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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김경준 지음
원앤원북스

2016년 08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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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09MB)
ISBN 9791160025156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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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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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지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는 경영전문가인 김경준 원장이 수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인문학 이야기다. 인문학은 실무역량을 높이기 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기초체력인 동시에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 저자는 자신의 현실적 경험과 관점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삶에 녹여내야 인문학이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을 통해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총 9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하 이해를 돕고, 문명 발달에 대한 이야기, 집단을 이루고 국가가 수립되는 과정과 집단 안에서의 개인의 삶에 대해 들려준다. 더불어 시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분업이 일어나고 전문화되어 사회가 발달하는 모습, 생태계와 산업계를 비교해 경쟁과 혁신, 집단이 형성되며 발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동체 차원의 신념 체계, 변화하는 인문학의 개념을 들려준다. 기존 지식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현실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 해석하다보면 인문적 소양이 늘어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성공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의 말_ 인문학적 지식을 흡수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

1부 인문학은 등대다

01_ 인문학은 실학이다
연금술과 불로초를 찾는 여정 │ 태초에 인문학이, 그리고 피라미드가 있었다 │ 스티브 잡스발 인문학 열풍의 연원과 배경 │ 냉정한 마케팅 vs. 열정적 신화

02_ 인문학의 바다를 끓이지 마라
인문학은 인구만큼 존재한다 │ 지식의 확산으로 축소되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간격 │ 고전은 우리에게 가깝고도 멀다 │ 바닷물을 끓이려 하지 마라 │ 흥미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확장한다

03_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 인문학
철학자와 펀드매니저 │ 북 스마트와 스트리트 스마트

04_ 지식과 경험의 접점으로서의 인문학
우리나라에 쥐가 몇 마리 있을까 │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1부 에필로그_ 등대, 도구, 경험으로 접근하라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05_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이 세계관의 출발점이다 │ 인간관과 세계관도 처음이 중요하다 │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론들 │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

06_ 생물가족의 일원 vs. 특별한 존재
우주와 지구의 형성, 생명과 인간의 출발점 │ 신비에서 과학과 기술의 영역으로 내려오는 뇌 │ 본능과 문화의 차이, 파리와 인간의 거리

2부 에필로그_ 생물가족의 일원으로 인간의 문화적 다양성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

07_ 야만과 문명의 간격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논어』와 『성경』을 읽는 이유 │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 │ 문명이 변화시키는 인간

08_ 인간과 도구, 가능성의 확장
인공지능, 호모사피엔스 진화의 분기점 │ 인간과 도구, 대결과 협력의 역사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협력 구도

3부 에필로그_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인간을 만든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

09_ 인간이 구성하는 집단의 기본단위
무리에서 집단으로 │ 집단 내부의 갈등과 정치의 기원

10_ 문명의 시작과 신분의 탄생
초기 문명을 형성하는 환경과 전제 │ 환경에 적응하는 생활방식인 문명 │ 사회적 신분의 발생과 유지의 동력

11_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고대 문명의 전제군주와 민주정체의 태동 │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 역사상 최초로 나타난 개인과 자유, 로빈슨 크루소 │ 현대문명에서 구현된 집단에 필적하는 개인의 힘

4부 에필로그_ 집단에서 독립된 개인으로 분리되는 과정으로서의 문명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

12_ 생산과 교환의 전개와 구조
잉여생산물, 식인풍습과 노예 │ 우회축적과 도구의 발생 │ 분업과 교환의 발생

13_ 분업의 발생과 시장의 형성
상거래의 확대와 분업의 심화 │ 시장과 가격의 형성,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 │ KBO 선수의 연봉이 MLB에서 대폭 올라가는 이유

14_ 카리브 해적과 주식회사의 공통점
경제발전의 기초조건 │ 근대 기업제도의 주식회사의 탄생 │ 소말리아 해적, 베네치아 상선, 런던 선박펀드의 공통점 │ 카리브 해적들의 자유·평등·인권

5부 에필로그_ 생산과 교환, 분업과 협동의 보편적 경제원리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

15_ 산업의 진화와 파괴적 혁신
고래잡이 기지와 제약사 연구개발센터 │ 동물원·사파리·야생의 안정성과 역동성 │ 산업 진화와 주도권 이전의 역사 │ 미국 산업의 시대별 아이콘인 GM·디즈니·애플·구글 │ 파괴와 혁신이 산업변화의 에너지

16_ 경쟁은 거지같지만 경쟁하지 않으면 거지가 되는 세상
자연은 멀리서 보면 평화롭지만 가까이서 보면 경쟁이다 │ 시장은 경쟁을 통해서 발견하는 과정이다

6부 에필로그_ 진화와 혁신의 역동성은 경쟁과 선택의 결과물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

17_ 자연환경과 세계관의 형성
나일 강과 황하의 홍수와 세계관 │ 힌두교의 신과 이슬람의 악마

18_ 신화의 탄생과 종교의 형성
100,000장의 기록, 1,000장의 역사, 1장의 신화 │ 신의 피조물 ‘인간’ vs. 인간의 창조물 ‘신’ │ 개인적 신앙과 집단의 믿음 │ 히말라야 고려장과 효도의 개념

7부 에필로그_ 인간은 신을 만들고, 신은 인간을 만든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

19_ 국가의 형성과 제국의 등장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 │ 고대 지중해 문명의 형성자, 그리스 │ 아테네 민주정의 성립 │ 서양 고대세계의 플랫폼,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 중국 진시황의 통일과 개방적 제국 당나라 │ 서양 중세 봉건제와 근대 절대왕정 │ 스페인의 몰락과 네덜란드·영국의 부상 │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독립

20_ 공동체 번영의 핵심가치, 보편성과 개방성
정치체제의 형성과 변천 │ 보편적 가치의 인프라인 법치 │ 주변과 중심의 순환, 개방성과 보편성

1970년대 초반 스티브는 대학교 1학년 때 중퇴를 한 후 환각제인 LSD를 접하고, 동양의 선불교에 심취해 7개월간의 인도 여행을 떠나는 히피 생활을 하는 등 일종의 일탈 기간을 거친다. 이후 1976년 애플을 설립하고 1984년 매킨토시로 대성공했으나 1985년 애플에서 축출된다. 하지만 곧 넥스트를 설립하고 1986년에 픽사를 인수했으나 실적 저조로 위기에 몰리다가 1995년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의 성공에 힘입어 1996년에는 애플로 복귀한다. 2000년대에 들어 아이팟, 아이튠스, 아이폰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정점에 올랐던 2011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삶은 전형적인 영웅담의 서사 구조를 담고 있다. 즉 출생의 비밀, 어린 시절의 방황과 고난, 성공과 실패, 재기와 영광에 이은 절정에서의 죽음이다. 고전적 서사에서 흔히 그려지는 영웅의 스토리와 유사한 스티브의 생애는 이제 신화가 되어가고 있다. _p.24

지금은 과거처럼 콘텐츠의 절대량이 부족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시대가 아니라,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누구나 정보 접근이 용이한 시대다. 그런 시대이다 보니 전문가와 일반인의 지식과 정보의 격차는 크게 축소되었다. 하지만 전공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읽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반인은 전공자들이 확보한 지식의 우위를 인정하고 이를 참고할 만한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학습을 도와주는 안내자로 받아들이면 된다. 인문 교양 차원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원전을 접하면 바람직하겠지만 굳이 원전을 고집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안내자 역할을 하는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펴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절히 소화하는 것으로 1차적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다. 다만 해석자이자 안내자인 전공자들 역시 각자의 관점과 입장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의식해야 한다. _pp.34~35

세상을 보는 관점, 즉 세계관도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 10여 년간 접했던 학문 분야, 사고방식, 가치관 및 시대사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에 더해서 나름대로 문제의식도 생겨나면서 정의감에 불타는 20대 초반에 읽고 접하는 정치 사회적 사조와 유행이 특정세대의 가치관을 형성시킨다. 이때 형성된 가치관은 사실상 30대 이후 평생을 관통한다. 세상을 100% 해석할 수 있는 세계관은 없고, 어떤 입장도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가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확립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반복·재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입맛, 사춘기에 형성되는 노래 취향과 취미처럼, 청년기에 확립되는 세계관과 인간관도 환경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아랍 지역에서 즐겨 듣는 독특한 음악을 서양 음계에 익숙한 우리가 듣고 공감하기 어렵듯이, 성장기를 기독교 문명권에서 보낸 사람과 이슬람 문명권에서 성장한 사람들의 세계관과 인간관은 큰 차이를 보인다. _pp.64~65

문명이 시작되고 인간의 삶의 조건이 동물과 구별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라는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이런 배경에서 고대부터 18세기까지 세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강력한 프레임이었던 대부분의 종교는 공통적으로 인간과 초월자의 관계를 설정하고, 이 설정에 따라 인간을 비록 부족하지만 신과 같은 속성을 지니는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2천 년 전에 시작되어 서양 세계의 지배적 종교이자 세계관이나 다름없었던 기독교에서는 『창세기(Genesis)』의 기록에 따라 우주만물과 모든 생명체는 유일신에 의해 창조되었고, 인간은 유일신이 만드신 특별한 존재라고 믿는다. 동물과 같은 위치에서 출발해 문명과 지능이 발달하면서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로 자신을 규정한 인간은 자연과학적 지식이 확장되면서 인간이 동물과 공유하는 다양한 속성을 발견하게 된다. _p.82

경영멘토 김경준의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이 책은 경영전문가인 김경준 원장이 수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가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고,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인문학 책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과연 책을 그냥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인문학적 소양이 길러질까? 저자인 김경준 원장은 자신의 현실적 경험과 관점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삶에 녹여내야 인문학이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경제경영 책이나 자기계발 책들이 직장인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서’라면 인문학은 실무역량을 높이기 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기초체력이다.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알고 싶다면, 인문학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실천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자기계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에게 이제는 인문학 콤플렉스까지 생겨났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문학 공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인문학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여러 인간이 있고 생각이 다양한 만큼 특정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인문학 공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역사나 철학, 예술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접하다 보면 주변 영역들로 관심이 확장되고 그렇게 모인 작은 지식들이 연결·통합되면서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야말로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전망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

지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이 책은 총 9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인문학은 등대다’에서는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을 접하기 전 그 광대한 영역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직업 영역을 바탕으로 우선 분야를 정하자고 한다.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에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간의 본성을 명확히 규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인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에서는 문명 발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명은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구이지만,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은 인간사의 변하지 않는 부분의 존재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에서는 집단을 이루고 국가가 수립되는 과정과 집단 안에서의 개인의 삶을 말한다. 3부와도 이어지는 내용으로 문명 발달의 핵심은 개인이 집단에서 정신적·물질적으로 분리되어 독립적인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에서는 시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분업이 일어나고 전문화되어 사회가 발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에서는 생태계와 산업계를 비교해 경쟁과 혁신을 알려준다. 생태계와 산업계 모두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생태계에서의 진화가 산업계에서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에서는 집단이 형성되며 발생하는 공동체 차원의 신념 체계를 설명한다. 자연 조건에 따라 세계관이 만들어지고, 인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에서는 고대 그리스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 중국의 제국 등을 비교하며 개방과 관용을 강조한다. 마지막 9부 ‘과거 화석이 아닌 미래 에너지로서의 인문적 소양’에서는 변화하는 인문학의 개념을 강조한다. 과거의 시각이 아닌 오늘의 관점에서 인문학을 재해석해 미래의 에너지로 발전시키는 기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 지식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현실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 해석하는 능력 또한 인문적 소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을 길러보자.

{ 책속으로 추가 }

빌 게이츠와 부시먼 족의 비유는 비록 극단적 예시이기는 하지만 신석기 시대 농경을 시작하고 문명이 만들어지면서, 특히 산업혁명 이후 세계적 차원에서 기술적·물질적 격차가 커지면서 나타난 인간이 지니는 특성의 차이를 잘 보여준다. 즉 1만 년 전을 기준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호모사피엔스들 간의 사회 문화적 격차는 크지 않았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준

저자 : 김경준
저자 김경준은 현재 ‘딜로이트 안진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1세기 글로벌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경영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경제학사·석사),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 근무했다. 〈이코노미스트〉에 ‘군주론의 이 한 문장’, 〈시사저널〉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을 연재중이며, 그 외 〈조선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김방희의 성공예감〉,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경영코칭 3부작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위기를 지배하라』 『통찰로 경영하라』 『엄홍길의 휴먼리더십』 『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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