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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마법 같은 날이 온다

박상호 지음
마음세상

2018년 08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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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35MB)
ISBN 9791156362746
쪽수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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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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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청춘!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
힘내라 청춘!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

이 책은 불안한 미래와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 용기를 주는 책이다. 그럴듯한 미사여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독자들이 편하게 술술 읽을 수 있게끔 쓰여 있다. 17살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시작된 가난. 그 가난은 가족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했고 친구들이 대학을 진학할 때, 저자는 재수를 해야 했다. 가난에 순위를 매긴다면 상위 0.1% 안에는 거뜬히 든다는 문구와 돈 5천 원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한 상황으로 봐서 저자의 가난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호스트바에서 일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친구의 유혹에 잠시 흔들렸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일본 신문 장학생’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특히 도쿄여대생과의 러브 스토리는 재미있으면서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녀를 위해 신주쿠역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생생하게 느껴졌다. 1년 6개월의 일본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공과목과 영어공부를 병행하며 취업준비를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하게 된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취업의 문을 두드린 결과, 조금은 늦은 나이인 서른 살에 본인이 원하던 회사에 취업하여 재능을 인정받아 현재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저자를 보며,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람은 환경에 지배당한다 … 8
가난에도 순위가 있다면 … 13
두려움 너머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 … 17
진정한 친구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 … 23
가진 게 없다고 자존심마저 없는 건 아니다 … 29
일본, 그곳에서의 새로운 시작 … 34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 40
진정 무서운 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 46
분노가 하늘을 찌르다 … 50
화도 나누면 반이 된다 … 54
작은 행복을 배우다 … 58
엽기적인 생일선물 … 63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 … 70
탐욕과 공포 … 77
꾸준함은 힘이 된다 … 82
모든 벽에는 문이 있다 … 87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진다 … 90
취미는 인생을 향기롭게 한다 … 93
그녀는 너무 예뻤다 … 98
널 위해 노래할게 … 105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 … 112
사랑이란 건 말이야 … 117
자신감은 실력에서 나온다 … 119
부지런한 직원을 싫어하는 사장은 없다 … 123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 128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은 없다 … 131
그래도 인생은 살아 볼 만하다 … 135
마법이 시작되다 … 138

가난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고, 비참한 것인지 보통사람들은 실감하지 못한다. 나도 보통사람이었을 때는 알지 못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말이다_10

일본에서의 생활을 상상해 보았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 두려움 너머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거야._22

진정한 친구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_23

가진 게 없다고 자존심마저 없는 건 아니다_29

화도 나누면 반이 된다_54

진정 내가 원하는 인생이 어떤 인생인지,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는 노트에 적었다.
1. 지금 행복할 것
2. 나중에는 더 행복할 것.
3. 지금 가진 것에 감사 할 것.
나중에는 더 많이 가지고 더 감사하며 살 것._62

꾸준함은 힘이 된다_82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진다_90

여태껏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긴 일본에 와서 몇 달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충분히 자지 않았으니 몸살이 안 오는 게 이상한 일이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양이 많은 음식 위주로 먹었고, 일본어 공부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집에서는 제대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_91

그래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휴식하자. 나 자신을 재충전하는 ‘마음의 여행’을 떠나자._92

해냈다. 결국엔 내가 이겼다. 결코,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문이 열린 것이다._89

매일 별다른 변화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미소를 많이 지은 하루였다. 기계도 때가 되면 쉬어줘야 하듯, 사람에게도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_97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_128

1년 6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성장했음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명확하게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건 아니지만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있다. 그리고 세상은 재미난 일로 가득하다. 나는 이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해.”_137

하루하루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내 인생에 또 어떤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 나는 지금도 종종, 10년 전 지독하게 가난했던 그때와 일본에서의 생활을 떠올리곤 한다. 가난은 나를 일본으로 갈 수 있는 아주 큰 동기를 부여했고, 일본에서의 외롭고 힘든 시간들은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무기가 되었다._139

내 삶을 바꾼 일본 유학의 기록

2003년, 지독하고 잔인하리만큼 가난한 삶을 살던 저자에게 ‘일본 신문 장학생’이라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일본에서 신문 배달을 하면 기숙사와 일본어 학교 등록금 그리고 월급 8만 엔을 지급한다고 했다.
인터넷에는 그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있었지만, 저자는 용기를 내어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 과연 일은 굉장히 힘들었고 시설도 열악했다.
지은 지 40년쯤 된 오래된 집이라 냉난방이 전혀 되지 않았고 방 안 온도와 바깥 온도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춥고 더웠다. 그리고 저자가 살던 곳 바로 뒤는 공동묘지였다. 일본 생활 초기는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
일이 너무 힘들어 근육 강화제를 먹으며 일을 하였고, 평균 수면 시간은 4시간이었다. 그렇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견뎌 내면서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출판소감문]

원고를 쓰는 동안 가장 많이 든 생각은 과연 내가 쓴 이 글이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었다. 누군가에게 책 쓰기를 배워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불안감은 글을 쓰는 동안 점점 커져만 갔다. 이 불안감을 이겨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진심을 담아 글을 쓰는 것이었다. 내가 책을 통해 위안과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누군가는 내가 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정말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 출판사에서 내가 쓴 원고가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출판사에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나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캐나다에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나의 형에게도 감사한다. 나를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 내조의 여왕 손현진,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런 내 딸 가은이, 시은이.
그리고 나의 두 딸을 너무 예쁘게 잘 키워주고 계신 장모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과 용기를 주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 모두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소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호

저자 : 박상호
영업의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일본계 제약회사에서 9년째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낮에는 고객을 만나 제품을 소개하여 회사 매출에 기여하고, 밤에는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색과 명상을 즐기는 ‘행동하는 몽상가’이다.
2014년,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4에 출전하지만 아쉽게 본선 진출은 하지 못했다. 올해는 전국노래자랑 에 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되었고, 2017년 글로벌 리더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MBA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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