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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지 않은 엄마

세라 터너 지음 | 정지현 옮김
나무의철학

2016년 1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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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28MB)
ISBN 9791158510572
쪽수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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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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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부모가 되는 사람은 없다. 아이가 사람으로 조금씩 성장하듯 부모도 아이를 키우고 경험하고 깨달으면서 완연한 부모의 모습으로 성장한다.『엄마 같지 않은 엄마』의 저자 세라 터너는 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의 엉망진창이었던 일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박장대소하게 되는 엄마의 현실을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하게 그렸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육아법은 이 세상에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이렇게 키우는 게 맞는 건가?’라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서투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당연하다. 세라 터너는 그런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출산부터 이가 나는 시기까지, 새벽 3시에 우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배변 훈련을 하면서 두 아들과의 전쟁을 치르며 쓴 그녀의 글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줄 것이다.
터너 가족을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헨리와 주드에게
프롤로그. 엄마 같지 않은 엄마

Chapter 1. 겁도 없이 부모가 되다

우리 둘이 알콩달콩 시절
아름다운 임산부가 같은 소리 하네
힘주고 있잖아요!
대체 왜 이 밤중에 배가 고픈 거야?
좌충우돌 모유 수유기
초보 엄마의 친구 사귀기 대작전
엄마들에 대한 고정관념
아기 띠 딜레마

Chapter 2. 생각과는 다른 나날들

엄마의 하루 vs 아빠의 하루
섹스의 진실, 결국 부부의 로맨스는 자식이다
늘어난 골반 기저근과 처진 가슴
엄마의 화려한 외출
애증의 키즈 카페
이게 다 장난감 때문이야
엄마가 되면 절대 안 해야지 다짐했지만 하고 있는 일들
끝도 없는 ‘그땐 그랬지’ 타령

Chapter 3. 하나에서 둘이 되다

둘째를 꼭 낳아야 하나?
애가 둘이면 고생도 두 배?
금지된 소원
둘째는 대충 키운다더니
나의 진저 비스킷 주드에게

Chapter 4. 육아, 그 참을 수 없는 반복의 지루함

전업맘 만세
엄마들만 겪는 머피의 법칙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미운 몇 살
엄마의 분노
엄마에게 SNS란
아이가 있어서 좋은 점과 나쁜 점

Chapter 5.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빨간 코트 엄마에게 쓰는 편지
끓는점에 도달한 엄마를 욕하지 마라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단어, 슈퍼맘
엄마의 죄책감
변명하지 않아도 괜찮아
삐걱거려도 괜찮아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
나의 엄마에게

Chapter 6.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우리 아이들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엄마가 되기 전의 나, 엄마가 된 후의 나
엄마의 불평할 권리

에필로그. 인생은 롤러코스터

‘왜 나는 아이와 함께하는 일분일초가 전부 행복하지 않은 거지?’
‘다른 엄마들은 어째서 육아의 모든 순간이 즐겁다는 거야?’
‘나, 어디가 잘못된 거 아닐까? 엄마 자격이 없는 걸까?’
‘내가 생각한 육아는 이런 게 아니었다고!’
새벽 3시에 우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서 휴대폰으로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검색했다가 검색 기록을 완전히 삭제한 적도 있다.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었다. 머리숱도 별로 없는 귀여운 아들이 태어나서 말할 수 없이 행복했고,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하지만 가끔(밤중에 아이가 네 번이나 깨거나 난데없이 구토를 할 때 등)은 ‘겁도 없이 부모가 되다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가끔씩 남편의 얼굴에 대고 “더 이상 못해먹겠어, 지긋지긋해!”라고 소리치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면 남편은 자기도 육아가 이런 것일 줄 미처 몰랐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12~13쪽)

“좋은 하루 보내.” 아니꼬운 목소리로 남편에게 출근 인사를 건넨다.
남편은 시간 맞춰 출근한다. 유모차 겸용 카시트를 차에 밀어 넣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물티슈가 충분한지, 치즈 냄새 안 나는 깨끗한 가제 손수건이 있는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가끔씩 아이팟으로 음악도 듣는다. 좋겠다, 나쁜 놈.
남편이 떠나면 거실에서 둘 중 한 녀석이 꼭 징징거린다. 그럼 나는 아침 8시 35분이 〈토이 스토리〉를 틀어주기에 이른 시간일지 고민한다. 무엇보다 매일 하루의 난제가 기다린다.
‘하루 종일 저 녀석이들이랑 뭘 하지?’ (78~79쪽)

예전에 어떤 여자가 ‘내 자식 똥은 냄새만 맡아도 안다’라고 쓴 글을 봤을 때 그녀의 삶이 안타깝게 느껴져서 픽 웃었다. 하지만 3년이 흐른 지금, 나는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스무 개의 기저귀 중에서 우리 주드의 기저귀를 한 번에 맞힐 거라 장담한다. 〈더 큐브The Cube〉(영국의 퀴즈 프로)에도 ‘우리 아이 똥 냄새 맞히기’ 코너가 들어가야 한다. (118~119쪽)

얼마 전 내 친구는 페이스북에 ‘정말 지친다’라는 제목으로 세 살 아이와의 대화를 올렸다.
“아빠는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았어?” “응.” “난 어디 있었어?” “넌 없었어.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든.” “그때 난 컸어?” “아니.” “그럼 작았어?” “아니.” “난 정글에 있었어?” “응, 그래. 넌 정글에 있었어.” (120쪽)

“할 수만 있다면 좋지.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 내가 한때 전업맘을 두고 했던 말이다. “월요병도 없고 플레이 데이트와 공원 나들이를 계획하고 코스타에서 베이비치노도 마시고. 생각만 해도 죽이는데?”
할 수만 있다면 도로 입속으로 주워담고 싶은 말이다. 그때는 내가 몰라도 너무 몰랐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전업맘들이여, 지금 이 순간 나는 ‘나 따위가 감히’라는 비굴한 몸짓으로 존경심을 표현하는 바다. 전업맘은 더 인정받아야 한다. 그들은 한때 전업맘을 팔자 좋게 여긴 나 같은 바보천치들에게 마땅히 사과받아야 한다. (160쪽)

“엄마, 난 리버풀 팀, 엄마는 첼시 팀이야.”
좋았어, 진짜 게임이다. 골대를 만들고 충격을 막기 위해 아이를 점퍼루에 넣는다. 엄마가 어깨와 엉덩이를 흔들며 골대 근처에도 닿지 않는 슈팅을 ‘막으려고’ 하자 아이는 울기 시작한다.
“엄마, 공 막으면 안 돼! 공이 들어가야 돼.”
아무리 경기 규칙을 설명해줘도 소귀에 경 읽기라 결국 엄마도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이 된다.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서 아이가 10센티 거리에서 골키퍼 없는 골대에 넣은 ‘골’을 마구 칭찬해준다. 요즘 나는 좀 더 요란스럽게 주드의 공을 막는 척 연기한다(물론 진짜로 막으면 곤란하니까 적당히). (181쪽)

죄책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와인 몇 모금 마신다고, 비타민 챙겨 먹는 것 좀 까먹는다고 배 속 아기에게 큰 해가 되지는 않는다. 무통 주사 좀 맞았다고 아이가 커서 마약쟁이가 되는 것도 아니다. 휴대폰 좀 덜 보고 아이들과 놀아주면 좋겠지만, 늘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아봤자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술 놀이 같은 건 놀이 수업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아이에게 스팽글과 반짝이를 주는 순간, 평소 잘 놀아주지 않는다는 죄책감은 후회로 변할 것이다. (233~234쪽)

괜찮지 않은 날이 있어도 괜찮다. 더는 버티기 힘든 날, 또다시 저절로 ‘웬수덩어리’ 모드로 전환한 아이들과 영영 인연을 끊고 싶어질 때, 엄마가 삐걱거리는 날들 말이다. 그런 순간마다 자신을 고문하는 엄마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삐걱거린다고 나쁜 엄마는 아니다. 지극히 인간적일 뿐

영국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
〈선데이 타임스〉, 〈가디언〉, ‘굿리즈닷컴’ 올해의 추천 도서

수백만 독자의 폭발적 공감을 일으킨
평범한 엄마의 전설 같은 육아 일기 대공개!
“집에 있는 육아서는 모두 갖다버릴 것.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영국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
〈가디언〉, ‘굿리즈닷컴’ 올해의 추천 도서

“내리 킬킬대며 읽다 울다 내 안의 위대한 본성을 끌어내
‘진짜 엄마’의 위력을 발견하게 하는 샘나도록 멋진 책! 졌다…”
― 김선미,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저자

영국 〈선데이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6년 11월 현재까지 10개국에 판권이 팔린 《엄마 같지 않은 엄마》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세라 터너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다. 그녀는 인터넷과 육아서에 빼곡히 적힌 끝도 없는 육아 방침에 환멸을 느끼고 블로그에 자기만의 솔직한 육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녀가 읽어온 육아서들은 마치 서로 베끼기라도 한 듯 똑같은 내용들뿐이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을 무한반복 시청하며 머리를 쥐어뜯는 엄마들의 이야기는 다 어디 갔단 말인가? 육아의 진짜 현실을 보여주기로 결심한 그녀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고 그녀의 블로그는 영국 최고의 인기 블로그로 자리매김했다.
처음부터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부모가 되는 사람은 없다. 아이가 사람으로 조금씩 성장하듯 부모도 아이를 키우고 경험하고 깨달으면서 완연한 부모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엄마 같지 않은 엄마》의 저자 세라 터너는 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의 엉망진창이었던 일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박장대소하게 되는 엄마의 현실을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하게 그렸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육아법은 이 세상에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이렇게 키우는 게 맞는 건가?’라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서투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당연하다. 세라 터너는 그런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출산부터 이가 나는 시기까지, 새벽 3시에 우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배변 훈련을 하면서 두 아들과의 전쟁을 치르며 쓴 그녀의 글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줄 것이다. 구독자 수 200만 명에 육박하는 블로그에서 알짜만 쏙쏙 뽑아 엮은 《엄마 같지 않은 엄마》는 자신의 육아 현실에 의구심을 가진 엄마들에게는 공감과 위안을 선물하고, 언젠가 똑같은 경험을 치를 예비 엄마들에게는 기막힌 예방주사가 될 책이다.

영국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엄마라서 차마 할 수 없었던 그 말, 제가 대신 해드리죠”
육아계의 ‘쎈 언니’가 조목조목 까발리는 전쟁 육아의 모든 것

전투 육아, 육아 전쟁, 독박 육아, 육아 지옥……. 육아에 빗댄 새로운 수식어가 날로 쏟아져 나오는 건 엄마들의 고충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매일 집과 회사를 숨넘어가게 오가며 〈런닝맨〉을 찍는 워킹맘이건, 5분이 멀다하고 집 안을 돼지우리로 만드는 아이와 온종일 씨름하는 전업 주부건 24시간이 부족하긴 매한가지다. 체력과 시간은 제한적인데 아이가 커갈수록 요구 사항은 늘어가고, 엄마의 속은 타들어가기 일쑤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한국 직장 문화상 남편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시키는 일밖에 못하는 수동적인 남편인 경우 아내에게 그는 또 하나의 관리 대상일 뿐이다. 이런 환경에서 엄마들은 지쳐간다. 더군다나 이제 막 ‘엄마’라는 이름표를 달았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의무와 역할들이 생소하게만 느껴진다. 아이에게만 새로운 세상이 주어진 게 아니라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엄마의 인생에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그러니 시행착오와 실수는 불가피하다. 수없이 마주치는 혼란 앞에서 이제 막 초보 딱지를 뗀 엄마들이나 ‘생초보’ 엄마들은 의무감만큼이나 무거운 죄의식과 의구심에 휩싸인다.
‘내가 잘하고 있나? 나는 엄마로서 부적격이 아닐까?’
《엄마 같지 않은 엄마》의 저자 세라 터너 역시 그와 같은 자괴감을 수백 번 느꼈다. ‘나는 정말 형편없는 엄마’라는, ‘엄마가 된다는 건 내 능력 밖의 일’이라는 생각에 휩싸여 SNS에 올라오는 단란한 사진 속 엄마들과 자신을 비교해가며 스스로 괴롭히곤 했다. 하지만 블로그를 비롯한 SNS에 자신의 꾸밈없는 일상과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올린 결과, 수많은 엄마들과 ‘당신도 나랑 똑활갚봇沈?遮위안 섞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다. 그녀도 세상의 모든 엄마들도 모두 ‘음지’에서 홀로 외로워하고 인내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선데이 타임스〉, 〈가디언〉, ‘굿리즈 닷컴’ 올해의 추천 도서
2015 올해의 블로거상 수상! 전 세계 10개국 출간 계약!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발견하고
말썽쟁이 두 아들과 〈위기탈출 넘버원〉을 찍기까지,
엄마가 느끼고 깨닫고 후회하고 반복했던
육아의 모든 ‘삽질’을 고백하다!

많은 엄마가 아이를 귀찮게 느끼는 스쳐 지나가는 감정, 사소한 실수들을 놓고 죄책감을 느낀다. 자신이 좋은 엄마가 아닐지 모른다는 자괴감과 ‘좋은 엄마, 엄마다운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데 엄마답다는 건 뭘까?
‘그런 행동(그런 생각)을 하다니 엄마답지 못해.’
‘엄마라면 아이를 온전히 품을 수 있어야지.’
‘육아가 힘들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건 아이의 소중함을 모르고 하는 행동이야.’
엄마의 어깨에 지워지는 의무는 너무나 많은데 엄마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목소리는 작다. 아이를 갖고 키우는 것이 축복인 것은 분명하나 육아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다시피 고스란히 짊어진 엄마들의 마음은 병들기 십상이다.
《엄마 같지 않은 엄마》는 평범한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실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힘들어도 힘들단 말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엄마들을 위한, 이전의 책들과는 좀 다른 형태의 치유서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엄마 같지 않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저자는 배꼽 빠질 정도로 웃기고 노골적인 육아의 실상을 솔직하게 담은 글로 수많은 엄마의 관심을 끌었다. 후줄근한 몰골로 하루하루 버틴 고통의 임신 기간,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밤중 수유, 아기 수업, 직장 복귀, 아이의 못 말리는 고집 앞에서 멘탈이 부서진 일, 애증의 키즈 카페 에피소드까지 육아 중이거나 육아를 해본 엄마라면 모두가 공감할 주제들을 다룬다.

‘쇼티 어워즈’ 육아 부문 최종 후보작 선정,
페이스북 페이지 500,000회 공유, 블로그 구독자 수 200만 명 돌파…
전 세계 엄마의 폭발적인 공감을 독차지하며 SNS계의 스타로 떠오르다!

★★★ 잔인하리만치 현실적이다! 육아의 실상을 이보다 더 실감 나게 그려낼 수 있을까?
★★★ 아이를 키우며 긴 시간 외로웠다. 이 책은 내가 혼자가 아니란 걸 느끼게 해줬다
★★★ 주변의 신혼부부들, 예비 부모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하늘을 날 듯 행복해하는 순간부터 자질 부족한 엄마라는 자괴감을 느끼는 모습까지, 세라 터너는 엄마가 되고부터 겪고 느낀 것들을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블로그 구독자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하고 ‘쇼티 어워즈’ 육아 부문 최종 후보작에 선정될 정도로 그녀의 SNS는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육아 비결이나 육아 아이템 쇼핑 팁, 부모가 느껴야 하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속 시원할 정도로 솔직한 고백들을 통해 많은 엄마들이 ‘나만 힘든 게 아니었다’는 안도감과 공감을 느끼게 하고, 엄마로서의 의무에 대한 강박에 짓눌린 마음에 카타르시스와 위로를 선사한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육아서로 국내 엄마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저자 김선미는 이 책에 대해 “내가 내려던 책이 딱 이런 거였다. 내리 킬킬대며 읽다 울다 ‘진짜 엄마’의 위력을 발견하게 하는 샘나도록 멋진 책”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엄마 같지 않은 엄마》는 자신의 육아 현실에 의구심을 가진 엄마들에게는 공감과 위안을 선물하고, 언젠가 똑같은 경험을 치를 예비 엄마들에게는 기막힌 예방주사가 될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세라 터너

저자 세라 터너 Sarah Turner는 일명 ‘엄마 같지 않은 엄마’. 작가이자 블로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영국 데번에서 남편과 함께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인터넷과 육아서에 빼곡히 적힌 끝도 없는 육아 방침에 환멸을 느끼고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자기만의 솔직한 육아 일기를 남기기 시작했다. 모두가 느끼지만 쉬쉬하는 육아의 실상을 유쾌하고 노골적인 필체로 그려낸 이 일기는 전 세계 엄마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2015 올해의 블로거상 수상에 이어 ‘쇼티 어워즈’ 육아 부문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는 등 놀라운 파급력을 증명해왔다. 출간 직후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40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온 이 책은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굿리즈닷컴’ 등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GQ〉에 아빠들을 위한 육아 상담 칼럼을 연재 중이다.

역자 정지현은 대학 졸업 후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베스트셀러 《Q&A a Day》 시리즈를 비롯하여 《위너스》, 《뉴욕 미스터리》, 《인간관계를 발명한 남자》,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생학교 일》, 《공간의 재발견》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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