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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

최지현 지음
행복한책세상

2016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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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12MB)
ISBN 97911861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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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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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는 탄수화물과 설탕, 각종 가공 식품 등 당질을 완전히 걷어낸 식단을 약 4주간 실천해 그 일상과 변화를 하루하루 담은 책이다. 설탕과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 첫날부터 찾아온 놀라운 변화와 25일간 식이를 하는 과정에서 하루하루 겪었던 솔직한 심경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읽고 공부한 관련 추천도서와 방송, 정책에 대한 친절한 소개와 7년 전 성공해 지금까지 수월하게 유지하고 있는 ‘반식 다이어트’ 체험기도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수록했다.
들어가며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는 유행이 아니라 대세다”

1부 인트로

책에 대한 안내
체험자에 대한 사전 정보
지방과 단백질 식이 식단에 대하여
용어설명

2부 일지

[D-1] “알지만 질질 끌었던 설탕 탐닉, 이젠 끊자”

[1일차] “보란 듯이 찾아온 두통, 다행히…”

[2일차] “시력이 또렷해지다”

[3일차] “기분이 밝아지다”

[4일차] “다시 스키니를 입다!”

[5일차] “잠 못 자도 쌩쌩”

[일주일] “단 걸 안 먹는데도 단맛이 올라온다?”

[9일차] “먹는 낙이 없다. 힘도 딸리고…”

[2주차] “고비를 넘기며”

[15일차] “꿈쩍도 하지 않는 군살”

[16일차] “특이 사항 없음”

[20일차] “변화 보이다”

[22일차] “단백질 과식하다”

[23일차] “한 끼만 먹어도 든든”

[25일차] 지방과 단백질 식이를 마치며

마무리하며

3부 번외

배고픔 놓아버리기
반식다이어트 체험기

4부 부록

지방과 단백질 식이 식단
추천 도서
추천 방송
관련 정책

실은 며칠 동안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보다 정확하게는 1년 전부터 심리 상태가 또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그전까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해오던 식습관이 서서히 그리고 어느 순간 급격히 무너지고 있었다. 일단 입에 잘 대지 않았던 믹스 커피를 꼬박꼬박 식후에 타마시기 시작했다. (...) 내가 생각해도 문제가 있었다. 그때까지 잘 작동하던 제어 장치가 고장 난 듯 먹는 것에 정신없이 휘둘렸고, 미친 듯이 단 것을 즐겼다. 잘 유지되던 몸매도 점점 흐트러졌고, 심지어 허리에 군살이 붙고 똥배도 다시 나오고 있었다.

- [D-1] “알지만 질질 끌었던 설탕 탐닉, 이젠 끊자.” -

하루 금식을 빼면 사실상 첫 날인데 특이한 현상이 있었다. 시력이 또렷해진 것 같았다. 평소 눈이 침침하고 끈적끈적한 느낌,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 항상 있었다. 몇 년 전 라섹 수술을 해서 안경 없이 잘 보이기는 하지만 어딘가 눈에 이물질이 끼어 침침한, 그런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없어진 것이다. 마치 먼지 낀 필터를 청소한 뒤 깨끗한 필터로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 [2일차] “시력이 또렷해지다” -

이번에 단백질 식이를 시작한 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존에 상식으로 여겼던 정보와 지식들은 힘을 잃어간다. ‘객관적’이라며 쏟아내는 지식의 홍수 속에서 진정 단순하고 진짜인 것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진짜 속에서 누리는 자유를 경험하고 있다.

- [23일차] "한 끼만 먹어도 든든" -

재밌는 현상인데 이제는 단백질이나 지방류를 섭취하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반대로 단 것이나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자존감이 하락하는 기분을 느낀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한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기꺼이 단백질 지방 위주의 식이를 하게 된다.

식이가 가져다 준 것은 몸의 건강 뿐 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 정신의 건강이었다. 건강하고 질 높은 삶, 이것이 바로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가 준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 마무리하며,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해 준 단백질 지방 식이 -

행복한 책 세상, ‘100% 슈거 free 일상 담은 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 발간
저탄수화물 고지방단백질 식이는 의외로 간단하고 평범하다!
알차고 친절한 식이 안내서 ‘주목’

최근 MBC 다큐멘터리 밥상, 상식을 뒤집다 시리즈 〈탄수화물의 경고〉와 〈지방의 누명〉이 잇달아 방영,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책 세상 출판사가 탄수화물과 설탕, 각종 가공 식품 등 당질을 완전히 걷어낸 식단을 약 4주간 실천해 그 일상과 변화를 하루하루 담은 책 ‘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를 발간했다.

‘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에는 설탕과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 첫날부터 찾아온 놀라운 변화와 25일간 식이를 하는 과정에서 하루하루 겪었던 솔직한 심경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읽고 공부한 관련 도서와 방송, 정책에 대한 친절한 소개와 7년 전 성공해 지금까지 수월하게 유지하고 있는 ‘반식 다이어트’ 체험기도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수록했다.

▶ 책 소개

밥상에서 탄수화물과 설탕, 각종 단 것을 치우자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설탕과 밀가루, 각종 단 것을 버리고
먹은 음식들과 그 변화를 하루하루 기록한 진짜 일지!

100% 슈거 Free 식이 노하우!

Change Your Food, Upgrade Your Life!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단 것에 심하게 의존하는 분
가벼운 몸과 마음과 일상을 즐기고 싶은 분
간편하고 든든한 식단이 필요한 분
체중 감량을 하고 싶은 분

# 이 책이 특별한 세 가지 이유

01 식단을 바꿔라! 몸과 마음이 달라진다.
저자는 단 것에 의존하고 찌들었던 체질을 초기화하기 위해 밀가루와 밥은 물론이고 단 과일과 우유까지 멀리한 익스트림 슈거 Free 식단에 도전했다. 또렷한 시력과 밝은 기분, 맑은 정신, 체중 감량까지. 시작하자마자 놀라운 변화의 연속이었던 고지방 단백질 식이. 하루하루 생생한 변화와 심경을 기록한 식이일지를 공개한다!

02 인생이 달라지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
고기, 버터, 생선, 달걀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 지방과 고기 섭취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식단이 간편해지고 생활이 편해진다. 먹는 양도 오히려 점점 줄어들고 배가 덜 고파지고 몸은 더 든든해진다. 식사에 쏟던 그 모든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먹는 것에서 자유로워진다!

03 추천도서와 방송, 반식 다이어트 체험기까지 알찬 부록
식이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전문가가 쓴 관련 도서를 비롯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방송과 올해 정부가 발표한 당류저감 정책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저자가 7년 전 시도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반식 다이어트 체험기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포함했다.

▶ 출판사 서평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는 유행이 아니라 대세다”

최근 모 공중파 방송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리가 상식으로 여겨왔던 ‘주식은 탄수화물, 지방은 되도록 금물’이 실은 그 반대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설탕을 비롯한 탄수화물 같은 당질을 제한하고, 천연 지방과 단백질을 위주로 하는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 바 있는 저자는 방송을 보며,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는 더 이상 유행이 아니라 엄연한 대세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시류에 저자가 직접 기록한 식이 일지인 이 책이 단백질 지방 식이에 관심을 갖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범한 한 개인이 25일간 무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식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누구나 하면 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무엇보다 직접 실천하면서 고지방 단백질 식이의 원리와 이 식이가 의미하는 바를 이론이 아닌 실제 몸으로 경험적으로 터득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이 식이를 직접 실천하고 시도하는 분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익한 식단을 발견하고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새로 찾은 자신만의 식단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 볼까요?

“Change Your Food, Upgrade Your Life!”

작가정보

저자(글) 최지현

저자 최지현은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의료전문지 메디포뉴스, 여성신문, 더피알 기자로 일했다. 주요 기사로 육아단축근로제, 여성부 개편 관련 기사와 종편 개국 당시 기업 동향을 취재한 커버스토리, 의약품 슈퍼판매와 약가인하 정책이 잇달아 시행되던 시기 제약계와 정부, 기업 간 입장을 다룬 특집 기사 등이 있다. ‘성주류화정책’을 주제로 한 로나크 자한(Rounaq Jahan) 美컬럼비아대 국제학과 교수 초청 대담을 취재했고, 아티스트 한젬마, 대한한공 조현민 상무를 인터뷰했다.
서른 중반전까지만 해도 관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하다고 자부하며 살았다. 7년 전 여름 밤, 각성한 이후 유태우 박사의 ‘반식 다이어트’를 읽고 수월하게 13kg을 감량했다. 가벼운 체중과 좋은 식습관, 능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6년간 유지하고 즐겼지만, 밀가루와 단 것에 대한 강박이 남아있었다. 어쩐지 자꾸만 처지는 컨디션과 기분, 달라진 게 없는 듯 하면서도 군살이 붙은 느낌, 커피와 먹을 것을 찾는 이상한 불안감에 끌려 다니다가 평소 관심을 가졌던 무설탕 단백질지방 식이를 실천해 책 〈지방과 단백질 식이일지〉를 썼다. 저서로는 대중문화를 소재로 한 개인적인 내면 에세이 〈내 친구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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