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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 수업

  • 분야 : 인문 > 교양심리
  • 저자 : 윤광준  지음
  • 출판사 :지와인
  • 2018년 12월 20일 출간 (종이책 기준)
  • 288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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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5점 만점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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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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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을 기르는 시간!

예술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법을 배우는 『심미안 수업』.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가 그동안 예술을 알아야 하는 것, 외워야 하는 것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에게는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편견 없이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다가갈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연경관과 인간이 만든 작품 중에 뭐가 더 아름답게 느껴질까? 왜 꼭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봐야 할까? 귀가 예민해야만 음악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멋진 사진이란 결국 우연히 찍히는 게 아닌가? 등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나 쉽게 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라는 주제에서부터 시작하여 미술부터 디자인까지,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6개의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를 잘 즐기기 위한 6가지 방법, 난해한 추상화와 동양화에 관심을 갖는 법, 똑같은 곡으로 느껴지는 클래식의 세계를 이해하는 법, 내부의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까지 생각하며 건축물을 감상하는 법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한 개인의 일생을 바꾸고, 기업의 가치를 지켜낸 재미있는 사례들과 감상자의 입장에서 참고할만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담았고, 현대인들의 삶의 기술인 사진과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담아 심미안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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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심미안,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

Part 1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1 인간의 흔적이 묻은 것이 아름답다
2 나는 얼마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
3 차이를 통해 본질을 이해하다

Part 2 숨은 의도를 발견하는 기쁨_미술
1 왜 꼭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봐야 할까
2 낯선 그림도 좋아지려면
3 보고도 좋다고 못 느낀다면
4 추상화와 동양화는 어떻게 이해하나
5 전시를 즐기는 여섯 가지 방법
6 미술관 밖에서 미술 만나기

Part 3 지금 이 순간만 사는 행복_음악
1 시간의 질서를 느끼다
2 사라지기에 가슴에 남는다
3 우리는 왜 국악이 지겨울까
4 거듭 부활하는 아름다움, 클래식
5 귀가 예민해야 음악을 좋아하게 될까
6 음악을 즐기는 능력이 계속 성장하려면

Part 4 나를 둘러싼 공간이 확장되는 마술_건축
1 인간이 공들여 만든 것에 대한 감탄
2 크기의 예술로서 감상하기
3 건축미의 기본, 비례와 균형
4 드러나지 않은 부분까지 살펴보기
5 인간의 삶을 통째로 바꾸는 종합예술
6 좋은 건물에서는 데이트가 잘 된다

Part 5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에 주목하는 힘_사진
1 가장 손에 쉽게 잡을 수 있는 행복의 기술
2 쉬운 만큼 갈증은 크다
3 똑같은 것을 얼마나 ‘다르게’
4 사진은 시간을 가두는 예술
5 우연인 것처럼 보이는 치밀한 계산
6 나는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인가

Part 6 일상의 욕망을 다독이는 지혜_디자인
1 디자인은 곧 사물의 진화이다
2 사물의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일
3 완벽한 디자인일수록 너그럽다
4 일상이 아름다우면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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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토록 삶이 거친 것은 뭐가 아름다운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심미안 수업’이 필요한 이유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내 삶에 미적 감각을 더하는 새로운 교양 수업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을 키우다!”

유명하다는 미술 전시회에 가도, 다들 감탄하는 공간에 가도, 대단한 명곡을 들어도 별다른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가 그동안 예술을 알아야 하는 것, 외워야 하는 것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미적 감각은 특별한 이들만 타고 난 것이 아니다. 이제 편견 없이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다가갈 줄 아는 능력을 키운다.
추상미술은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음악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잊어서 다시 찾게 되는 것이다. 좋은 공간이란 겉에서 보기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이 달라지는 곳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을 기르는 시간. 스치고 지나갔던 사물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는 새로운 교양 수업이 시작된다.

★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유현준(건축가) 등 이 시대의 예술 애호가들이 추천하는 책!
★ 멈춰 있는 내 감각을 다시 생기 있게 만드는 6개의 강의

좋은 것을 보고도 왜 좋은지 느끼지 못할까?
살필 심, 아름다울 미, 눈 안 : 이제 심미안이 필요한 시대가 오다
똑같은 물건이어도 이왕이면 더 예쁜 것을 집고, 일상에서도 미적 감각이 중요해진 시대. 이제 여행을 가도 쇼핑, 레저를 넘어 미술관, 박물관, 디자인숍을 찾아 다니며 아름다움을 체험하려고 한다. 우리의 미적 감각을 깨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그러나 나에게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외우기 어려운 화가들의 이름, 클래식 기호들과 수많은 예술사적 지식들이 여전히 버겁다.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의 명화를 보면 감동이 일어나는데, 현대 미술로만 옮겨와도 잘 모르겠고 추상화는 더욱 어렵다.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듣던 음악만 듣게 된다. 하지만 지식의 양이 부족하다고 겁낼 필요 없다. 인간에게는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이 숨어 있다. 이제 예술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법을 배운다.

우리가 갖고 있는 미적 본능을 깨우는 6개의 강의
예술을 통해 나를 긍정하다!
‘심미안 수업’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나 쉽게 답하지 못했던 질문들로부터 시작된다. 자연경관과 인간이 만든 작품 중에 뭐가 더 아름답게 느껴질까? 왜 꼭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봐야 할까? 귀가 예민해야만 음악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왜 인류는 이토록 큰 건물들을 지었을까? 멋진 사진이란 결국 우연히 찍히는 게 아닌가? 비슷한 디자인의 사물 중에서 유독 그것만 좋아 보인다면 무슨 이유일까?
『심미안 수업』은 이런 질문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라는 주제에서부터 시작하여 미술부터 디자인까지,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6개의 주제로 풀어낸 책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한 개인의 일생을 바꾸고, 기업의 가치를 지켜낸 재미있는 사례들과 감상자의 입장에서 참고할만한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전시를 잘 즐기기 위한 6가지 방법, 난해한 추상화와 동양화에 관심을 갖는 법, 똑같은 곡으로 느껴지는 클래식의 세계를 이해하는 법, 내부의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까지 생각하며 건축물을 감상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여기에 현대인들의 삶의 기술인 사진과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져, 일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예술사 중심의 책이 아니라, 오로지 수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다.
자기 감각에 자신이 생기면, 남들이 무턱대고 좋다고 하는 유명한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은 스스로의 선택이어야 의미가 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갖게 되면 스스로를 긍정하는 강한 힘이 생긴다. 무용한 것이 유용한 것으로 바뀌는 행복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이런 시간을 갖게 되면 삶이 지루할 틈도 괴로울 틈도 없다.

친절한 아트 워커 윤광준과 함께
감각의 사용 매뉴얼을 익히다!
『심미안 수업』의 저자 윤광준은 일찍부터 기자보다 글 잘 쓰는 사진가로, 오디오 평론가로, 생활 속의 명품들을 찾아 소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에세이스트로 유명하다.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딜레당트(예술 애호가)’라고 생각하는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 편견 없이 장점을 찾아내고, 무엇이든 호기심?육?고 세심하게 관찰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예술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그가 그동안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이야기해 온 ‘심미안을 기르는 법’을 이번 책에 오롯이 담았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건축가 유현준 등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문화계 인사들이 추천하는 책이다.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이것이다. 정말 좋은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 소유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다. 갖지 못하는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오늘 나에게 좋은 것을 충분히 즐기는 데 만족한다. 심미안이 좋은 사람은 자신에게 생겨나는 작은 욕망을 그때그때 잘 해소시킬 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모으게 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기의 명화도 모두 처음에는 낯선 그림이었다. 인류가 존경하는 위대한 예술가들도 한때 무명의 시절이 있었고, 그들의 진가를 알아봐 준 이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능력은 인간이 가진 가장 우월한 능력이다. 멈춰 있던 내 감각을 다시 생기있게 만드는 ‘심미안 수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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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윤광준
사진에서 미술, 음악, 건축,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는 아트 워커. 우리나라 최초로 예술대학이라 이름 붙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색깔 있는 내용으로 일세를 풍미한 《마당》과 한국의 독보적인 예술잡지 《객석》의 사진을 담당하며, 한글 디자이너로 유명한 안상수 아트 디렉터 등과 작업했다. 이후 웅진출판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한국의 자연탐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미를 기록하는 도큐먼트 사진의 시대를 여는 주요 사진가로 활동했다.
기자보다 글 잘 쓰는 사진가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1996년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에 나선다. 본격적인 예술 탐구가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한 반전이었다. 세심하게 관찰하고, 편견 없이 수용하며, 무엇이든 호기심을 갖고 추적하는 그의 주변에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보다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딜레탕트(예술 애호가)’이기를 바란다.
오디오 평론가로도 유명하며, 10여 년 넘게 일상의 탁월한 사물들인 ‘생활명품’을 발굴하고 소개해왔다. 파버카스텔, 메르세데스-벤츠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비롯 노바티스, 네이버, 신세계 스타필드 등에서 진행하는 수많은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국악에도 조예가 깊어 사야국악상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 디자인의 원류인 바우하우스 연구를 위해 독일 전역을 돌고 있다. 현재 이함캠퍼스의 콘텐츠 에디터로 공간과 전시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에 예술 분야의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잘 찍은 사진 한 장』, 사물에 대한 체험과 취향에 대한 지식을 새로운 스타일의 예술 에세이로 선보인 『윤광준의 생활명품』을 비롯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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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미안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qu*****
    • 2019.01.02

    저자의 이름을 보자마자 '아하~ 생활명품!'이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심미안 수업>에 대한 기…

    저자의 이름을 보자마자 '아하~ 생활명품!'이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심미안 수업>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다 읽고나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이 책은 예술과의 거리를 좁혀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심미안 수업입니다.

    심미안(審美眼)은 아름다움을 살피는 눈을 뜻합니다.

    미적인 가치를 느끼는 능력은 타고나는 능력이라기보다 커가는 능력입니다.

    일단 잘 몰라도 즐겁고, 처음 접했는데도 황홀한 것, 즉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낄까요. 어떻게 해야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딜레탕트(예술 애호가)'로 살아왔기 때문에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딜레당트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딜레타레로 '기쁘게 하다'라는 뜻인데, 기쁨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입니다.

    저자는 미감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콤플렉스 때문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자각 때문에 나만의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나만이 경험한 내 것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목이 말라야 자기 것을 찾는 법.

    반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이라서 의도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고,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게 예술의 힘입니다.


    이 책에서는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을 한꺼번에 다루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미적 감각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맥락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왜 똑같은 인간인데 다르게 느끼는 것일까요.

    게슈탈트 이론에 따르면 같은 형태를 다르게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근경과 배경의 관계에 따라 사물의 형태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인간은 무엇을 주안점에 두고 인식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사진이 가장 쉬운 예가 될 것입니다. 똑같은 카메라로 같은 장소를 찍어도 찍는 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모든 위대한 사진들은 항상 이 질문을 던진다고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인가.'


    내가 의미를 둔 것만이 나에게 그 미적인 감흥을 허용합니다. 인간의 가치를 부여한 것이라야 더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상자의 맥락에 따라 그 가치가 다양하게 해석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일방적 수용이라면, 예술의 아름다움은 자신이 개입된 적극적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미안을 갖기를 원한다면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


    저자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건 바로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의미화.

    매일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의 물건과 도구로 아름다움을 실천하자는 것.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물은 본래의 기능대로 사용할 때보다, 그냥 놓여 있는 시간, 우리가 바라보고 마주쳐야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나의 시선이 머무르는 빈도가 높은 장소에 놓이는 물건이라면 아름다운 측면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이때 '좋음'과 '아름다움'이란 스스로의 선택이어야 한다는 것.

    매일 먹는 끼니의 그릇을 더 아름다운 것으로 놓고, 항상 쓰는 연필, 볼펜, 만년필 같은 필구도 디자인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고르는 등등.

    이러한 일상의 물건들이 바로 나만의 '생활명품'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좋아하든 상관 없으나, 그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나만의 선별 기준을 가질 때, 그것이 곧 심미안입니다.

    일상이 아름다우면 삶이 풍요롭고 즐거워집니다.

    심미안, 어쩌면 행복의 열쇠.

  • 심미안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yy7***
    • 2018.12.28

     

     

    '심미안'...

    예술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무지로 인해 늘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이에 이론적으로나마 좀 더 알고나면 그 거리가 가까워질까 싶어 선택한 도서이다.

    '심미안'이란 '아름다움을 살피는 눈'을 뜻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심미안'이 존재한다고도 생각하는데 그러한 '심미안'을 좀 더 키우고 싶다. 흔히 말하는 예술작품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은 나의 부족함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고의 찬사를 받는 작품들에 있어 나도 동조하고 싶다는 열망 뒤로 나의 저능한 '심미안'이 자리를 잡고 있기에 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각의 한계를 느끼곤 했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콕집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있기 마련이다. 때때로 우울해지는 인생에서 그들이 주는 위안은 큰 힘이 되곤한다. 저자는 예술이야말로 불행을 견디게 해주는 가장 좋은 보호막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동조한다.

    '마음의 눈'을 뜨는 일, 심미안. 이해를 통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차이를 알아보는 능력, 타고난 능력이라기보단 커가는 능력,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능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 '심미안'인 것도 같다.

    나도 모르겠네, 테이블에 꽃병을 놓아야 할지.

    나는 모르겠네, 저 사물을 분홍색으로 칠할지 파란색으로 할지.

    나는 모르겠네, 직선이 좋은지 곡선을 선호하는지.

    나는 모르겠네, 나는 모르겠네라는 말을 그만해도 될지.

    알렉산드로 멘디니

    미술관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 나이지만 늘 그리운 곳이 미술관이기도 하다. 풍요속 빈곤이라고나 할까, 지척에 미술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 한 번 정도 찾아봤다. 늘 자주 가봐야지-하면서도 정작 실천은 하지 않는 나의 게으름.

    저자가 알려주는 '전시를 즐기는 여섯 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앞으로는 미술관 등 전시회 관람을 부지런히 찾아 다녀야겠다.

    어렵기의 최고의 정점이 '추상화'가 아닐런지. 이러한 '추상화'에 대한 감상 포인트도 저자는 친절히 알려준다. 추상의 출발점은 그릴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작가의 '의도성'이 매우 강한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그러한 작가의 주파수와 나의 주파수가 맞아 '동조'가 이루어졌을 때 그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참고하여 추상화와도 친해지는 발판으로 삼아야겠다. 추상화와 더불어 동양화에 대한 이해를 키워주는 내용도 무척이나 좋았다. 동양화하면 떠오르는 여백의 미. 그리고 그 특징에 대해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만났다, 잊고 있었는데...

    오래고 오랜 긴 세월을 견딘 명작. 단 한 번의 인생을 사는 인간에 있어 변하지 않는 시간의 대상이 주는 강렬함은 누구나 느낄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나는 그 강렬함을 느끼고 싶다, 나 스스로로 부터. 미술 평론가의 말이 아닌 나 스스로의 '심미안'으로 말이다.

    그 외 음악, 건축, 사진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특정 음악들, 그리고 사진 찍기를 즐기는 나. 이렇듯 이 책은 나와 코드가 너무나 잘 맞는 도서임에 틀림이 없다. 사진은 타고난 감각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찰나의 순간, 그리고 어느 정도의 트릭이 숨어 있는 사진의 미학. 시간을 가두고 있는 사진은 추억의 소재가 된다. 때론 행복하게, 때로는 슬프게.

    한 때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를 보며 그 독특한 디자인의 예술성과 값에 놀랐던 적이 있었다. 예술적 가치가 금액으로 환산되려나 싶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매길 기준이 '자본주의 적'이라는 현실이 슬프고 그러한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

    당장의 눈 앞에서 보이는 현실에서만 살아가기 급급한 요즘, 조금이나마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라 생각한다. 나 스스로가 찾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인생의 풍부함은 수없이 많다. 여기에 '심미안'도 마찬가지다. 조금은 한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해주고픈 도서이다.

    글은 무척이나 쉽게 쓰여져 있어 읽기에 좋다. 몇몇의 사진은 글을 더욱 풍성하고 이해하게 도와준다. '심미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이 책과 함께 하길~ !!!

  • 심미안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new*******
    • 2018.12.26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은 그 나름대로의 기능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 하나가 잘못되었을
    경우 근접하거나 혹은 다른 기관의 기능이 더욱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의 신체 감각조절을 할 수 있다면
    일상의 삶이 그…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은 그 나름대로의 기능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 하나가 잘못되었을
    경우 근접하거나 혹은 다른 기관의 기능이 더욱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의 신체 감각조절을 할 수 있다면
    일상의 삶이 그리 혹독하게 나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남의 이야기라고 함부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상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어느 한 부분의 기능적 미비 혹은 소실이 가져오는 상태로
    인해 다른 감각 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져 세상의 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보통이랄 수 있는 신체를 가지고도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것보다 월등히
    나은 삶의 질이 실현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 "심미안 수업"은 생각하기 보다는 체험이 삶에서 주는 진실함을 더해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망막박리를 겪으면서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것들을 새롭게 파악하고 경험해
    마지 않았던 딜레탕트의 예술애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다.
    밥벌어 먹기도 바쁜 세상에 무슨 얼어죽을 예술이냐고 말할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있는 예술을 그저 방치하며 사는것도 삭막한 삶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누가 가르쳐서 라기보다 마음이 예술에 닿아 있고
    예술이란것이 아름답다는 감흥을 느낄때라야만 비로소 예술을 대하는 심미안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도 본다.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름답기에 예술은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도구로
    기나긴 역사를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적 기질이 아름다움의 추구라면 우리는 그 본능을 일깨우고 숨겨진 감각을
    키우는데 예술을 활용하면 합목적적이라 할 수 있을듯 하다.


    예술이라는 거대한 존재를 아우르는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이라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로도 볼 수 있는 객체들에 대한 아름다움의 향연을 위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심미안을 일깨우는데 주력하고 있는 책이라 예술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것이다.
    남다른 경험, 그런 경험이 주는 즐거움을 예술에서 발견하거나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면 그야말로 행복한 일상이자 하루의 시간이 아까워질지도 모를 시간이
    될것 같다.

  • 심미안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ck1***
    • 2018.12.25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심미안이라 단어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그래서 사전을 찾아보니 심미안(審美眼)은 영어로는 ‘eye for beauty’로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이 책에서 저자는 심미안을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또 '인간의 조건'이 심미안에 좌우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첫 부분에 저자의 개인적이 이야기가 나오는데자기 자신을 예술 애호가라는 의미의 '딜레당트'라고 부르는 저자는 갑작스런 시력 장애로 사물이 뿌옇고 찌그러져 보이면서 오히려 이전과 다르게 세상을 보게 되면서 일종의 '마음의 눈'을 뜨게 됐고예술을 즐기게 됐다고 말한다즉 개인적 경험을 통해서 예술을 즐기는 일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각을 찾아내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크게 여섯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파트1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개론을 정리한 다음 파트2에서는 숨은 의도를 발견하는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미술에 대해서 논합니다추상화를 보며 한번쯤 떠올려봤을 '뭘 그렸지'라는 생각은 아름다움을 느끼기 적합하지 않다며 추상화는 무엇을 그렸는지 보다 '왜 그렸지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공감해야한다고 책은 조언합니다또 전시를 잘 즐기기 위한 여섯 가지 태도나 미술관 밖에서 미술을 만나는 지름길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다음으로는 음악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여기서 저자는 진정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를 권합니다즉 골방에 홀로 틀어박혀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훨씬 더 쉽게 알게 된다고 주장합니다네 번째 파트는 건축에 대해서 입니다건축물의 안팎에서 공간은 확장되고확장된 공간은 인간의 삶을 통째로 바꾸는 힘을 내포하게 된다고 합니다여기서 내부의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까지 생각하며 건축물을 감상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다섯 번째는 사진으로 사진은 시간을 가두는 예술이라고 정의합니다우연한 시간은 사진을 통해 영원으로 박제된다고 이야기합니다마지막으로 디자인은 곧 사물의 진화라고 선언하고사물의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며 완벽한 디자인일수록 너그럽다고 지적합니다나아가 일상의 욕망을 다독이는 지혜가 바로 디자인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요즘 상품을 만들 때 기능보다도 디자인이나 미적인 것을 더 중시한다고 합니다즉 기술이 발전하면 할 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심미적인 것의 중요성은 더 커지는 듯합니다무엇보다 심미안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훈련하며 키우는 능력임을 강조하고 있어서 타고난 미적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제 자신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저자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더 많이 체험하려고 하면서 수용 능력을 키워 나가다 보면 결국엔 정말 좋아하는 예술의 세계에 마침내 발을 들여놓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 심미안 수업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nou*******
    • 2018.12.25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에 관한 안목에 관한 책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친절하게 수준 있는 책이다. 우리는 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가에서부터 어떻게 추구하는가까지 누구든 한 번 쯤은 가졌을 의문에 친절하게 길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에 관한 안목에 관한 책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친절하게 수준 있는 책이다. 우리는 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가에서부터 어떻게 추구하는가까지 누구든 한 번 쯤은  가졌을 의문에 친절하게 길을 제시해 준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은 특정한 재능을 지는 사람만이 추구하고 즐기는 것일까? 보통의 사람들은 일상에 지키고 힘들 기에 어려운 말로된 이해하기 힘든 관념으로 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예술의 세계에 움츠러들거나, 비현실적이라며 외면한 경험이 많을 것이다. 배움과 재능을 특권 삼아 자신을 높이기 위해 벽을 쌓는 예술의 세계가 없다고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각자의 세계를 표출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다.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그 배우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예술 각 분야에서 몸담고 직접 발로 뛰고 보고서 본인이 겪었던 감상법 소개와 입문하는 법 등을 어렵지 않은 글로 간략하게 정리하듯이 하여 소개하고 있다.


    미술감상에는 무엇보다도 작가의 숨은 의도가 중요하고 그것을 발견하는 기쁨은 시대를 초월하여 누구든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미술관을 방문하는 즐거움도 건축물 감상과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시간처럼 흘러가서 붙잡을 수 없는,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예술인 음악을 즐기는 법, 배우는 법 또한 차분하게 말해주고 있다. 또 우리가 있는 공간이 얼마나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면 건축을 좀 더 세밀하게 건축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예술로 사진을 소개한다.  사진은 흘러가는 시간을 가두는 마법 같은 도구이고, 사진을 찍을 때는 새롭게, 다르게 찍어야 함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일상에 본질적인 요소인 사물에 가치를 발견하는 것으로 디자인을 꼽는다. 디자인은 인간의 바람이 녹아 들어가 있는 것으로 그 욕망을 다독이는 현명하고 지혜로움의 발현물이라고 여긴다.


    이 책을 읽고 지나치게 어렵고 멀게 느껴지던 미학의 세계에 좀 더 쉬운 개념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결국 조화의 미가 핵심이고, 그 조화에 감동하는 노력과 공부가 바로 심미안 수업이다. 심미안을 훈련한다는 것은 결코 세속적으로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외부의 조화를 추구하는 길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이제 일상에서 좀 더 유용하고 정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태도를 가져보려 한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일이라는게 이렇다. 바쁘게 돌아다니며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란다. 정제된 내용을 깊이 있게 생각하며 찍은 사진은 조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인상적인 사진은 제 스스로 느낀 감정의 내용을 급하게 담으려고 하지 않는다. 마구 흘려보내지도 않는다. 그 감정을 잘 붙들고 정확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그런 사진을 만들어냈을 때의 희열, 그런 사진과 마주할 때의 흥분을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p.234>

     

     

     

책속의 한문장

3

전체보기

  • 평생 삶의 결정적 순간을 찍으려 발버둥쳤으나
        삶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lil*******
    • 2019-01-08 19:53
  • 그렇게 살아보니 알게 되었다. 삶의 여유가 있을 때 무엇인가를 즐기는 것보다, 삶이 고단할 때 마주한 아름다움이야말로 더 소중하고 오래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 lil*******
    • 2019-01-08 12:51
  • 내가 의미를 둔 것만이 나에게 그 미적인 감흥을 허용한다. 명화도 명곡도, 일상의 작은 연필 하나까지도 그렇다.

    • hel*******
    • 2019-01-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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