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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세계 최고의 교육법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 프랑스, 호주, 미국, 이스라엘, 일본, 대만
이마

2017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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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8.23MB)
ISBN 9791186499726
쪽수 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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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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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나라의 사회 문화적 환경이 다른 만큼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핀란드, 덴마크, 독일, 프랑스, 호주, 미국, 이스라엘(유대인), 일본, 대만이라는 교육 선진국 10개 국의 교육법을 현지의 교육 전문가들이 자세하고 깊이 있게 소개하였다. 각 나라의 교육은 그 나라만의 사회문화적인 환경과 역사에 바탕하고 있고, 국민들 간의 치열한 의사소통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니만큼 사회문화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가져다 쓴다고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보육, 학교, 입시, 직업교육까지 10개 국의 교육제도와 교육 전망, 그 한계까지 다룬 이 책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맞는 교육법을 고민하는 선생님,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프롤로그

1. 핀란드: 상향 평준화를 성공시킨 핀란드 공교육의 힘
공부를 못하면 결혼할 수 없다고요?
매정한 핀란드 엄마, 아빠
다름, 차이를 이해하는 단계
영하 30도 추위에도 등하교는 자기 힘으로!
실수해도 괜찮아!
홀딱 벗고 땀 흘리며 마주 앉은 가족
1등은 아니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숲에서 보내는 방과 후 시간
호숫가 오두막에서 지내는 긴 여름방학
독서를 즐기는 멋쟁이 Finnish
학습 수준이 달라도 모두가 한 교실에
갑과 을이 나뉘지 않는 사회
워킹맘이 당연한 사회
정직과 신뢰가 기반이 되는 사회
핀란드를 깊이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

2. 덴마크: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덴마크의 행복한 학교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기술을 배우는 학교
스스로 선택하니 더 즐겁다
선택과 책임의 교육
교과서 없이 교사와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수업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의 교육
인생을 준비하는 특별한 학교
학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을 설계한다
학생이 직접 준비하는 식사와 더불어 함께하는 청소
에프터스콜레 학교의 운영
에프터스콜레에서 얻는 것들
한국형 에프터스콜레, 꿈틀리 인생학교
행복한 사회의 출발은 학교에서부터

3. 스웨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 스웨덴 교육
아이들의 독립심과 독서 습관은 부모와 함께
세계 최초로 아동 체벌을 금지한 스웨덴
어린 시절 웃음을 간직한 스웨덴 사람들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나라
스웨덴 유치원의 풍경
스웨덴 영어 교육의 비결
한국은 자유학기제, 스웨덴은 진로 체험 학습
쓰레기가 없는 나라
스웨덴 국민성이 일궈 낸 노벨상
투명한 정부와 정치인을 신뢰하는 국민들
얀테의 법칙,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4. 독일: 현실에서 ‘나’로 잘 살기 위한 독일 교육
학문의 기둥을 세우고 실용 교육을 선도하는 나라
1등만이 답은 아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하기 위해 온 마을이 돕는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유치원
철저한 자기 책임 교육
규칙과 예절 교육은 엄격한 유치원
자연을 체험하며 배운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생명이 제일 중요해! 안전 교육이 철저한 나라
독일의 자전거 교육
독일 교육의 힘, 우수한 교사 교육
독특한 성적 평가 - 논리와 창의력을 요구하는 서술형 지필 평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학습 태도까지 평가하는 구두 평가
성적순으로 줄 세우지 않는 독일 학교
개성에 따른 진로 선택이 가능한 독일의 학제
일찌감치 시작되는 진로 교육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직업교육 체계
패자 부활을 위한 사다리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아비투어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오늘의 역사 교육
교육 성공에 사회적 배경의 영향이 큰 나라
‘나’로 잘 살기 위한 교육

5. 프랑스: 따뜻하지만 엄격한 부모, 자유로움 속에서도 규칙을 지키는 아이
원칙이 뚜렷한 사랑, 프랑스식 자녀 교육
넓고 견고한 울타리, 규칙
함께 행복을 누리는 사람, 가족
프랑스 부모로 산다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육아를 잘하는 프랑스 아빠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그리고 바칼로레아
프랑스 교육의 강점을 배운다
승리는 가장 끈기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6. 호주: 이민자의 나라, 다문화 국가의 특별한 교육
호주의 학제
교과서 없는 교실
자유로운 수업 방식
교육의 질을 관리하는 방법
불안을 덜어 내는 평가 방식
대학 졸업장이 특권이 아닌 사회의 진로 교육
배움의 기회는 다양하게
낙오자 없이, 맞춤형 교육
다문화 국가의 미덕으로부터 배운다
Interview 호주 교육, 이것이 궁금하다

7. 미국: 초강대국 미국을 떠받치는 교육의 힘
미국 교육의 역사
사립학교가 배출하는 인재들
지성을 길러 내는 방법, 고전 읽기
대학 입학의 첫 번째 관문, SAT
SAT의 성격
한국인 학생들과 SAT
미국에서 교사가 되려면
미국 교사에 대한 처우
여러 번의 기회
아메리칸 드림
교육 기회의 균등이라는 기본 원칙

8. 이스라엘: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이스라엘 교육의 비밀
식탁에서 벌어지는 난상토론
유대인 교육의 비결은 경청과 질문
함께 읽는 하브루타 독서 교육
전통을 존중하는 엄격하고 절제된 생활 교육
손과 발이 먼저 움직이는 나눔과 베풂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자

9. 일본: 일본 교육의 바탕이 된 습합 사상, 습득하고 합한다!
메이지 유신과 근대 교육
미군정 시대의 교육 개혁
일본 교육의 빛과 그늘
일본 교육이 아이를 키우는 법
초등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중학교에 가면
일본 교육, 희망의 노력

10. 대만: 메이리다오, 아름다운 섬의 세계를 향한 교육
대만의 상징: 스쿠터, 더우장, 바이바이
국민당 정부가 기초를 세운 대만 사회
전 세계적인 화교 네트워크와 다문화 사회
교육의 기회 균등을 보장하는 의무교육 제도
국가의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
12년으로 확대한 의무교육
중소기업 강국을 만드는 직업교육
치열한 입시 전쟁
원주민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
대만 학생의 일상

미주
참고 문헌

p6 세계 각 나라의 사회 문화적 환경이 다른 만큼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 프랑스, 호주, 미국, 이스라엘(유대인), 일본, 대만 등 각 나라의 교육은 저마다 다르고 저마다 좋은 점과 저마다 특별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육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p24 영하 30도 추위에도 등하교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당연한 핀란드 초등학생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차로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핀란드 부모는 찾기 힘들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대다수의 초중고 학생들은 스스로 등하교를 한다. 자율성, 독립심을 기르는 첫 단추인 셈이다. “옷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나쁜 날씨란 없다”며 덤덤히 말하는 초등학교 1학년 친구의 말이 그렇게 의젓할 수 가 없다.

p62 에프터스콜레는 보통 초급학교 졸업 후 1년 동안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의무가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1년 멈추고 가는 것이라서 개인의 선택이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교, 축구 학교, 체조 학교 등이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p83 비난을 받은 어린이 - 비난을 배운다.
맞고 자란 어린이 - 싸움을 배운다.
멸시를 당한 어린이 - 소극적이 된다.
야유에 노출된 어린이 - 사소한 일에도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그러나 ……
격려를 받은 어린이 -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
허용과 관용을 경험한 어린이 - 인내를 배운다.
칭찬을 받은 어린이 -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
공평을 경험한 어린이 - 정의를 배운다.
우정을 느끼는 어린이 - 친절을 배운다.
평안함을 느끼는 어린이 - 타인을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
따뜻함과 사랑을 받은 어린이 - 세상에 사랑이 있음을 느끼고 배운다.
스웨덴 학교, 공공기관, 병원, 버스 정류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사회아동권리협회BRIS: Children’s Rights In Society의 포스터 문구다. 아이들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잘 보여 준다. 그만큼 아이들은 환경과 태도에 큰 영향을 받는다

p127-128 몇 해 전 진로교육 취재차 빌레펠트시 젠네직업학교를 방문한 한국 기자가 학생인 마르티나에게 직업교육에 대해 물었다.
“마르티나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대신 직업교육을 받고 있잖아요. 한국은 고교 졸업자와 대졸자의 임금 차이가 크고 할 수 있는 일도 학력에 따라 제한되어 있어요. 독일은 어떤가요?”
마르티나는 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며 오히려 되물었다.
“공부한 기간이 다르고 자격이 다른 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독일도 그래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직업교육을 한 사람과 아비투어를 마치고 대학을 졸업하고 온 사람은 임금도 다르고 지위도 달라요. 물론 하는 일도 다르고요. 내가 직업교육 받을 동안 그들은 아비투어를 준비
하고 또 대학 공부도 했잖아요. 같은 대우를 받으려면 거기에 맞는 자격을 갖추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내가 그 사람과 현재 갖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당연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대답이 가능한 데는 독일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또는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의지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고, 직업교육을 받아도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과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p155-156 우리나라 엄마들은 ‘너무 좋은 엄마’, ‘무조건 다 이해하고 받아주는 엄마’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는 엄마는 심한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아이는 응석받이가 되어 버린다. 우리나
라 부모들은 아이의 손과 발이 되어 씻기고 재우고 입히고 따라다니며 치운다. 엄마 자기 존재는 없고, 아이 엄마로서의 삶만 산다. 그러다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에 ‘과연 엄마로서 잘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아이를 위해 어떻게 했는데’ 하는 회의감과 배신감이 들기도 한다.
프랑스 엄마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낮다. 아이가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어릴 적부터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지도를 해왔기 때문이다. 아이 스스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가가 자녀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프랑스의 정책과 자녀 수당 지급 등의 복지 정책, 프랑스식 양육 방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15년 유럽 최고의 출산율2.1명로 나타난 듯하다. 2015년 우리나라 출산율 1.2명의 두 배에 가깝다.

p183-184 호주에서는 의술을 가지고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나 기술을 가지고 자동차를 정비하는 기술자의 평균 수입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땀 흘려 일하거나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벌기도 한다. 직업에 따른 수입의 차이가 아주 크면 사람들이 너도 나도 더 많이 공부해 그런 직업을 가지려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냥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진로를 결정한다. 꼭 대학에 가지 않아도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고, 가정을 꾸리며 평범한 시민으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p210-212 이 대학은 다른 대학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대학 4년간의 교육과정이 인문고전 100권 읽기라는 것이다. 대학에서 선정한 인문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는 것으로 대학의 학부 과정이 끝이 난다. 언뜻 생각하기에 정말 이 정도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을까, 또 놀라운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우리가 대충 생각하는 그저 책 읽고 숙제나 하는 정도의 커리큘럼이 아니다. 세인트존스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300~400쪽을 읽어야 한다. 쉬운 글이 아닌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 그 책을 읽었다는 전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하고 에세이와
논문을 작성한다.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쓴 대표 저작을 4년 내내 최선을 다해 읽고, 그 방면의 최고 전문가인 교수들과 함께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 대학이 추구하는 바는 지식의 습득이 아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 즉 사고력의 신장이 핵심 교육목표다. 때문에 이 학교의 학생들은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반 대학과는 다르게, 주어진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하는 방
법을 예리하게 단련하는 식의 공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세인트존스대학은 다른 유수한 대학들의 교육과정을 참고하지 않는다. 이미 저명한 대학원의 장학생이나 로즈장학생 등의 배출 비율이 그 어느 아이비리그 대학보다 높기 때문이다.

p234-236 이스라엘의 전통 도서관인 예시바는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다. 도서관의 기본 구조가 삼삼오오 모여 책을 두고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단순한 논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해답 또는 대안을 찾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한다.
집에서도 아이들이 혼자 책을 읽는 경우도 있지만, 아빠와 자녀가 일주일에 한 번씩 토라*를 함께 읽고 낭독하며 그 의미를 알고 히브리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내용을 번갈아 가며 함께 낭독하고 책에서 논쟁거리를 찾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렇게 두 명이 서로 설명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하브루타’라고 한다. 하브루타는 친구를 의미하는데,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여러 시각에 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 가운데 생긴 의문점은 랍비스승에게 질문을 하거나 다른 책에서 해답을 찾기도 한다. 또 토론을 하며 상대를 설득하고 반박하는 과정은 마치 배드민턴 경기에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모습과 비슷하다. 즉 혼자 할 수 없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p281 일본에서는 학력만으로 학생들을 경쟁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교 행사나 운동부 활동을 비롯한 특별활동을 잘하면 학업 성과가 별로인 학생도 나름대로 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교사가 학교 밖의 상황을 통제하기 어렵고, 아이들은 학교 밖에 나가면 가정과 지역사회의 영향을 받는다. 교육열이 높은 가정은 자녀들을 학원에 다니게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한다. 노력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미래도 불안정해진다. 그런 면에서 운동부 활동이나 특별활동으로 학생이 학교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p302-303 대만도 대학 입학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 이미 중학교 때부터 입시 경쟁이 시작된다. 실제 타이베이의 한 유명 고등학교에서는 높은 대학 진학률로 학생이 정원을 초과 입학해 한 학급에 100여 명이 수업을 받기도 한다. 학생들도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등교하고 하교 후에는 가정교사를 두어 따로 과외 공부를 한다. 학교의 보충 수업은 당연히 받는 것이고 ‘보습반’이라는 학원 간판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타이페이역 앞의 난양지에南陽街 일대는 학원가로 유명하다. 정부는 보습학원을 근절하기 위해 학원의 신규 개설을 허가해 주지 않지만 오히려 기존 학원의 가치만 높이는 역설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획 의도]
1. 세계 교육의 모든 것, 세계의 교육법을 찾아서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호주, 독일, 미국, 이스라엘, 일본, 대만 등 세계 교육의 모든 것을 담았다. 육아부터 보육, 학교, 입시, 직업교육까지 아이들이 태어나 어른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 전부를 담고 있으며, 대안적인 교육으로 주목 받는 북유럽 교육, 프랑스/독일의 전통적인 유럽 교육, 이민자들이 만든 호주와 미국 등의 신대륙 교육,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 교육, 동아시아 문화를 공유하는 일본/대만까지 세계 교육이 아이들을 키우는 특별한 방법을 묻고 배웠다.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넘어서 우리 미래가 어떤 세상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자 실천이다.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인 만큼 뜨거운 감자인 교육 문제를 헤쳐나가기 위해서 우리와 다른 세계 교육을 배우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 세계 교육을 만나 우리 교육에 대한 고민은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2. 세계 교육을 배운다는 것,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세계 교육 선진국의 좋은 교육법을 배우고 도입해왔다. 그런데 외국의 좋은 교육법들이 우리나라와 맞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거나, 성공하지 못한 일들도 있었다. 특히 교육제도와 관련해서 논술, 수시, 입학사정관제, 자유학기제, 학생부종합전형 등 외국의 잘된 사례를 도입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부작용이 남발되고 있다.
각 나라의 교육법은 그 나라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과 역사에 바탕하고 있고 치열한 토론을 거쳐 합의된 사회적 산물이다. 교육은 그 나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그 나라에서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다. 따라서 외국의 성공한 사례를 무조건 도입하기보다는 그 나라의 교육이 어떤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형성되었고, 우리와 같거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충분히 살펴 적용해야 한다. 각기 다른 세계 교육법을 통해 우리 사회적 환경에 맞는 교육법은 무엇인지, 저마다 다르고 다양한 아이들에 맞는 교육법은 무엇인지 고민의 실타래를 풀 수 있을 것이다.

3. 최고 교육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작성한 세계 교육 현장 리포트
세계 교육을 현지에서 전공한 교육 전문가부터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교사들까지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교육의 좋은 점과 특별한 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본다. 일선 학교에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아이들의 미래와 불합리한 교육 문제를 고민하는 교사들의 문제의식이 세계 교육 현장을 파고들고, 세계 교육을 현지에서 전공한 전문가들이 그 나라 교육의 특별한 역사와 제도, 문화 등을 꼼꼼하고 깊이 있게 소개한다.
육아, 보육, 학교, 입시, 직업교육까지 우리와 다른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각 나라의 교육 제도와 교육 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특별한 과정, 각 나라 교육의 전망과 한계까지 세계 교육을 두루 살피며 우리 아이들과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각별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주요 내용]
1. 핀란드
핀란드에서 핀란드 교육을 전공하고, 핀란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자가 핀란드 가정 방문과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핀란드 교육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특히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의 자율성, 독립심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성장과정이 흥미롭다. 넘어진 어린아이를 도와주지 않는 부모의 매정함에서부터, 영하 30도를 밑도는 추운 환경에서도 “옷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나쁜 날씨란 없다”고 말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당찬 태도와 방과 후에 숲에서 버섯을 따고 방학을 호숫가에서 수영하고 사우나하며 보내는 아이들의 생활을 소개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활동적으로 성장시키는 핀란드 교육 문화를 속속들이 전해준다.

2. 덴마크
아이들과 부딪치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의식을 품고 덴마크 학교 생활을 꼼꼼히 취재했다. 학습에 치중하는 한국 학교와 다르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 무엇을 배우고 무슨 활동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게 하는 학교의 모습은 새롭다. 덴마크 교육에서 특별한 점은 바로 에프터스콜레 학교다. 고등학교 진학 전 교육 궤도에서 벗어나 자기를 알아가고 인생을 설계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공동체 생활을 하며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시간은 아이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준비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행복 지수 1위 나라 덴마크는 행복한 학교에서부터 시작한다.

3. 스웨덴
북유럽 복지국가의 대표국가인 스웨덴은 대학 교육까지 무상 교육을 하고 있다. 학비만이 아니라 교재, 학용품, 교통비까지 무상 지원하며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스웨덴은 가정에서부터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통해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체벌로 모욕감과 굴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 최초로 체벌을 금지시킬 만큼 아이들의 교육 환경과 인성 교육에 애정을 쏟고 있다. 또 북유럽 부모들의 양육 지침이 되는 ‘얀테의 법칙’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남들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자기애와 자기 과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협동, 존중, 평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4. 독일
유럽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인 독일은 전통적인 학문 교육과 직업교육을 두 축으로 개인의 능력 차이를 긍정하면서도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개인과 사회를 강하게 만드는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다. 독일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필자가 독일 사회, 독일 교육 제도를 면밀히 살피며 독일 교육의 특징을 설명한다. 성적 순위를 매기지 않는 대신 낙제와 유급제도를 활용하며 학력 기초 수준을 지켜나가며,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탄탄한 직업교육을 통해 떳떳하고 안정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다. 대학을 나와서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기보다는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자기 인생을 긍정하고 개척해가는 개인의 힘이 흥미롭다.

5. 프랑스
프랑스 교육은 아빠의 적극적 육아 참여와 아이들을 엄격하게 양육하는 프랑스 가정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프랑스 아빠의 가사 참여 시간이 주 평균 16시간 30분 정도로 유럽 최고의 가사 참여율을 보이며 아빠가 육아와 가사에 적극적이다. 아이가 투정을 부리거나 버릇없는 모습을 보일 때는 받아주기보다 엄격하게 훈육을 하고 부모와 분리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스스로 독립적인 개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의 일은 스스로 하고 책임지게 하면서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도 현저히 낮아진다. 이러한 양육 방식에 출산과 교육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 등이 더해져 1년 2.1명이라는 유럽 최고의 출산율을 보일 정도로 프랑스 사람들에게 출산, 육아, 교육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6. 호주
광활한 대자연에 이민자들이 건설한 나라, 호주는 넓은 땅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 교육제도도 주마다 다르다. 교과서 없이 학교와 교사가 수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발표하고 참여하며 수업을 주도한다. 대학을 나오고 의사가 되지 않고 기술자가 되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어, 대학에 가지 않고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는 문화가 자유롭다. 또 진로가 자유로우면서 학습계좌라는 특별한 제도가 있다. 학습계좌는 직업교육을 받거나 직업에 종사한 과정이 점수로 환산되어 나중에 대학에 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아 언제든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길을 열어두었다.

7. 미국
세계적인 명문대학, 사립학교 등이 주도해 탁월한 인재를 양성하는 미국 교육의 힘을 살펴본다. 엘리트 양성에 중점을 두는 미국 교육은 장학금 등의 혜택으로 외국의 뛰어난 유학생들을 흡수하며 미국의 발전과 다양성을 뒷받침한다. 한편 가진 사람 위주의 교육 시스템은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공교육을 황폐화시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등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고민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학 입학의 기회는 열려있되 대학에서의 공부 성과를 중시하거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인문고전 읽기에 전념해 탄탄한 기본 실력을 키워가는 세인트존스대학과 시카고대학 이야기는 미국의 힘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알려준다.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대학입학시험 SAT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8. 이스라엘
세계 인구의 0.2%, 미국 인구의 2% 비중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바로 책 읽기와 활발한 토론에 있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성경, 탈무드 등을 읽으며 독서 훈련을 해나가는 동시에 전 세대의 지혜를 전수받는다. 또 유대인들의 독서는 혼자 조용히 책과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부모님과 친구들과 책을 두고 활발하게 토론을 벌이며 함께 읽는다. 하브루타 독서 교육은 전통적인 이스라엘 학습법으로 예루살렘의 예시바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생각을 자극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하는 유대인 교육은 세계를 움직이는 창의력의 근간이 된다.

9. 일본
일본은 우리와 같은 동아시아권 문화에 속해 있고, 비슷한 교육 시스템으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입시까지 성장 사이클의 제도와 일상을 촘촘히 살피며 우리와 같거나 다른 교육 현장의 고민과 실천을 속깊이 들려준다. 일본 교육은 노벨상 수상자를 22명이나 배출하는 등 빛나는 기초 학문 연구 성과를 내는 동시에 입시 경쟁에 매몰되고 주입식 교육으로 황폐해지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증가한다는 그늘을 갖고 있다. 입시 경쟁을 지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들을 길러내기 위해 유토리(여유) 교육을 도입하는 등 치열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활동을 장려하고 종합학습시간을 도입해 인성교육에 애쓰는 모습은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10. 대만
중국과의 복잡한 양안 관계 속에 특유의 사회 문화가 형성된 대만 사회의 특징과 성격을 소개하며 대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 세계적인 화교 네트워크를 바탕한 소규모 경제와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다문화 사회의 특성이 대만의 직업교육과 다문화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성의 높은 사회적 지위와 활발한 경제활동은 보육과 교육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하고, 양육 비용 지원 및 12년 의무교육으로 사실상 국가가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잘 정비된 직업교육 체계는 중소기업 강국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치열한 입시 전쟁과 사교육으로 한국, 일본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류선정

저자 류선정(핀란드)은 핀란드 이위베스퀼레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리더십을 전공하고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ㆍ핀란드 교육연구센터(OPINKOTI)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을 연구하고 있고 한국 교원들의 핀란드 교육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핀란드 교육연구원 및 주핀란드 한국 대사관 교육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자(글) 나승빈

저자 나승빈(덴마크)은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라는 교육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내일이 두렵지 않은 준비된 교사 되기’ 운동을 하고 있다. tvN 〈수업을 바꿔라〉 8화에 초등학교 교사로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핵심 역량을 키우는 수업 놀이』,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나승빈 선생님의 첫 만남 프로젝트』 등이 있다.

저자(글) 김봉선

저자 김봉선(스웨덴)은 아이스크림(i-Scream) 연수원 연수콘텐츠기획 팀장으로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사 리더십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 부모, 정부 모두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 경쟁, 협동, 자율 그 어느 것도 완벽한 답이 될 수 없겠지만, 세계 교육 체계의 장단점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교육 체계, 각 개인에 맞는 교육 방법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저자(글) 정수정

저자 정수정(독일)은 독일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독일 교육 전문가로 독일 기센대학교 교육학과 연구소에 있으면서 한국교육개발원 독일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우수 통신원으로 네 차례 표창을 받았으며, 다양한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독일 교육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글) 김성현

저자 김성현(프랑스/이스라엘)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방법, 평생 학습 습관인 독서에 관심을 두고 현장 연구가로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교육 칼럼을 쓰고, 전국의 교육청과 교육연수원에서 교사를 위한 직무 연수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토론논술 수업』, 『교과수업 틀을 깨다』, 『아이들과 함께 놀자』 등이 있다.

저자 김은혜(호주)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다시 교대를 나와 서울에서 근무한지 10년 된 초등학교 교사. 아이들과 여행을 좋아하고 호주에서 2년 정도 산 경험이 있다. 사랑스러운 두 자녀를 기르며 교육과 육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저로 『하루 10분 부모 수업』, 『초등 부모 학교』 등이 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고시 출제위원을 맡고 있다.

저자 최세용(미국)은 동산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고, 다른 나라의 선진 교육 사례를 보며 우리나라에 맞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교육 시스템이 뿌리 내리길 바라며 미국편 원고를 집필했다. 공저로 『바로미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재판이야기』 3, 4권을 썼고,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고전읽기지도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 문보현(일본)은 일본 나고야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미에단기대학 지역문제연구소를 거쳐 아이치 총합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나고야 국제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주민권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적 권리 보장을 위한 연구와 현장 상담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김숙이(대만)는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교육행정 및 정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교육과 중국 교육행정 및 고등교육, 학교 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유학생 박사과정 강의 및 논문 지도도 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으로 이중언어강사를 지원하는 중국어 멘토로서 의미 있는 삶을 보내고 있다.

저자(글) 최세용

저자(글) 문보현

저자(글) 김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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