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특별공급 대상자·신청기관마다 제시하는 가점기준표가 별도로 있다. 노부모부양은 일반청약 가점표를 따른다. 일반적으로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쟁이 덜 한 편이다. 바뀌는 정책에 맞춰 확인할 사항이 있다. 우선 다자녀 특별공급 만점은 원래 65점이었는데 2018년 3월부터 100점 만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2018년 4월부터 청약 기준이 완화되었다. 또한 과거 특별공급 접수를 하려면 견본주택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특별공급 신청도 인터넷 접수로 바뀌었다.
- Part 1. 청약, 이것만은 무조건 알아야 中

예비당첨자는 분양세대의 40%를 선정한다. 예를 들어 59A에서 일반분양세대가 50세대라 하면 예비당첨자는 20번까지 선정한다. 예비당첨자 처리방법은 분양대행사 임의로 정하는데 보통은 추첨함에 동호수를 적어서 넣고 예비당첨자 순번대로 직접 뽑는 방법이 있다. 또는 예비당첨자 순번대로 남은 동호수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Part 1. 청약, 이것만은 무조건 알아야 中

입지와 분양가가 비슷한 두 아파트의 청약자수를 비교해보자. 11.3대책 전 10월에 분양한 신촌숲 아이파크, 11.3대책 직후 12월에 분양한 신촌 그랑자이. 청약자 수를 보면, 세대원 수 대비 세대주 비율만큼 청약자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세대당 평균 세대원에는 청약자격이 없는 미성년 자녀, 5년 재당첨 제한이 걸린 세대, 청약통장이 없는 세대원 등 줄어든 비율에 변수로 작용하는 것들이 분명 있지만, 대략 비슷한 비율로 ‘절대청약자수’가 줄어든 것은 확실했다.
- Part 2. 청약 당첨은 결코 운이 아니다 中

뛰어난 입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라도 부동산 침체기에 분양하거나 예비청약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한 경우 미분양이 발생한다. 그리고 분양 당시 과열이 예상될 아파트와 그보다는 약간 인기가 떨어지지만 비교적 괜찮은 입지의 아파트가 동기간에 분양할 경우 후자가 미분양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을 주목하자.
- Part 4. 청약 전략, 플랜B를 노려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