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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분야 : 인문 > 교양철학
  • 저자 : 야마구치 슈  지음 | 김윤경옮김
  • 출판사 :다산초당
  • 2019년 01월 21일 출간 (종이책 기준)
  • 33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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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강력한 지적 무기, 철학을 말하다!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강력한 지적 무기, 철학을 말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누구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을 유용하게 사용해 온 사람으로, 경영학 학위, MBA도 없이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임원 자리에 오른 야마구치 슈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삶의 무기가 되어주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철학자들의 생각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MBA를 취득하지 않았지만 전략과 온갖 숫자가 난무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오로지 철학 덕분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딪치는 주제인 사람, 조직, 사회, 사고 네 가지 콘셉트에 따라 철학·사상을 정리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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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교양이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

1부 무기가 되는 철학
철학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
왜 철학 앞에서 좌절하는가?

2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50가지 철학·사상
1장 ‘사람’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01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다 : 프리드리히 니체_르상티망
02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 카를 구스타프 융_페르소나
03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 에드워드 데시_예고된 대가
04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아리스토텔레스_수사학
05 노력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신은 말하지 않았다 장 칼뱅_예정설
06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경험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존 로크_타불라 라사
07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 에리히 프롬_자유로부터의 도피
08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_대가
09 인생을 예술 작품으로 대한다면 : 장 폴 사르트르_앙가주망
10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 한나 아렌트_악의 평범성
11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_자아실현적 인간
12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 리언 페스팅어_인지 부조화
13 개인의 양심은 아무런 힘이 없다 : 스탠리 밀그램_권위에의 복종
14 언제 일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_몰입

2장 ‘조직’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을까?
15 뛰어난 리더의 조건 : 니콜로 마키아벨리_마키아벨리즘
16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 존 스튜어트 밀_악마의 대변인
17 붕괴된 가족과 공동체의 새로운 대안 : 페르디난트 퇴니에스_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18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 쿠르트 레빈_변화 과정
19 권위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 : 막스 베버_카리스마
20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이유 : 에마뉘엘 레비나스_타자의 얼굴
21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 : 로버트 킹 머튼_마태 효과
22 협조할 것인가, 배신할 것인가 : 존 내시_내시 균형
23 왜 기장이 조종할 때 사고 발생 확률이 더 높을까? : 헤이르트 호프스테더_권력 거리
24 안정이 계속될수록 축적되는 리스크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_반反취약성

3장 ‘사회’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5 어떻게 시스템은 인간을 소외시키는가 : 카를 마르크스_소외
26 독재에 의한 질서 vs. 자유가 있는 무질서 : 토머스 홉스_리바이어던
27 구글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 장 자크 루소_일반의지
28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 애덤 스미스_보이지 않는 손
29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찰스 다윈_자연도태
30 업무 방식 개혁 앞에 놓인 무서운 미래 : 에밀 뒤르켐_아노미
31 경제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관계 : 마르셀 모스_증여
32 성 편견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 시몬 드 보부아르_제2의 성
33 재빨리 도망칠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 : 질 들뢰즈_파라노이아와 스키조프레니아
34 공평한 사회일수록 차별에 의한 상처가 깊다 : 세르주 모스코비치_격차
35 감시당하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 : 미셸 푸코_패놉티콘
36 사람들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돈을 쓴다 : 장 보드리야르_차이적 소비
37 보이지 않는 노력도 언젠가는 보상받는다는 거짓말 : 멜빈 러너_공정한 세상 가설

4장 ‘사고’에 관한 핵심 콘셉트 -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38 ‘결국 이런 뜻이죠?’라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 : 소크라테스_무지의 지
39 이상은 이상일 뿐,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지어다 : 플라톤_이데아
40 오해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 프랜시스 베이컨_우상
41 생각은 아웃소싱할 수 없다 : 르네 데카르트_코기토
42 진보는 나선형 발전으로 이루어진다 : 게오르크 헤겔_변증법
43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어휘력을 길러라 : 페르디낭 드 소쉬르_시니피앙과 시니피에
44 때로는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에드문트 후설_에포케
45 과학적인 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다 : 카를 포퍼_반증 가능성
46 에디슨은 축음기를 유언장의 대체품으로 발명했다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_브리콜라주
47 조급해하지 마라, 세상은 그렇게 갑자기 바뀌지 않는다 : 토머스 쿤_패러다임 전환
48 이분법을 넘어서라 : 자크 데리다_탈구축
49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앨런 케이_미래 예측
50 사람은 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생각한다 : 안토니오 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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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왜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가?”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는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 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일주일 동안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철학 고전을 배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리더들이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는 ‘혁신’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상식을 의심하라’고 말하는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을 의심하는 태도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 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이다. 이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과거 철학자들이 세상과 인간을 향해 던졌던 질문을 통해서 지금 눈앞에 닥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스마트한 생각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이다. 더 이상 얄팍한 처세나 임기응변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뜻이다. 철학을 배워서 얻는 가장 큰 소득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2천여 명의 CEO가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경영학 학위, MBA도 없이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임원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다. 그는 누구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을 유용하게 사용해 온 사람으로, 자신이 철학을 전공하고 MBA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경영 전략과 온갖 숫자가 난무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철학이 그의 무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마다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대입해 보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때는 니체의 ‘르상티망’을 이용해 타인의 시기심에서 기회를 찾아보았고,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는 방법을 모색할 때는 레빈의 ‘변화 과정’을, 적은 비용으로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얻고 싶을 때는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들여와 휴리스틱을 적용했다. 실제로 저자는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적 전략’에 대한 강의를 해 왔는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넘는 기업인이 그의 강의를 들었으며 일본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인문학 강의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오명을 쓴 이유가 사람들이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하여 생각할 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저자는 자신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철학·사상 중 50개를 엄선하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 담았다. 현실에 단단히 발붙이고 서서 철학 개념을 끌어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깊이 있는 통찰로 그 어떤 책보다 실용적인 철학 사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은 새로운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제 철학이 당신의 경쟁력이 된다”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적 사고법
누구나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려고 책을 펼쳤다가 고대 철학자들의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주장 앞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상은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철학자의 주장을 읽으면 자연스레 “도대체 이런 건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철학자들의 주장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틀렸거나 당연한 이야기로 증명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원전 6세기의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철학자가 주장한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는 주장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물이 대지를 받치고 있다’는 것이 정론이었다. 통용되는 상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아낙시만드로스는 ‘대지를 물이 지지하고 있다면 그 물을 지지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찰한 결과 ‘지구는 허공에 떠 있다’라는 주장을 내 놓았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에나 유용하다. 철학자들이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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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야마구치 슈
저자 : 야마구치 슈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펌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

게이오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대 광고 회사 덴쓰(電通)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과 AT 커니(A.T. Kearney)를 거쳐 조직 개발, 혁신,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장에서 철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살려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지적 생산 기술’, ‘지적 전략’을 가르쳐 왔다. 2,000명이 넘는 기업인이 그의 강의를 들었고 이 강의를 통해 인문 지식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극찬했다. 현재 콘페리헤이그룹(Korn Ferry Hay Group)의 시니어 파트너이자 히토쓰바시 대학교 경영관리연구과 겸임교수로 일하며 저서로는 《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읽는 대로 일이 된다》 등이 있다.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무역과 통번역을 담당하다가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방향을 돌려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외서 기획과 언어별 번역 중개 업무도 함께하고 있다. 역서로는 『자본주의 미래보고서』,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사장의 도리』,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의 차이』, 『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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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re : 철학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야마구치슈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ekd*****
    • 2019.02.15

     

    부제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연예인들이 패널로 나오는

    인문학강의가 유행한지 꽤 된 요즘.

    국내의 유명석학들이 짧은 강연시간동안

    흥미를 유발할만한 엑기스만 모아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학창시절 학을 뗀 수학도

    문제풀이는 맘 편히 치워두고 듣는

    수학자의 삶이나 공식의 탄생비화가 어찌나 재미난지...

    그때 접근방식을 달리 했다면

    정석의 맨 앞부분만 나달거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 때문인지 우리는 뭐든 순서대로 단계를 밟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어느 철학전공자가 말하길 시간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철학사조를 이해하려면 그것이 정석이긴하다.

    그러나 우리가 철학에 쉽게 나가떨어지는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않을까.

    철학의 역사는 너무도 오래되서

    내가 관심을 가졌던 부분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다.

    가뜩이나 진도도 안나가는데

    그때는 신지식이었지만

    지금은 쓸데없거나 오류가 난무하기까지 한다.

    - 뭔 소린지 모르겠다, 이걸 왜 알아야 되나 싶다.

    그것이 반복되다보면 작은 흥미도 사라지고

    철학과 영원히 안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철학과 출신 경영인사컨설턴트인 저자는

    철학역사의 시간을 초월하여 철학용어와 개념을

    현재의 회사 또는 사회문제와 연결하여

    이야기해줌으로써 표적강의를 해주고 있다.

    목차의 가장 선두에 있는

    소름 돋는 르상티망을 시작으로 악마의 대변인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던 가운데

    마태효과처럼 말도 안 되는 예시도

    등장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본인이 철학전공자라 그런지

    간혹 이건 다 아는 내용이라며 넘어가는데

    나는 모름, ...했지만

    그렇다고 막 못 쫓아갈 정도는 아닌 수준이다.

    한동안 하얀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글자이니

    읽어야되나 말아야되나

    일부분에서 한참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슬슬 발동이 걸리는 책이기도 하다.

    철학은 세상 쓸데없는 공부라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읽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아도

    한 두 줄만 돌아가도 새로운 걸 보면

    똑똑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걸 실감했다.

    그럼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회사를 비롯하여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내며

    철학의 진입장벽을 낮춰주어

    스스로 심화학습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w.13:1 “혁신이 정체되어 있다라는 말이 나온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정체를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 즉 병목현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아이디어나 창조성의 결여가 아니라 애초에 해결하고 싶은 과제 또는 어젠다가 없다는 사실에 있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duk*****
    • 2019.02.09
    철학이라는 학문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일상생활, 비지니스 상황, 타인과의 관계, 고독한 시간 등등의 모든 순간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느끼고 고민하는 그 모든 문제들이 이미 과거에(수천년 전부터 바로 엊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고민하고 생각해 낸…
    철학이라는 학문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일상생활, 비지니스 상황, 타인과의 관계, 고독한 시간 등등의 모든 순간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느끼고 고민하는 그 모든 문제들이 이미 과거에(수천년 전부터 바로 엊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고민하고 생각해 낸 사상들에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다만 경영이라는 환경(저자의 경영 컨설턴트 직업 특성)과 물질위주의 현재 사회환경에 맞추어, 여러 사조의 철학을 잘 응용하고, 잘 정리하였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사조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철학사와 같은 책은 아니지만, 어떤 상황에 따른 해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써 다양한 철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속된 생각이지만 우리가 왜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답의 일부을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rma******
    • 2019.02.07

    KakaoTalk_20190207_214221654.jpg


    KakaoTalk_20190207_214221654.jpg

    인문 영역과 영 친해지기 힘든 나에게 철학은 두통과 같다.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철학은 삶에 녹아있다. 철학자들은 삶이란 거대한 벽을 이해해보고자 사유를 놓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말에는 일리가 있으며, 때로는 우리의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상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철학을 사업이란 가장 자본주의적인 분야에 녹이는 것이 가능할까?

     

    현대사회에서 철학의 위치는 실질적으로 쓸모없지만 배워두면 좋은 영역으로 인식된다. 속된 말로 '철학으로는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을 내뱉기도 한다. 실용성과 재미를 둘 다 놓쳐버린 이 학문에 저자는 흥미를 심는다. 여러 책들에게 말하는 역사, 학자, 어려운 언어를 다 제거하고 큰 줄기를 알기 쉽게 50가지의 생각 도구에 엮어낸다. 쉽게 다가가야 깊기 빠져들 수 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저자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혁신은 지금까지 당연했던 일이 당연하지 않게 된다는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당연했던 일, 다시 말해 상식을 의심하는 것에서 비로소 혁신이 시작된다. (p. 13)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이다. 변화무쌍한 사회에서 온갖 예측은 맞아떨어지기 힘들다. 그래서 그들은 한 번한 실수는 절대 되풀이하지 않으려 자신을 갈고닦는다. 혁신은 자기 도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요소다. 얕은 처세술로는 얻지 못하는 큰 소득이 철학에는 있다. 철학은 간사함보단 진득함을 요구한다. 혁신을 위해서 '의심'은 필수다. 철학은 질문과 답이 반복되는 만큼 그들의 욕구에 부합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혁신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철학적 사고법

    1. 예리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

    2. 변화를 위한 비판적 사고

    3. 정확한 어젠다 설정

    4.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 교훈


    그는 위 4가지 사고 법을 되새기며 철학자들의 핵심 가치와 실험들을 소개한다. 이를 조직, 사회, 사람, 사고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이해뿐만이 아니라 공감도 되었다. 그중 관료제의 폐해와 성과급 제도의 문제는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특히, 효율적인 방법으로 여겨지는 '분업'이란 관행이 나치의 악행에 악용되었다는 사실은 큰 충격이었다. 각자 자신이 맡은 분야 내에서만 일을 했기에 그로 인해 느끼는 죄의식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과거 철학자들이 마주해 왔던 물음은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What의 문제'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How의 문제' 이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이래 대부분의 철학자가 마주한 물음이 모두 이 두 가지 문제로 수렴되는 데로 여전히 수많은 철학자의 논고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들 문제에 대해 '결정차'로인정할 만한 대답이 아직까지 제시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p. 10)


    철학은 더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다. 그가 뽑아낸 철학 지식들은 유명한 한마디 일 수도, 책 귀퉁이에서 어렴풋이 봤던 실험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을 덮으면 나는 알게 모르게 철학을 가까이하고 있었고, 생각을 하려는 노력은 하나도 안 했다는 점을 느낄 것이다. 비즈니스만이 아니라 나를 위한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 철학은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배운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sro***
    • 2019.02.07
    철학이라고 하면 뭔가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그 소리가 그 소리인듯한 느낌이 든다. 뭔가 현재와 동떨어진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랄까..아무튼 실생활과 관련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철학!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을 알고자하고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오히려 사회가 어려워지고 불안정해질…
    철학이라고 하면 뭔가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그 소리가 그 소리인듯한 느낌이 든다. 뭔가 현재와 동떨어진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랄까..아무튼 실생활과 관련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철학!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을 알고자하고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오히려 사회가 어려워지고 불안정해질수록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 그럴까?

    우리나라는 예외로 두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교양과목으로 철학을 우선순위에 두곤 한다.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철학을 그토록 고집하는덴 이유가 있다.

    야마구치 슈는 말한다. 철하은 멀리 있는 학문으로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철학은 바로 우리 가까이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다고..

    사람, 조직, 사회, 구조로 구분하여 철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준다. 니체의 르상티망...최근 다른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용어가 여기에서도 나온다. 타인의 시기심을 이용한 그 무엇!! 더욱 높은 성과를 올릴 수도 있겠고 비즈니스관계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책을 보면서 우리는 어쩌면 철학적인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고 이를 벗어날 수 없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든다.

    철학에는 답이 없다. 생각에 생각을 물고 늘어지는 그 무엇

    우리의 삶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지 않을까? 그렇지만 철학을 익힘으로써 이를 우리의 생활에 접목함으로써 우리는 삶을 좀 더 여유롭게 볼 수 있고 관철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려운 철학서들을 탐독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대입해보면서 철학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는 건 어떨까?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shi*****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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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철학을 배워서 가장 큰 소득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이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열쇠를 얻게 해 준다는 점이다. (중략) 앞에서 일어난 일이 대체 어떤 흐름인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깊이 이해하는데는 과거 시대를 살던 철학자가 제안한 다양한 사고법이 큰 도움이 된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금 눈앞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라는 물음은 우리가 일과 삶에서 마주하는 과제들 중에 단연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물음을 고찰할 때 강력한 해결 수단 혹은 현명한 생각법을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이 책의 원제는 "무기가 되는 철학"으로, 철학을 배우지 않고 사회적 지위만 얻으면 문명을 위협하는 존재,

    한마디로 '위험한 존재'가 된다고 지적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1장 사람 /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2장 조직 /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을까?

    3장 사회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4장 사고 /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철학책은 당연히 시간축을 토대로 목차를 구성하면 역사적, 시간적 흐름이나

    철학의 원론 등과 같은 지극히 이론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책은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철학자들이 남긴 다양한 개념들을 콘셉트에 따라 정리해 목차를 구성했다.

     

    이것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작가는 철학사상의 중요성보다 작가 자신이 실감하는 유용성을 토대로

    -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 만을 기준으로 평가해

    철학 사상외에 경제학, 문화인류학, 심리학, 언어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50가지 철학 무기 중에 내게 익숙한 것들도 꽤 많았다.

     

    '철학'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why 또는 who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데

    이 책에서는 what과 how, 그 중에서도 what을 중심으로 한다.

    what 의 물음 =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이에 대한 대답은 시시한 것이 많지만

    그들이 세상을 관찰하고 생각한 프로세스와 관련해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자극이 될만한 신선한 가르침이 있다고 한다.

    그러한 사상화 철학이 이 책에 실린 50가지 무기이다.

     

    어떤 페이지는 너무 익숙하고,

    어떤 페이지는 몇 번을 읽어도 난해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철학서를 읽기전의 철학 입문서, 개념서로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책 속에서 너무나도 솔직한 작가의 매력으 ㄹ느낄 수 있다.

    아직 조금 더 철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나 이지만

    다양한 시각과 합리적인 행동으로 활용되어 질 그 때를 기대해 본다.

     

     (p.297)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철학, 사상에 관한 용어가 바로 그러하다. 이들 용어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책의 앞머리에서 언급한 대로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나 현상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개념이 통찰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것은, 개념이 바로 새로운 세계를 파악하는 관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책속의 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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