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월세 통장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에도
1000만 원이면 충분하다!”

쉽고 안전하게 수익을 만드는 꼼꼼언니의 경매 특별과외

‘열심히만 살면 잘살 줄 알았는데…….’ 스물아홉 어느 날, 현실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아무 대책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다.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적 문제부터 확실히 해결해야 했다. 그러려면 빠르게 돈을 모으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했다.
투자와 재테크에 까막눈이었던 난 그때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경매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어느새 나는 확신을 품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경매로 365일 매일 월세 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그리고 어떻게 그 목표를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달성할 수 있을지 남과는 다른 나만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갔다.
‘매일 내 통장에 월세가 들어오는 시스템’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이 ‘그게 과연 가능하겠어?’라고 반문했지만, 결국 나는 해냈다. 3년 만에 30채의 아파트를 갖게 됐고, 월평균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으니까.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때가 오는 것 같다. 나는 그저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을 뿐, 당신에게도 기회는 분명 온다.
어느 날 만난 부동산 경매가 나에게 새로운 삶으로의 다리가 되어준 것처럼, 부디 이 책이 당신의 인생에 작지만 놀라운 변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당신만의 365일 월세 통장을 만들기를 365일 응원한다.
_ 프롤로그에서

“평범한 스물아홉이 3년 만에
매일 월세 받는 기쁨을 누리기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수익을 만드는 꼼꼼언니의 경매 특별과외

꼼꼼언니만 따라 하면
당신도 1000만 원으로 월세 부자 될 수 있다!

투자와 재테크에 까막눈이던 부동산 왕초보 시절, 저자는 가성비 최고의 투자는 경매라고 판단했고 스물아홉에 처음 경매 투자에 뛰어들었다. 생소한 용어와 복잡해 보이는 절차 때문에 ‘경매’라는 단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 중에서도 바로 그 점 때문에 경매는 어려울 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세히 알고 보면 경매만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재테크도 없다. 경매에 관한 사람들의 선입견과는 달리, 경매 시장에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물건이 훨씬 많다.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투자 대비 효율이 분명하다는 점 또한 경매가 매력적인 이유다. 당시 저자가 단 돈 1000만 원을 들고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호기롭게 나서자, 주변 사람들은 ‘너 같은 초짜가 할 수 있겠느냐’며 하나같이 뜯어말렸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3년 만에 30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달성하며 ‘월세 부자’의 꿈을 이뤘다.
저자가 이 책에서 경매 초보자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투자는 ‘꼬마 아파트’다. 저자 역시 경매를 처음 시작할 때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꼬마 아파트를 집중 공략했다. 2018년 현재,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 공급 과잉 등의 문제로 부동산 시장에 다시 찬바람이 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꼬마 아파트는 대부분 이런 문제와는 큰 관련이 없다. 투자 왕초보일수록 꼬마 아파트 경매를 해야 한다고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월세 부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경매 투자 원칙부터 꼼꼼하고 생생한 낙찰 스토리,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주는 꼼꼼언니의 팁까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경매 투자 노하우를 콕콕 집어 알차게 담아냈다.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통장’ 만들기

“왜 꼭 30채를 가지려고 했나요?” 그녀를 만난 사람들은 가장 먼저 이렇게 묻는다. 그녀는 부동산 공부를 하며 본격적으로 경매 투자에 뛰어들기 전, ‘365일 매일 월세 받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매일 월세를 받는 게 가능할까? 어마어마하게 많은 부동산을 가져야 가능한 게 아닐까?’ 흔히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조금만 각도를 달리해 생각을 전환하면 답이 나온다. 한 달이 30일이니 딱 30개의 부동산만 갖고 있으면 충분히 365일 월세 받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1000만 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30채를 보유하고 ‘매일 통장에 월세가 들어오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그녀가 부동산 경매에 뛰어든 지도 10여 년이 지났다. 그사이 결혼을 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그녀는 자신이 만든 ‘월세 통장’ 덕분에 경제적 고민 없이 당당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그녀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의 공부법과 생생한 경험을 읽다 보면, ‘이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나도 월세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이 생겨나고 어느새 눈앞纜길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새로운 투자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 안정적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며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엄마들 모두 저자의 경매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 하면 분명 꿈에 그리던 낙찰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꼼꼼언니의 6단계 시크릿 체크노트’ 공개!

그녀를 찾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그 많은 집을 가지셨어요?”라고 놀라서 물을 때마다, 그녀는 자신은 엄청난 역경과 좌절을 이겨낸 사람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전문가도 아니라고 답한다. 다만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이라면 ‘꼼꼼한 성격과 메모하는 습관’일 것이라고 한 가지 덧붙인다. 실제로 그녀는 학창시절에 분 단위로 촘촘히 계획을 세워 공부했고, 아이를 키울 때도 수면 시간과 수유 시간 등 아이의 하루 스케줄을 시간별로 일일이 기록할 정도로 메모광이었다. 이렇듯 저자는 경매 투자를 할 때도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인 ‘꼼꼼함’을 최대한 활용해 3년 만에 ‘365일 월세 받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그리고 그 경험을 나누기 위해 자신이 겪은 모든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압축한 ‘꼼꼼언니의 6단계 시크릿 체크노트’를 이 책을 통해 아낌없이 공개했다.
복잡해 보이는 경매의 전 과정이 한눈에 보이도록 ‘경매 절차표’를 만들었고, 각 단계별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다. 경매 투자의 핵심은 원하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반드시 낙찰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이는 일이다. ‘시크릿 체크노트’만 있으면 아무리 경매 초보자라도 ‘맛본 사람만 안다’는 첫 낙찰의 짜릿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 먼저 시작했을 뿐, 20대는 자신의 꿈을 위해, 30대는 인생 2막을 위해, 40대는 은퇴를 위해, 50대는 노후를 위해 언젠가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때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그리고 돈이 없을수록, 투자 초보일수록 안전하고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경매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경매가 만만하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도전을 포기할 만큼 어렵지도 않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꼼꼼언니의 시크릿 체크노트’를 통해 한 단계씩 따라해보는 건 어떨까? 용기 내어 내딛은 그 한 걸음이 분명 당신을 월세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