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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지만 위대한 흙 이야기

발밑의 우주, 흙의 신비를 풀다
끌레마

2019년 09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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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4.58MB)
ISBN 9791189497279
쪽수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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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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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세계 각지의 올컬러 토양 사진 수십 장과 토양이 생성되는 구조 등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이 담겨 있다. 이런 자료들은 각기 다른 토양의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암석이 풍화되어 모래와 점토가 되고 생물의 작용으로 농업을 할 수 있는 토양이 되는 과정, 지렁이의 역할과 석회의 작용 등 우리가 몰랐던 지식과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점토와 부식(腐植)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머리말

1장 | 모래, 화성의 흙, 지구의 토양
비옥한 흙은 지구에만 있다
달에는 점토가 없다
화성에는 부식이 없다
고운 흙과 멋진 지구
사람도 흙도 외견이 80%
흙에서 어떻게 식물이 자라는 걸까
전기를 띤 점토의 신비한 힘
약이 되고 화장품도 되는 점토
식물공장으로 100억 명을 부양할 수 있을까
세계의 흙은 단 12종류

2장 | 12종류의 흙을 찾아라!
흙의 그랜드슬램
뒷산 흙에서 시작하는 여행
일본의 흙이 산성인 이유
농업이 불가능한 흙
영구동토를 찾아서
툰드라와 영구동토
얼음이 녹은 후
이탄토와 모기 알레르기
위스키와 청바지를 낳은 이탄‘토’
토양이 없다는 것
미소의 나라의 사질토양
골프장보다 적은 포드졸
매혹적인 포드졸을 찾아서
흙의 황제 체르노젬
흙을 일구는 지렁이와 땅다람쥐
핫케이크 세트를 지탱하는 점토집적토양
균열점토질토양과 고급 자동차
짠 사막토
배고픈 오랑우탄과 강풍화된 적황색토
채소가 없다
환상의 벽돌토양
푸른 바위에서 생겨난 붉은 흙
스마트폰도 흙으로 만든다
구로보쿠토로 밥을 먹는다
쌓이는 구로보쿠토
구로보쿠토는 왜 검은가
비옥한 흙은 많지 않다

3장 | 지구 흙의 가능성
보물지도를 찾아서
세계 인구분포를 결정하는 흙
비옥한 흙의 조건
이웃의 흙은 검다
흑토와 글로벌 랜드 러시
스테이크와 체르노젬
소고기덮밥을 뒷받침하는 흙과 소똥구리
이와테현 넓이만 한 짠 흙
비옥한 흙의 연금술
세하도의 기적
강풍화된 적황색토에서는 안 되는 까닭
흙이 팔린다
돈이 없다, 시간도 없다
삽 한 자루로 시작하는 토양개량

4장 | 우리 주변의 흙과 숙제
구로보쿠토를 극복하다
화산재토양에서 인을 채굴하기
논흙의 불가사의
필요한 수량의 계산
SATOYAMA(마을 숲)에서 하는 일
일본 흙도 대단하다
버추얼 소일
흙이 풍부한 행성, 흙이 풍부한 일본

맺음말
인용 문헌

어느 날 학교 미술 시간에 흙을 온통 검정으로 칠했더니 “흙은 짙은 갈색이죠” 하는 선생님과 부딪혔다. “회색이야” 하고 끼어드는 친구도 있었다. 이렇게 교육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말았다. 놀랍게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흙을 붉게 칠하고 스웨덴 아이들은 하얗게 칠한다고 한다. 전위 화가도 아니고 색채감각이 인종에 따라 다른 것도 아닐 텐데 말이다. 흙은 상상 이상으로 다채롭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흙은 지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거칠게 나누어도 세계에는 12종류나 되는 토양이 있다는 사실을, 나도 흙을 연구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머리말> 중에서

세계 인구가 지구의 수용 능력을 벗어난다면 달이나 화성에 이주할 수 있을까? SF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다. NASA 연구자들이 이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중이다. 이 ‘행성 지구화 계획’을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고 한다. 테라(terra)의 어원은 흙이다. NASA가 감수한 SF영화 <마션>에서는 화성에 홀로 남겨진 우주비행사가 화성 모래와 동결건조한 분변을 섞어서 ‘흙’을 만들어낸 다음, 거기에 감자를 재배한다. 일부러 그렇게 품이 많이 드는 일을 하는 이유는 화성에는 원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흙이 없기 때문이다. NASA의 활동을 부정할 용기는 없으나 흙은 지구에만 존재하고 달이나 화성에는 없다. 100억 명을 부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지구의 흙이다. ―<비옥한 흙은 지구에만 있다> 중에서

부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썩은 식물’에서 일어난다. 낙엽, 마른 풀, 뿌리 등 식물유체에만 한정되지 않고 동물과 미생물의 유체나 분변도 재료가 된다. 다만 예로 든 생물유체 상태만으로는 부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신선한 생물유체가 형체도 없이 세세하게 분해되면 부엽토가 된다. 부엽토가 더 변질하면 부식이 되고 일부는 점토와 결합한다. 오래된 것은 수만 년 전, 빙하기 매머드나 일본 조몬시대의 숯에서 나오는 탄소 원자까지 흙 속에 남아 있다. 부식은 고도로 발전한 현대 과학기술을 그러모아도 너무나 복잡해서 화학구조조차 부분적으로밖에 알 수 없는 경이로운 물질이다. 흙을 공장에서 재현할 수 없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부식을 만드는 비법은 지금 흙 속에 있는 무수한 미생물만이 알고 있다. ―<화성에는 부식이 없다> 중에서

지탱하는 인구가 많은 토양의 ‘톱3’는 점토집적토양, 강풍화된 적황색토, 젊은 토양이다. 이 세 종류의 토양이 육지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0%도 안 되지만, 세계 인구의 절반을 부양하고 있다. 건조지인 체르노젬, 균열점토질토양, 사막토도 육지 면적의 20%를 차지할 뿐이지만, 세계 인구의 40%를 위해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 즉 12종류 중 절반의 흙이 세계 인구 대부분을 먹여 살리고 있는 셈이다. 흙의 차이는 식량 생산력에 엄연한 격차를 초래한다. 지금까지 보아온 것을 증명하는 이야기뿐이지만 비옥한 밭흙이 너무나 편재되어 있다는 사실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러니 전쟁이 일어날 만도 하다. ―<세계 인구분포를 결정하는 흙> 중에서

인도네시아의 가옥은 벽돌로 지은 것이 많은데, 철을 많이 함유한 점토질 흙을 골라서 만든다. 그럼, 모래는 어디로 갔을까? 이곳 모래의 소비지는 바다 건너 싱가포르이다. 흙이라면 얼마든지 있는 인도네시아에 비해 돈을 지불해서라도 흙을 갖고 싶은 싱가포르. 양자의 이해가 맞아떨어진다. 인도네시아의 섬들은 해안선이 후퇴할 정도로 모래를 팔아치웠다. 2007년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에 대한 모래 수출을 금지했지만, 밀수는 계속되고 있다. 문자 그대로 국‘토’가 줄고 있다. 장차 식량 공급을 보증해야 할 토지가 벼는커녕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이것이 인도네시아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식량과 토지 자원은, 몇 년 단위의 경제를 눈금저울로 표기하는 현대 세계의 축소도이다. ―<흙이 팔린다> 중에서

평범한 일본인이 흙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아침 식사로 ‘체르노젬’에서 수확한 밀가루로 만든 빵에 북유럽의 ‘포드졸’에서 자란 블루베리 잼, 그리고 ‘점토집적토양’의 사료로 키운 소에서 나는 우유를 먹는다. 점심에는 아시아 열대우림과 ‘강풍화된 적황색토’가 키운 향신료(강황)를 듬뿍 넣은 카레라이스와 ‘화산재토양’에서 재배한 채소 샐러드를 먹는다. 간식은 다코야키에 ‘사막토’에서 난 대추야자를 재료로 만든 소스를 끼얹어 맛본다. 저녁 식사는 ‘미숙토’에서 수확한 쌀과 황사(‘젊은 토양’)를 먹고 자란 태평양 참치 회다. 시베리아의 ‘영구동토’ 지대에서 밀어닥치는 동장군에 떨면서 ‘균열점토질토양’에서 생산된 면을 ‘이탄토’ 화석인 석회로 파랗게 물들인 청바지를 입고 석회로 발전시킨 전기난로에 몸을 덥힌다. 그리고 ‘옥시졸’을 원료로 한 스마트폰을 소중히 움켜쥐고 있

젊고 도전적인 토양학자가 삽 한 자루를 들고
세계 곳곳을 탐색한 흙의 보물지도
―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의 격찬!
― 일본 아마존 과학분야 베스트셀러!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때 우리나라에서는 흙을 갈색으로 칠하고, 아프리카에서는 붉게 칠하고, 스웨덴에서는 하얗게 칠한다고 한다. 각자 자기 눈으로 보는 흙의 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단 색뿐만 아니다. 세계 각지의 흙은 형성 과정과 성분, 특징, 재배 가능 작물 등이 모두 다르다. 흙은 그 자체로 수수께끼를 품은 소우주이다. 또한 ‘흙(토양)’은 우리의 식탁을 떠받치며 인류의 생존을 책임지는 위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흙의 기본 원리와 지식을 알아가면서 생태, 식량과 환경, 토지를 둘러싼 국제관계,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수수하지만 위대한 흙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저자 후지이 가즈미치는 젊고 도전적인 토양학자로, 머지않아 100억 명을 돌파할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릴 흙을 찾아내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캐나다의 ‘영구동토’부터 헝가리, 에스토니아,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의 ‘적황색토’까지 세계 모든 종류의 토양을 찾아다니며 그 성분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이용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세계 각지로 토양을 찾아다니는 여행기 속에 흙에 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하는데, 전문적인 설명 틈틈이 토양 연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유머러스하게 서술한다. 화려한 우주를 비행하는 우주비행사와 수수한 흙을 연구하는 자신을 해학적으로 비교하는 부분에서는 미소가 머금어지지만, 세계 토양 관련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부족한 영어로 일본의 데이터를 토양지도에 반영한 일화, 직접 식물재배에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농부의 도움을 받은 일화 등에서는 저자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저자를 “21세기의 토양을 유머로 구원하는 젊은 토양학자”라고 표현했다.
이 책은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대표 언론들의 격찬을 받으며 토양 관련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의 식탁을 떠받치며, 인류의 생존을 책임질
지구 최후의 수수께끼, 흙에 관한 가장 쉽고 풍부한 교양서
흙을 알면 생태, 식량, 빈곤, 지구와 인류의 미래가 읽힌다!
지구상의 흙은 단 12종류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르기는 해도 형성 과정이나 성분 등을 분석하면 1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자는 12종류의 흙을 모두 현지에서 확인하기 위해(흙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부족한 연구비를 어렵게 마련해가면서 과감하게 세계 곳곳을 탐색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세계 각지의 올컬러 토양 사진 수십 장과 토양이 생성되는 구조 등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이 담겨 있다. 이런 자료들은 각기 다른 토양의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암석이 풍화되어 모래와 점토가 되고 생물의 작용으로 농업을 할 수 있는 토양이 되는 과정, 지렁이의 역할과 석회의 작용 등 우리가 몰랐던 지식과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점토와 부식(腐植)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영화 <마션>에서처럼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가능할까?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한 식물농장에서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릴 식량을 조달하는 것이 가능할까? 한번쯤 이런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흙은 오직 지구에만 존재하고 현재 어떤 과학기술로도 인공 흙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화성의 흙에는 부식(腐植)이 없기 때문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부식은 동식물의 유해와 배설물이 분해되어 부엽토가 되고 여기에 미생물이 활동하여 만들어지는데, 미생물이 개입한 부식의 구조는 너무 복잡해서 고도로 발전한 현대 과학기술을 총동원해도 부분적인 화학구조밖에 알 수 없다고 한다. 흙을 공장에서 재현할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부식을 만드는 비법은 흙 속에 있는 무수한 미생물만이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흙이 ‘지구 최후의 수수께끼’이자 수수하지만 ‘위대한’ 이유이다.
토양은 세계 인구분포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자 환경과 자연재해, 식량빈곤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섬 중, 보르네오섬과 자바섬의 토양은 확연하게 구분된다. 같은 나라지만 자바섬은 비옥한 화산재토양이고, 보르네오섬은 강풍화된 적황색토양인데, 강풍화된 적색황토양에서는 채소가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보르네오섬 주민들은 웬만해서는 채소를 구하지 못한다.
또 미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더스트 볼(dust bowl)이 왜 만들어지고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대조적인 토양을 가진 헝가리와 핀란드의 식생활은 각기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가장 빈영양(貧榮養) 상태의 토양인 사질토양과 포드졸 지역의 국가들이 처한 현실이 왜 그 흙의 상태와 별로 다르지 않은지 등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 흙이 조금씩 생성(비록 1년에 0.1㎜이지만)되고 있고, 우리나라가 보유한 토양에서 부족한 부분을 비료 등으로 보충해가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흙을 연구하며 알게 된 감동을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또 선진국 중에서 의무교육 과정에서 흙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나라는 일본 정도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이제 우리도 흙에 대해 알아야 한다.
흙의 원리를 알고, 흙을 둘러싼 국제정세,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나 사막화에 관한 기사를 듣는 우리의 생각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일본 대표 언론들의 격찬!
★ 토지를 둘러싼 투쟁, 식량과 환경문제의 시점에서도 생각할 거리를 준다. ―아사히신문
★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가득한, 경쾌하게 읽히는 토양 안내서. 작지만 알차다. ―마이니치신문
★ 21세기의 토양을 유머로 구원하는 젊은 토양학자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요미우리신문
★ ‘지(知)의 모험’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 느껴진다. ―일본농업신문
★ 토양학자가 말하는 ‘흙·빈곤·미래’의 깊은 관계 ―아사히신문 GLOBE

작가정보

삽 한 자루를 들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토양을 연구하는 젊고 도전적인 토양학자. 1981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농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교토대학 연구원,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일본 국립 연구개발법인 삼림연구·정비기구 삼림종합연구소의 주임연구원이다. 일본생태학회 스즈키상, 일본농학진보상, 카와이 하야오 학예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는 머지않아 100억 명을 돌파할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릴 토양을 찾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캐나다의 영구동토부터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까지 세계 12종류의 토양을 찾아다니며 흙의 성분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이용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흙은 지구 최후의 수수께끼로, 흙을 알아가는 감동을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쓴 《수수하지만 위대한 흙 이야기》는 토양 관련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일본 주요 언론들의 격찬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 《흙의 시간: 흙과 생물의 5억 년 투쟁기》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일본 도쿄에 살면서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고양이 생태의 비밀》 《피아니스트의 뇌》 《식탁 위의 과학 분자요리》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 《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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