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

“성性을 제대로 알아야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어!”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 강사 손경이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여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30가지 마음 이야기!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은 아이들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나답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여자답게 자라는 것보다 나다운 모습을 찾고 발전해 나가기를 독려하지요. 또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와 같은 고정 관념에 갇히지 않고,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책에는 아이들이 집에서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상황의 이해를 도왔고 각 에피소드마다 내 마음 키워드를 넣어 필요한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지요.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고, 나아가 스스로를 멋진 사람으로 인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존감부터 자기결정권까지,
경계 존중부터 성범죄 대처법까지,
외모 콤플렉스부터 혐오 발언까지!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은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기결정권을 갖는 방법과 잘못된 성 고정 관념들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지요. 자기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내 몸과 마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의 몸과 마음 역시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발전해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자는 날씬하고 예뻐야 한다는 사회의 편견에 따르기보다는 나의 것을 찾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2장은 성별에 따른 사회적 고정 관념을 찾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에 이야기합니다. 성별 때문에 놀이도 색도 옷도 심지어 꿈도 달라지는 아이들에게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말이지요.
3장에서는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가족이든 친한 친구이든 간에 내 몸에 동의 없이 손을 대면 언제든지 “싫어.”라고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경계 교육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성폭력의 범위와 불시에 찾아올지 모르는 성범죄의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뤘습니다. 아이의 삶에 가장 중요한 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고백부터 이별까지 어린이 연애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단단하게,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