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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 분야 : 인문 > 교양심리
  • 저자 : 테리 앱터  지음 | 최윤영옮김
  • 출판사 :다산초당
  • 2018년 08월 22일 출간 (종이책 기준)
  • 400쪽(PDF기준)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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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에서 겪게 되는 여러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다양한 관계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칭찬과 비난만 30년 이상 연구해 온 케임브리지 대학교 심리학과 테리 앱터 교수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타인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판단당하는 우리에게 칭찬과 비난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거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집 안에서건 집 밖에서건 매일 매 순간 평가의 저울에 오르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우리 삶을 쉽게 흔들어버리는 만큼, 우리는 배고픈 아이처럼 칭찬을 갈구하고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누구에게도 평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진 모순적 존재다. 저자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맺게 되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각각의 현장에서 칭찬과 비난이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부모자식, 부부, 친구, 직장동료, SNS 친구와의 관계를 모두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면서 받아들여야할 칭찬과 비난, 걸러야할 칭찬과 비난을 안내해 우리 스스로 이를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칭찬과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나 역시 타인을 판단할 때 어떤 선입견과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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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인정받고 싶지만 평가에 매달리긴 싫은 당신에게

1장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눈 맞춤으로 마음을 읽다|감정을 전하는 목소리|어린 아이들의 깊이 있는 판단|같은 증거를 보고도 다른 판단을 하는 이유

2장 칭찬 :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는 이유|칭찬에도 용법과 주의 사항이 있다|교실의 활기를 앗아간 칭찬|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의 미묘한 차이|존중감의 숨은 경제학|칭찬을 받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속이는가

3장 비난 : 나는 너에게 거부당하고 싶지 않다
배제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비난의 고통이 공감으로|남을 탓하고 싶은 본능|못한 일보다 잘한 일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 이유|우리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수치심|자존감을 회복하려는 위험한 노력|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미안해’라는 말의 힘

4장 가족 : 자존감의 크기가 결정되는 곳
유연함과 엄격함의 균형 잡기|두려움을 분노로 받아들이는 시기|부모의 판단 체계에 도전하는 아이들|일반화된 비난 대신 구체적인 훈육하기|칭찬에 인색한 가정의 아이는 늘 불안하다|감정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내면의 재판관|가족 내 판단 체계를 점검하라

5장 우정 : 무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한 투쟁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는 관계|나를 가치 있게 해주는 존재|공손한 사람은 판단을 드러내지 않는다|모든 관계는 가십으로 시작 한다|가까운 친구에게만 비밀을 털어놓는 이유|친밀한 표현 없이도 친할 수 있다|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무기|모방으로 표현하는 칭찬|폭력서클은 따돌림의 피난처인가|저항으로 표현되는 존중감

6장 부부 : 항상 나를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해 줘
결혼 생활에서 칭찬과 비난의 황금비율|권위적인 칭찬은 비난만큼 나쁘다|단순한 실수가 비난으로 이어지는 순간|싸움의 원인이 상대방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상대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는 위험한 생각|비난에 대한 두려움이 싸움을 키운다|배우자 외 다른 상대를 칭찬한다는 것|배우자의 불륜이 비난으로 느껴지는 이유|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칭찬

7장 직장 : 한정된 칭찬을 두고 벌이는 경쟁
당신의 직장 생활이 힘든 이유| 동료애와 가십은 떼려야 뗄 수 없다|칭찬은 앞에 비판은 뒤에|칭찬을 조작하는 사람들|조직 구성원을 평가하는 인위적인 지표|권력이 판단을 좌우한다|분노를 부르는 부정적 평가와 깔보는 칭찬|직장 내 성적 편견|편견은 왜 쉽게 없어지지 않는가|여성을 향한 불공정한 편견| 첫인상이 결정하는 모든 것|지위가 높을수록 건강하다|성공하는 조직에는 적절한 칭찬과 비난이 있다

8장 소셜 미디어 : 내면을 피폐하게 하는 끝없는 비교
부족한 정보로 하는 판단들|페이스북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10대들|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즐겁다|끝없는 비교와 피상적인 칭찬이 만드는 불만족|소셜 미디어가 주는 그릇된 희망|당신이 악성 댓글에 더 민감한 이유|비난은 전염된다|관심받고 싶은 철없는 마음|공감하는 능력을 앗아가는 소셜 미디어

9장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

감사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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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가 주목한 칭찬과 비난에 대한 새로운 정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강력 추천★

“평가의 저울 위에서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다”
30년간 관계를 연구한 케임브리지대 심리학 교수의 따뜻한 통찰

칭찬과 비난만 30년 이상 연구해 온 케임브리지 대학교 심리학과 테리 앱터 교수의 최신작.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타인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판단당하는 우리에게 칭찬과 비난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거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당당하게 평가의 저울 위에 올라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부모의 판단을 거부하는 자녀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 상대의 일방적인 비난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 매일 평판 전쟁을 치르는 직장인, 좋아요와 댓글에 집착하는 SNS 이용자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세계 최고의 인재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논문과 연구결과로 평가받는 학자로서 누구보다 칭찬에 대한 인간의 강한 집착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 또한 타인의 시선에 삶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경험이 있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 속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가 속해 있고 활동하는 모든 장소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시선이 항상 존재함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다양한 사례, 흥미로운 최신 연구 결과, 탁월한 지적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삶에서 겪게 되는 여러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인정받고 싶지만 평가에 매달리긴 싫다면?
당신도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사람이다!

- 억울한 일을 겪어도 평판이 나빠질까 봐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 발표 준비를 다 해 놓고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까 봐 잠을 이루지 못한다.
- 직장 후배가 칭찬을 들으면 괜히 내가 일을 더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안하다.
- 몇몇이 모여 웃고 있으면 왠지 내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아 두렵다.
- 어떻게 평가받을지 두려워서 연인의 친구나 지인을 만나기가 꺼려진다.

현재 당신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판단 체계를 점검해봐야 할 시간이다. 집 안에서건 집 밖에서건 매일 매 순간 평가의 저울에 오르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우리를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감사나 존중의 표현 없이는 어떤 일에도 의욕을 갖기 힘들고, 일방적인 비난이나 의도적인 무시 앞에서는 누구도 자존감을 지키기 어려우니까.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우리 삶을 쉽게 흔들어버리는 만큼, 우리는 배고픈 아이처럼 칭찬을 갈구하고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누구에게도 평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진 모순적 존재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다양한 관계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 유난히 민감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나 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칭찬과 비난의 상호작용과 인간관계의 비밀을 연구한
심리학 교수의 따뜻한 지적 통찰

“이 책은 대책 없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정당하게 판단하는 기준점을 마련해 준다. 온전한 나로 우뚝 서서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이해됐던 칭찬과 비난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하고,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네는 책이다. 30년간 이 분야를 연구해온 저자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다양한 최신 연구결과들까지 담아 타인과 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덧붙여 여러 인터뷰와 상담 사례 등 일반인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룸으로써 독자들 피부에 와 닿는 방식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다.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이자 아내이자 교육자로서 매일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는 저자의 따뜻한 지적 통찰을 통해 독자는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더 오래 기억하고 곱씹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맺게 되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각각의 현장에서 칭찬과 비난이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부모자식 부부, 친구, 직장동료, SNS 친구와의 관계를 모두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나 역시 타인을 판단할 때 어떤 선입견과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끊임없이 나의 판단체계를 점검하고, 유연하게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임으로써 나의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확장될 수 있다.

“내가 듣고 싶어 했던 그 칭찬이 어느새 나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긍정적으로만 여겨지던 칭찬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다

“칭찬은 강력한 정서적 약물과 같아서 적절한 용법과 용량, 알레르기 반응 등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칭찬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불러온다.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비난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칭찬은 비난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저자는 부모와 자녀, 그리고 부부의 상담 연구 내용을 공개하며 이 사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 들었던 칭찬을 떠올려 보자. “우리 딸, 동생을 잘 돌봐줘서 고마워.” 엄마의 한마디는 얼핏 보면 칭찬으로 보인다. 딸이 진심으로 동생을 잘 돌봐주고 싶어서 그 행동을 했다면 그렇다. 하지만, 아직 어린 딸은 동생을 돌보는 일보다 혼자 노는 게 더 즐거울 수 있고, 처음에는 동생을 돌보는 일이 좋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루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즉 칭찬을 받고 싶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된다. 부부 사이에도 이 같은 칭찬은 빈번하다.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이렇게 내 출장 준비를 꼼꼼하게 해주다니, 정말 세심하구나”라는 식의 칭찬을 반복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들린다. 기대에 부응하려는 상대의 마음을 건드리는 권위적인 칭찬이다.
테리 앱터는 비난과도 같은 권위적인 칭찬을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처음에는 듣기 좋은 칭찬이었더라도 반복되면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반대로, 비난이라고 해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듣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칭찬과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받아들여야할 칭찬과 비난, 걸러야할 칭찬과 비난을 안내하고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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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테리 앱터
저자 테리 앱터 (Terri Apter)
전 케임브리지 대학교 뉴넘 칼리지 심리학과 교수. 30년 이상 칭찬과 비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건강한 인간관계의 비밀을 파헤쳐 왔다. 교직에서 은퇴한 후에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추대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딴 ‘테리 앱터 교수상(Terri Apter Teaching Prize)’이 제정되어 최고의 교수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변화된 사랑(Altered Loves)』, 국제교육자상을 수상한 『자신감 있는 아이(The Confident Child)』 , 『엄마의 리더십』 등 아홉 권이 있다. 《가디언》, 《옵저버》, 《타임》, 《오프라닷컴》 등에 칼럼을 쓰고, BBC 라디오에 정기적으로 출연한다.
저자의 최신작인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칭찬과 비난에 대한 저자의 30년 연구 성과의 결정체다. 이 책은 가정, 직장, 학교, SNS 등 우리가 속해 있고 활동하는 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칭찬과 비난에 어떻게 대처하고,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다양한 사례, 흥미로운 최신 연구 결과, 놀라운 지적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온전한 나로 우뚝 서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역자 : 최윤영
역자 최윤영
한국외국어 대학교와 동 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미국 방송국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ice of America)와 유통 전문 마케팅 기업에서 번역가 및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전문 번역의 세계로 들어서 영어 번역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영어 전문 번역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며 좋은 외서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큐레이터』 『역사를 바꾼 50가지 전략』 『행복한 결혼을 위한 2분 레시피』 『내추럴 뷰티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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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ur*******
    • 2018.09.13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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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책과 마주하다』


    타인의 시선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보자.

    학창시절 혹은 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완벽히 끝내고 발표만을 남기고 있다.

    혹시나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두려워서 혹은 발표를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잘 끝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잠 못 이룬적은 없는가?

    새로운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혹시나 그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한 적은 없는가?

    나에 대한 소문이 도는데 그 소문이 억울하지만 나의 이미지가 안 좋아질까 목소리를 내지 못한 적은 없는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고스란히 받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피하다.

    인간의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은 출생직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자라나는 과정에서도 칭찬과 비난을 들으며 살아온다.

    그런데 우리가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진다면 우리는 순간적으로 옳은 판단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온전한 '나'로 거듭나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말한다. 칭찬과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한 뒤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난은 그렇다쳐도 칭찬까지? 맞다. 칭찬 또한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칭찬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는 뜻이다.

    그러나 권위적인 칭찬은 비난과도 같아 저자는 꼭 경계해야 한다며 주의를 주고있다.

    즉, 듣기 좋은 칭찬이라도 반복적으로 계속 듣다보면 오히려 그것은 부담이 되고 결과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순 없다는 것이다.

    또한, 비난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내가 정말 잘못한 점이 있다면 고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아! 그럴 일은 절대 없어야 하지만 누군가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면 우리는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한 가지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

    바로 '미안해.'이다. 비난은 죄책감, 수치심까지의 감정에 이르게 한다. 잘못했다면 더 늦기 전에 빠르게 사과하는 것도 현명한 대처법 중 하나이다.

    "미안해"라는 말은 실수를 인정하고 그 어떤 비난도 달게 받겠다는 사과의 표현 방법이니깐.

    타인과 주고받는 칭찬과 비난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 행동, 관계가 형성된다고 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깊은 욕구, 소망에도 기인한다.

    오늘도 타인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했다면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해보자.

  •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tyl****
    • 2018.09.12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지 마라,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지 마라,

    나를 꾸미지 않으면 삶이 더 행복해진다.'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의식중에 남을 의식하며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

    타인의 시선이 내 삶에 영향을 끼치며 나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우리의 삶을 흔들고 있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서툰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온전한 나로서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우뚝 서서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가 주목한

    칭찬과 비난에 대한 새로운 정의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수업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테리 앱터 지음

     

     

     

     

    인간의 목소리는 매우 풍부한 표현력과 함께 유연성도 지녔다.

    덕분에 다양한 어조와 음색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은 물론 광범위한

    영역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표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언어는 관계 확장을 열어 준다. 곧, 대인 관계는 언어를 통해 가족을

    넘어서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발전한다.

    언어는 여러 정보가 문화 속에 저장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대 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정해준다. 언어는 우리 안의 판단

    장치 속에서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내는 한편, 각자의 판단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언어를 전달하는 목소리에는 감정을 담고 있다.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는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하는 판단은 부모의 호기심과 기쁨,

    궁금증에서 생겨나는 칭찬일 가능성이 높다.

    칭찬은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는 데 필요한 요소이다.

    칭찬은 우리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기도 한다.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할지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또 충분한 칭찬은 마치 대인 관계에서 비롯되는 모든 질병을

    예방해 줄 백신처럼 여겨져 왔다.

     

    칭찬의 긍정적인 결과를 '피그말리온 효과'라 한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이

    판단이 신비에 가까울 정도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칭찬은 일종의 접착제와 같아서 호르몬의 결합을 촉진하고,

    사람 사이의 신뢰를 높이며, 매사에 기꺼운 마음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한다.

    반면 비난은 외면과 배척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다.

     

    비난은 보다 강력한 거부, 특히 도덕적 영역에 대한 거부를 나타낸다.

    하지만 누군가를 비난하고 누군가로부터 비난당한 우리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대게 비난은 도덕적 영역을 훨씬 넘어선다.

     

    자신을 향한 누군가의 비난을 주시하는 것은 마치 타오르는 불길에

    손을 대고 있는 것만큼 힘든 일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에

    열린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부정적인 판단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뀐다.

     

    다른 사람을 탓하며 비난하면 일시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상황이 다른 누군가의 잘못으로 생겨난 결과라면

    내 삶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통제 아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안해"라는 말은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고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겠다는

    사과의 표현이다. 모든 사회나 관계에서 보상이나 자백, 속죄 등의

    행위를 중요하게 여긴다.

     

     

     

     

     

    "나를 향한 비난이 특정 실수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처음의 격양된

    마음은 금세 가라앉는다. 그러나 일반화된 비난을 듣게 되면

    마음속 분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커진다."

     

    과거에는 사춘기에 접어들면 뇌가 완전히 성숙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각종 영상 기술의 발달로 청소년기의 뇌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성인의 뇌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부모의 여러 감정들, 불안, 의심, 두려움, 불확실성 등에 왜곡된

    시선을 보내는 것은 전두엽 앞쪽의 피질 부분과 관련이 있다.

    이 영역은 충동 제어 및 계획 수립, 감정 조절 등의 집행 기능을

    담당한다. 청소년기에는 뇌의 회백질 부분이 급속도로 자라고 새로운

    신경망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며 어수선하게 헝클어진 수풀처럼 보인다.

     

    모든 비난이 그렇듯 마음에 상처를 낼 뿐만 아니라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통제나 노력까지 위협한다.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부정적 판단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결국 비난의 대상을 작고 구체적인 것으로 제한하여 긍정적인 교훈을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이다.

     



     

     

     

    누군가를 향한 감정도 판단의 대상이 된다.

    감정은 우리가 누구이며, 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들, 또 자기만의

    수준 높은 판단 장치를 고수하는 데서 생겨나는 어려움은 '거짓 자아'를 형성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뇌는 대화를 위한 회로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후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하나의 모형을 완성해 간다.

    아동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대인 관계의 모델을 쌓고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간다. 영유아기 및 아동기의 뇌 발달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만 뇌가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징벌적인 개념의 '또 하나의 눈'은 꽤 끈질기게 우리를 따라다니지만,

    우리를 대신해 재판관 역할을 하도록 그냥 내버려 둬서는 안된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인간의 커다란 뇌는 애착과 협동, 의사소통 및 판단에

    필요한 각종 요구 사항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네 가지는 인간의 사회성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우리의 뇌는

    기본적인 사회적 역량을 구현하기 위해 자연히 커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칭찬과 비난은 모두 결코 피할 수 없는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남이 아닌 내 스스로의

    판단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될 것이다.

  • [심리학]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 테리 앱터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khy***
    • 2018.09.12

    나를.jpg


    그냥 보는 눈…


    나를.jpg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ϻ<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제목부터 참 마음에 와닿는 책을 만났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저 말 그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머리로는 잘 알지만, 마음은 그러지 못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꽤나 신경을 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 판단에 영향을 받는 편이다. 나 또한 누군가를 나의 기준에 놓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판단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른 사람의 칭찬과 비난에 감정 기복이 생기는 건 나뿐만은 만은 아니겠지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끊임없이 누군가를 판단하며, 나 역시 다른 사람의 판단에 주목한다. 그 사실을 진정 깨닫고 나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견해를 수용하며, 나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강력하고 혼란스러운 반응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19 프롤로그 중에서

     

    사실 두께가 꽤 있는 책이라 읽기 전부터 읽어보자! 하는 기합과 함께 펼쳐든 책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쉽게 읽히는 점, 흥미로운 내용들에 쉽게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 그리고 요새 읽었던 번역본들은 다들 주석이 꽤 분량을 차지하는 듯하다. 아마도 심리학 책이다 보니 참고한 자료들이 많았나 보다. 저자는 심리학 교수로 30년 이상 칭찬과 비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건강한 인간관계의 비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 가운데 속해있는 많은 관계들에서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과 관여를 하는지 자신의 이야기와 다양한 사례, 연구 결과 등을 보다 쉽게 풀어내려 노력했다. 우리 인생에서 칭찬이 마냥 도움을 주거나 항상 위안이 되는 것도 아니고, 비난이 늘 해가 되거나 상처를 남기는 것도 아니며 필할 수도 없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1장 -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2장 - 칭찬 :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
    3장 - 비난 : 나는 너에게 거부당하고 싶지 않다
    4장 - 가족 : 자존감의 크기가 결정되는 곳
    5장 - 우정 : 무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한 투쟁
    6장 - 부부 : 항상 나를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해 줘
    7장 - 직장 : 한정된 칭찬을 두고 벌이는 경쟁
    8장 - 소셜 미디어 : 내면을 피폐하게 하는 끝없는 비교
    9장 -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

     

    칭찬과 비난에 대한 인간의 집착은 출생 직후부터 시작된다. 온전히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야 하는 갓난아이조차 자신에게 반응해 주는 사람과 본능적으로 애착 관계를 형성하려 한다. 그러면서 아이는 타인의 칭찬이 주는 가치를 빠르게 습득한다. 동시에 비난의 참혹한 결과로 뒤따르는 두려움도 학습한다. / p.27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본능적으로 판단이란 걸 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것도 타인에 대한 판단도 경험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과 행동, 관계가 형성되는데 그 중심에는 칭찬과 비난이 존재하며, 나를 둘러쌓고 있는 모든 관계와 세계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칭찬과 비난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세우고,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으며, 어울려 지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관계 안에는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포함이 된다. 행복한 삶을 위해 칭찬과 비난에 어떻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온전히 나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더 이상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라고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앞으로의 나에게 갑자기 변화가 찾아오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다만 다양한 책들로 인해 조금씩 쌓여가는 변화가 어제보다는 더 나은 나를 위해 작용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무엇이든 판단 하기 전, 필독서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tjs***
    • 2018.09.10


    하루에도 수 많은 칭찬과 비난을 해야 하는 사회적 위치에서 매우 의미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책의 부제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수업이다. 칭찬과 비난에 대해 일…


    하루에도 수 많은 칭찬과 비난을 해야 하는 사회적 위치에서 매우 의미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책의 부제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수업이다. 칭찬과 비난에 대해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는 우리네 일상을 비추어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낸 노력은 실로 대단하다. 한 가지 중요한 메시지가 책 전반을 아우른다. 그것은 제목에서부터 이미 나와있다. 바로 판단이다. 원서 제목은 ‘passing judgment’ . 칭찬과 비난을 하려면 판단을 먼저 할 수 밖에 없다. 좋으면 칭찬을 싫으면 비난을 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 구성은 가족에서부터 자아를 찾아 나가는 여정으로 꾸려져 있다. 이후 확장영역으로 친구관계, 부부 그리고 직장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모든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심리학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문체가 복잡한 구석이 있다. 읽는 내내 몰입감이 필요했고 진도는 생각보다 더디 나갔다. 심리학부를 졸업했기 때문에 좀 더 면밀히 읽은 면도 없지 않다. 학부 4년 꼴랑 해내고 난 뒤, 오랜만에 접하는 심리학자의 심도있는 스터디책은 오랜만이다.

    각 구성은 사례 중심으로 이어지며 그 위에 자신의 이론을 덧입히는 구조다. 케이스 스터디 치고는 좀 통계적 사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미약하게 느껴지는 이론이 없지 않다. 하지만 내면 심리에 대한 부분이기에 더 많은 통계적 자료를 추출해내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하지만 구석구석 녹아있는 저명 인사의 논문 발췌와 최대한 객관적이고자 노력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아이를 키우면서, 배우자로서, 직장에서 동료 혹은 간부로 일하면서, 매 순간 판단을 해내야 하는 위치에 선다.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다. 판단의 주체는 나로서 얼마나 단단한 자아를 영유하고 있는 지에 따라 그 성숙도가 달리 된다. 성숙한 사회적 위치에 놓인 자든, 그 사회를 배워갈 자든, 이 책이 갖고 있는 의미는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방향이든 매우 의미 있을 것이다.


  •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인간관계와 판단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pp******
    • 2018.09.10

    인간이 생존을 위해서는 판단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적인지 아닌지 도망가야 하는지 아닌지...

    그렇기에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것도 본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 상…

     인간이 생존을 위해서는 판단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적인지 아닌지 도망가야 하는지 아닌지...

    그렇기에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것도 본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 상관없다라고 여기면,

    중요한것은 스스로 나를  잘 아는 것이라 말하지만,

    사실 자신감과 자기 믿음은 다양한 형태의 관계속에서 생겨난다

    결국 관계를 잘해야 내 자존감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의 칭찬과 비난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판단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칭찬과 비난

    인간관계에서 중요한것이 잘 칭찬하고 잘 비난하는것인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칭찬을 하면 옥시토신과 엔돌핀이 나와 뇌가 발달 하게 되는데 아무렇게나 칭찬을 해서는 안되고, 특히 정형화된 칭찬은

    칭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에,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노력과 끈기등을 칭찬해야 한다.

     

     범죄자들은 왜 범죄자가 되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어린시절 언어적, 육체적, 감정적 학대를 받은 사람들은

    수치심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되고, 회복 탄력성과 자기통제력이 감소하고 폭력을 일으킨다. 즉,  작은 일에도 화가 심하게 나게 된다.

    수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택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표현 하기 위해 테러를 벌이기도 한다. 사이코 패스의 경우는 수치심을

    못느끼고, 공감능력이 없다. 자녀에게 부모가 잘못을 했을 때, 기꺼이 미안하다고 표현해야 한다.

     

     결국 부부사이, 자녀와 부모 사이에서 칭찬과 비난의 비율을 5:1정도로 하고, 비난을 할때는 구체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훈육하며 자주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친구 사이는 너는 좋은 사람이고, 옳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응원해 주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칭찬을 서로 하면서 관계를 지속한다. 조직사회에서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판단을 잘 읽고 반응하는것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요소이다.

     

    우리는 관계에서 칭찬을 갈구하게 되는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얻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상은 자꾸 남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피상적인 칭찬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얻는 만족감은 피상적이다.

     

    결국 인간은 판단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하며 살아가야 한다. 주위사람을 존중해주며 잘 살펴 적절하게 자주 칭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타인의 비난도 수용하여 변화해야 한다. 판단이란 생존을 위해 필수 적이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타인의

    판단에 영향을 받기에 칭찬과 비난을 정말 잘 해야 된다. 

책속의 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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