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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

이병창 지음
팬덤북스

2016년 1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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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19MB)
ISBN 9791186404799
쪽수 5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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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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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는 대립과 상호 작용을 함께했던 20세기 아방가르드 철학과 사회주의 철학을 한데 묶어, 난해하기만 한 현대 철학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특히 필자는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주의 철학은 물론 모더니즘 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지니는 개별적이고도 서로 연관적인 의미와 역할, 예술과의 관계 등을 20인의 철학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들어가는 말

제1장 20세기 초의 모더니즘
o 파리 코뮌과 새로운 세기
o 니체와 유럽 가치의 전도
o 프루동과 아나르코생디칼리슴
o 마르크스와 역사적 유물론
o 레닌과 사회주의 국가
o 19세기 초의 모더니즘 문화
o 베르그송과 이미지 기억
o 하이데거와 존재의 세계

제2장 1960년대의 아방가르드 사상
o 1960년대의 인간 소외
o 그람시와 문화적 헤게모니
o 루카치와 의식의 물화
o 알튀세르와 마르크스주의
o 아방가르드와 예술의 실험
o 사르트르와 실존적 자유
o 메를로퐁티와 타자와의 연대
o 아도르노와 총체적으로 관리되는 사회
o 마르쿠제와 에로스의 해방
o 베냐민의 기계 복제 시대의 예술

제3장 19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
o 1960년대의 저항 운동
o 포스트모더니즘
o 푸코와 관료적 권력
o 데리다와 해체주의
o 보드리야르와 현대인의 욕망

제4장 20세기 말의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o 들뢰즈와 초월 사유
o 지젝과 환상 가로지르기
o 아감벤과 호모 사케르

시대를 개념적으로 파악한 것이 철학이라고 헤겔이 주장한 이래로 철학은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따라서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철학의 의미를 찾는 것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마찬가지로 철학은 예술과의 관계에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철학은 예술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거꾸로 막 등장한 예술은 철학을 지주로 삼아 자기의 길을 개척했다. 철학은 예술을 개념화했으며, 예술은 철학적 진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철학을 이해하려면 당대의 예술과 예술에 대한 자기의식을 살펴보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하겠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니체는 허무감을 극복할 어떤 신비한 능력을 가르쳐 주려 하지 않는다. 그는 허무감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자고 한다. 허무감을 직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인간이 덮어 쓰고 있던 온갖 거추장스러운 자기기만을 벗어던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도덕과 진리의 의지를 니체가 냉혹하게 비판한 이유라 하겠다. - p32

아방가르드의 예술 파괴 운동은 예술 자체의 순수한 자기 파괴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인 억압에 종속한 예술의 역할을 비판하는 것이며, 나아가 예술의 해방으로 사회 혁명을 이루려는 혁명 의식의 발로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 p106

포스트모더니즘에서 텍스트들 사이의 관계는 무한하다. 어떠한 텍스트들 사이에서도 중첩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텍스트 속 요소의 의미는 무한히 굴절될 수 있다. 의미는 영원히 열려 있으며, 텍스트들이 중첩되는 계열에 따라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된다. 어떤 의미도 분명하거나 확정되지 않는다. - p358

1990년 초 사회주의 진영이 몰락하면서 마르크스가 제시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공동체인 코뮤니즘 운동이 무위로 돌아가 버렸다. 그 후 많은 사상가들은 자본주의적 개인주의에 기초를 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공동체의 꿈을 가진 철학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과학과 현실이 아닌 윤리와 유토피아적 희망에 기초한 새로운 공동체 개념을 모색했다. - p501

지금까지 난해하기만 했던
현대 철학이
드디어 만만하게 읽히기 시작한다!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까지,
20명의 현대 철학자를 만나다!

니체, 프루동, 마르크스, 레닌, 베르그송, 하이데거, 그람시,
루카치, 알튀세르,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아도르노, 마르쿠제,
베냐민, 푸코, 데리다, 보드리야르, 들뢰즈, 지젝, 아감벤.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의 저자는 머지않은 미래 사회에 모든 인민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저자가 규정하는 현대란 인류의 수백만 년 역사 이래 마침내 노동하는 인민이 세계 도처에서 착취와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던 시대이다. 시기만으로 본다면 대체로 20세기라 하겠는데, 현대에 대한 저자 나름의 관점을 바탕으로 노동하는 인민이 자기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발전시킨 철학만을 선택적으로 담았다.

흔히 노동하는 인민을 해방하는 철학이라면 무정부주의나 마르크스주의와 연관되고, 사회사상을 다루는 사회 철학으로 한정된다. 사회주의 철학은 대체로 이성적 인식의 가능성을 믿으며, 사회를 물질적 이해를 중심으로 파악하려 한다. 그람시, 루카치, 알튀세르와 같은 유로코뮌주의나 마르쿠제, 아도르노와 같은 비판 철학, 최근의 아감벤이나 지젝이 사회 철학에서 주된 관심 대상이 될 것이다.

한편 저자는 현시대의 보다 다양한 철학이 노동하는 인민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중 대표적인 철학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다. 모더니즘 철학이라면 베르그송, 사르트르,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아도르노, 마르쿠제의 철학을 들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라면 푸코와 데리다, 보드리야르, 들뢰즈 등이 들어갈 것이다. 저자는 이 철학들을 모두 묶어서 아방가르드 철학이라 간주한다.

아방가르드는 본래 현대 예술에서 나타나는 사조로, 예술 기법상의 실험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예술의 아방가르드주의는 노동하는 인민의 해방 투쟁에 기여했다. 예술적 직관을 통해 해방 이념을 직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예술이 그 어떤 실천보다도 강력한 실천적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아방가르드 예술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철학을 저자는 아방가르드 철학이라 한다. 아방가르드 철학은 한편으로 새로운 아방가르드적인 예술 실험을 토대로 출현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길을 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보다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직관을 매우 강조하면서 실존이나 개인의 정신적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그 속에는 인민의 해방 투쟁과 관련해서 감추어진, 아니 어쩌면 매우 노골적으로 함축된 의미가 들어 있었다.

이처럼 저자는 철학과 역사, 철학과 예술의 관계에 주목했다. 시대를 개념적으로 파악한 것이 철학이라고 헤겔이 주장한 이후 철학은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철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철학의 의미를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철학은 예술과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철학은 예술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거꾸로 막 등장한 예술은 철학을 지주로 삼아 자기의 길을 개척했다. 철학은 예술을 개념화했고, 예술은 철학적 진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철학을 이해하려면 당대의 예술과 예술에 대한 자기의식을 살펴보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 책은 현대 철학을 당대의 역사와 예술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는 대립과 상호 작용을 함께했던 20세기 아방가르드 철학과 사회주의 철학을 한데 묶어, 난해하기만 한 현대 철학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특히 필자는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주의 철학은 물론 모더니즘 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지니는 개별적이고도 서로 연관적인 의미와 역할, 예술과의 관계 등을 20인의 철학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철학이란 자기 시대가 지닌 상식을 깨는 작업이다. 현대 철학은 난해하다는 상식을 깨는 첫걸음으로 이 책을 권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병창

저자 이병창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대학원을 마쳤으며,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정신 개념》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 문화 및 예술 철학을 강의했다. 자유로운 저술 활동에 몰두하기 위해 2011년 3월 명예퇴직한 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간의 심층적 내면을 분석하는 헤겔의 정신현상학과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전공한 필자는 문학이나 영화 등 예술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고자 시도한다.
지은 책으로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2010), 《반가워요 베리만 감독님》(2011. 5), 《불행한 의식을 넘어》(2012), 《지젝 라캉 영화 - 두 죽음 사이》(2013), 《굿바이! 아메리카노 자유주의 》(2014), 《청년이 묻고 철학자가 답하다》(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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