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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화는 당연하다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
박성만 지음
추수밭

2019년 09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9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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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72MB)
ISBN 9791155401552
쪽수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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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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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우리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심리치유서다. 일상적인 고민과 함께 깊고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
들어가는 글
마음의 바다가 들려주는 깊은 지혜의 말

1장 자기
지금의 내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지 죄책감이 듭니다
돈이 안 되는 일을 하는 저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일하는 것보다 사람 대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속이 후련한 결정을 내렸지만 두려움이 앞섭니다
하루를 마치고 나면 허탈함이 밀려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세상을 견디기가 힘듭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피라미드가 있다
*진짜 신비주의는 맨얼굴을 보여주는 것이다

2장 감정
걸핏하면 화를 내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내가 못나서 자식만 고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제 바닥이 드러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행복한 순간마다 나쁜 일을 상상하면서 불안해집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버렸습니다
‘좋아요 중독’에 빠져버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쉽게 휘둘립니다
열심히 살아온 저를 사람들은 괴팍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버리지 못한 감정이 쌓여 폭발 직전입니다
아픈 자식을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짓누릅니다
남들보다 못하는 것이 많아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내가 가장 무겁고 불행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허함은 허함을 만나 충만해진다

3장 인간관계
나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람 같습니다
잘하는 거라곤 신세한탄뿐입니다
누군가 저를 모방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많이 받게 됩니다
왜 제 주변에는 자꾸 나쁜 사람만 꼬일까요
불편한 사람과의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착한 사람으로 살다 보니 지쳐버렸습니다
그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 미워서 용납하기가 힘듭니다
그에 대한 실망이 커질까 봐 기대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사람이 천사다
*좋은 친구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따뜻하거나 아픈 인간관계

4장 가족
잘 키워보고 싶어 자식을 자꾸 닦달하게 됩니다
짜증이 늘어가는 자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자식이 좋은 길을 포기하고 어려운 길로만 가려 합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자식 때문에 답답합니다
자식이 제가 해주는 음식을 거부합니다
게임에 빠져 있는 자식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소외받다 보니 늘 허전함이 있습니다
가족들 때문에 계속 나 혼자만 상처받는 것 같습니다
큰 보상을 기대하며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있습니다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는 저 자신이 답답합니다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부부관계가 점점 삭막해집니다
누가 먼저 이혼하자고 할지 서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갈등이 심해질까 봐 가족들과 대화조차 꺼려집니다
이혼이 과연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5장 삶
목표와 계획을 세워도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술, 담배 등 자꾸 몸에 해로운 짓을 합니다
삶이 무료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일에 임하든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을 고민 중입니다
세상이 너무 불공평해 원망과 비난이 늘어갑니다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커밍아웃한 자식의 마음을 어떻게 되돌려야 할까요
*들어서 도움이 되면 법문이다
*사는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인생은 유머다
*7:3 법칙

6장 치유와 성장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비참해집니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을 들킬까 봐 두렵습니다
양심에 찔리는데도 그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꾸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청년실업자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위로조차 버거울 때, 심리학이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떠나보내고 싶은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당장 내 마음의 상처부터 치료받고 싶습니다
저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사람들에게 화가 납니다
회식 자리에서 실수한 것만 같아 마음이 초조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릴 때마다 어지럽고 혼란스럽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세상에 대한 비난이 심해집니다
*파리도 천사다
*동네 뒷산에서 만난 숲의 요정
*상식이 깨져야 진리가 보인다

7장 사랑
감정이입이 지나쳐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달라는 사람들을 도와야 할지 고민됩니다
사랑과 담배, 둘 다 끊고 싶지만 끊기가 어렵습니다
제 바닥을 볼 때마다 절망이 휘몰아칩니다
상처 입은 내가 남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을 보면 애증의 감정이 일어나 괴롭습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저를 괴롭힙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

어떤 결정을 했을 때 마음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탄성과 감격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당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다. 평소와는 다른 황홀한 감동이 올라와서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면, 그것은 마음의 보증수표다. 당차게 그 길을 가라. 단, 그렇다고 해서 그 길이 항상 평탄하다는 뜻은 아니다.
-28쪽

나에게 의미를 부여해온 것들이 더 이상 의미를 주지 않을 때는 그것의 이면을 캐라. 그러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의미를 다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헛됨과 새 창조, 이 두 가지는 함께 어우러져 자기실현을 촉진시킨다. 평생 지속되는 대극의 통합은 곧 자기성장이다.
-31쪽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마음의 소리는 화를 정당화시켜준 것이 아니다. 화내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오래된 억압의 감정을 어루만져준 것이다. 쌍둥이 동생은 화를 낼 때마다 화를 참으려는 노력 대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너의 화는 당연해.” 당연하다고 인정받은 화는 굳이 밖으로 출구를 찾지 않는다. 화 잘 내는 사람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말해보자. “너의 화는 당연해.”
-38쪽

마음은 자아를 각성시키는 방법으로 불안을 자주 쓴다. 마음이 들려줬다. “불안이 많은 곳에 성장의 표지판도 많다.” 불안의 시기에는 꿈을 많이 꾼다. 꿈은 상징으로 보여주는 마음의 표지판이다. 꿈의 메시지를 잘 살피면, 특히 꿈의 마지막 내용을 들여다보면, 당신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그러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꿈을 적게 꾸거나 안 꾼다 하고, 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다.
-44쪽

그가 버리는 쓰레기로 그를 평가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한 감정의 쓰레기는 늘 나오게 마련이다. 성인군자도 마찬가지다. 여사님이 버리는 정도의 감정쓰레기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 그것은 여사님이 최소한으로 자기감정을 정화시키는 방법이다. 누군가의 쓰레기통이 되어주는 것은 쓰레기통 성인이 되는 일이다.
_54쪽

“가까운 사람은 조금만 더 멀리, 먼 사람은 조금만 더 가까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는 피할 수 없지만, 이렇게 하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가시에 가려진 그의 여린 피부를 인정하고 이해해줄 수 있기까지 한다면 당신은 인간관계에서 거의 상처를 받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만나는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그는 공격용 무기로 가장한 방어용 방패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_70쪽

마음의 처방은 단순하다. “열리면 가라. 이것이 정답이다. 기다리거나 우회하거나 그것은 너의 선택이다. 너는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 묻고 있다. 너는 무엇이 너에게 더 이익이 되는지 욕심으로 묻고 있다. 인생에는 손실도 이익도 없다. 성장만 있을 뿐이다. 이 점만 잘 명심하고 인생길을 걸으라.”
_126쪽

사람이 거친 세상을 살면서 퇴행적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마음도 쉬고 싶은 거고, 그런 유혹이 내적 평형상태를 조절하기도 한다. 마음은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존중하라고 한다. 깊은 마음의 소리는 깊은 퇴행에서 나온다. 우리는 명상 상태에서 보다 확실한 마음의 소리를 듣는데, 명상은 자아가 일상에서 떠난 퇴행 상태다.
_138쪽

불안해서 현실에서 도망친 사람이 어떻게 세상과 싸울까? 세상과 싸워 꼭 이겨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질 것이 뻔해 싸우지도 못하고 뒤로 도망가게 마련이다. 불안에게 얻어맞을 각오를 하고 싸워라. 맷집이 강한 사람은 힘도 세져 마지막 승자가 된다.
_139쪽

당신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원치 않는 생각을 쫓아내려고만 말고 그것들과 대화하라. 싫증나도록 대화하라. 그것들은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당신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말했다. “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생각의 조각도 버릴 것은 없다. 의미를 남기고 떠나는 것은 있어도.”
_146쪽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취하려 하다가 마음의 갈등과 분열만 자초한다. 자기비하와 자기사랑은 같은 선상에 있고, 서로 순환관계에 있다. 마음이 말했다. “자기비하의 바닥까지 내려갔다 올라와야 진정한 자기사랑을 한다. 자기사랑의 극치에 이르지 못했다면 거기서 내려오는 겸손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_169쪽

진정한 치유는 내담자만의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치유자의 아픔과 내담자의 아픔이 사랑 안에서 만나야 한다. 이것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탈무드의 치유자상’이다. 마음이 말했다.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이 심리클리닉이고,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바로 마음치유자다.”
_171쪽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강요하지 않고 보류하게 하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스스로 터득하지 않는 한 누가 대신 만들어줄 수 없다. 누구나 때가 되면 자기만큼의 사랑을 배우고 실행

마음이 지지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자주 화를 내는 것은 도와달라는 신호다
누구에게나 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하다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나만의 몫이다
자기비하에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나온다
마음은 비울수록 오히려 단단해진다


“위기의 순간마다 마음이 들려주는 최고의 지혜”
나를 깨우고 삶을 지키는 148번의 대화

감정의 출구가 필요할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온 나만의 소리
행복한 삶을 향해 달려가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남들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당장의 생존을 위해 평범한 직장에 취직했다. 매일 직장에서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허무함이 몰려왔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늘 남들의 요구에 맞춰 살아왔다는 생각에 울컥 짜증이 솟구쳤다. 그리고 혼자 거울을 보며 그동안 꾹꾹 눌러 왔던 감정을 원 없이 터뜨렸다. 이렇게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울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그는 온갖 복잡한 감정이 뭉쳐 덩어리진 채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았고, 그때서야 마음에서 울려나오는 한마디를 입술로 되뇌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진정한 치유는 내담자의 잠재력에서 나온다”
내 마음의 소리는 어떤 전문가의 조언보다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고 어렴풋하게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뜯어 고쳐야 할지 막막해 한다. 당장 고장 난 곳을 수리하는 데 바쁜 현대인들은 심리학을 ‘치료의 도구’로만 사용하려 한다. 내 아픔과 상처를 수술대 위에 올려놓고 의사의 도움을 받아 병을 제거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의 화는 당연하다》의 저자 박성만은 이렇게 말한다.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환자 본인의 몫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문제가 감기처럼 찾아올 때, 당장의 진통제보다 중요한 것은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의 조언을 넘어 우리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에 어떤 문제가 와도 대처할 수 있는 심리학의 지혜를 알려준다.

‘감정’과 ‘인간관계’에서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에 답하는 마음 잠언 148
특정한 이론에 기초해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증상을 설명했던 기존의 심리학과 달리,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우리의 피부에 와 닿는 상담 사례를 통해 일상의 문제를 치유하는 데 집중한다. 짧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깊고도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의 주인공들은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 부모, 자녀, 직장, 연인, 친구, 부부 등 우리가 살면서 겪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다루고 있다. ‘자기’나 ‘감정’ 등의 내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 등 보다 폭넓은 주제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마음 잠언’으로서 우리에게 따뜻한 치유와 성찰을 건넨다.

“인생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고 성장만 있다”
절망마저 디딤돌로 삼는 ‘마음 성장 수업’
《너의 화는 당연하다》에서 수많은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주체는 다름 아닌 ‘마음’이다. ‘마음’은 표면적인 생각과 감정 이면의 무의식에서 작동하며 우리가 당장의 상황에 집중할 때 긴 삶의 안목에서 조언을 건네고 성찰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바쁜 생활 가운데 미처 알지 못했던 억압된 욕망을 풀어주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인정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
나 자신을 위한 힐링과 위로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 책은 ‘성숙’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연민을 확장하여 타인에 대한 연민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신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긴 인생의 관점에서 볼 때 삶의 위기는 피하거나 숨겨야 할 상처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발판이자 디딤돌이 될 수 있을 따름이다. 가슴에 구멍이 난 것만 같은 공허함과 아픔을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이자 ‘인생 치유 핸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만

마음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나오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심리치료전문가. 그 소리의 정체를 알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고 기독교 영성에 몰입하기도 했다. 이후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을 만나면서 심리적인 현상에서 초월적인 메시지를 끌어올리는 ‘마음의 소리’의 정체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 책은 학문적이고 실존적인 탐구와 고뇌, 오랜 목회와 대학원 강의, 심리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쓴 결과물이다.
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온석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나심리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왔고, 전문가 및 일반인을 위한 심리학 세미나를 개최하며, 심리치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라는 아이》, 《관계는 마음이다》, 《수다 떠는 남자》, 《아픔 후의 심리학》, 《빨래를 해야겠어요》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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