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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

이정서 지음
새움

2018년 02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0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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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74MB)
ISBN 9791187192848
쪽수 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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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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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징집된 ‘85학번 영수’, 그리고 하치우, 임병철… 그들이 관통한 기묘한 80년대, 그리고 이후의 사연들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는 회고와 회한과 추억의 소설이다. ‘나(이윤)’는 2000년대의 초입에 서서 혼란스러웠던 80년대를 풀어낸다. 1987년의 종로와 명동의 함성에서 멀찍이 이탈해 있던 젊은 군상(群像)을 아프게 기억해낸다. 그중에는 강제 징집돼 군에 들어온 뒤 수상한 임무를 부여받고 부대를 오락가락하는 ‘85학번 영수’가 있고, 의리와 배짱으로 내무반을 이끌던 임병철이 있고, 첨예한 정치의식을 노출하지 않고 원만한 군 생활을 하다 제대한 하치우가 있다.

이윤은 그들과 종횡으로 얽힌, 아프고도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그들에게 낙인을 찍고 그들의 미래를 주조한 80년대를 차분하고도 절절하게 복원해낸다. 철저하게 시대의 변방에서 80년대를 살아낸 그들은, 그들의 젊음이 끝난 후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평범한 일상이, 변신이, 때론 죽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윤이 제대 후 여러 차례의 수소문 끝에 찾아낸 하치우의 정치적 변신은 80년대가 남겨놓은 씁쓸한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새로운 년대가 시작된 오늘에야 비로소, 가슴 저 깊은 곳에 묻어버렸던 어두웠던 한 시절을 이야기하려 한다. 어느덧 십수 년의 세월이 흘렀고 이제 나는 삼십대 중반의 나이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있다.
_14쪽, ‘2000. 1.’에서

집을 떠나 맞는 첫 겨울이라 그런 것이었는지 언제나 그곳은 그래왔었던 것인지 모를 일이었지만 그곳에서 맞은 겨울은 지독하게 추웠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간은 더욱 더디 갔고 바깥세상을 생각지 않으려는 내 의지도 자꾸 움츠려들기만 했다. 떠나온 가족들이나 친구들, 역전 포장마차의 카바이트 불빛과 ‘고향집’의 김치찌개 맛이, 가끔씩 수연과 두드려대던 두더지게임의 두더지처럼 누르면 누를수록 불쑥불쑥 고개를 치밀어오기도 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평생 처음 맛보는 그곳의 추위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_43쪽, ‘1985.1.’에서

「이유는 없다.」
나는 끙 하고 한숨을 토해냈다. 그리고 허리를 틀어 가로로 쓰러졌다. 등 쪽에 감각이 없어 그냥 일어서기보다는 그게 편했던 것이다.
「이유를 모르고도 그래야만 할 때가 있는 거야. 특히 군대는.」
_64쪽, ‘1985. 5.’에서

「지금 입대는 패배야. 혼자만 도망치는 것도 옳지 않고. 군부독재는 조만간 끝장날 거야. 세상은 달라진다고.」
입대를 얼마 앞두고 만났던 상규는 술에 취하자 내게 불만스럽게 말했다. 그렇게 얘기하지 마, 패배고 승리고 하는 말을 쓸 만큼 우리가 무슨 대단키나 해? 누가 누굴 패배시키고 승리하고 그러니. 국가를 상대해서? 교문 앞의 짭새들에게? 독재가 끝나도, 니 말대로 세상이 달라져도, 상규 너나 내가 달라질 건 없어. 우린 이제 스물이야. 우리가 세상을 이끌어갈 순 없잖니…… 교정을 걸어 들어가면서 나는 머리가 아팠다.
_73쪽, ‘1985. 9.’에서

「상규 형 같은 사람, 참 부러워요…….」
그러나 수연의 얼굴은 말처럼 그렇게 부러워하는 얼굴은 아닌 듯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난 정말 잘 모르겠어요. 시위대를 따라 나가고 후배들을 데리고 구호도 외치지만 이런 방법밖에 없는가 싶기도 하고…… 언제나 내 외침은 형식적이죠.」
_77쪽, ‘1985. 9.’에서

상규가 포퍼의 역사주의에 대한 비판에 비판을 가하며 이제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에 달해 사회주의로 이행되는 것은 역사의 합법칙성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말했었다.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다면,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한 체제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게 네 말대로 역사의 합법칙성이라면, 그건 너무 재미없는 거 아닐까?
_77~78쪽, ‘1985. 9.’에서

나는 할 말이 없었다. 나는 대체 수연에게 무얼까? 그에 앞서 수연은 내게 있어 뭔가? 모든 것이 ‘역사’로 재단되지 않으면 안 되는 도시, 평범한 한 가장의 죽음마저도 역사적이지 않으면 안 되는 도시를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는 전혀 의식되지 않았으면서도, 정작 이 도시에서 멀어지자 무시로 가슴을 울려오던 수연은 대체 내게 있어 뭔가?
_78~79쪽, ‘1985. 9.’에서

그때 우리들이 서 있던 그곳엔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았어. 어제까지 옆자리에서 강의를 듣던 친구가 온몸에 불을 붙이고 도서관 옥상에서 몸을 날렸고, 후미진 구석에선 두려움과 불길함에 찌든 침묵의 술잔만 돌았지. 그런 어두움들이, 5월의 광주라는 야만의 시간을 방기할 수밖에 없었던 선배들의 자의식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한참 후였어. 나는 그때까지도 여전히 그런 쪽에는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 친구는 2학년을 채 마치지 못하고 지도휴학을 당했어. 그러곤 행적을 감췄지. 나는 그때 그의 신상에 대한 걱정스러움보다, 우습게도 정작 내가 또 한 걸음 뒤졌다는 생각에 곤혹스러워한 것 같아. 겨우 그때쯤에야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다른 면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_108~109쪽, ‘1986. 8.’에서

나는 결국 완전히 드러내지 못할 바에는 오히려 철저히 감추기로 마음먹었고 20매 속 이야기는 김영수, 한 개인에게로 집중했던 것이다. 물론 그것은 실명이었다. 그는 한편 그 불의 시대의 배신자였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커다란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피해자라는 것이 어디 그 하나였을까. 아니 그 배신자라는 것이 그 하나였을까? 어쩌면 그 시대를 살아낸 우리 모두가 배신자였고 피해자는 아니었을까?
_178쪽, ‘2000. 3.’에서

「도대체 이 땅에 살아 있는 게 뭐야. 정치도 법도 언론도…….」
「질기게 살아 있는 게 있긴 하잖아.」
「그게 뭔데?」
「지역감정. 빨갱이라면 만사 해결인 용공조작.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이 사장 오늘 왜 그래, 갑자기?」
_192쪽, ‘2000. 3.’에서

‘정치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순수의 젊은이들’
그들이 시대의 변방에 묻어둔 엄청난 이야기!
‘85학번’이 빛나던 젊음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들 역시 여느 시대의 젊은이들처럼 초라한 학점과 취업에 대한 걱정을 짐짓 잊어가며, 사랑을, 이상을, 그리고 많은 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다. 순수와 열정으로 시대를 헤쳐 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그 시대는 그들에게 강고한 ‘벽’이었다. 어느 시대, 어느 젊은이들치고 자신들을 가로막는 ‘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이 마주한 ‘벽’은 남다른 데가 있었다. 정치와 역사와 함성과 최루탄과 깨어진 보도블록과 올림픽이 뒤섞인, 그야말로 기묘한 시절이었다.

그즈음 이 땅에는 이상스러운 시간 계산법이 생겨 있었다. 88서울올림픽 999일 전, 365일 전 하는 식이 그것이었다. 그것은 행정반 실탄함 위나, 내무반 침상 위, 하물며 화장실 벽에도 나붙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열대 뒤편의 풍향계 위에도 붙어 있었다. 그건 아무 생각 없이 보자면 정말 별것 아닐 수 있었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웃기는 짓이었다.
_프롤로그, 1987. 6.

1984년에서 1988년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시기, 소설의 화자(話者) 이윤과 그의 동료들은 시대의 변방에 서 있었다. 100만 시민이 종로와 명동을 함성으로 메울 때, 박종철과 이한열이 죽고, 대통령 직선제가 받아들여지고, 88올림픽의 열기가 수많은 이들의 고통을 잠재우고 있을 때, 그들은 ‘사회’를 떠나 입영을 했고, 전방을 지켰다.
그들에게 1980년대는 무엇이었을까. ‘87년 체제’와 ‘6월 항쟁’과 ‘88올림픽’과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함께 품은 시대는, 그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에게 어떤 운명을 강요했을까. 세월이 흘렀다고 80년대의 시공간은 우리들에게 추억일까. 2018년을 사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감당해야 하는 실업과 불평등과 좌절과 무기력의 벽은 또 하나의 ‘80년대’인 것이 아닐까. 소설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는 순수하기에 절망을 감당해야 하는 모든 시대, 모든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통절한 헌사다.

‘6월 항쟁’ 주역들에게 쏟아지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그러나, 80년대의 주인공들은 과연 그들뿐인가?
최근 영화 <1987>의 흥행 이후, 1987년의 변혁을 이끈 ‘6월 항쟁’ 주역들에 대한 언론의 조명이 한창이다. 그들은 80년대의 중심부에서, 80년대의 변화를 이끌어냈던 이들이다. 그러나 종로와 명동에 100만 시민이 운집할 때, 전방을 쓸쓸히 지키며 시대의 급변을 관망해야 했던 젊은이들이 있었다. 자유를 무장해제당한 채 고작해야 TV를 통해 그 상황을 지켜볼 뿐이었지만, 그들에게 부과된 운명은 가혹하기 이를 데 없었다. 작가는 알려지지 않은 그 시대의 또 다른 풍경을, 자신만의 것으로 남겨둘 수 없었다.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를 세상에 내놓은 이유다.

그러나, 87년 100만 시민이 종로, 명동 거리를 메웠던 그 풍경이 내게 ‘익숙한 듯 낯선 것’이었다면 같은 시간 다른 공간이었던 저 변방의 풍경 역시 누군가에게는 그럴 거라는 생각이 용기를 내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순수했기에 절망해야 했던, 한때의 젊은이들과,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바칩니다.
_작가의 말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서

번역과 소설, 두 분야에서 휘두르는 그의 펜은 거침없고 담대하다.
2014년 기존 알베르 카뮈 <이방인>의 오역을 지적하는 새로운 번역서를 내놓으며 학계에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그의 <이방인> 번역이 불러온 격렬한 논쟁은 출판계와 번역계에 자성을 이끌어 냈다.
번역과 비평을 아우른 <어린 왕자 : 불어ㆍ영어ㆍ한국어 번역 비교>를 통해서는 통념에 사로잡힌 오역을 짚어내, 바른 ‘어린 왕자’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대한 개츠비>의 제목이 왜 ‘위대한’ 개츠비일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의 정역을 통해 기존 번역들의 숱한 오역과 표절들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그의 고전 번역은 이제 ‘또 하나의 번역’이 아닌 ‘전혀 새로운 번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방인> 출간 후 번역과 카뮈를 소재로 쓴 메타소설 <카뮈로부터 온 편지>는 깊은 문제의식과 독특한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 앞서 이광수의 <단종애사>를 현대어로 바꾸어 편저해 낸 바 있고, 한국 문학계의 태두 김윤식 교수의 표절 사태 등 학계와 출판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를 썼다.
현재 새움출판사 블로그와 개인 페이스북에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번역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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