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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 분야 : 자기계발 > 화술/협상
  • 저자 : 임영주  지음 | 옮김
  • 출판사 :메이트북스
  • 2018년 08월 24일 출간 (종이책 기준)
  • 25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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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행복을 부르는 기적같은 말의 힘!

내 안의 자존감이 행복을 결정한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찾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낮아진 자존감의 눈금을 높이고 싶은 당신에게 즐거운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선안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줄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해 주목받은 ‘글 쓰는 심리상담사’다. 저자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데는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상처받기 쉬운 마음의 취약성이 있는 존재인 동시에 모든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자존감이 우리 마음의 취약성과 회복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중심을 잡고, 어떤 조건과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있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지 못하기에 타인의 관심과 사랑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상처를 받으며, 자기 자신과 멀어진 채 우울하고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나를 잘 모르고 나와 잘 지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모든 고통과 아픔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의 흔들리는 자존감을 마음의 항구에 조금 더 단단하게 정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행복은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든 과정에 깃들어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단 한 명밖에 없는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사람이고,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을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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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_ 천리만리 말의 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나만 삭이다, 화병이 난 걸까?
궁금한 “왜요?” vs. 따지는 “왜요?”
긍정으로 말하는 그대, 닮고 싶다
말을 떠나보내는 사람, 말을 붙잡아두는 사람
큰 따옴표에 넣을 말
좋은 I-message, 좋은 You-message
사랑은 느린 편에 선다

2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 닮고 싶다
수다가 대수다
오래된 사이를 오래 가게 하는 맞장구의 힘
물음표를 잘 쓰는 사람
부정적 확신이 위험한 이유
방어하는 말
좀 마셔볼래요?
이왕이면, 하필이면

3장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모든 말로末路, ‘말’로 결정된다
받아준다는 의미
말은 힘이 세다, 누가 녹음해도 괜찮은 말인가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소리에 대하여
적자생존
누구를 부른다는 것

4장 나는 말에 진심을 담기로 했다
말에도 뒷모습이 있다
‘때문에’가 ‘덕분에’가 된다
나를 위로하는 말
우선 공감, 다음 할 말
그런 줄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그럴 줄 몰랐어
입매를 가다듬는 연습
마을에서 ‘제일’ 예쁜 집 주인

5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거기, 거기, 아니 거기
가짜 꽃이 가짜 꽃이 아닌 이유
웃음 보약 한 재
누우면 생각나는 ‘그 말’들
할 말을 하려면?
미스터 콜링
내가 왜 나를 그렇게 괴롭혔을까?

6장 말에도 천리를 가는 향기가 있다
은목서, 향기 천리 가는 나무 아래서
“그래요.” “알았어요.”
시를 외운다는 것
진짜로 말이 통하는 사이
내 인생도 유쾌하게, 오블라디 오블라다
35억 원짜리 이야기 - ‘아는 것’과 ‘하는 것’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
일고수 이명창
많이 생각하고, 음미하며 차 마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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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를 존중하는 데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다!

자존감은 우리 마음의 면역시스템과 같다. 신체의 면역시스템이 약해지면 우리는 사소한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취약해지고, 한번 취약해지면 다른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도 커진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망가지면 이를 치료해야 하듯, 불안정하고 낮은 자존감에 흔들릴 때 우리는 스스로 치유하거나 우리의 치유를 도와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이라는 우리 마음의 면역시스템을 탄탄하게 해줄 요소들을 설명하고, 스스로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건강한 마음의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힌 조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반문해보고 새로운 조건, 그리고 조건 없이 마음을 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길, 그리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길, 세상에서 가장 당연한 길이지만 또 가장 어렵게 걷게 되는 그 길을 나만의 속도로 잘 걸어 나가는 데 이 책이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존감이 자존심이나 우월감과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자존감이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낮은 자존감이 겉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본다. 스스로에 대해 불만스러워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실패와 성공을 모두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거나, 사랑을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내 안에 있다면 이는 자존감에 적색 신호가 떠 있는 것이다. 3장에서는 낮은 자존감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의 자존감은 경험을 통해 형성되고, 트라우마는 우리의 자존감을 크게 훼손한다. 훼손된 낮은 자존감은 그 자체가 원인이 되어 자존감을 낮추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악순환을 끊어내려면 내 안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의 면역체계인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일곱 가지 심리 요소를 제시한다.

‘말 좀 제발 이쁘게 하지?’
어떻게 해야 이쁘게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말 습관을 주제로 한 이 책의 에세이들은 하나같이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말의 원래 모습을 잘 살려 따뜻한 삶을 살고 싶은, 이쁘게 잘 말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로부터 ‘말 좀 제발 이쁘게 하지?’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을 것을 권한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 우리 모두 ‘성질’과 ‘성격’대로 마구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사람, 즉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거칠고 밉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된다면, 이쁘게 말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산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말은 우리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말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말의 힘은 너무나도 세고,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 퍼져 나간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의 본성과 엄청난 힘을 잘 살려 ‘말로 천 냥 빚 갚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혀 밑에 도끼’ 든 줄 모르고 마구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말로 천 냥 빚을 갚는 사람은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고, 밉게 말하는 사람은 미움받을 수밖에 없는 게 세상 이치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해” “정말 좋아” “너무너무 고마워” “아, 따뜻해” 등 편안하고 따뜻하고 말랑거리는 긍정의 느낌을 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좋은 의미의 말 건넴인데도 지적과 간섭으로 들려서 말도 사람도 내치게 되는 황망함을 앞으로 겪지 않게 될 것이다.

행복을 부르는 기적 같은 말의 힘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 퍼져나간다
말을 밉게 한다는 건 말의 원형을 뒤틀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 쓰는 것이다. 말을 밉게 하며 말로 상대에게 상처주고, 상대의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저자는 이 모든 상처들이 말의 본질을 잊고, 말을 마음대로 쓴 부작용임을 강조한다. 나오는 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식대로 하는 게 솔직한 화법이라고 여기는 현실이다 보니 밉게 말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말의 태생은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의 원래 모습을 잘 살려 쓰는 사람이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다. 말의 태생을 잘 살려서,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것이 이쁘게 말하는 것이다.
흔히들 ‘말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보다 더 대접받는 사람이 ‘이쁘게 잘 말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말을하면서도 듣는 사람을 생각하는 말’을 한다. 말 듣는 사람의 입장,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말의 힘을 알기에 말을 다듬고 어휘를 골라 말한다. 말을 다듬어 말하므로 거칠지 않아 상처 주는 일도 적다. 이것이 바로 ‘밉게 말하는 사람’과의 결정적 차이다. 밉게 말하는 습관을 고치려면 이쁘게 말하는 습관으로 대체시키면 된다. 말은 습관이자 연습이자 훈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상대와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표현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도 상대와 상황을 배려해서 말한다면 비로소 ‘듣고 싶은 말’이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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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임영주
대학에서 ‘대학국어’와 ‘현대문학’을 강의하고 20여 년 넘게 ‘언어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엮어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했다.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이기도 하다. 요즘은 100세 시대에 맞게 중년 이후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소통, 행복한 인생] 강연으로 지평을 넓혀 육아법뿐 아니라 부모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폭넓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통그림책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김홍신, 임영주 공저)』 시리즈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 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등이 있으며,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는 2014년과 2016년에 세종도서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EBS [부모] [부모광장], MBC [여성토론 위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 다수 프로그램에 부모교육·아빠교육·황혼육아 전문가로 출연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를 전하며, 글과 말의 힘을 믿는 글쟁이·강연가·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부모i]에 부모교육 칼럼을 고정으로 연재하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으로도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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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막 말하지 않기, 막말하지 않기!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wit****
    • 2018.10.15

    '말의 힘'을 믿는다.

     

     

    '말의 힘'을 믿는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긍정의 말의 힘'을 믿는다고 하겠다.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일을 언젠가는 그렇게 할 거라고 항상 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말이라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기적같이 우연한 기회에 그 일이 일어났다.

    그 후로 부정적인 말은 최대로 줄이려고 한다.

    이렇게 힘을 가진 말을 할 때는 조심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가끔 잠깐의 대화만으로도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밝은 표정, 과하지 않은 표현, 목소리 등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나의 말하기는 어떤가 한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바꿔보고 싶었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주변에 사람이 모여드는 말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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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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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3.jpg

     

     

    요즘 뉴스를 보면 막말하는 사람도 많고, 막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로 인해 범죄가 일어나기도 하니

    말이라는 것이 형태는 없지만 얼마나 조심해야 하고, 무서울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조심스럽게 대하면서

    또한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졌다.

     

    이론상으로는 어렵지 않았으나 '말'이라는 것이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않으면

    고쳐지기 힘든 것이라는 한다.

    말할 때마다 이 상황에 이런 식으로, 이런 표정을 지으며 이런 어투로 말해야지라고

    미리 생각하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숨 쉬는 것처럼 순식간에 나와 버리기 때문에 연습과 습관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p.10

    이 책에서의 '말'은 앨버트 메러비안의 소통의 3요소인 눈짓, 손짓, 뒷모습 등 시각적 요소와

    어투, 어조 등의 청각적인 것까지 포함합니다.

     

     

    p.16~17

    말의 태생을 잘 살려서,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것이 이쁘게 말하는 것입니다.

    ~ 나오는 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식대로 하는 게 솔직한 화법이라고 여기는 현실에서 '성질'대로, '성격'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도 한다는데

    말하지 않고, 대화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니 이왕이면 좋은 말로, 예쁜 말로

    서로 기분 좋은 말 주고받았으면 좋겠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대로 '말의 무게'를 잘 알고, '말의 향기'를 멀리 퍼지게 하는

    예쁜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도

    '되새길 말'과 '떠나보낼 말', 그리고 '붙잡아 둘 말'을 구분해 마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의 '말'은 나의 '인격'을 닮을 것이니 평소 생활하는 태도나 습관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져야겠다.

    평생에 걸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말'인 것 같다.

     

     


     

    말4.jpg
     
     
     
     
     
     
     
     
     
     
     
    * 이 서평은 네이버 카페 북촌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0p7****
    • 2018.10.14





      말을 잘하는 것과 예쁘게 말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내가 어렸을 적부터 똑부러지게 말을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고 말싸움에서도 진 적이 몇 번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조금만 더 예쁘게 하라는 이야기는 내가 자라면서 정말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인 것처럼. 말하자면 나는 잘은 말할 수 있는데 그게 예쁘게는 안 되는 부류인 거다. 부모님과도 말버릇 때문에 주기적으로 갈등을 빚었으면서 이상하게도 몇십 년을 이렇게 살아와서인지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 그래서 한동안은 이런 내 부족한 점까지 감싸줄 수 있는 사람만 내 바운더리에 넣자는 생각으로 자기합리화도 해봤는데, 결국 정답은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만큼까지는 내 말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고치지 않는 한 갈등도 끝나지 않고 상처도 아물지 않을 테니까. 결론적으로 내가 언어 습관을 고치고자 다짐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특히 끓어 넘치게 하는 분노의 순간, 그 순간에 한 '말'로 인생의 '말로'가 결정된다. 평생을 쌓아온 것이 날아가는 시간이 너무 순식간이라서, 순식간에 나오는 말이 더 두렵다.(p.105)



      제목처럼 저자는 예쁘게 말하는 사람들에 관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곱씹음으로써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곁을 온화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그들의 말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본다. 사람은 본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느끼기보다는 적의를 느끼는 경우가 다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끊임없이 배울 점을 찾고 반성하기를 거듭하는 저자는 진정 말에 애착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으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점은 작가가 문제 있다고 말하는 예시 중 내가 평소에 버릇처럼 사용하는 말이 꽤 많았다는 점이다. '그게 아니라 ~겠죠' 같은 것들. 나는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말이 상대에게는 빨간 펜으로 죽죽 긋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렇다고 말을 예쁘게 하지 않는 사람들을 타박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모두 좋게만 받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다. 그저 잘 말하는 법을 익히기를 제안하면서도 법륜 스님의 말을 인용해 쓰레기 같은 말은 모으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식의 과감한 말도 전해 주고 있다. 글과 말은 모두 듣고 볼 상대를 위한 것이라고 했던가. 우선 나도 임영주 작가처럼 대화 자체를 의무로 느끼기보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사랑하고, 그 과정에서 나를 천천히 돌아보며 하나씩 고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내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말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책이다.



    ※ 본 게시글은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 [메이트북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cin*****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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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메이트 북스


    주변에 사람이 모여드는 말 습관
    "말 좀 제발 이쁘게 하자."
    행복을 부르는 기적 같은 말의 힘




    임영주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선생님의 이력은 시인, 아동문학가, 교육전문가로 강연과 방송 등 화려하지만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와 저서를 통해 마음을 소박하게 위로받는다.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글을 쓰라고 하면 조금 낫고 얼굴을 보지 않고 말하라고 하면 조금 더 낫다.
    갈등을 싫어하는 편이라 껄끄러운 말, 불편한 말은 삼키는 편인데
    내 맘대로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아이와 관련된 일, 그리고 남편과의 대화이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다보니 나몰라라 할 수 없고 나의 의도와 바람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꾹꾹 누르거나 반대로 터트려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린다.

    말도 못하는 나,
    어떻게 이쁘게 말해야 할까.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는 임영주 선생님의 '이쁘게 말하는 대화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에세이이지 뭔가.
    에세이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데 선생님의 에피소드를 읽고 있자니
    이쁘게 대화하는 법을 어떻게 배우나 싶었다.

    그.런.데
    이쁘게 대화하는 법이란 대화하는 skill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을 이쁘게 가꾸는 바탕이 필요한 거였다.

    ******

    말은 무게가 있으며 여운이 길게 가고 그 향기가 사람사이를 채워준다고
    임영주 선생님은 말합니다.
    이런 중요한 말로 내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
    어쩌면 가끔 나누는 사소한 이야기로 만들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소확행'이라고 하던데.

    11.jpg
     
    에세이로 읽고 있자니 어쩐지 더 가벼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무겁게 대화법을 배우지 않고 지인의 이야기를 듣듯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에 와 닿는 부분대로 마음을 새로고침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결혼, 부부, 가정, 가족 등에 대한 생각과 나의 삶과 미래 등에 대해
    우울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다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책 본문에 정곡을 찔리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안 한 이야기야 많지."

    사실 안 한 이야기는 못하거나 안하고 싶어서이기 때문이죠
    말하기 싫다는 건 사랑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였습니다.

    12.jpg
     
    '말'을 나눔으로써 불러오는 감정 중 제일 극명하게 대비되는 말은
    '알겠어요'와 '그게 아니라'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의 말에 그저 알겠다고 대답하는 노부부의 이야기에 다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내가 어느 엄마와 대화하며 짜증이 났던 '그게 아니라~'하며 내 말을 자르던 그 일이
    생각나 마음의 위로가 되고...

    ****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말이 필요한 것이다.

    시 한 편, 책 한 구절, 입 끝에 맴도는 노래 한 소절,
    나를 위한 게 많으면 인생은 행복해진다.

    행복한 인생에 이쁜 말이 나올 것이리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입에서 나오는 것만 조심하면 잘 살 수 있다
    거절하는 것에 편안하라, 매사에 진실하라,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하라.

    같이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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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좋다]_잘말하는습관_임영주_메이트북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sau****
    • 2018.10.01
    '예쁘게 말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은, 사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필요한 책 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말 한마디의 잘못으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멀어지고, 직장 동료들로부터…
    '예쁘게 말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은, 사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필요한 책 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말 한마디의 잘못으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멀어지고, 직장 동료들로부터 멀어지는 일을 많이 겪으면서, 누구보다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과 무성의해 보일 수 있는 성격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누군가가 성공의 반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을까요?
    끊임없이 상대방이 듣고자 하는 말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맞장구 잘 쳐주기, 고맙습니다로 시작하고 끝내기, 배려하고, 다듬는 말하기를 지속적으로 연습한 덕분에 지금은 어느정도는 상대방과 허물없이 말하기에 자신이 있습니다. 이번 명강연가 임영주 박사님이 펴내신 신간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를 통해, 더욱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서, 완벽하게 이쁘게 말하는 것에 숙달 될 수 있는 좋은 참고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줄평: 말을 잘하기보다는 잘 말하고, 이쁘게 말하기위해서는 한마디, 한마디 진심을 담아야 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교훈을, 작가와 작가주번, 또한 옆에서 들은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감상평: 부드러운 말로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엄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안톤 체호프-
    의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직업적 특성상 모든 곳에서 에피소드를 수집하는 작가가, 말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 말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힘이세고, 향기롭다는 점을 부각하며,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한결같이 내세웁니다.
    월요일 출근길 어느때보다 피곤하지만 한권의 책이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남들앞에서 말할때는 더 얼마나 이쁘게 얘기해야할까?

    육아로서 말하기는 I-mesaage가 유용합니다. 장점은 상대에 대한 비난을 뺀 것뿐 아니라 자신의 정확한 의사표현을 했다는 점입니다.
    You-message는 사화생활에 누군가에게 '덕분에' 라는 고마움과 존중을 표시합니다.

    유대인의 하브루타를 예로 들며,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서 논쟁하는 시간이 시끌벅적하는 것이 글쓴이가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는 평소에 수다로 이어지며 이는 차를 마시면서 격의없는 얘기속에 지혜, 상상력, 아이디어 가 나온다고 말합니다.

    또한, 좋은 Tip으로 맞장구를 치고, 존중을 대답이 바탕된 물음표, 부정적인 확신은 금지하며,
    '이왕이면', '제가 할일이죠' 등의 긍정적인 어휘사용을 통한 '잘' 말하는 독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tia****
    • 2018.09.28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밤말을 새가 듣고 낮말은 쥐가 듣는다' 등등
    말의 중요성에 대한 속담이나 옛말은 참 많이 있다.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생…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밤말을 새가 듣고 낮말은 쥐가 듣는다' 등등
    말의 중요성에 대한 속담이나 옛말은 참 많이 있다.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하지만 말은 습관이라 한 번에 바꾸기가 어렵다.
    이 책은 이쁜 말을 꾸준히 사용해서 몸에 배게 하도록 다양한 설명들이 소개되어있다.

    '말을 떠나보내는 사람이 있고 말을 붙잡아두는 사람이 있다. 나는 말을 붙잡아두는 아이가 아니라 '말을 붙잡아 매는'아이였다. 하지만 살면서 알게 되었다. 괜한 단식으로 '부모(상대)를 곤경에 빠뜨리는 건 아이 때로 충분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해봤자 우리 엄마 말씀대로 "저만 손해"다. 말을 해야 한다. 그래야 한다' (p.45)

    나도 말을 붙잡아 두는 편이었다. 어렸을때는 굳이 말안해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랬지만,
    커서 생각해보니 잘못된 행동이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지 못한다.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싫어하는 것을 미리 말해주면 상대도 조심해서 행동하고 나도 상처받을 일을 줄일 수 있다.

    책의 다양한 사례들은 일상에서 볼 듯한 일들이 많다.
    요즘 사람들은 '욱'하는 감정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나도 화가나면 화난 감정때문에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말을 잘하려면 부정적 감정을 뺄 시간을 갖는 것은 '필수'라고 한다.
    '말로 감정을 전할 수는 있지만 감정적인 말로는 어떤 것도 전달할 수 없다. 할 말도 못하고 책임질 일만 생긴다. '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는 책 제목처럼
    이쁘게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람들이 모이고 기분나쁜 일도 좋게 좋게 풀어나갈 수 있다.
    말은 오랜시간의 습관이라 단숨에 바뀔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을 반복해서 읽고 이쁘게 말하려는 습관을 가지려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책속의 한문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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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quo;혹시?&rsquo;라며 남의 속을 궁금해하느니 &ldquo;왜 그러냐?&rdquo;라고 묻는 게 훨씬 속 편한데도 습관적으로 혼자 생각하느라 에너 지를 소비하며 자신을 괴롭히고 아주 소중한 사람도 놓친 경험. 마음도 말도 잘 벼린 칼처럼 섬세하니 배려하고 조심 하는 건 좋지만 정작 자신은 더 힘들었던 경험.

    • cog****
    • 2018-10-18 12:23
  • 사랑은 그 뒷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니 뒷사람이 알아 채지 않게, 미안하지 않게 속도를 조금 늦추면서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사랑은 조심스레 이끌면서도 느린 상대에게 맞추는 거다.

    • m33*****
    • 2018-09-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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