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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처음이라서 그래

김주연 지음
글담출판

2016년 06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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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94MB)
ISBN 979118665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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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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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판식》의 저자이자 550만 초보맘의 위안처, 봉봉날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잘하고 있는 걸까?” 하루하루 불안한 육아, 그 속에서 조금씩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녀의 글은 곧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하루 2만 명이 다녀가는 파워블로그가 되었다. 또한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서 1년 3개월간 연재되며 화제를 낳았다. 『엄마도 처음이라서 그래』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감과 울림을 일으킨 글들과 미공개 글들만을 모아 엮은 것이다. ‘엄마가 처음이라서’겪는 뭉클한 육아 일상과 후회와 실수들... 서툴지만 천천히 나만의 육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위로와 공감을 넘어 고단한 육아 일상이 솜사탕 가벼워지고 지혜로워질 수 있도록 이끈다.
시작하며 :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님을…

“엄마의 하루하루가 이토록 애틋한 이유”
1장- 아이는 엄마를 너무 사랑해

또 다른 핑계 : 아이도 엄마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네가 집어 던지는 이유 : 아빠가 그리운 아이, 남편이 필요한 아내
이해하기와 배려하기 : 아기에게 기대하지 않은
그건 다 브로콜리 탓이다 : 아이를 기르는 일과 비슷한 일
괜찮다, 괜찮다 : 내가 정말 참기 힘든 일
아이의 의도 1 : 나의 인내심이 무너진 날
아이의 의도 2 : 사레 걸린 날
뭐가 미안한 거니? : 아이에게도 권리가 있음을

“완벽한 엄마를 꿈꾼 건 아이가 아닌 나였음을”
2장-가르쳐야만 하는 줄 알았어, 엄마라는 이유로

빵야 빵야! : 아이의 ‘지금’에 집중하기로 하다
나는 괜찮지 않아요 : 과잉보호와 쿨함 사이에서
정복자의 시간 : 나만의 육아 소신을 지키는 방법
무서운 엄마 : 아이와 나의 규칙과 약속들
그럴 만한 이유 : 엄마는 아이에게, 아이는 엄마에게
엄마 파워 충전 : 나를 버티게 해주는
느릿한 동행 : 아이의 뒤에서 걷는 이유
선택의 기로 1 : 물티슈 실종 사건
선택의 기로 2 : 엄마의 버럭과 기다림은 종이 한 장 차이
엄마이기에 : 때로는 단호하게, 진짜 어른처럼
면역력 : 울지 않는 아이
좋아하는 것과 좋아했으면 하는 것 : 아이의 자격
남의 자식 키우듯이 : 여유롭고 느긋하게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육아에 한없이 작아지던 순간들의 깨달음”
3장- 유난히 너와의 하루가 힘든 날이 있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말 : 기다림에 익숙해진 아이에게
흉보지 마세요 : 이상과 현실 육아의 괴리
초보 엄마의 어록 베스트 5 : 너도 자라고 엄마도 자란다
‘때’가 쏟아진다 : 남들의 육아
패션의 완성은 : 이 엄마가 꾸미는 법
꽃을 든 남자 :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의 변덕
아줌마의 고백 : 아가씨 때는 상상도 못했던
엄마 자격 : 나는 네게 어떤 엄마일까?
기저귀 떼기와 너의 배신 : 조금만 천천히 자라 주렴
육아가 힘든 이유 : 착한 아이라는 잣대
산 넘어 산이라더니 : 오늘이 가장 그립다
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 : 너의 성장을 지켜보는 특권
널을 뛰다 : 유난히 아이가 잠들지 않던 날

“너를 만난 5년의 시간만큼 엄마가 되어 간다”
4장 어느새 엄마 나이 다섯 살

네가 좋아하는 것 4가지 : 널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한 번은 원 없이 하는 것 : 가장 싼 수업료
놀자, 아기야 : 공부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엄마의 고민 : 내 아이 천재설
“다시!” “다시?” “다시!” :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
‘돼, 돼, 돼! 캠페인’ 중 : 아이가 처음 배운 말
육아란, : 엄마 동지들에게
지켜 주겠다고 했다 : 엄마의 초심
수저통 사러 가는 길 :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사랑하는 것밖에 모른다 : 엄마와 아이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연인이 부모가 되는 과정은 육아만큼 짠하다”
5장- 그래도 고마워요, 당신

애 좀 봐줘 : 엄마의 언어, 아빠의 언어
뭐라도 좀 해봐 : 초보 부모의 대화
우리 집에는 하숙생이 산다 : 나 역시 돈을 벌면 그대의 어깨가 가벼워질까?
첫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장보기 방식 : 남편의 저녁 반찬의 행방
그의 외출 : 그깟 영화 한 편의 사정
뉴스 중독 : 내가 없는 세상 이야기
친애하는 당신에게 : 부쩍 까칠해진 아내가
그러니까 내가 소리치는 건 : 육아에도 역지사지가 필요하다
당신의 속옷이 나에게 온 날 : 속옷 빠는 아내의 마음
사치 :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일상
결혼하고 싶다 : 다시 찾고 싶은 그날들
이해하기 싫은데? : 남편은 야근 혹은 회식 중

“늘 엄마만 찾던 아이가 엄마가 된 순간”
6장- 엄마, 나도 이렇게 예뻤어?

너 역시, 내가 그러했듯이 : 엄마만 찾는 네가 야속했던 날
나 역시 그런 자식임을 : 엄마는 엄마니까 괜찮을 거야
이제 좀 앉아 : 엄마 없는 가족 식사
혀를 깨물다 : 어느새 당신을 닮

육아 인생 5년 차에 접어드니 이제야 슬슬 알 거 같습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저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육아는 원래 힘든 거고, 힘드니까 육아라는 사실을 이제야 슬슬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힘듦을 그동안 쉽게 할 궁리만 하고 있었기에 내가 그토록 힘들었다는 것 역시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4쪽

너와 나 사이에 세워 놓은 무수한 규칙과 약속들. 그걸 잘 지키고 따라와 주는 너를 보며 스스로 승리자의 기쁨을 맛보고 있었던 건 아닌지. 고집부리고 떼를 쓰는 너를 굴복시켰다는 성취감. 말 잘 듣고 착한 아이로 만들었다는 만족감. 그리고 스스로 멋진 엄마라는 자부심. 하지만 사실 나는 너에게 무서운 엄마일 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79쪽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너를 길러 본 적이 없으므로, 나는 그 누구에게도 너에 대한 조언을 구할 곳이 없다. 그래도 내가 엄마고 어른인데 갈팡질팡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는 건 싫었다.
때로는 단호하게, 그리고 진짜 어른처럼, 너를 가르치고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넘고 또 넘어도 끝이 없는 육아의 산 앞에 나는 수도 없이 꺾이고 사방팔방으로 휘청댔다. 그러다 문득 ‘내가 너를 가르쳐야 한다.’라는 생각부터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93~94쪽

사실은 너에게 기다림을 가르쳐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일부러 급한 척한 적도 있었어. 정말 급한 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조금 귀찮았던 이유도 있었지. 바쁜 척하며 미루고 모른 척하면 너도 포기하지 않을까 싶어서.
“잠깐만, 기다려, 조금 이따가, 지금 바빠.”
나는 늘 이런 말로 너를 순위에서 미루었다.
“착하다. 우리 아기 정말 착하구나.”
너는 엄마가 바라던 착한 아이가 되었어. 나는 널 착한 아이로 키웠다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지. 그런데 말이야, 너도 나처럼 뿌듯하니? 나를 기다리는 동안 너는 무슨 생각을 할까. 엄마는 늘 다른 일을 하고 있고, 너는 그 일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108~109쪽

요즘 나는 하루를 ‘때우는’ 기분이다. 결혼 전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출근과 동시에 퇴근 시간을 기다렸고, 엄마가 된 후에는 아기가 깨어난 순간과 동시에 아기의 자는 시간을 기다린다. 그사이의 일과는 어느 순간 나에게 ‘때우는’ 것이 된 것이다. 이 긴 시간을 오늘은 또 무얼 하며 때우나……. -115쪽

어제 오후, 당신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회식을 하게 되었으니 이해해 달라는 당신의 말. 물론 나는 당신의 회식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의 회식을 이해하기 싫습니다. -242쪽


집에 도착한 친정 엄마는 커다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게 뭐야?”라고 물으니 감기란다. “엄마도 감기에 걸린 거야? 그러면 집에서 쉬지 뭐하러 왔어.” 말은 그렇게 해놓고 친정 엄마가 오자마자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이불 속에 눕는다.
엄마도 감기랬지. 하지만 내가 더 아픈걸……. 엄마는 엄마니까 괜찮을 거야.
엄마는 엄마니까. 감기에 걸려도 아픈 딸내미와 손주를 돌보러 찬바람 맞으며 버스 타고 온다. 엄마니까.
엄마가 아프든 말든 자기만 봐 달라고 징징거리는 네가 얄미우면서도 나 역시 우리 엄마에게 그런 자식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나 역시, 너에게 그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250쪽

아이는 빨리 크고 엄마는 더디게 자란다”
《유아식판식》의 저자이자 550만 초보맘의 위안처, 봉봉날다!
블로거들과 맘스홀릭베이비 카페맘들의 가슴을 울렸던 화제의 ‘엄마성장기’가 출간되다!
그녀의 이야기에 이토록 위로받고 힘이 나는 건 왜일까...

“육아,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님을…”
처음이라서 힘들고, 처음이기에 더욱 애틋한 우리들의 육아,
봉봉날다의 서툴지만 천천히 나만의 육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초보 엄마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 지금까지 550만 명의 엄마들이 다녀가며 위안과 힘을 얻은 블로그가 있다. 《유아식판식》저자로도 유명한 ‘봉봉날다’다.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감히 자신했다는 봉봉날다는 실전 육아 앞에서 좌절했다. 공부를 좀 더 했다고, 책 좀 더 많이 봤다고 친정 엄마의 말보다 나의 소신을 더 신뢰했다. 그래 놓고 정작 찾아다닌 건 다른 누군가를 키운 사람들의 말이었다. 그들은 전문가이면서 어쨌든 나보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니까. 모르는 건 배우고 따라야 한다는 일념으로. 처음 해보는 분야라면 더욱이.
현명한 엄마들의 필수사항이라는 수면 교육으로 아이와 밤새 울던 나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부터 수면 교육이고 뭐고, 아이가 울면 무조건 업어 주었다. 남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20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하였고, 안 먹는 아이를 위해 한 끼에 3~4번씩 다시 차려가며 내 아이만의 엄마가 되어 갔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잘하고 있는 걸까?” 하루하루 불안한 육아, 그 속에서 조금씩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녀의 글은 곧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하루 2만 명이 다녀가는 파워블로그가 되었다. 또한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서 1년 3개월간 연재되며 화제를 낳았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감과 울림을 일으킨 글들과 미공개 글들만을 모아 엮은 것이다. ‘엄마가 처음이라서’겪는 뭉클한 육아 일상과 후회와 실수들... 서툴지만 천천히 나만의 육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위로와 공감을 넘어 고단한 육아 일상이 솜사탕 가벼워지고 지혜로워질 수 있도록 이끈다.
봉봉날다의 엄마성장기에는 아이와의 일상만이 담겨 있지 않다. 사랑하는 연인이 부부에서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 엄마가 되어 바라본 친정엄마 이야기도 들려준다. 다른 어떤 글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끝으로 부록을 통해 그동안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아온 육아 고민에 대한 해결책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 대한민국 엄마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이야기!

수많은 전문 육아 서적도 내 아이에게 맞는 건 없었어요. 아니, 다른 게 더 많았죠. 그런 저에게 봉봉날다님의 글은 조언을 넘어 감정 하나하나 공감이 가고 뭉클함이 느껴져요. -행복담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가 정곡을 콕 찔려 정신을 바짝 차렸다가, 마음이 헛헛한 날 무심코 읽다 아이를 끌어안고 펑펑 울기도 했어요. 그녀의 글은 나에게 엄마란 이름표를 자랑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쉼표구름

‘난 왜 저렇게 안 될까.’ ‘난 왜 저렇게 못해 줄까.’ 그녀의 글 덕분에 조금은 더 반성하는 엄마가 된 것 같아 고마워요. -그누맘

아이를 낳고 나면 행복한 날들이 펼쳐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출산을 하고 보니 어찌나 두렵던지요. 남편의 퇴근만을 기다리며, ‘왜 울지? 배가 고픈가? 어디 아픈가?’전전긍긍하느라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냈어요. 좀 더 일찍 봉봉날다님을 알았더라면 외로웠던 육아 시간들이 위안되었을 텐데. -티티마미

내 이야기인 듯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서 더 공감 가는 글. 그녀의 글을 읽으면 내 감정을 들킨 것 같기도 하고, 또 그만큼 치유 받아요. -jyeong

그녀를 흉내 내며 조금씩 좋은 엄마가 되어 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해요. -금사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잘 해줘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그녀의 글을 읽고 나면 힘이 나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게 돼요. -특별이맘

그녀의 글을 읽고 나면 자는 아기 귓가에 사랑한다고 속삭이게 돼요. -뿅굴어뭉

* 출판사 책소개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더 이상 눈물짓지 마세요”
서툰 육아에 아파하는 엄마들을 위한 뭉클한 처방약,‘봉봉날다의 엄마성장기’
봉봉날다의 엄마성장기에 많은 엄마들이 깊은 공감하고 감동한 이유는 너무나도 내 이야기 같기 때문이다.
배 속의 아이가 불안하다는 의사의 염려와 달리 무사히 태어난 준 아이. 존재만으로 감사하던 마음이 아이가 자랄수록 자꾸만 얕아져 갔다. 배워야 할 것도, 좋은 것도 많은 세상에 새만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초조해했고, 유달리 잠투정 심했던 날 기어코 “네가 자야 엄마도 쉴 거 아냐!” 하며 소리를 질렀다. 잡지에서 나온 듯한 멋진 엄마도, 특별한 교육법을 갖춘 엄마도 아닌 우리와 같은 육아 일상. 그러한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글은 짧지만 읽고 나면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걸린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며, 우리 모두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런 거라며 다독여 준다.
또한 그녀가 육아의 정답을 찾아 실수와 방황을 거듭해 가며 치열하게 육아해 가는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육아를 돌아보게 만들고 깨달음들을 던져 준다. 육아 일상이 이렇게도 애틋하고 찡함을 일깨워 준다. 그녀의 글이 그 어떤 육아서나 교육전문가의 조언들보다 위안과 힘이 되어 주는 이유다.

육아만큼 짠한, ‘나와 친정 엄마’그리고 ‘나와 남편’의 이야기
봉봉날다의 엄마성장기에는 아이와의 일상만이 담겨 있지 않다. 사랑하는 연인이 부부에서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 엄마가 되어 이해하게 된 친정엄마 이야기는 다른 어떤 글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엄마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나의 엄마’를 찾기 바쁘다는 그녀. 당신이 아픈 날에도, 아프다는 딸과 손주를 위해 바람 맞으며 버스 타고 온 친정 엄마 이야기는 너무나도 절절하다. 우리 엄마처럼 나 역시 내 아이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그녀의 혼잣말이 아픈 이유다.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라고 소리치던 딸이 아이를 낳고 점점 나의 엄마를 닮아가는 모습들은 눈물을 자아낸다.
또한 초보 부모인 남편과 아내가 겪는 일상은 로맨틱하면서도 서글프다. 하루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남편이 밉다. 또 하루는 처자식을 위해 하숙생을 자처해야 하는 그가 안쓰러워 속옷이라도 깨끗하게 빨아 입히고 싶어진다는 그녀에게 많은 아내들이 공감하였다.

“봉봉날다에게 물어보세요, 꿀팁 가득한 부록!”
초보맘을 괴롭혀온, 그동안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아 온 육아고민들에 대한 답변!
봉봉날다의 육아 노하우에 대해 궁금해하는 엄마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 그녀가 자신의 육아 노하우를 부록에 담았다. 그동안 가장 많이 질문받아온 , 초보맘들을 괴롭히는 육아 고민에 대해 답을 들려준다. 하지만 섣불리 단정 짓지 않는다. 아이마다, 엄마마다 맞는 육아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저 육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선배맘으로서 따뜻하게 자신의 방법을 들려준다. 유아식을 시작하는 엄마, 아이와의 잠씨름에 지친 엄마, 애착을 걱정하는 워킹맘 등, 답답한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연

저자 김주연은
어느 날, 엄마가 되었습니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나를 키운 친정 엄마의 말보다 나의 소신을 더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보다 공부를 좀 더 했다고, 책 좀 많이 봤다고 말이죠. 그래 놓고 정작 제가 찾아다닌 건 다른 누군가를 키운 사람들 의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전문가이면서 어쨌든 나보다 는 아는 것이 많은 사람임에 틀림이 없었으니까요. 모르는 건 배우고 따라야지요. 더구나 제가 처음 해보는 분야라면 더욱이요.
그런데 수면 교육으로 아이와 밤새 눈물 콧물 빼던 나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부터 수면 교육이고 뭐고 아이가 울면 무조건 업어 주었습니다. 20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하고, 밥 안 먹는 아이를 위해 한 끼에 3~4번씩 다시 차려가며 내 아이만의 엄마가 되어 갔습니다. 그 치열한 여정을 혼자 품고 있기 힘들어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사며, 감사하게도 맘스홀릭베이비에서 1년 3개월간 연재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책으로 나오기까지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고,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꿈을 꿉니다. 지은 책으로는 《유아식판식》과 《만능유아식레시 피》가 있습니다.
‘봉봉날다, 즐거운 엄마 일기’ 블로그 http://blog.naver.com/cchh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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