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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태일소담

2017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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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02MB)
ECN 0102-2018-800-00250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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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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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에는 표제작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외에 「쌈닭」이 함께 담겼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의 원제는 ‘므첸스크 군(郡)의 맥베스 부인’으로, 사랑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강렬한 작품이다. 레스코프가 형사재판소의 말단 기록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경험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모티프가 되었다. 빠르고 역동적인 전재, 고도로 압축된 구성, 선명한 상징성 등을 통해 레스코프 초기 대표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오페라, 연극, 무용, 영화 등을 통해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쌈닭
니콜라이 레스코프에 대하여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카테리나 리보브나는 타고난 미녀는 아니었지만, 매우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스물네 살밖에 되지 않았다. 키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으나 균형 잡힌 몸매에, 그야말로 대리석을 깎아놓은 것 같은 목, 둥근 어깨, 탄탄한 가슴, 섬세하고 오뚝한 코, 검고 활기 있는 눈동자, 희고 높은 이마와 푸른빛이 감도는 검은 머리칼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쿠르스크 현의 투스카르 지방에서 우리 지방의 상인인 이즈마일로프에게 시집왔는데, 그것은 사랑이나 어떤 매력 때문이 아니라, 이즈마일로프가 그녀에게 청혼을 했고, 가난했던 그녀로선 신랑을 고를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_「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본문 11~12쪽

“맞아, 나도 지루해.” 카테리나 리보브나가 무심결에 말했다. “이런 생활이 어떻게 지루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마님, 혹시나 남들처럼 당신에게 애인이 있다고 해도, 그를 만나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 같군요.” “너, 무슨……. 그런 건 아니야. 애라도 있다면 좋았을 텐데.” “아기만 해도 그렇죠.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마님, 아기는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닙니다. 머슴살이도 할 만큼 했고, 부잣집 마나님들 생활이 어떤지 보아온 저희가 정말 모를 줄 아십니까? 이런 노랫말도 있지요. ‘사랑하는 이가 없으면 슬픔과 애수에 사로잡힌다’고. 바로 그 애수가 말이죠, 제 마음에도 너무나 커서 날카로운 칼로 그것을 베어내어 당신 발 앞에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정말 제 마음이 백배는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세르게이의 목소리가 떨렸다. “왜 나한테 네 마음에 대해 말하는 거지? 그런 건 나하곤 상관없는 일이니 돌아가.” “아닙니다, 주인마님.” 세르게이는 온몸을 떨면서 카테리나 리보브나에게 다가섰다. “저는 당신 역시 나만큼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당신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금, 이 순간에는 모든 것이 당신의 손에, 당신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그가 단숨에 말했다. “너, 왜 이래? 왜 이러는 거야? 왜 내게 다가오는 거야? 창문으로 뛰어내릴 거야.” 카테리나 리보브나는 공포에 사로잡혀 창틀을 꼭 잡았다. “한없이 귀중한 나의 생명이여! 어디로 뛰어내리려 하지요?” 젊은 여주인을 창문에서 떼어내며 세르게이가 거침없이 속삭였다. 그리고 그녀를 힘껏 껴안았다. “아, 아, 이거 놔.” 세르게이의 뜨거운 입맞춤에 힘이 빠지면서 카테리나 리보브나가 조용히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는 어느새 그의 몸에 바짝 달라붙어 있었다. _「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본문 23~25쪽

“저것 봐, 세료자, 정말 낙원 같아.” 머리 위로 꽃이 만개한 사과나무 가지 사이에 걸린 청명한 보름달과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며 카테리나 리보브나가 탄성을 질렀다. 사과나무 잎사귀와 꽃잎 사이로 스며든 달빛이 고개를 위로 젖히고 누워 있는 카테리나 리보브나의 얼굴과 온몸에 기묘한 빛의 반점들로 흩어져 이리저리 움직였다. 사방이 고요했다. 가볍고 따스한 미풍이 졸린 듯한 나뭇잎들을 가볍게 흔들면서 만개한 풀과 나무의 연한 향기를 사방으로 퍼뜨렸다. 무언가 사람을 지치게 하면서 나른하고 몽롱하게 만들고 또 어두운 욕망으로 이끄는 기운이 느껴졌다. 세르게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카테리나 리보브나는 연분홍빛이 감도는 사과나무 꽃들 사이로 하늘을 계속 응시했다. 세르게이도 잠자코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늘에는 관심이 없었다. 양팔로 무릎을 감싸안은 채 그는 자기 장화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_「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본문 37~38쪽

‘내가 고양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카테리나 리보브나, 너는 정말 영특하구나. 나는 고양이가 아니라, 명망 있는 상인 보리스 치모페이치라고. 내가 지금 이렇게 형편없어 보이는 것은, 며느리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고 내장이 전부 녹아버렸기 때문이야.’ 고양이는 으르렁거렸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쭈그러진 모습으로 고양이가 되어서, 내가 실제로 무슨 일을 당했는지 전혀 감도 못 잡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지. 그런데 너는 지금 우리 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지, 카테리나 리보브나? 혼인 서약은 잘 지키고 있나? 나는 네가 어떻게 세르게이 필리프이치와 네 남편의 침대를 뜨겁게 달구는지 보려고 일부러 무덤에서 나왔지. 야옹야옹. 그런데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나를 무서워할 것 없어. 보다시피 네가 해준 음식 때문에 눈알이 다 빠져 나왔어. 내 눈 좀 보렴, 며늘아가야. 무서워할 것 없어!’ 카테리나 리보브나는 사력을 다해 소리를 질렀다. 그녀와 세르게이 사이에 다시 고양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그 고양이는 죽은 보리스 치모페이치의 머리와 똑같은 크기의 머리를 달고 있었고, 눈 대신에 소용돌이 불꽃이 빙빙 돌고 있었다!

■ 책 소개
“사람들이 도스토옙스키를 그렇게 많이 읽는 게 이상하다.
그에 반해 왜 레스코프는 읽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_톨스토이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러시아 작가, 레스코프. 동시대 작가인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등에 가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세기 후반 러시아 문학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작가이다. 레스코프가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러시아의 광대한 영토만큼이나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며, 러시아 민초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옮긴 독특한 표현 방식은 과연 ‘러시아 작가 가운데 가장 러시아적인 작가’라는 수식어에 걸맞다. 대문호 톨스토이 또한 레스코프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가’라며 극찬했고, 저명한 문학사가 미르스키는 러시아를 진정으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스토옙스키나 체호프보다는 레스코프를 읽으라고 권했다. 레스코프의 문학은 체호프와 고리키, 레미조프, 조센코, 자먀친 등 20세기 초반 문학 양식주의자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전통적으로 이야기 플롯보다는 인물의 성격과 사건의 이면에 담긴 의미 등 주로 내면적 현상에 대한 진지한 묘사를 중요시했던 러시아 문학계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구어체를 자유롭게 사용한 레스코프의 소설은 당대에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생전에는 ‘병든 재능을 가진 작가’로 불리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레스코프는 오히려 사후에 그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게 된다.
이 작품집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에는 표제작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외에 「쌈닭」이 함께 담겼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의 원제는 ‘므첸스크 군(郡)의 맥베스 부인’으로, 사랑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강렬한 작품이다. 레스코프가 형사재판소의 말단 기록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경험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모티프가 되었다. 빠르고 역동적인 전재, 고도로 압축된 구성, 선명한 상징성 등을 통해 레스코프 초기 대표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오페라, 연극, 무용, 영화 등을 통해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러시아 문학의 전형적 남성상인 ‘잉여인간’의 패러디 격으로 보이는 남자 주인공 세르게이에 비해 원초적이고 야수적인 자기 본능에 충실한 여자 주인공 카테리나는 강인한 러시아 전통적 여성상을 보여준다. 「쌈닭」에는 또 한 명의 독특한 므첸스크 군 출신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우둔할 정도로 강한 자기 확신을 가진 행동파로 나타난다. 뚜렷한 이야기 구조 없이 그저 주인공 돔나가 주저리주저리 쏟아내는 경험담이 이어지는 이 작품은 살아 있는 구어체를 작품 속에서 재현하려는 ‘스카즈’ 기법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일정한 방향도, 의도도 없는 돔나의 수다는 이리 튀고 저리 튀며 자신이 경험한 바를 지극히 주관적인 시점에서 풀어낸다. 돔나의 독특한 말투, 사투리, 표정, 제스처 등에서 독자는 구수하면서도 아릿한, 페테르스부르크 골목길 속 삶의 풍경을 느끼게 된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과 「쌈닭」을 비롯해 레스코프가 그리는 러시아 여인들의 모습은 19세기 다른 러시아 작가들이 그린 것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이지적이며 행동력 있는 투르게네프의 아가씨들이나, 도스토옙스키의 팜므파탈적 여성들, 혹은 체호프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들과는 달리 레스코프의 촌부들은 러시아 벽촌 풍경과 함께 러시아인의 원시적 특성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시대를 앞서간 강렬하고 매혹적인 고전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영화화
윌리엄 올드로이드 감독 「레이디 맥베스」 2017년 8월 국내 개봉 예정!

강렬한 매력을 지닌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을 원작으로 한 영화 「레이디 맥베스」가 2017년 8월 우리나라에서 개봉 예정이다. 2016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히치콕이 연출한 「폭풍의 언덕」을 상상하게 하는 작품’(인디와이어), ‘소설을 완벽하게 감각적으로 각색한 작품’(버라이어티) 등 수많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국내 첫 상영은 제18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이뤄졌고, 역시 관람객들에게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레스코프의 원작에서는 러시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펄쳐졌지만, 영화에서는 무대를 영국으로 옮겼다. 원작과 각색된 영화에서 각기 다른 서늘한 매력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작가정보

저자 니콜라이 레스코프(Николай Леск?в)는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와 동시대를 산 레스코프는 18312년 2월 4일 중부 러시아의 오룔 현 고로호보 마을에서 태어났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레스코프는 대학 교수인 친척집에서 다양한 지식계층의 사람들을 알게 되고, 열정적인 독서를 통해 게르츠, 포이어바흐, 뷔히너 등의 사상에 접하게 된다. 그의 중편소설 『봉인된 천사』에 심도 있게 언급되는 고대 러시아 미술에 관한 지식 대부분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생전의 레스코프는 동시대 비평가들에 의해 ‘병든 재능’을 가진 작가로 불리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그의 문학은 체호프와 고리끼, 그리고 레미조프, 조센코, 자먀친 등 20세기 초반 문학 양식주의자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현재 레스코프는 서구에서 ‘언어의 연금술사’, ‘천재적인 스토리텔러’로 불린다. 그의 작품으로는 『성직자들』, 『신들린 순례자』, 『왼손잡이』, 『벼룩』, 『청렴한 기술공들』, 『겨울날』 등 다수가 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도 올곧게 자기 길을 걷던 레스코프는 피폐해진 심신에 폐렴이 겹쳐 1895년 2월 21일 사망했다.

역자 이상훈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고, 레스코프의 성자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성공회 사제로 있다. 『정경 해체 기법으로서의 성자전 문학』을 독일에서 출간했으며, 레스코프의 작품 가운데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외 『괴물 셀리반』, 『왼손잡이』, 『광대 팜팔론』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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