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수익형 부동산의 99%는 입지다

안민석 지음
원앤원북스

2017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58MB)
ISBN 9791160025576
쪽수 29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입지를 알면 답이 보인다!
입지를 알면 답이 보인다!

부동산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입지 분석 전략과 돈이 되는 유망지역을 콕 집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수익형 부동산 정보분석기관인 FR인베스트먼트의 선임연구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분석해온 십여 년간의 데이터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입지’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그동안의 책들이 ‘어떤 부동산을 사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어느 지역에 있는 상품을 사야 할까?’에 초점을 맞췄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을 갖춘 투자자들이 ‘무엇’을 ‘언제’ 살 것인지 정했다면, 그다음 단계인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에 도움을 주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던 투자자라면 이 책에서 확실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상품에 따라 돈이 되는 입지 조건이 다를 수밖에 없다. 투자자는 원하는 상품에 맞는 입지 조건과 유망지역을 먼저 꼼꼼하게 분석한 다음 투자해야 한다. 입지 분석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한다면 그 투자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저자는 투자 지역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면 리스크와 실패 확률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어느 지역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블록이나 입지에 투자해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공부하듯 여러 번 밑줄 치며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유망 추천지역으로 가서 책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라. 이 과정을 몇 번만 반복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의 말 _ 월세 받는 부동산, 입지가 답이다

:: 1장. 수익형 부동산이 부의 지도를 바꾼다

수익형 부동산, 왜 대세인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별로 희비는 엇갈린다 | 급격한 월세화로 시장 구조가 급변했다 | 중ㆍ장기적인 모멘텀 투자가 필요하다

‘언제’보다 ‘어디’가 중요하다
‘어디’를 사야 하는지 전문가도 궁금해한다 | 인기지역에 투자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수익형 부동산 트렌드의 중심에 저금리가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신호탄이다? | 초저금리가 부동산 활황기를 부른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 후에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한다
전체 인구의 33%가 40~50세대다 | 노후 자산도 없고, 노후 준비도 못한다 | 고령화, 저성장,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뉴스테이가 수익형 부동산 시대를 부른다
뉴스테이, 낮은 월세로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 월 30만~50만 원 임대료를 가장 선호한다

1장 핵심 요약

:: 2장. 본격적인 주거 월세 시대, 집세 잘 나오는 지역은 어디인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초고가 월세 시장
굳건한 입지를 다지는 초고가 월세 시장 | 고급 빌라나 오피스텔도 연 3~4%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서판교 단독주택지

강북 지역 소형 아파트를 잘 공략하라
비강남권 아파트 상승률이 강남을 앞질렀다 | 3억 원을 투자해 4%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 지하철 7호선 라인 아파트와 뉴타운 지역을 노려라 | 5억 원 이상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 임대주택사업자 등록으로 세금 혜택을 누려라

다가구·다세대주택, 어디에 투자해야 돈이 될까?
찬밥 신세에서 귀한 몸이 된 ‘빌라’ | 주거환경이 뛰어날수록 투자가치가 높다 | 신도시 단독주택에 주목해야 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반짝 인기로 끝나는 것인가?
퇴출 위기에 놓인 도시형 생활주택 | 학군 수요가 높은 지역을 노려라

2장 핵심 요약

:: 3장. 상가투자, 여기에 투자하면 돈 된다

1.5기 신도시 상가에 주목하라
신도시는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다 | 전체 상가 공급의 90%가 수도권 신도시에 있다 | 공급 가격이 중요한 열쇠다

2기 신도시 상가투자, 어디에 할 것인가?
동탄2신도시, 대형 상권 vs. 군소 상권 | 위례신도시, 중앙역 상권 vs. 우남역 상권 | 고덕국제신도시, 서정리역세권 vs. 근린상가 vs. 산업단지 | 세종시, 2-4생활권 vs. 1-5생활권

메머드급 광역 상권 vs. 알짜 소규모 지역 상권
유동인구에 기댄 착시 현상에 속지 마라 |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 리스크가 생긴다 | 소형 신도시는 군소 상권 간의 경쟁 구도를 읽어야 한다 | 단지형 근린상가가 답이다

재개발·재건축 단지 내 상가투자, 이것만큼은 꼭 알자
신도시에 비해 상권 활성화가 빠르다 | 가격 비교, 장기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 강남권은 환금성, 비강남권은 다양성이 강점이다

신도시 상가, 돈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
단지 내 상가, 적정 낙찰가를 산정한다 | 근린상가, 상권에 대해 이해한다 | 주상복합ㆍ오피스텔 상가, 공급량을 확인한다

ONE POINT LESSON - 상가투자, 단계에 따라 노하우가 다르다
3장 핵심 요약

:: 4장. 희비가 엇갈리는 오피스텔 시장

대학가와 신도시는 실패했고, 역세권과 업무벨트는 선방했다
아무리 잘 나가도 공급 과잉 앞에 장사 없다 | 역세권과 업무벨트가 유리하다

원룸형과 투룸형, 돈 되는 자리가 다르다
투룸형 오피스텔 공급량이 늘고 있다 | ‘어디’를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단기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주목하라
무보증 월세와 사글세가 시장의 한 축으로 떠오른다 | 임대소득과세 방패막이로 활용 가능하다

오피스텔, 투자 유망 지역을 알아보자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은 청약 인기가 여전히 높다 | 투자 유망지역 4곳을 공략하라

4장 핵심 요약

:: 5장. 틈새시장, 잘만 공략하면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

상가주택 광풍, 비싸도 투자해야 할까?
영종도 상가주택 용지의 청약 경쟁률이 최고 9,204 대 1 | 판교 상가주택은 10년간 2배 가까이 올랐다 | 기대에 못 미친 인기지역 수익률 | 입지 분석과 상권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꼬마 빌딩 투자, 이곳이 돈 되는 지역이다

10억~20억 원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 입지, 동선, 소비층을 꼼꼼하게 확인하라 | 나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라 | 순영업소득 계산은 반드시 해야 한다 | 영업 유지기간이 긴 상권에 위치한 빌딩이 안정적이다 | 퇴근길 상권이면서 항아리 상권인 곳이 유리하다

분양형 호텔은 제주에만 있는 게 아니다
공급량과 경쟁 대상이 많은 곳은 피하라 | 연 9%의 고수익도 충분히 가능하다 | 역대 최고치를 경신중인 중국인 관광객 | 투숙객이 많아야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사전 현장 방문과 전수조사는 필수다

외국인 전용 렌털하

부동산시장을 변화시키는 요인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역시 정부나 당국의 정책결정이다. 부동산시장이 예민해져 있을 때는 정부의 가벼운 대책 발표에도 투자심리가 요동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강남 재건축 시장이 정부 정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시장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투자 관념, 즉 가치관의 변화다. 국내 경기 상황이나 인구수, 은퇴 시기, 노령화, 고용ㆍ세제 정책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개별 가계의 미래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수년 주기로 하나의 큰 대세 변동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동산 트렌드가 5년 혹은 10년마다 바뀌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7년의 기간은 어땠을까? 큰 줄기로 보면 논란의 여지없이 ‘수익형 부동산 열풍’이라는 말로 모든 게 설명되는 시기였다. 시장 규모가 갑자기 커지면 트렌디한 유행상품이 잇달아 공급되기 마련이다. 2011년 이후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렌털하우스 등이 1~2년씩 전성기를 누렸다. _p.21

수익형 부동산은 간단치가 않다. 일단 공급되는 지역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지역에 대해 일일이 알아보기 힘들다. 정확한 시세 수준이나 입지 분석이 쉽지 않다. 아파트와 달리 상가나 오피스텔, 호텔 등은 실거래 자료나 월세 수준 파악이 어렵고, 어쩌다 얻게 되는 정보는 신뢰성을 보장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 이내에서 부동산을 산다. 그렇다보니 보유 자금별로 투자의 대상이 어느 정도 정해진다. 1억~2억 원 정도면 소형 오피스텔이나 분양형 호텔, 3억~10억 원 정도면 중대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상가 점포를 염두에 두고, 그 이상 투자할 여력이 되면 소형 빌딩이나 분양 상가의 큰 점포를 고려할 것이다. 투자 상담을 하다 보면 다양한 성향이 드러난다. 소형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려는 사람, 중대형 오피스텔을 사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를 놓으려는 사람, 은행 등 장기 임차계약이 맺어져 있는 상가에 투자하려는 사람 등 상당히 구체적인 방안을 머리에 그리는 경우가 많다. _p.33

뉴스테이는 행복주택과 함께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월세형 임대 상품이다. 세입자는 최대 8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이 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폭은 연 5%로 제한된다.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입주 대상도 저소득층이나 무주택자로 한정되지 않는다. 뉴스테이는 전세만큼은 아니라도 일반 월세 주택에 비해 세입자의 거주 조건이나 권리가 많이 보장되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높다. 국토교통부가 2016년 7월 발표한 ‘상반기 뉴스테이 정책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인지도와 호감도는 지난해보다 각각 21%P, 8%P 이상 올랐다. 전세나 월세를 사는 응답자들의 경우 67.5%가 ‘뉴스테이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형 뉴스테이는 그동안 경기도 화성·수원·성남시, 인천 등에 주로 공급되었다. 오히려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에서는 공급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뉴스테이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없기 때문이다. _pp.51~52

초고가 월세나 초고액 보증부 반전세가 가능한 고급주택을 살 때는 매입 목적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임대수익률이 목적이라면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투자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아파트나 주택은 동일 단지 내에서 입지가 좋다고 해서 월세를 많이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임대료를 인상시킬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없다. 강남권이라면 주변 시세 상승에 따른 집값 상승의 여지가 있는지, 정책적 규제나 미국의 금리 인상은 없는지, 중국인들의 한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어떠한지 등 다양한 부분을 짚어봐야 할 것이다. 만약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월세 상품으로 매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판교의 경우는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제 거주하면서 일부를 상가나 주택으로 임차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거주하지 않고 세를 놓으면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아직은 높다. 시세 차익을 노린다 해도 지금은 이미 오를 만큼 올라서 막차를 탈 여지가 크다. _p.70

성공 투자로 이끄는 입지 분석의 바이블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수익형 부동산이 부의 지도를 바꾼다’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이 왜 대세인지, 상품보다 입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수익형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2장 ‘본격적인 주거 월세 시대, 집세 잘 나오는 지역은 어디인가?’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월세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강북 지역의 소형 아파트 및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 구체적인 상품의 입지 분석을 통해 각각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한다. 3장 ‘상가투자, 여기에 투자하면 돈 된다’에서는 1.5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의 상가투자 현황을 소개하고, 광역 상권과 알짜 소규모 지역 상권에 유리한 상품은 무엇인지,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내 상가투자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신도시 상가의 주요 상권과 입지는 어디인지 알아본다. 또한 상가투자시 단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4장 ‘희비가 엇갈리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오피스텔이 대학가ㆍ신도시에서 실패한 이유와 역세권ㆍ업무벨트에서 성공한 이유를 살펴보고, 단기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과 투자 유망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오피스텔 유형에 따라 입지 선정이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5장 ‘틈새시장, 잘만 공략하면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에서는 상가주택, 꼬마 빌딩, 분양형 호텔, 외국인 전용 렌털하우스 등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 이외에 새롭게 뜨고 있는 시장에 대해 소개하고, 각각의 시장에서 성공하는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6장 ‘돈 되는 수익형 부동산 입지를 찍어주마’에서는 송도국제신도시ㆍ인천대입구역ㆍ기흥역세권ㆍ상봉역세권ㆍ동탄역세권ㆍ세종시ㆍ제주ㆍ고덕신도시ㆍ성수동ㆍ영종도 미단시티 등 투자처로 유망한 국내 수익형 부동산 지역 10곳을 엄선해 제시한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입지 분석 및 선정 기준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내용을 잘 숙지한다면 성공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아파트에 비해 하위 거주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오랫동안 찬밥 신세였던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빌라, 연립주택)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거주 여건과 입지가 괜찮아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제 함부로 하기 어려워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가구주택 매매건수는 지난 2012년 1만 9,666건에서 2015년 3만 8,861건으로 3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업계에서는 실제 거래량이 통계에 잡히는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통상 신규 분양하는 다세대?다가구주택의 경우 상당 물량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세대ㆍ다가구주택 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다가구주택에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눈높이를 낮춘 전세 세입자 계층이 대거 모여들었다는 분석이다. 지역중개업소마다 아파트 전세와 빌라 구입을 놓고 저울질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_p.80

신도시는 2000년대 중반까지 외환위기 직후부터 살아난 부동산시장의 여파로 부동산 버블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판교 등 몇 곳을 제외하면 미분양과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신규 신도시도 어려웠지만 그보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이때 집값이 30~50%까지도 급락하면서 신도시 위기론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때 부가가치의 생산 없이 직장인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 신도시는 실패한다는 공식이 나왔다. 실제 판교와 송도 등 교육?업무기능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신도시에 비해 운정, 김포처럼 주거기능에 편중된 신도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집값의 하락폭이 훨씬 컸다. 최근 광교ㆍ위례ㆍ동탄2ㆍ고덕신도시 등 적지 않은 물량이 추가로 쏟아지자 다소 살아난 부동산시장이 다시 공급 과잉으로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자족기능의 중심인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것이 신도시 부동산시장의 현실이다. _pp.100~101

신도시는 상권의 생성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권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알아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학습 자료가 되기도 한다. 흔히 상가에 투자하거나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주변 지역을 탐색하고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활동을 ‘상권 분석’이라고 한다. 상권이 어떤 특징과 가치를 품은 상권인지를 분류하는 카테고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지역

작가정보

저자(글) 안민석

저자 : 안민석
저자 안민석은 2010년부터 수익형 부동산 정보분석기관인 FR인베스트먼트에서 부동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중이며, 국내외 부동산 통계를 수집해 계량화하고 분석·발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한 ‘전국상권대해부 및 자영업컨설팅’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MBN [생방송 부동산], MTN [부자들의 비밀노트], KBS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 여러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매경이코노미] [경기신용보증] [이코노믹리뷰] [건설공제조합] [포브스코리아] 등 주·월간지에 부동산 칼럼을 기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외에도 [중앙일보]에서 개최한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등 각종 부동산 세미나 및 ‘송도 재미동포타운 인천경제구역청 및 LA 현지(2014년)’ ‘래미안용산(2015년)’ 등의 사업설명회에 메인 강사로 참여했으며, ‘임대소득과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신도시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임대료 10년간 추이분석’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수지 분석’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 시세 통계 작성’ 등 다수의 국내외 부동산시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www.friends-inv.com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수익형 부동산의 99%는 입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수익형 부동산의 99%는 입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수익형 부동산의 99%는 입지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