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대한민국 1천만 직장인들은 늘 사표를 품 안에 넣고 회사를 다닌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우스갯소리이겠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월급을 쥐꼬리만큼 주는 회사이지만,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게 아득바득 월급을 모으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은 늘 멀어 보인다. 그렇게 먹을 거, 입을 거 다 아껴가며 모았는데 통장 잔고는 늘어날 기미가 안 보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 한숨만 늘어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후대비는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행복한 삶의 최소 조건일 뿐이며, 부자가 되어야만 그때부터 조금씩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다. 여러분의 행복한 현재와 노후를 위해, 여러분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금 부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누군가는 물을 것이다. 나의 대답은 하나다.
“나도 부자가 됐으니 여러분도 될 수 있습니다!”- p.15

부동산은 돈을 버는 하나의 도구다. 세상은 4G LTE 시대를 넘어 5G의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렇게 속도가 승부를 결정짓는 시대인데, 부자가 되기 위해 언제까지 기초만 다지고 있을까?　부동산 역시 기초 이론부터 전부 다 알아야만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금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시간을 레버리지 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멘토의 어깨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이고, 자금을 레버리지 한다는 것은 은행과의 동업 또는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공동투자 한다는 뜻이다. 즉 멘토 및 은행, 또는 동료의 힘을 빌려 내가 가진 조건의 한계를 넘어서고 기하급수적인 돈을 버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 p.73~74

미래에 대한 대비, 그 성패는 얼마나 발 빠르게 대비하느냐에 있다. 정부가 8년 만에 공공택지 40여 곳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내 인
생과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대비도 하지 않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기에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새로운 기회가 열
리고, 누군가는 분명 이득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 이익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고 남부럽지 않게 100세 시대를 맘껏 즐길 것이다. 그
게 왜 우리가 되면 안 되는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새로이 열린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p.148

일단 서울의 재건축이나 뉴타운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 놓자. 여기에 들어가 보면 아파트 분양 정보 카테고리가 있다. 여기에 서울시의 분양계획이 자세히 나온다. 신문에 이러한 정보가 소개될 때는 이미 준비가 늦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어떤 투자가 되었든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나면 정보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핵심 정보를 선점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미리미리 나서야 한다. 충분한 수준의 청약통장 적금액과 당첨 시 필요한 계약금의 준비, 입주 기간과 시공사 브랜드 등도 미리 파악을 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해서 현장 실수요와 투자자 수요 등도 예측해야 한다. 이렇게 최소한의 준비를 마치고 난 후 모델하우스 오픈 시 즉각 방문하여 최종 판단을 하면 된다. - p.173~174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세요?”
개개인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자주 등장하는 금액이 있다. 바로 ‘10억’이다. 그렇다면 10억을 모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1억 모으기도 힘든데 10억을 언제 모아요.”라고 푸념하는 이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렇다고 ‘부자’라는 꿈을 포기할 텐가. 그럼 우린 낮은 가격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월세 500만 원을 받으면 되니까 3년 안에 3억 만들기를 하면 된다. 자! 어떤가? 이제 조금은 할 만해지는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실제 이루는 사람은 적을까?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이룬 ‘성공’에만 관심이 있을 뿐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이루어 나갈 방법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나는 부동산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서 돈이 나오게 만드는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