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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클래식 수업

  • 분야 : 예술/대중문화 > 예술론/미학
  • 저자 : 나웅준  지음
  • 출판사 :페이스메이커
  • 2018년 12월 15일 출간 (종이책 기준)
  • 300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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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용량 자세히보기 pdf30.59MB dPub11.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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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5점 만점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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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소한의 지식으로 풍요롭게 즐기는 클래식!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으로 클래식을 바라보고 클래식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퇴근길 클래식 수업』. 트럼펫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웅준이 오랜 기간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쓴 책이다. 클래식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이들이 일상의 행복과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클래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담아냈다.

인류 문화의 위대한 고전으로, 현대의 감성으로만 접근하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클래식을 감상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어색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음악은 결국 인간을 위한 도구이고, 클래식도 음악의 한 장르이므로 인간을 위한 도구로 쓰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클래식 감상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해줄 최소한의 지식을 들려준다. QR코드를 이용해 직접 클래식을 들어볼 수 있게 구성해 클래식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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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지루한 클래식, 그 편견을 깨기 위한 첫걸음
부록 퇴근길 클래식 수업, 이렇게 읽어주세요!

Part 1 일상 속의 클래식
클래식을 마시다
바흐의 커피칸타타│커피 마시는 딸이 싫은 아버지│유럽의 판소리, 칸타타
클래식을 추억하다
토요명화, 아랑훼즈 기타협주곡 2악장│장학퀴즈,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음악적 협동과 경쟁, 협주곡
클래식에 올라타다
음악의 기승전결, 소나타│하나의 약속, 음악용어│최대 음악 이벤트, 교향곡
클래식을 원하다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멘델스존의 힘찬 결혼행진곡│유럽의 오랜 드라마, 오페라
클래식의 비밀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당신을 위한 콘서트 가이드!

Part 2 이야기로 즐기는 클래식 음악사
음악의 세종대왕과 새로운 대중음악
음악의 세종대왕, 귀도 다레초│종교음악과 대중음악의 차이점│대중음악의 시작, 아르스 노바
사람이 먼저다, 르네상스 시대
새롭게 다시 태어난 클래식│더 다양하게 발전한 대중음악과 종교음악
오늘부터 삐뚤어질 거야, 바로크 시대
더 화려하게, 더 빠르게│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통합되기 시작한 종교음악과 대중음악│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삶
클래식 히어로즈의 등장, 고전주의 시대
다수를 위한 음악을 추구하다│고전주의 시대 음악가들의 삶
낭만주의 시대, 로맨틱을 논하다
산업화의 도래가 불러온 변화│결합과 재발견, 새로운 접근을 추구하다│현대의 생활과 유사한 낭만주의 시대
클래식의 비밀 과거 클래식 작곡가들의 수입과 생활은 어땠을까?

Part 3 매혹적인 클래식 악기의 모든 것
마술피리, 목관악기
신화에서 시작한 플루트와 음이 가장 높은 피콜로│마음을 홀리는 오보에│목관악기의 트럼펫, 클라리넷│열 손가락의 마법사, 바순│매력적인 신식 악기, 색소폰
나팔을 울려라, 금관악기
사랑을 너무 받아 피곤한 호른│든든한 나팔수, 트럼펫│모양도 소리도 재미있는 트롬본│최고의 단역배우, 튜바
인류 최초의 악기, 타악기
제2의 지휘자, 팀파니│절정의 완성, 심벌즈│전쟁을 묘사한 베이스 드럼│자연을 노래한 오션드럼
디베르티멘토, 현악기
현악기의 어원│와인과 현악기│음악의 신이 선택한 하프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
클래식의 비밀 비싼 악기가 좋은 악기일까?

Part 4 클래식 사용법
휴식과 위로, 힐링 클래식
자신을 사랑하고 싶을 때, <아랑훼즈 기타협주곡 2악장>│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3악장>│한번쯤 미치고 싶을 때, <헝가리안 랩소디 2번>│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 <아피아 가도의 소나무>│친구가 그리울 때, <님로드>│의견충돌로 답답할 때, <토카타와 푸가>│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 <볼레로>│고민이나 생각이 많아질 때, <타이스 명상곡>│타지 생활이 외롭고 힘들 때, 드보르작 <교향곡 9번 2악장>│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때로는 단순하게, <현을 위한 세레나데>│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디베르티멘토>│잠시 멈추고 싶을 때, <사랑의 인사>│여유를 갖고 싶을 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일상의 행복, 생활 클래식
요리할 때 듣기 좋은 <헌정>│멋진 하루의 시작,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아침에 일어날 때, <아침 기분>│화장실에 있을 때, <천둥과 번개 폴카>│교통 체증으로 짜증날 때, <파리의 미국인>│청소할 때, <황제 왈츠>│꽃놀이와 잘 어울리는 <꽃의 왈츠>│산책할 때, <라르고>│숙면이 필요할 때, <녹턴 2번>│여행을 떠날 때,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3&4악장>│비 오는 날엔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밤하늘을 볼 때, <목성>│등산할 때, 베토벤 <교향곡 6번 1악장>│휴가에서 돌아왔을 때, <라 발스>
클래식의 비밀 음악용어로 이탈리아 여행하기

에필로그 당신이 클래식으로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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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바쁜 삶에 지쳐 힘든 나에게
오늘 하루 클래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클래식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아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난해한 음악용어와 이름조차 생소한 악기, 익숙하지 않은 작곡가의 이름, 복잡한 음악사 등에 가로막혀 클래식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다. 클래식은 학문적 접근보다는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더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고, 클래식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으로 클래식을 바라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다. 또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QR코드를 이용해 직접 클래식을 들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반복되는 일상과 도시의 소음에 지친 마음을 클래식으로 달래보기 바란다.

클래식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트럼펫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사람들이 더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클래식을 그저 복잡하고 고귀한 소수의 문화라 치부하며 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이러한 편견에서 벗어나 클래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색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음악은 결국 인간을 위한 도구이고, 클래식도 음악의 한 장르이므로 인간을 위한 도구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클래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이 클래식 감상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해줄 최고의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복잡한 음악용어, 악기, 작곡가, 음악사…
최소한의 지식으로 클래식을 풍요롭게 즐기자!

클래식은 인류 문화의 위대한 고전으로, 현대의 감성으로만 접근하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은 최소한의 지식으로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일깨워주는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비롯해 박수를 치는 타이밍, 복장과 같은 공연 예절 등이 공연장으로 가는 발목을 붙잡을 수 있다. 하지만 클래식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 늘 우리의 곁에서 함께해왔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손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클래식을 감상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재미있게 접해보자. 클래식과 더 친숙해지면 감동의 깊이도 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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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나웅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트럼펫 연주자이자 뮤직테라피스트,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울림이 있는 연주와 해설로 관객들에게 다가서고 있으며, ‘나웅준의 더 뮤직테라피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의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나웅준의 지루한 클래식’, ‘클래식 사용법’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클래식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오르간 오딧세이’ 콘서트 가이드, ‘키즈 콘서트’ 내레이션, ‘더 클래식(바흐)’ 및 ‘MOC 프로덕션 10주년 기념콘서트’ MC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 클래식 해설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지식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친밀하게 친구처럼 관객과 소통해 클래식 공연 해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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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입문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hap******
    • 2019.01.14
    오랫만에 재미있는 클래식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 동안 클래식에 대한 책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어렵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인데요, 나웅준 씨가 쓴 책 <퇴근길 클래식 수업>은 제가 읽은 어떤 책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쓰인 책이었어요.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겨서 오랫만에 유튜브로 열심…
    오랫만에 재미있는 클래식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 동안 클래식에 대한 책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어렵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인데요, 나웅준 씨가 쓴 책 <퇴근길 클래식 수업>은 제가 읽은 어떤 책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쓰인 책이었어요.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겨서 오랫만에 유튜브로 열심히 클래식을 검색하며 들었습니다.


    하마터면 클래식도 모르고 살 뻔했다는 부제가 눈길을 끕니다. 이미 클래식을 모르고 살고 있는 저는 괜히 뜨끔하기도 합니다. 한예종에서 예술사를 졸업하고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하는 나웅준 씨는 일반인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책 저술도 그 중 한 일환이겠구요. QR 코드를 찍으면 출판사의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말하겠지만 이 책이 전반적으로 QR코드를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루한 클래식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목차를 볼 때에는 몰랐는데 책을 다 읽고 보니 목차가 신경써서 잘 구성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먼저 일상 속에서 쉽게 보기 쉬운 클래식, 드라마, 코미디 등에 자주 사용되는 음악에 대해 설명하고 그 클래식이 시대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러한 클래식은 어떤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천천히 살펴보는데 너무 이해하기도 좋고 궁금증도 해결되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일상에서 듣기 좋은 클래식을 소개합니다.


    "띠로리"로 시작하는 심오한 종교음악을 만들던 바흐가 왜 커피 칸타타를 만들게 되었는가가 첫 이야기인데요, <토카타와 푸가>라는 제목은 몰랐지만 뭔가 심오한 종교음악이면서 '띠로리'로 시작한다니 어떤 음악인지 딱 알겠는거에요. 토카타와 푸가를 검색해 들어봤더니 예상이 맞더라고요! 1720년대 바흐가 활동하던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는 커피가 유행했고, 커피하우스에서 바흐에게 카페에서 연주할만한 음악을 주문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노래가 바로 커피 칸타타라고 해요.

    저자는 커피 칸타타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비교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자유분방한 설명이라니! 판소리도 소리꾼이 말로 하다가 노래도 하잖아요? 그리고 반주해주는 고수가 있구요. 여기서 말하는 부분, 즉 '아니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칸타타로 이야기하면 '레치타티보'라고 해요. 판소리의 '창'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리아'이고, '고수'가 바로 '오케스트'라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설명하니까 너무 쉽지 않나요? 우리가 잘 아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아리아의 대사를 노래로 하는 부분이 되겠죠? 



    앞에 말한 '띠로리'하는 심오한 음악인 <토카타와 푸가>처럼 제목은 몰라도 통용되는 노래가 또 있죠.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은 우리에게 <장학퀴즈>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고 해요. 아 여기서 장학퀴즈 알면 아재인증인데 딱 알겠네요! 장학퀴즈 출연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푸하하- 요즘으로 치면 <도전 골든벨> 같은 프로그램이랄까요?


    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도 쉬운 설명입니다. 소나타의 구성은 글쓰기의 기승전결과 비슷하다거나 교향곡을 발표하는 음악회 프로그램은 신제품 발표회와 비슷하다는 설명은 보는 순간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소나타가 작곡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교향곡은 작곡가의 지식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그렇기 때문에 일평생 곡을 만든 숫자가 많지 않다고 해요. 소나타가 작가에게 에세이 정도라면 교향곡은 장편소설 출판기념회 쯤 되는 것일까요? 어쨌든 이해하기 정말 쉬운 설명입니다.



    클래식 용어를 말할 때에도 정말 이렇게 쉬운 설명이 있을까요? 작가 나웅준 씨가 북한에서 매우 유명한 곡인 '반갑습니다'를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빠르기를 알려주는 부분에 '기쁨에 넘쳐 뜨겁게'라고 표현돼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음악을 잘 모르더라도 일단 곡의 분위기가 어떤지 딱 느껴지지 않나요? 알레그로, 안단테 등 클래식의 용어들도 바로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곡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죠.


      
    고전적인 클래식을 계속해서 현대문화로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 역시 탁월합니다. 우리에게 결혼식 입장할 때 쓰는 행진곡으로 유명한 '혼례의 합창'이 어디서 나왔는지, 왜 그런 분위기를 나타내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음악이 사용된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등장인물도 헷갈리는데 스토리도 복잡한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꿉니다. 브라반트 공국은 서울 강남으로, 로엔그린은 도민준, 엘자는 천송희, 프리드리히는 놀부, 오르투르트는 놀부 부인으로 말이죠. 등장인물의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내용이 상상되지 않나요?


    아울러 클래식에서 브라보! 라고 환호하는 형식을 래퍼들의 '드롭 더 비트'라는 말과 비교하니 클래식의 문화에서 사용되는 언어라는 것이 바로 납득됩니다. 결국 클래식도 익숙해지면 그 용어가 어렵다고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르네상스 시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소제목을, '바로크 시대'는 '오늘부터 삐뚤어질 거야'라는 부제를 붙였습니다. 내용을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단어나 문장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 작가의 탁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음악의 구성과 특징을 알았으면 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싶어지잖아요?

      
    그럴 때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악기인 것이죠. 악기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악기의 특징, 클래식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특유의 편안하고 쉬운 설명으로 안내합니다. 그나저나 색소폰이 신식악기인 줄은 처음 알았네요? 섹소폰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장점들만 모아서 제작된 발명품이었어요!



    아울러 악기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악기의 소리를 듣기 좋은 음악도 함께 소개합니다. 우리는 사실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잘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클래식을 들으면 그 중에 무슨 악기가 무슨 소리를 내는지도 잘 구별이 안 되구요. 그런데 이렇게 악기 하나하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설명해주니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진 '가브리엘 오보에'는 오보에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곡인데요, 오보에는 너무 아름다운 소리를 내서 사람의 마음을 홀릴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되기도 했던 악기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다른 음악들을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도 걱정 없어요. 마지막에 음악을 설명해주면서 QR코드를 제시하거든요. QR 코드를 찍으면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클립으로 이동합니다. 너무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싶을 때, 힐링하고 싶을 때, 요리할 때 등등 다양한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을 추천해줘서 더더욱 부담없이 클래식에 접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입문하기 너무 좋은 책입니다. 저 역시 당분간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클래식을 듣는 시간들을 갖게 될 것 같아요. :)

  • 쉽고 재미있게 일상속의 휴식과 위로가 되어주는 생활 클래식 해설서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pep****
    • 2019.01.11

    클래식 음악은 오랜 기간에 걸쳐 발달하며 축적되어온 문화 콘텐츠로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종류별로 방대한 분량의 음악들과 어렵고 난해한 음악 용어, 익숙하지 않은 지명과 작곡가…

    클래식 음악은 오랜 기간에 걸쳐 발달하며 축적되어온 문화 콘텐츠로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종류별로 방대한 분량의 음악들과 어렵고 난해한 음악 용어, 익숙하지 않은 지명과 작곡가의 이름, 시기별로 다양하고 복잡한 음악사 등으로 인한 높은 진입 장벽 탓에 클래식 음악을 지루하고 어렵다고 여기며 기피해 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오늘날의 K-POP, 재즈와 같이 얼마든지 즐길 거리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인생에서 커다란 부분을 놓치거나 손해를 보면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클래식에 대한 해설서를 찾던 중에 <퇴근길 클래식 수업>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 [하마터면 클래식도 모르고 살 뻔했다]는 문구와 심플하지만 시선을 끄는 책의 디자인에 관심과 흥미가 생겨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일상 속의 클래식>을 주제로하여 영화와 드라마 및 각종 이벤트 행사에서 널리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이 우리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고 가까이에 존재하는지 들려줍니다. 인기 퀴즈 방송이나 주말이면 온가족이 모여 시청했던 주말의 명화 타이틀과 함께 들려오는 음악들이 실은 클래식 음악이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생활속의 음료인 커피와 카페의 발전이 클래식 음악에 끼친 영향과 함께 여러 클래식의 용어를 재치있는 비유로 소개한 부분도 돋보였습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종교 음악과 대중 음악으로 나뉘어 있던 클래식이 르네상스를 시대를 거쳐 인간의 감정을 중시하는 풍조에서 하나로 합쳐지게 되는 과정을 계승하여 파격적인 바로크 시대의 탄생을 설명합니다. 바흐와 헨델과 같은 궁정 음악가와 모차르트, 베토벤과 같은 프리랜서 음악가의 삶이 어떠했는지 오늘날의 물가를 기준으로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적 장르가 분명하게 정립되기 시작한 고전주의와 고전주의를 뛰어 넘기위한 새로운 시도와 음악을 즐기기 시작하는 소비층의 등장으로 시작된 낭만주의로의 발전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원시 시대부터 인간의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잡았던 타악기의 종류와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리듬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플루트와 오보에, 바순과 같은 목관 악기와 트럽펫/호른/트럼본/듀바로 상징되는 금관 악기의 구조적인 차이와 주법으로 어떻게 다른 소리를 내면서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영향을 주는지 그림과 해설이 곁들어진 비교를 통해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에 앞서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에 먼저 흥미를 가져보라는 말에 공감되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 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올린/첼로/비올라와 같은 현악기와 하프시코드/오르간/피아노로 대표되는 악기의 왕인 건반 악기에 대한 설명으로 인해서 교향곡이나 협주곡을 들을때 유심히 악기간의 조화와 소리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들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일상의 고단함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이 필요할때 들으면 좋은 음악과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찾게 도와주는 생활속 클래식 음악을 종류와 상황별로 나누어 소개해 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직접 음악을 들어보거나, 저자의 오디오 클립으로 보충 설명을 들어볼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 역시 CD나 음원을 찾는 수고를 덜어주어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클래식의 비밀이라는 잠시 쉬어가는 코너를 통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트리비아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성도 끝까지 책을 읽게 도와주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오랜시간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 전해져 내려온 인류의 빛나는 문화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작곡가의 의도와 세부적인 지식을 가지고 클래식 음악을 음악회나 방송을 통해서 접해본다면 새로운 감동과 내일을 살아갈 작은 위로와 격려를 선사해 주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당장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아가 들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퇴근길 클래식 수업>은 비전공자인 일반 독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교양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친근한 해설서로서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퇴근길 클래식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shi******
    • 2019.01.09

    가끔 클래식 연주회에 가면 늘 긴장하며 눈치를 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언제 어디서 박수를 쳐야하는지 몰라서 마주하게 되는 난처한 상황이 바로 그때이다. 우물쭈물하다가 연주가 훌륭했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만다. 그런 난처한 상황을 벗어나게 해줄 매력적인 책 <퇴근길 클래식 수업>을 만나본다. 클래식은 어렵고 난해하다는 생각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트럼펫 연주자인 저자 나웅준을 통해서 클래식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저자의 또 다른 직함이 뮤직테라피스트(음악치료사)여서인지 몰라도 책을 읽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주는 편안함은 저자의 편안한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지만 책의 구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책은 첫 번째 파트 '일상 속의 클래식'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부터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만나서 시작부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린 시절 눈 비비며 즐겨보던 토요명화를 알려주던 그 음악이 클래식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리고 결혼식장에 가면 자주 들려오는 음악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편안하게 시작한 이야기는 두 번째 파트 '이야기로 즐기는 클래식 음악사'로 본격적인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학창시절 어렵고 난해하기만 했던 음악사를 정말 쉽고 흥미롭게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들려주고 있어서 정말 좋았다.

     

    조금씩 클래식의 벽이 낮아질 때쯤 저자는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많은 악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 번째 파트 '매혹적인 클래식 악기의 모든 것'에서 들려주고 있다. 이름들도 낯선 클래식 악기들을 너무나 편안하게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파트인 네 번째 파트 '클래식 사용법'에서는 상황에 맞는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을 때 저자는 '아랑훼즈 기타협주곡 2악장'을 들어보길 권하고 있다. 그 외에도 힐링이 필요할 때 또는 요리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 클래식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책을 보면서 바로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도 함께 실어주는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저자는 친한 친구처럼 클래식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클래식이 지닌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클래식이 난해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서 편안한 클래식을 꼭 한번 만나보기를 바란다.

  • 클래식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보아요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rup*******
    • 2019.01.09





    퇴근길 클래식 수업

    나웅준 지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

    하마터면 클래식도 모르고 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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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펫 연주자가 풀어주는 클래식의 모든 그 이상의 것이 가득하다.

    누가 어떻게 설명해주는냐에 따라

    기억을 차지하는 부분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시야가 확장된다.

    퇴근길을 포함한 학생들

    즉 스마트폰 유저들은 충~분히 읽고 듣고 정서회복에 도움되리라.


    보통 사람들은 클래식을 언제 가장 많이 들을까?

    가장 많이 듣고 접해본 시기는 언제일까?


    학생이라면 학교 음악 수행평가때문에

    주어진 범위와 콕콕 짚어준 음악가들의 음악을 억지로 어쩔 수 없이

    들어야했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나역시 중고교 시절 음악 선생님이

    교과서를 넘어서는 일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주 재미있게 들려줘서

    귀기울였던 기억이 있고

    그 추억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 가곡에 대한 부담이 덜하는듯하다



     

    또 시대적 유행으로는

    임신하게 되면 음악으로 태교 해야

    아기들의 두뇌가 좋아지고 IQ가 높아진다고 하여

    모차르트 음악 태교 CD 세트 선물로 주고 받던 경험도 있을것이다.

    태교로 열심히 듣던 모차르트 음악은

    출산이후 들려주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안타까움이 현실이었던...



    이후 어린이 음악 동화가 유행했었고~

    음악사 시대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음악가 & 에피소드를 엮은 이야기로 지루함은 덜고

    흥미와 호기심을 당겼던 적 이 있다.


    TV영향이 크게 작용되는 요즘

    최근에는 드라마 SKY캐슬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클래식이 검색순위에 오르기도 했고

    그전에 드라마 베에토벤 바이러스 도 당시엔 이슈가 되었었다.

    인간극장. 영재발굴단에서 다룬 다양한 음악영재들도 있고

    클래식 전문 채널도 있으니

    그야말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들을 수 있음이다.


    &

    각 공연장에 브런치 음악회 . 공연문화가 있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등을 들 수 있겠다.


    굳이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클래식을 즐기고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을 풀 수 있는 경로가 있으니

    바로~~~~

    퇴근길 클래식 수업 !!


    지루한 클래식 편견을 깨고

    상식과 지식도 쌓으면서

    시대별 음악사 안에서의 음악가들의 이야기

    그들의 음악색깔.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입식이 아닌 읽어가면서

    QR코드를 적용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세계사의 흐름과 음악사와 연결

    이야기로 즐기는 클래식 음악사로 들여다보는

     시대별 특장점 과 음악가. 곡을 만들게 된 배경.

    음악가의 삶,  고달픔과 풍요로움.

     창작의 고통과 생계유지.

    클래식 악기의 매혹적인 음색과 특징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꼭 가져보기.

    특히 목관악기. 금관악기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눈 반짝 귀 쫑긋해지니

    다음 음악회 공연관람시 더 잘 들리고 마음에 담을것이다.

    한번씩 음악회 다녀오면

    내마음의 움직임도 여유로움도 달라짐으로....



    휴식과 위로

    널뛰는 감정 추스릴때

    각종 여러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듣고 위로 되는 클래식 사용법을 생활에서 적용하면

    좀 더 편해지고 풍요로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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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 적용하면 오디오 클립으로 연결

    바로 찾아 들을 수 있는 특장점을 아낌없이 활용하자.







     

  • 퇴근길 클래식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rek*****
    • 2019.01.08

    클래식 연주 들으러 갔다가낯선 곡들에 지루해서머리를 절레절…

     

     

        클래식 연주 들으러 갔다가 낯선 곡들에 지루해서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렵다, 재미없다, 아는 곡만 익숙하다는 생각에 선뜻 다가서기 힘든 장르가 아닐까 싶은데요.

    새해를 시작하며 다시 도전해 보아요. <퇴근길 클래식 수업>을 만났거든요. 

    사실은 '하마터면 클래식도 모르고 살 뻔했다'는 부제에 끌렸어요. 학창시절 음악수업 때 이론 끝,

    배웠던 것들도 가물가물하니 클래식과 담 쌓고 사는데 하마터면이라니?

    알면 뭐가 달라지나 싶어서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달라집디다. 다시 클래식 찾아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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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께서 트럼펫 연주자이자 클래식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터라 그런지

    일단 책 내용이 어렵지 않고요. 토요명화 오프닝 음악, 장학퀴즈 트럼펫 협주곡 등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그 곡조를 흥얼흥얼거리며 읽게 만들더군요.

    게다가 결혼식 앞뒤로 울려퍼지는 행진곡들의 차이도 제대로 알게 됐고요.

    자동차 브랜드로 등장한 음악용어도 설명 포함해서 일상 속에 스며있는 클래식들을 끄집어 낸 게

    바로 1장이랍니다. 여기서 칸타타, 협주곡, 교향곡, 오페라 소개가 절묘하게 끼여 있어요. ㅎㅎ

       2장은 짧고 굵게 클래식 음악사를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가 음악수업 때 뵙고 잊었던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인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클래식 히어로즈의 등장'이라고 설명한 표현이

    이해가 쉬워 밑줄 그어 봤답니다. 재미난 비유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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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에서는 클래식 악기들을 일일이 소개시켜 주고 있어요.

    리코더가 바로크 시대에도 쓰일 정도로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클라리넷 소리와 멀리서 듣는 트럼펫 소리가 비슷한지도 처음 알았다지요.

    금관악기 불면 침 한 바가지~ 오해했던 것도 사과하고 싶고요.

    세상에, 비올라도 그런 역할을 하는 악기인 줄 몰랐어요!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제가 급관심 갔던 건 바로 색소폰이에요. 오호, 모든 악기의 장점만 모아 만들었다네요.

    제가 아는 분 왈, 남편이 취미로 색소폰 배우는데 '삑사리' 연습 때문에 시끄럽다고 해서

    ㅋㅋ 저도 그런 선입견만 들었나 봅니다.


       재밌게 읽다 보니 벌써 4장으로 넘어가요. 바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

    책을 읽고 클래식이랑 다시 친해지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멀쭘한 독자들을 위해

    QR코드로 친절하게 힐링 클래식과 생활 클래식들을 안내해주고 있어요.

    검색 귀찮아하는 저도 코드 찍어보 면서 곡들 쉽게 찾아보고 듣고 있노라니

    덩달아 딸냄도 옆에서 클래식 감상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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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터면 클래식 잊고 살 뻔했는데, <퇴근길 클래식 수업> 덕분에 다시 가까워졌어요.

    클래식 입문책으로 강추입니다^^  

책속의 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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