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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력의 교체

우장균 지음
트로이목마

2017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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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89MB)
ISBN 97911874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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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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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정권 교체 역사를 통해 살펴 본 민주주의 정치미학
“2017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피를 흘리지 않고 현직 대통령을 파면에 이르게 했다. 시민들은 직선제를 통해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촛불시위를 평화적으로 이끌었다. 후대의 역사가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탄핵 정국에 펼쳐진 시민들의 성숙한 촛불시위가 우리 민주주의 역사 발전 과정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것이다.”

2008년 10월, YTN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던 중 YTN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 이유로 동료기자 5명과 함께 부당하게 강제 해고당한 해직기자 출신인 저자 우장균이 책에 남긴 글이다. 대법원에서 해고 부당 판결을 받은 후, 지난 2014년 12월에서야 동료 해직기자 5명 중 단 두 명과 함께 회사로 복귀하게 된 저자는,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을 마감한 지난 3월 10일에 언론인으로서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글을 탈고했다.

해방 이후 대통령제를 국가 통치 제도로 선택한 대한민국, 그리고 1776년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해 대통령제를 처음으로 만들고 뿌리내리게 한 미국. 『정치 권력의 교체』는 한미 양국의 정권 교체 역사를 훑으며, 대통령제를 택한 민주주의에서 정권 교체가 왜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정권 교체 없이는 왜 민주주의가 불가능한지에 대해 밝히고 있는 책이다.
머리말

PART 1 차선의 선택, 정권 교체

CHAPTER 1. 정권 교체의 핵심 키워드, 변화
변화의 길목을 지킨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되다
유리천장은 왜 깨지지 않았나? 변화 없는 대세론의 종말
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해준 정치인,
사회주의자 샌더스
대통령제와 정권 교체

CHAPTER 2. 8년 주기 정권 교체
적(敵)의 지역 출신을 내세워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긴 일
담대한 희망과 변화

CHAPTER 3. 10년 주기 정권 교체
16년 만에 부활한 직선제
첫 수평적 정권 교체
다시 변화를 선택하다

PART 2 경제 선거와 정권 교체

CHAPTER 4. 미국의 경제 선거
뒤집힌 러스트 벨트
백인 노동자, 자본가를 선택하다
트럼프는 과연 성공한 경제 대통령이 될까?

CHAPTER 5. 한국의 경제 선거
못살겠다. 갈아보자!
위기가 기회를 만들다
모두 부자 되세요!

PART 3 정권 교체냐, 정권 재창출이냐?

CHAPTER 6. 이슈 선점으로 이룬 정권 재창출
도덕적 가치가 경제 이슈를 앞서다
모두의 관심이 된 ‘행정수도 이전’
보수가 선택한 ‘경제 민주화’

CHAPTER 7. 역사를 바꾼 정권 교체 선거
정직한 모사꾼 노예를 해방하다
지체장애인, 대공황을 극복하다
민주주의와 정권 교체

맺음말

왜 정권 교체가 중요한가? 선거를 통한 평화적 정권 교체가 가능한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헌법 제1조는 선거를 통한 평화적 정권 교체가 가능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다. 민주적인 선거제도가 있어도 오랜 기간 정권 교체가 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1당 독재 국가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차선(次善)을 선택하는 예술이다. 최선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선한 독재를 꿈꾸는 것이다. 스스로를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는 이미 독재의 맹아(萌芽)에 불과하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대통령 후보가 없다는 것을 핑계로 투표를 포기한다면, 그는 민주시민이길 포기하고 독재자의 노예가 되길 선택한 것이다. 최선의 후보가 없다면 차선의 후보나 차악(次惡)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 pp.5~6 머리말

세상이 바뀌고 유권자들의 마음도 변했지만 힐러리 클린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2008년에 비해 워싱턴 주류 정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립은 남성 정치인과 여성 정치인의 싸움이 아닌, 아웃사이더와 인사이더의 싸움이었다. 트럼프는 스스로를 워싱턴의 기득권 정치를 변화시킬 후보로 부각시킨 반면, 힐러리는 워싱턴 인사이더로서 현상 유지의 상징적 인물로 인식됐다. 그는 1992년 남편 빌 클린턴의 대통령 당선 이래 퍼스트레이디 8년, 상원의원 8년, 국무장관 4년 등 정치적으로 중요한 경륜을 쌓았다. 20여 년간 정·관계 요직을 쌓은 국정 경험은 대통령 후보로서 분명 장점이다. 그러나 민심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오랜 국정 경험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양지에서 기득권 정치인이란 음지로 변한다.
- p.26 유리천장은 왜 깨지지 않았나? 변화 없는 대세론의 종말

한국은 1948년 미군정이 종식되고 정부를 수립하면서 대통령제를 채택했다. 그러나 1948년에서 1987년까지 우리나라의 대통령제는 독재를 위한 대통령제였다. 이승만과 박정희가 직선제에 의해 대통령에 선출된 적이 있지만, 부정과 관권이 판을 친 반(反)민주적 선거였다.
(중략)
1987년 6월 항쟁으로 실체적 민주화가 이뤄진 이후, 대한민국은 2번의 수평적 정권 교체를 경험했다. 1987년 이후 2017년까지 보수10년 - 진보10년 - 보수10년의 30년 정권 교체의 역사를 경험했다. 4년 대통령제의 미국은 대체로 8년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있고, 5년 대통령제의 한국은 10년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이며 정당 민주주의다. 한 정당 에 두 번 기회를 줬는데 민초들의 삶이 나아진 게 없다면 정권 교체가 해답인 것이다.
- pp.44~46 대통령제와 정권 교체

3당 합당 이후 진보진영 지지자들은 영남 지역 출신 대선후보를 상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1992년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텃밭인 남부 출신 빌 클린턴을 대선후보로 선택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국의 진보진영은 2002년 대선에서 영남 출신 노무현을 내세워 승리했으나 2012년 대선에서는 영남 출신 문재인을 내세워 패배했다. 2012년 대선은 영남 출신의 맞대결 장이었다. TK 출신 박근혜는 51.6%를 득표해 PK출신 문재인에게 2.6%포인트, 100만 표 차이로 승리했다. 2007년 대선에서 진보진영은 호남 출신 정동영을 내세웠으나 영남 출신 이명박에게 500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 이명박은 46.2%, 정동영은 28.6%를 득표했다. - p.57 적(敵)의 지역 출신을 내세워라

책 소개

다수의 국민이 마음을 먹었을 때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면
그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다!

“2017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피를 흘리지 않고 현직 대통령을 파면에 이르게 했다. 시민들은 직선제를 통해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촛불시위를 평화적으로 이끌었다. 후대의 역사가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탄핵 정국에 펼쳐진 시민들의 성숙한 촛불시위가 우리 민주주의 역사 발전 과정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것이다.”

2008년 10월, YTN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던 중 YTN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 이유로 동료기자 5명과 함께 부당하게 강제 해고당한 해직기자 출신인 저자 우장균이 책에 남긴 글이다.
대법원에서 해고 부당 판결을 받은 후, 지난 2014년 12월에서야 동료 해직기자 5명 중 단 두 명과 함께 회사로 복귀하게 된 저자는,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을 마감한 지난 3월 10일에 언론인으로서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글을 탈고했다.
해방 이후 대통령제를 국가 통치 제도로 선택한 대한민국, 그리고 1776년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해 대통령제를 처음으로 만들고 뿌리내리게 한 미국. 저자는 한미 양국의 정권 교체 역사를 훑으며, 대통령제를 택한 민주주의에서 정권 교체가 왜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정권 교체 없이는 왜 민주주의가 불가능한지에 대해 밝히고 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신문사 및 방송 언론인으로서 제42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한 저자는, 정치 선진국 미국이 8년 주기 정권 교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 두 번의 수평적 정권 교체를 경험하며 10년 주기 정권 교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한 정당에 두 번 기회를 주었는데도 민초들의 삶이 나아진 것이 없다면, 바로 정권 교체가 해답이다.”라고 역설하는 저자는, 2017년 5월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변화’를 갈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또 다시 ‘수평적 정권 교체’를 선택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5년 단임제’와 ‘대통령 직선제’라는 실체적 민주화를 이룬 1987년 6월 항쟁에 이어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는 2017년의 대한민국.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칼 포퍼Karl Popper의 말처럼, 대한민국이 “다수의 국민들이 마음먹었을 때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인지, 또 언론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되는 민주사회로 거듭날 것인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책은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민주주의는 차선(次善)을 선택하는 예술이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정권 교체 선거 역시 차선을 선택하는 예술이라 할 수 있다.

한미 양국의 정권 교체 역사로 본 민주주의 정치미학

“민주주의는 차선(次善)을 선택하는 예술이다. 최선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선한 독재를 꿈꾸는 것이다. 스스로를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는 이미 독재의 맹아(萌芽)에 불과하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대통령 후보가 없다는 것을 핑계로 투표를 포기한다면, 그는 민주시민이길 포기하고 독재자의 노예이길 선택하는 것이다. 최선의 후보가 없다면 차선의 후보나 차악(次惡)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정권 교체 선거 역시 차선을 선택하는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역사학자 칼 포퍼의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정의를 언급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수평적’, ‘평화적’ 정권 교체가 갖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선거를 통해 최선이 아닌 차선 혹은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며, 반드시 평화적으로 정치 권력을 교체할 수 있어야 참 민주주의라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10년 주기 정권 교체 역사는 이어질 것인가?

1948년부터 최근 2016년까지, 미국은 총 18번의 대선 중 9번이 정권 교체 선거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총 19번(4대 대통령 선거가 두 번 치러짐)의 대선에서 단 두 번만 정권 교체 선거가 있었다. 헌법까지 바꿔가며 12년 장기 집권을 했던 이승만과 5?16 군사 쿠데타 이후 18년간 최장기 집권을 이어간 박정희. 두 명의 독재 대통령 선출 선거는 ‘수평적’, ‘평화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민주주의 선거가 아니었다고 저자는 꼬집는다.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라는 민주적 선거의 틀을 세운 이후, 노태우-김영삼으로 이어진 보수진영 10년, 김대중-노무현의 진보진영 10년, 이후 다시 이명박-박근혜의 보수진영 10년이 대한민국의 ‘수평적’, ‘평화적’ 정권 교체 역사의 전부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평균적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사이의 정권 교체 기간이 8년인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10년 주기, 즉 진보진영이든 보수진영이든 두 번의 기회를 얻게 되는 균형 잡힌 정권 교체의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 2017년 5월의 장미대선에서 주목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정권 교체냐, 정권 재창출이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2017년 12월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6년 11월, 미국에서는 막말을 일삼던 인종차별주의자 도널드 트럼프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민주당에 두 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훨씬 심해지고, 중산층이 붕괴되면서 서민 경제가 파탄났기 때문에 미국 시민들은 차악의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변화’의 의지를 드러냈다.
수백만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든 채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참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는, 5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열망이 강하다. 하지만 보수건 진보건 선거 패배에 크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5년 뒤 시민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할 수 있지 않은가!”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유권자에게 친근감을 주는 촌스러운 외모 못지않게 부시에게 승리를 안겨준 요인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었다. 빌 클린턴은 부통령 앨 고어와 함께 8년 동안 미국을 잘 이끌었다. 1993년 가족의료법안에 관한 대선 공약이 관철돼, 노동자들의 근로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클린턴은 부통령 고어에게 정부를 완전히 새롭게 재창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해 전자정부를 실현한다. ‘정보기술을 통한 정부 재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을 30만 명 이상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무엇보다 클린턴 정부는 집권기간 동안 연속적인 경제 호황을 이끌었다.
미국 국민들이 2000년 대선에서 지난 정부에 대한 평가라는 ‘회고적 투표(retrospective voting)’의 경향을 보였다면 민주당 후보 고어가 유리했을 것이다. 민주당 클린턴 정부가 8년 동안 국정을 잘 이끌었지만 미국 유권자들은 12년 연속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원리 가운데 하나는 견제와 균형이다. 대통령제는 다당제보다 양당제가 더 어울리는데, 어느 한 당이 장기 집권을 하지 않고, 두 정당 사이의 수평적 정권 교체가 적당한 간격으로 이루어질 때,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다. 2000년 미국 국민은 8년 동안 국정을 잘 이끈 민주당보다 국정을 새롭게 잘 이끌어 보겠다는 공화당에게 기회를 주었던 것이다. - pp.66~67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긴 일

26년 군사정권을 끝내기 위해 시민들이 피를 뿌리며 16년 만에 쟁취한 대통령 직선제. 시민들은 진보진영에 55%의 표를 주며 최선을 다했지만 정치권은 끝내 희망을 무산시켰다.
6월 항쟁은 4·19혁명과 같은 미완의 혁명이다. 김영삼과 김대중, 지역감정에 기댄 양김의 권력욕으로 시민혁명은 정권 교체로 승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6월 항쟁으로 우리나라에 절차적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작가정보

저자(글) 우장균

저자 우장균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0년 <서울경제신문> 편집부 기자로 시작해, 1991년부터 1994년까지 KBS 라디오 PD와 KBS 춘천방송총국 PD로 활동했다.
1995년 YTN 개국방송 앵커를 맡은 후,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YTN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던 중, 낙하산 인사로 논란을 일으킨 YTN 사장의 퇴진운동을 진행하다 사측으로부터 강제 해직된다. YTN 언론노조 소속 5명의 동료 기자와 함께 강제 해직된 1년 후, 해직기자 신분으로 제42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기자협회 개혁과 언론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저자는 해직 7년 만에 동료 해직기자 5명 중 단 2명과 함께 YTN에 복직했지만, 아직 복직하지 못한 3명의 동료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으며, 정권 교체를 통해 하루 빨리 이들의 복직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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