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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 분야 :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저자 : 카스파파  지음 | 옮김
  • 출판사 :다산북스
  • 2018년 08월 24일 출간 (종이책 기준)
  • 312쪽(PDF기준)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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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5점 만점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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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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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한 번은
부동산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고시원 출신 흙수저는 어떻게 마흔이 되기 전에 부동산으로 30억을 모았을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돈 없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월세 거주자가 쉬지 않고 일해서 서울의 아파트를 사는 데 걸리는 시간 평균 40.1년. 강남 아파트는 49.3년.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죽기 전까지 내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발도 뻗기 어려운 고시원에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평생 전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선배들을 보며 부동산 재테크만이 살길임을 직감했다. 그때부터 저자는 1,000만 원 이상의 수강료를 지불하며 각종 서적과 부동산 강의를 섭렵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7년이 넘도록 단 한 건의 투자에도 도전하지 못했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환상적인 수익률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작은 리스크가 훨씬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물꼬를 튼 다음부터는 소심하고, 조심스러우며, 의심하는 성격이 장점으로 발휘되었다. 그렇게 저자는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 최적화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투자법’을 발견했다.
이 책에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기적 같은 비결은 없다. 대신 거짓 투자 컨설팅을 피하는 법, 꾼들 사이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 손품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는 법, 공실 줄이는 법 등 한 푼이 아쉬운 월급쟁이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 가득하다. 그 효과는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30억 자산으로 불린 저자의 투자 경력이 입증한다. 돈 없는 월급쟁이에게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인 투자가 정답이다. 리스크만 피해도 월급에 월급을 더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돈 없는 월급쟁이들이 당당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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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다들 희망이 없다고 할 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던 이유

1부 82년생 평범한 월급쟁이가 돈을 배우는 과정
1장 [현실 직시] ‘열심히’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기
아버지의 흥망성쇠를 보며 돈의 힘을 깨닫다
집을 구하면서 세상 물정을 알게 되다
사회초년생 시절, 한 번쯤 만나게 되는 재테크 선배
미생들의 영원한 고민, 주식이냐 부동산이냐
30대는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나이다

2장 [지식 인풋] 실전 투자 전에 반드시 넘어야 하는 허들
무료 강의도 강의 나름이다
[직장인 부자 노트 1] 10년간 1,000만 원을 지불하며 깨달은 강의 듣기 노하우
변하지 않는 투자의 첫 스텝, 종잣돈
다른 사람들은 항상 나의 재테크를 걱정한다
회사를 더 즐겁게 다니고 싶어서 부동산 투자를 결심했다
[직장인 부자 노트 2] 함께하면 효과는 두 배, 부동산 스터디 모임 팁

2부 소심한 김 대리가 실전에서 부동산을 대하는 자세
3장 [이론과 실전 사이] 실전에서 겪게 되는 통과 의례
콩닥콩닥 첫 부동산 중개소 방문
무서운 형님들이 살고 계십니다
‘0’ 하나만 더 썼을 뿐인데 수천만 원이 공중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시도하지 않는 것도 지혜다
[직장인 부자 노트 3]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초스피드 손품 투자 4단계

4장 [실행하기] 백 개의 지식보다 강력한 한 번의 경험
82년생 소심이 쫄보, 드디어 첫 투자를 감행하다
부동산 브리핑으로 얼떨결에 하게 된 프러포즈
[직장인 부자 노트 4]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임장 4단계
절대 안 빠질 것 같은 방도 포기하지 말자
[직장인 부자 노트 5] 초보 투자자일수록 조심해야 하는 조급증 극복 노하우
수도권 바겐세일 ‘소액 투자 전성시대’
대형 아파트에 투자하면 정말 망할까
유엔보고서로 2억을 잃고, 부동산 공부로 3억을 얻다
[직장인 부자 노트 6] 동향과 서향, 한국인들의 선호도는?

5장 [유혹 피하기] 돈 앞에서는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게 맞다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브레이크를 밟아라
굳이 특수한 물건부터 손댈 이유는 없다
‘1억에 다섯 채’ 전봇대 전단지의 진실
부동산 컨설팅, 두 얼굴의 실체
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심리학 개론
디테일을 놓치는 순간 수천만 원이 사라질 수 있다
부동산 호갱님 탈출하기
[직장인 부자 노트 7] 부동산 호갱님 탈출을 위한 1분 레시피

3부 실전에서 쌓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6장 [다지기] 실전에서 깨달은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 원칙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첫번 째 법칙은 ‘수요공급의 법칙’이다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다섯 개의 열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사회 초년생에게 최적화된 투자
최적의 가성비 투자로 시작한다
강남은 과감하게 제외한다
인생도 부동산도 타이밍이다

7장 [예측하기] 스스로 분석해야 투자 인사이트가 생긴다
과거를 보면 오늘이 보인다
[직장인 부자 노트 8] 한눈에 확인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진실
부동산 시장에 존재하는 하나의 사이클
한눈에 파악하는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
부동산 규제, 정부에게 남은 시간은?
금리 상승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서울의 부동산을 사두면 무조건 득이 될까
정부의 선물, 줄 때 꼭 챙기자

에필로그 퇴근 후 1시간 부동산 공부로 회사 생활이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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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평생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줄 알았다!”
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부동산 물가…
퇴직할 때까지 전월세를 못 벗어나는 미생들…
이 땅 어딘가에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을까?

2017년 8월 2일.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경제학자들이 우려할 정도로 급진적인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시장은 곧바로 얼어붙었다. 거래량이 줄어 절벽에 다다랐고, 투기 과열 지구로 묶인 서울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정책 시행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서울의 집값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기 과열 지구로 묶이지 않은 지방의 아파트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다시 2017년 8월 2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듣고 가슴속에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 ‘집값이 떨어지면 나도 서울에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아니, 집값은 반드시 떨어져야만 했다. 정부가 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하면서 돈 없는 사람들은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집값은 떨어지지 않았고, 이제 그들은 절망에 빠진 채 새로운 집을 찾고 있다.
속상하지만 이게 바로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이다.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월급은 제자리이고, 대출 가능 금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싹 차리지 않으면 평생 내 집 한 채는커녕, 전월세를 전전긍긍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던 윗세대와 달리, 현 세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한 번 쥔 흙수저를 놓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중한 내 인생, 더 이상 부동산에 쫓기듯 살지 말자!”
하루 1시간 퇴근 후 부동산 공부로 되찾은 삶의 희망
나는 매일 야근 대신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이 책의 저자 카스파파는 82년생 평범한 직장인이자, 3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투자자다. 물론 처음부터 저자가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건 아니다. 오히려 그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로서, 부동산 생태계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지방대 출신의 저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서울에 취직만 하면 인생이 술술 풀릴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졸업 후 무일푼으로 상경한 그는 월세 50만 원짜리 고시원에 살며 생활비와 유흥비로 돈을 술술 흘려버리는 생활을 했다. 저자가 정신을 차린 건 평생 회사에 몸 바쳐 일했는데도 제대로 된 집 한 채 없이 은퇴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부터였다. 그때부터 저자는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1,000만 원 이상의 수강료를 투자해 지식을 쌓았다.
문제는 실전이었다. 돈 없는 가난뱅이 월급쟁이 저자는 남들처럼 통 크게 투자할 물질적·정신적 여유가 없었다. 아무리 괜찮은 물건을 봐도 ‘행여 집값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7년 동안이나 공부만 하고 투자를 하지 못했다. 소심한 그의 성격에는 기회보다 리스크가 더 크게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소심하고, 의심하며, 조심하는 성격은 2013년 첫 투자 이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작은 리스크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꼼꼼하게 따져서 투자하는 습관은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주었다. 그 덕에 저자는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마흔이 되기 전에 30억 원까지 굴리는 데 성공했다.
“소심한 김 대리는 오늘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돈 많은 금수저와 돈 없는 흙수저의 부동산 투자는 뿌리부터 다르다
7년 동안 1,000만 원을 들여 얻은 돈 없는 월급쟁이 생존형 투자 노하우

저자는 오랜 시간 돈과 시간을 지불하면서 경매, 특수물건, 상가, 빌딩,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 강의를 들었다. 웬만한 인터넷 카페에 모두 가입하고, 심지어 유명 저자들의 스태프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아무리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임장을 다녀도 막상 계약서를 쓸 때가 되면 두려움이 몰려왔다. 돈 10원이 간절한 흙수저 특유의 소심함 때문이었다. 이처럼 돈 많은 사람과 가난한 월급쟁이의 투자는 간절함부터 다르다.
이 책은 월급쟁이 초보 투자자들이 어떻게 하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야 일단 올리기만 하면 돈이 되는 빌딩에 투자할 수도 있고, 전문 법조인을 고용해 해결할 수 있는 특수물건에도 도전할 수 있으며, 미래 가능성을 보고 토지에 투자할 수도 있다. 심지어 어느 정도 위험이 따르는 재개발이나 경매에도 욕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월급쟁이들은 소심하게 접근하고, 깐깐하게 의심하고, 차근차근 조심해서 실수요 위주의 주택에 투자해야 한다. 욕심을 내서 섣부른 투자를 하는 순간 그동안의 투자가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져 생계가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 사장님들 앞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 사기 컨설팅에 빠져들지 않는 법, 엉터리 수익률에 속지 않는 법, 공실을 최소화하는 법 등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지식을 매우 상세하게 전달한다.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에 투자하려면 대한민국 부동산이 거쳐온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각종 도표와 자료가 정리되어 있으며, 어떻게 하면 억압적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지 제시한다.
험난하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결코 열심히 일만 해서는 절대 집을 장만할 수 없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 지금이라도 전월세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꿈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인생 좌표가 되길 희망한다. 누구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면 마흔 전에 30억 자산을 가진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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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카스파파
저자 카스파파
스펙을 쌓기 위해 대학 생활의 낭만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했다. 서울로 상경해 원하던 직장에 입사했지만, 현실은 두 다리도 뻗기 힘든 고시원…. 평범해 보이는 행복이 아무에게나 주어지지는 않음을 깨닫고 재테크 공부에 돌입했다.
그러나 학창 시절 아버지의 주식 패망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와 소심한 성격이 투자의 발목을 잡았다. 두려움을 이겨내고자 7년 동안 수백 개의 강연을 듣고, 수백 권의 책을 탐독하면서 ‘천천히 가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 인사이트를 얻었다. 그리고 2014년 경기도 분당 아파트에 첫 투자를 감행한 뒤 마흔이 되기 전에 30억 가까운 자산을 만들었다.
이 책은 나 같은 흙수저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하는 ‘소신×소심 투자’ 가이드다. 당연하게도 한 번에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거짓말 같은 비결’은 없다. 대신 경제적 여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와 행복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담았다. 오늘도 거친 세상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소심한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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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 김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kaj*******
    • 2018.09.21
    소심한 김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글쓴이는 나와 나이도 비슷하고 성향도 비슷했으나 미래의 투자에 대해 준비하는 방식은 달랐다.
    저자는 소심한 성격의 직장인으로 첫집을 구하면서 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오랜기…
    소심한 김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글쓴이는 나와 나이도 비슷하고 성향도 비슷했으나 미래의 투자에 대해 준비하는 방식은 달랐다.
    저자는 소심한 성격의 직장인으로 첫집을 구하면서 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오랜기간에 걸처 부동산 공부를 해온사람이다.
    한분야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분석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한 저자의 투자방식에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은 소심한 한 직장인에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어디서 부터 자료를 찾고 공부를하여 경매, 부동산, 빌라 등을 분석하여
    실전투자 까지 이루어 지는지를 다루고있다
    이과정에서 실제 저자가 겪었던 시행착오 예측 분석등의 자료가 자연스럽게 들어있어
    어려운 부분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어렵지 않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을 익히기에 아주좋은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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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들수록 필요한 건 조심성이다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tjs***
    • 2018.09.18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집값이 한창 오르고 있던 시점이었다. 9.13 대책이 나오기 전이었다. 매 주말 우리 부부는 임장을 하러 다니고 있었고, 한 달에 한 번씩 청약을 신청하고 있었다. 신랑 나이 마흔, 나도 곧 그 줄에 선다. 초등학생 아이 둘에 우린, 무주택자다. 앞 표지 하단의 문구가 딱 내 마음이다. “나는 집 없이 나이만 먹는 게 두렵다!”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첫 세 장까지는 경매 공부를 하며 보고 들은 경험담 위주다. 지은이 카스파파님은 경매 공부를 몇 년 동안 하고 한 번도 낙찰 받지 않았다. 나 또한 스터디는 안 하고 있지만 혼자 경매 공부를 끄적대고 있던 터라 면밀히 살피며 읽었다. 평소 혼자 상상하며 궁금해하고 있던 경매 실전에 대한 정보를 소소하게 풀어주신다. 예를 들면 관심있는 물건에 대해 부동산에서 정보를 얻으러 갔더니 위험하다고 하며 입찰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 부동산 사장이 낙찰자인 경우다. 또 다른 예는, 입찰자가 실수로 숫자 0을 하나 더 써서 3억에서 30억으로 잘 못 입찰한 경우도 봐주기 없이 입찰보증금 그대로 가져가는 일도 있다. 입찰 보증금이야 10% 정도니 견딜 만 할 지 모른다. 하지만 선순위임차인을 잘못 판단한다면 평균 약 7천만원 정도를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선순위 임차인인지를 정확하게 알 길이 없는 것인지, 판단이라는 단어를 쓰셨는지, 이 부분에선 살짝 읽다 헷갈렸다. 이건 좀 더 내가 공부해야 하는 몫이라 생각한다.

    이후 7장까지는 본인의 전향적인 투자처 변경과, 그에 따른 방법론이 소개된다. 매 장을 감탄하며 읽었다. 내게는 없는 구체성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솔직히 난 좀 귀찮아서 안 할 것들을 카스파파님은 모두 하고 계셨다. 매매값과 전세값의 주기적 동향, 주변 교통 및 환경 현황, 학군까지 ppt 로 모든 정보를 정리 후, 그것을 또 지역 커뮤니티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어마어마하게 빈틈없이 자세함을 추구하는 성격인 것이다. 이 정도의 준비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하는 꼼꼼함이라면 정말 원하는 바를 이루실 것 같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줄곧 들었다. 또한 내게 있어 미흡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쫄보가 된다. 쫄보는 소심 성격이 기본이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인 지은이에게 더 마음이 쓰였던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나도 소심해지고 있다. 책 표지에도 나와있는 소심+의심+조심 = 돈 없는 김대리의 돈 되는 부동산 재테크이 중, 카스파파님에게는 조심성이 가장 빛을 발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정확하게 구분해냈고, 아주 구체적인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이 게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져올 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오늘 아침 시사 라디오 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기업인과 함께 한 것에 대해 총론과 각론을 구분한 어느 인사분 말씀이 생각난다. 소심한 김대리 책은 각론’, 더 들어가 방법론에 매우 강하다. 본인이 구체적인 분야와 방법론에 대해 노하우가 없다면, 꼭 필독하셔야 할 것이다. 그 집합엔 내가 꼭 들어가야 한다.

     

     

  • 소심한 김대리의 부동산 투자법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pp******
    • 2018.09.18
    재미있고 쉽게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눈을 뜨게 해준 책이었다. 솔직히 부동산에 관한 책은 처음 읽어본다. 집값이 왜오르고 떨어지는지 원리조차 알지 못했다.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6가지는
    수요와 공급, 내수준에 맞는 투자금, 직주근접(직장몰려있는곳-강남,여…
    재미있고 쉽게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눈을 뜨게 해준 책이었다. 솔직히 부동산에 관한 책은 처음 읽어본다. 집값이 왜오르고 떨어지는지 원리조차 알지 못했다.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6가지는 
    수요와 공급, 내수준에 맞는 투자금, 직주근접(직장몰려있는곳-강남,여의도,마곡,디지털,판교,시청),
    편리한 교통(얼마나 많은 업무중심지 관통하느냐), 학군(중학교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상위 100개교 및 30평대 이상 아파트 단지), 쾌적한환경(한경조망권)

    수요와 공급의 원리는
    1)공급부족-> 2)공급부족심화-> 3)공급재개-> 4)대량입주시작-> 5)공급과잉-> 6)준공후 미분양증가->7)공급중단-> 8)건설사개점휴업-> 1)

     이 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순환 하고 있다.

      실거주 내집마련의 최적의 타이밍은 인근 새아파트가 대량 공급되는 때이다. 그 아파트로 모든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사람들이 그 아파트로 가면서, 그 주변의 혼란한 타이밍에 급매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 급매를 구매하는 방법으로 집을 산다. 

     저자는 부동산을 통해 삶의 여유를 얻게 되었다. 가정에서도 여유가 생기고, 직장생활에서도 치열한 경쟁에 대해 여유가 생기고, 회사보다는 자기자신이 중심인 여유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세계가 확장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동안 부동산 공부는 어렵다 생각했는데, 이 책 한권으로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나와있는 블로그, 카페, 팟캐스트 들을 보고, 책을 더 보면서 조금씩 시작해 봐야 겠다.

    그리고 저자는 앞으로는 도시 재생사업에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말한다. 주택 수명은 30~40년이기에 저평가되어있는 곳을 찾는 투자를 해야 한다.
  • 카스파파,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퇴근 후 1시간 부동산 공부로 빠르게 부자 되는 법), 다산북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ddr****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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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변해야만 한다.

     

    전체가 솔직한 책이다.
    “1부 82년생 평범한 월급쟁이가 돈을 배우는 과정”을 시작으로 저자는 부동산을 접한 동기와 초기 과정들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대다수 투자관련 서적에는 간혹 실패라도 현재 성공했기에 저자의 말이 와닿지 않는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책들 중 자신의 경력이나 통계치에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게 아니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알려주며 가입하고 유료 강의 신청을 우회해서 강요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책을 달랐다. 부동산 초보가 들을 강의를 추천해 주고  이후 주제는 초보들의 가장 큰 걱정인 종잣돈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책을 위한 부동산이 아니라  실제투자를 위한 부동산 도서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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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라고 해도 두 번 이상의 매매 거래를 할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저자는 정말 일반인 투자자이면서 프로였다. 특히,  수많은 사례 중에 투자로 빌라 구입을 해 “공실탈출프로젝트”라 명하고 풀어나가는 모습은 일반투자자의 본보기 같았다.

     

     

     그렇게 좋다는 확신이 드는데 왜 남한테 넘길까.
     디테일을 놓치는 순간 수천만 원이 사라질 수 있다.

    2부는  앞선 두 키워드만으로도 이해가 된다. 사실에 기초했기에 읽어내기 버거울 정도다.

     

     

    3부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저자가 포인트로 잡는 투자 방향을 알려준다. 현재 가장 활발한 도시재생사업 역시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난 2부에 머물고 있다. 3부의 내용들이 와닿고 정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주위에 부동산 관련 책이나 강의를 들어보면 빈통이 많다. 분명 수업비를 제공했음에도 정말 중요한 체크사항이나 초보자의 마음을 알려주는 책이나 강의는 찾기 드물다.

     

    이 책만은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투자자를 모으고 부동산 저자를 모으고 투자를 독려하고 책을  출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책이라면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책제목처럼 눈높이에 맞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초보지만 프로를 알고 똑똑한 초보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부동산 투자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jeu******
    • 2018.09.16

     


    사회 초년생으로써 나도 내 집 마련을 위해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있다. 

    요즘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름에도 자본이 부족한 나로써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 총알을 모으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82년생으로 마흔 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부동산 투자로 30억에 가까운 자산을 만들었다. 일찍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는데 오히려 경제적 자유를 얻음으로 인해 회사 생활이 즐거워 졌다고 한다. (특히,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행한 것은 4년 밖에 되지 않았다. 역시 인생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부동산 투자로 대박을 노릴 수 있는 방법론이나 어떤 지역이 유망한지를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니고 어떤 식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면 망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초보자가 특수한 권리 관계가 잡혀 있는 경매 물건을 다룬다던지, 직접 가보지 않고 덜컥 계약한다던지 등등 저자가 오랜 기간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면서 주변에서 본 실패 케이스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동산의 가격은 금리 인상과 하락 혹은 정부의 규제가 상승 하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와 공급이다. 

    금리의 인상은 아파트 보다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강남이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마냥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자본의 한도 내에서 부담되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해라 등등이 기억에 남는다. 

책속의 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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