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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아야세 마루 지음 | 이연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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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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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73MB)
ISBN 9791157109715
쪽수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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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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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지는 계절, 봄.
고향으로 돌아간 다섯 사람, 다섯 개의 이야기.

다섯 개의 단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처지는 제각각이다. 할머니를 도우러 낯선 시골로 간 대학생 손자, 상견례를 하러 약혼자의 고향 후쿠시마로 향하는 여자, 돌아가신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30대 남자, 외할아버지네 집에는 처음 가보는 초등학생 손녀가 모두 같은 신칸센에 타고 고향으로 향한다. 그 목적도 행선지도 제각각이지만 도착한 그곳에서 모두 각자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의 소중함, 미처 보지 못했던 또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서 돌아오는 길은 한결 홀가분하고 편안하다.
목향장미 무늬 원피스
탱자 향기가 풍기다
유채꽃의 집
백목련 질 때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옮긴이의 말1년 2월
에필로그

초밥은 횟감이 크고 호화로웠다. 분명 비싼 것을 주문했을 것이다. 심홍색으로 반들대는 질 좋은 참치, 탐스럽고 촉촉한 성게알과 투명한 오징어에 벚꽃색 도미. 무엇부터 먹어야 하나 하고 젓가락이 허공을 헤매던 중, ‘생선인가’ 하고 생각했다. 아직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수습하지 못했다. 어제도 바다로 오염된 물이 유출되었다고 보도된 직후이다. 순간적으로 주저하는 리츠코의 마음을 간파하기라도 한 듯 TV 버라이어티 쇼를 보며 웃던 유키토의 어머니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리츠코, 그 초밥집은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야. 게다가 제대로 검사받은 안전한 생선만 사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돼.”
“아, 네.”
‘믿어 줘’란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얼굴이 뜨거워졌다.
_ 분문 58~59쪽

10년이나 떠나 있으면 완전히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타케후미는 목 언저리에서 바람이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만큼 센다이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건 원래 살고 있던 주민 입장에서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조금 쓸쓸한 마음도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돌아오라며 말이 많았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나자 집은 완전히 모습이 바뀌었고, 거리 풍경마저 낯설게 변해 가고 있다.
이미 자신에게 고향이라 부를 수 있는 곳, 아무런 마음의 준비 없이도 돌아갈 수 있는 곳이란 없어져 버렸는지 모른다. 산이나 바다처럼 변함없는 것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지역이라면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건물이나 사람처럼 시간과 함께 흘러가는 것을 애착의 근본으로 삼으면 어쩔 수 없이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
_ 분문 102~103쪽

“그럼, 절대로 안전한 거죠?”
곧바로 안전하다고 말해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입술을 내민 채로 다시 잠깐 뜸을 들인 뒤 고개를 갸웃거렸다.
“으음, 절대로는 아닐 걸.”
“네?”
“꼬마 아가씨, 어디까지 가지?”
“그게, ……하나마키?”
“토호쿠에 가는 건 처음이야?”
“네.”
“그래, 그렇구나. 음 있지……. 이런 말 하면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절대로 반드시 안전한 건 이 세상에 거의 없어. 사고도 말이지, 그때까지 계속 안전했어도 어느 날 갑자기 생각조차 하지 못한 이유로 벌어질지도 모르고.”
이 사람은 왜 일부러 아이를 공포에 빠뜨릴 만한 무서운 말을 하는 걸까. 치사토는 뺨을 한 대 찰싹 얻어맞은 기분으로 예쁘게 화장을 한 여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눈이 마주치자 그녀는 장난꾸러기 아이처럼 생긋 하고 입술 끝을 올렸다.
_ 분문 139~140쪽

“나 있지, 4년 전부터 신칸센을 타고 있잖아?”
“응.”
“거기서 많이 봤거든. 귀성이라고 해야 하나, 아, 지금부터 어딘가 인연이 있는 장소로 가는구나 하는 사람들. 왠지 들떠 있는 관광객들과도 표정 변화가 별로 없는 업무 중인 사람들과도 조금 다른, 어깨 언저리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장해제 된 느낌으로 바로 알 수 있어. 그렇게 귀성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이 사람들의 고향은 어떤 곳일까, 어떤 사람이 있고, 어떤 풍경일까 하고 생각했어.”
_ 분문 206쪽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그 이후의 일상
이 책은 일본 토호쿠 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 열도의 동북부, 도쿄 위쪽에 위치한 이 지방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와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여행가는 곳이 아니다. 거기다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인해 더더욱 여행을 기피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토호쿠는 지진 이전에는 고즈넉하고 풍요로운 지방이었으며, 지금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숨쉬며 살아가는 공간이자 누군가의 소중한 고향이다. 수록된 단편 중 하나인 〈탱자 향기가 풍기다〉에서는 재해 이후에도 여전히 일상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후쿠시마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외 나머지 단편에서도 토호쿠 지방의 다양한 장소를 마치 독자 본인이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비록 다른 나라, 다른 지방을 배경으로 하지만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함께 토호쿠 여행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이다.

고향이 그리워지는 계절, 봄
꽃향기가 가득한 계절, 봄이 되면 왠지 모르게 그리워진다. 그 그리움의 대상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지만 보통은 고향과 가족을 떠올릴 것이다. 매년 명절 때마다 3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귀성전쟁을 치르면서도 집에 돌아가는 이유 역시 고향과 가족이 그립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고향과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고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예전의 모습을 자꾸 잃어가고, 가족 사이에도 앙금이 남아있거나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생기기도 한다. 언제나 그립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색하기도 한 고향, 혹은 가족. 도시의 현대인이 고향에 대해 느끼는 복잡하고도 오묘한 감정을 포착하여 섬세한 묘사로 풀어낸다. 고향을 멀리 떠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만하다.

벚꽃 아래서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다섯 개의 단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처지는 제각각이다. 할머니를 도우러 낯선 시골로 간 대학생 손자, 상견례를 하러 약혼자의 고향 후쿠시마로 향하는 여자, 돌아가신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30대 남자, 외할아버지네 집에는 처음 가보는 초등학생 손녀가 모두 같은 신칸센에 타고 고향으로 향한다. 그 목적도 행선지도 제각각이지만 도착한 그곳에서 모두 각자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의 소중함, 미처 보지 못했던 또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서 돌아오는 길은 한결 홀가분하고 편안하다.

고향으로 돌아간 다섯 명의 사람들, 그리고 다섯 개의 이야기

〈목향장미 무늬 원피스〉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돕기 위해 손자 토모야는 잠시 시골로 내려간다. 십 년 전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낯선 곳으로 이사 간 할머니. 그러나 그 사랑하는 사람은 허망하게 일찍 죽고 할머니 홀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다.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손자 토모야는 이해되지 않는데...

〈탱자 향기가 풍기다〉
도쿄에 사는 리츠코는 약혼자 유키토의 부모님을 뵈러 후쿠시마에 방문한다. 그녀는 약혼자의 가족들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바짝 긴장한 상태이다. 거기다 후쿠시마는 뉴스에서 연일 안 좋은 뉴스만 접한 곳이라 더더욱 걱정이 된다. 리츠코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약혼자 유키토는 그저 느긋해 보이기만 한다.

〈유채꽃의 집〉
35세 도쿄 거주 독신남 타케후미는 7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제사에 참석하러 고향 센다이로 돌아간다. 생전에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어머니와의 기억과, 친척들이 모이면 자동으로 쏟아질 결혼하라는 독촉 때문에 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지 않다. 불편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 고향에서는 예상 밖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목련 질 때〉
초등학교 4학년인 치사토는 부모님과 함께 이모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외할머니 댁이 있는 하나마키로 간다. 귀성길 내내 어머니는 귀찮아하고 아버지는 투덜거리고, 치사토의 마음에는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며칠 전 교통사고로 죽은 후배 미도리가 자꾸 떠오른다. 처음으로 방문한 외할머니 댁에서 치사토는 예쁘고 신비한 여자아이 무우를 만난다.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신칸센에서 이동 매점 판매원으로 일하는 사쿠라. 그녀는 매일 같이 고향에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지만 정작 그녀 본인은 ‘가족’ 또는 ‘고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혈연인 남동생은 결혼 소식을 알려오면서도 ‘행복한 가족’이라는 개념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신칸센에서 매일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그녀가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평가]
- 국보급 표현력을 통해 말로는 그려낼 수 없는 감정을 담아냈다.(아라이 미치코 님)
- 참다 못해 울고 말았습니다.(사쿠라이 미레이 님)
- 이토록 문장이 아름다운데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소중한 “관계성”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하이가 사카에 님)
- 첫 번째 이야기를 읽었을 때 이제부터 할머니께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만드는 책.(가토 히로시 님)
-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뜨겁고 절절하게 가슴에 느껴졌다.(마츠모토 다이스케 님)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 아야세 마루
저자 아야세 마루는 1986년 치바현 출생. 조치대학교 문학부 졸업. 2010년 《꽃에 눈멀다》로 제9회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R―18 문학상」 수상. 2012년 동일본대지진 피해 수기 《어두운 밤, 별을 헤며 ― 3.11 재난열차에서의 탈출》 발표. 그 외 저서로 《그 사람은 거미를 죽이지 못한다》, 《뼈 물들이기》, 《신의 케이크를 베어물기까지》 등이 있다. 마음에 스며드는 듯한 선명한 필체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역자 : 이연재
역자 이연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과와 중국어과 졸업. 용문고등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 교사로 지낸 뒤 현재 일본어 강사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 《인플레이션과 세계경제 대예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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