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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vs. 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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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는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가 아는 추리소설의 발명가이자 호러 소설의 대가죠. 그렇다면 혹 에도가와 란포는 아시는지?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를 봤던 사람이라면 재수 없고 잘생긴 아케치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의 할아버지가 바로 에도가와 란포가 창조한 탐정 아케치 코고로이며,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난의 성 '에도가와'와 모리 '코고로'라는 이름도 란포의 이름과 그의 탐정에게서 따온 것!(여담이지만, 코난이라는 이름은 셜록 홈즈의 저자 코넌 도일의 이름에서, 김전일의 이름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탐정 긴다이치(金田一) 코스케에서 따온 거지요) 에드거 앨런 포를 좋아하여 필명을 '에도가와 란포'라고 지은 란포의 세계 역시 포 뺨칠 정도로 기괴하고 스릴 넘치는 호러와 미스터리로 가득 차 있는데요, 포와 란포, 두 사람의 이상한 나라로 한 번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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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과 몽상
    에드거 앨런 포 하늘연못
    MD의 선택
    환상·추리문학의 효시인 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집.〈검은 고양이〉,〈모르그 가의 살인〉,〈어셔 가의 몰락〉등 몇몇 소설 외에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포의 단편소설 58편 전편을 작품 성향에 따라 환상(16편), 풍자(15편), 추리(10편), 공포(17편) 편으로 나누어 싣고 있다. 세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 포의 문학세계 전모와, 그의 구속받지 않는 상상의 세계, 심리적 통찰, 첨예한 이성주의 정신을 한눈에 들여다보게 한다.
  • 더 레이븐(한글판)
    에드거 앨런 포 더클래식
    MD의 선택
    <더 레이븐> 1845년 시 ‘갈까마귀’를 발표하면서 유명 작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운문으로 쓰인 이야기로 한밤중에 어디선가 나타난 까마귀가 주인공과 나누는 대화다. 어느 깊은 밤, 죽은 연인을 떠올리며 상념에 잠겨 있는 화자에게 느닷없이 까마귀 한 마리가 찾아온다. 화자는 처음에는 까마귀에게 호기심을 보이다가, 점차 까마귀의 위엄 있는 모습에 이끌려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몽상 속의 자아는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다. <검은 고양이> 포의 단편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동물을 사랑하던 주인공은 성인이 되면서 성격이 변하고 폭음을 일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플루토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길러 왔던 주인공은 발작적으로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 며칠 후에 나무에 매달아 죽여 버리게 되는데…….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 은둔 생활을 즐기던 뒤팽과 화자는 느닷없이 벌어진 기괴한 살인 사건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밀폐된 방 안에서 모녀가 잔혹하게 살해된 것이다. 경찰은 여러 명의 증인을 확보하고 집을 철저히 수색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하고 급기야 죄 없는 사람을 잡아 가두기에 이른다. 이를 알게 된 뒤팽은 직접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증언을 분석하여 경찰이 간과한 요소들을 모두 찾아내는데……. <도둑맞은 편지> 경찰 청장 G는 단순하고 미묘한 사건에 대해 뒤팽과 상의하러 온다. 매우 지체 높은 부인이 받은 비밀 편지를 되찾는 것이 이번 수사의 목표이다. G는 편지를 훔쳐간 범인과 그가 사용한 절도 방식을 알고 있으며 그에게 여전히 편지가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이 명확하고 단순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수사는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순에 빠진 상태인데……. <어셔 가의 몰락> 전통 있는 집안의 후예인 어셔의 긴급한 편지로 초대된 친구인 나는 흐린 가을날 음침한 저택을 찾는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어셔는 심한 우울증에 걸려 있었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어셔의 쌍둥이 동생 마더린이 죽어 장례를 치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어느 날 밤 책을 읽고 있던 오빠에게 나타나는데…….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당한 미모의 여성인 마리 로제가 어느 날 사라졌다 며칠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사라졌는데, 그녀의 시신이 강에서 발견되었다. 억측과 소문이 나돌았지만 수사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 시체 검시를 통해 알려진 건 성폭행의 흔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신문 기사들은 추측을 기사화했다. 그러나 수사는 오리무중이었는데…….
  • 음울한 짐승
    에도가와 란포 동서문화사
    MD의 선택
    일본 미스터리문학의 최고봉 에드가와 란포의 1인 3역이라는 기상천외한 트릭을 적용한 음울한 짐승을 비롯하여 암호를 테마로 다룬 2전동화 심리학과 범죄를 연결시켜 범인을 자백토록 만드는 천재탐정 고고로가 등장하는 심리시험 등 온갖 이단과 신비공포와 에로티시즘으로 채색된 대표명편을 엄선하여 묶은 동양적 이색 추리걸작집.
  •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동서문화사
    MD의 선택
    에도가와 란포의 기괴 미스터리 소설. 드라마틱한 모험을 자연스럽게 예고한 뒤, 밀실상태에서 연인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 조사를 의뢰받은 아마추어 탐정까지 수많은 사람 앞에서 살해된다. 사건의 진상을 캐기 위해 주인공은 친구와 함께 남쪽의 외딴섬으로 떠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지옥, 바로 그 자체였다.
  • 세계 호러단편 100선
    에드거 앨런 포 책세상
    MD의 선택
    『세계 호러 걸작선』1,2편에 이어 번역가 장진영이 세계 호러 단편 100선을 고르고 옮겼다. 100편의 호러 고전을 한 권에 담은 이례적인 시도로, 고전 호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브렘 스토커, 오 헨리, 안톤 체호프, 에른스트 호프만 등 인간의 어두운 감정과 내면을 탐구해 온 정통 문단의 유명 작가를 포함하여 장르 문학으로서 다양한 시도와 변주를 통해 공포의 지평을 넓혀 온 호러 작가들을 망라했다. 『우주 전쟁』의 허버트 조지 웰즈, 『크리스마스 캐럴』의 찰스 디킨스, 『셜록 홈즈』의 아서 코넌 도일 등 대가들의 숨은 호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세계 호러 걸작선. 1
    에드거 앨런 포 외 책세상
    MD의 선택
    세계 공포 소설선집. 애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을 포함한 공포 문학 대가 14인의 숨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문학사의 주변부에서, 때로는 중심에서 현재까지 도도히 흘러운 공포 문학의 자취와 그 생명력, 등을 살피는 데 안내 역할을 한다. [눈을 감을 수 없어서 저는 구멍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요. 아이린은 말했다. 허리에 쉬로 만든 허리띠가 고정되어 있어서……. 쇠 허리띠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어요. 먼지가 입 속으로 들어왔어요. 저는 벽돌을 깨물었어요. 혀가 긁히고 피가 났지만, 제가 지켜보는 앞에서 - 그들은 저를 벽 속에 넣어 벽돌을 바르고 돌로 틀어 막았어요 - 그들이 당신의 두손을 잘라버려서……. 당신은 저를 구해 밖으로 나갈 수 없었지요.] 영국의 공포 소설 대가인 앨저넌 블랙우드의 소설 <헌 옷>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