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전략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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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KT경제경영연구소 추천도서 ☆☆☆

신시아 A. 몽고메리 교수의 스페셜 해외아티클,
맥킨지 보고서 및 Strategy+Business 리포트 수록!
세계 기업전략의 현황과 향후 대안적 방향안 제시한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특별증보판 출간!

“하버드 최고의 전략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전세계 0.1% 글로벌 리더에게만 허락된 하버드 최고의 전략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당신은 전략가입니까?”라는 다소 충격적이고 당황스런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수업은, 100년의 경영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케이스 스터디, 당신을 최고의 전략가로 이끄는 8개의 결정적 질문, 꼬리처럼 물고 늘어지는 질의응답식 압박을 통해 서서히 전략의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강의 종반부에는 짜릿한 지적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만든다.
매해 3주간, 총 3년 동안 진행되는 이 장기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전략을 자신의 경영현장에 직접 도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정하거나 다시금 새로운 전략을 창출해가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를 통해 리더들은 스스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창출하고 대응할 줄 아는 진짜 전략가로 성장하게 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마지막 강의에 이르러서는 “전략과 리더십에 대한 기존 관념이 완전히 리셋되었다!” “급변하는 오늘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살아있는 전략수업이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경영컨설턴트나 전문업체에 한 해 전략을 맡겨놓고 손을 놓아서는 시시때때로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는 “앞으로 미래는 죽은 전문가나 관리자가 아닌 ‘살아있는 전략가’의 존재 여부로 그 성패가 판가름날 것.”이라 조언하며, 이 책을 통해 리더 스스로가 진정한 전략가로 탈바꿈될 수 있음을 약속한다.
여기에 더해, 이번 [특별증보판]에는 최신 기업전략의 현황과 문제점, 향후 대안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담은, 신시아 A. 몽고메리 교수의 맥킨지 보고서 및 Strategy+Business 리포터를 수록해 국내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나침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 보내는 찬사

하버드경영대학원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욱이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은 더욱 적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몽고메리의 수업이 주는 엄청난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 미시 파크(Missy Park), 타이틀 나인(Title Nine)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신시아 몽고메리는 그의 탁월한 수업을 통해 우리 내면 안에 잠재한 전략가를 끄집어낸다. 전략을 실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자신과 주변 세상을 재창조해갈 수 있을 것이다.
- 아쇼크 바수데반(Ashok Vasudevan), 테이스티 바이트(Tasty Bite)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이 책은 당신에게 기업의 전략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그 전략의 주인이 되라고 말한다. 기분 좋은 깨달음이자 자극이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정말로 즐거웠고,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 톰 클락(Dr. Tom Clarke), 나이키(Nike) NBVs 대표

이 책은 기업의 리더가 최고전략가로서 해야 할 임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전략이 기업이 하는 일과 기업의 미래를 빚어내는 사람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 월터 키켈 3세(Walter Kiechel III), 《전략의 제왕들(Lords of Strategy)》 저자

신시아 몽고메리는 모든 경쟁요인을 극복할 수 있다는 슈퍼 경영자의 신화는 틀렸다고 말한다. 대신 조직과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딱 맞는 성공 전략을 개발할 수 있는 명확한 로드맵을 처방한다.
- 크레이기 질드얀(Craigie Zildjian), 아베디스 질드얀(Avedis Zildjian Company) 최고경영자

뜨는 해 지는 해,
이젠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삼성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10년 안에 삼성이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이 대부분 사라질 수 있다.”
2년 전, 무한 성장대로를 달리던 삼성 이건희 회장이 강력한 위기론을 내세웠을 때만 해도 이 같은 발언은 삼성의 지나친 겸손, 어쩌면 의도된 방어적 기제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마저 언급된 적이 있다.
하지만 2013년, 국경과 업종을 불문한 위기, 예고된 장기침체… 모든 경제 리포터와 컨설턴트들이 베낀 듯 일관되게 한 목소리로 외치는 위기론은 단순한 으름장이나 위협으로 들리지 않는다. 북미TV 시장이 삼성과 LG로 대체되고,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노키아, 도요타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으며, 심지어는 애플마저 잡스 이후 전략의 부재로 암운이 점쳐지는, 이 변화무쌍한 현실을 우리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은 까닭이다.

예측불허의 코코넛 위기,
우리에겐 살아있는 전략가가 필요하다
이렇듯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코코넛 위기(머리 위에서 언제 위험이 떨어질지 모르는)에서는 거대하고 고정된 마스터플랜보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계획이 중요해졌다. 그 말은 이젠 경영컨설턴트나 전문업체에게 전략 플랜을 맡겨놓은 채 손을 놓고 있어서는 시시때때로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말한다.
이에 하버드경영대학원 최고의 전략 강의로 이름난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는 “앞으로의 성패는 죽은 리더가 아닌, 살아있는 전략가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따라서 기업을 진두지휘할 리더가 스스로 항해를 지휘할 수 있는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몽고메리 교수는 전략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현장을 떠난 이론, 이른바 전략 전문가에게 아웃소싱되어 운영의 주체와 전략이 분리된 현실을 개탄하며 이제는 정말로 리더 스스로가 전략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실행하는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잡기식 경제성장에 몰입해온 한국에는
전략가형 리더가 없다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가 언급한 전략가형 리더의 부재는 한국에서 더욱 심각하다. 최근까지 한국 기업들은 사실상 기업전략의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일본 등의 선진기업을 따라가며 시장과 덩치를 키우는 것이 기업의 목표였고, 1990년대 말 IMF 위기 이후 리스크에 대한 고려를 기존의 전략 기조에 더하는 정도에 만족했을 뿐이다. 그 당연한 결과로 한국의 대기업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전략 기획 부서를 갖고 있지 않으며, 전략가로 키워진 최고경영자들 또한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불황과 위기의 돌파구로 너나할 것 없이 신성장동력을 갈급하지만 단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대마불사마저 무너지는 현실을 볼 때 리더 스스로가 전략가가 되어야 함이 더욱 절실하다.

리더를 관리자가 아닌 전략가로 변모시키는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혁명적 프로그램
이 책은 최고경영자를 다시 전략 수립과 실행의 주체로 만들고자 하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시도를 엮은 것이다. 몽고메리 교수는 지난 수년간 EOP[Entrepreneur(기업가), Owner(기업 소유주), President(사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세계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 경영 리더들이 겪는 어려움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공감했다고 한다. 이에 오늘날 경영자가 갖고 있는 한계를 겸허한 반성 속에서 인정하며, 기업의 리더를 다시 전략 수립과 실행의 주체로 만들고자 했고 그 생생한 수업 과정을 책으로 엮어냈다.
책 속에서 총 8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실제 기업의 생생한 케이스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수업의 참가자가,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 스스로가 그 기업의 리더가 되어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분석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전략가의 눈과 마인드와 도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하나, 전세계 0.1% 리더에게만 허락된 아주 특별한 수업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다소 충격적이고 당황스런 질문으로 시작하는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전략 수업은 전세계 35개국에서 모여든 164명의 글로벌 리더, 경력 합산 2922년의 최고 베테랑들에게만 허락된 아주 특별한 수업이다. 각국에서 모여든, 소수정예의 리더들이 가족과도 격리된 채 매해 3주간, 총 3년간 진행하는 대단한 장기 프로젝트이다. 몽고메리 교수는 100년의 경영 역사를 꿰뚫어낸 뒤 철저하게 현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추출해내고, 이를 수업 참가자들이 각각의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고 변형하고 또한 진화시키게 자극함으로써 리더 스스로 전략가로 성장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둘, 끝없는 질의응답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독특한 교습법
신시아 몽고메리의 교습법은 하버드 내에서도 독특한 것으로 유명하다. 살아숨쉬는 케이스 스터디를 중심으로 하는 것은 물론이고 리더를 최고의 전략가로 이끄는 8개의 결정적 질문을 던져 스스로 사고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게 만든다. 또한 정답을 던져주지 않고, 꼬리처럼 물고 늘어지는 질의응답식 압박을 통해 전략의 실체를 서서히 드러냄으로써 매 강의 종반부에는 짜릿한 지적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만든다.

셋, 질문 하나, 대답 하나까지 수업 과정을 그대로 녹여낸 생생한 현장감
묻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다시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그 흥미로운 전 과정을 질문 하나, 대답 하나까지 있는 그대로 녹여냄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맛보게 한다. 세계적인 리더들의 치열한 토론, 허를 찌르는 질문과 대답, 탄식과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