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셉마음: 입문편

입사 전 또는 입사 후 병원에 적응하고,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간호사분들을 위해 드림널스 편집부에서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신규 간호사분들이 입사 후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론과 실무의 괴리감 때문이었습니다. 본 책은 10명의 현직 간호사, 드림널스 편집부가 이론과 실무의 괴리감을 좁혀 신규 간호사의 적응을 돕고자 애정을 담아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현직 간호사 10명의 자문, 검토와 교수진들의 검토, 교정, 교열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폭넓고 방대한 내용을 26개의 목차에 함축적으로 담았고,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케이스 중심으로 설명하여 딱딱한 개념설명이 아닌 실무에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신규 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 팁〉 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전적 단어보다는 임상에서 주로 쓰는 현장 언어를 사용하였습니다. ex: regurge(regurgitation), 노티(notify)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딱딱한 용어보다는 현장 언어로 쉽고, 편리하게 표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3. 입사 전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공부 방법에 대한 틀을 제시하고, 기본적인 공통 실무 팁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공통 실무를 찾기 위해 다양한 병원의 시스템과 현직 간호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병원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각 파트별 주요 내용]
Part 1: 케이스로 보는 실무팁은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간호 중재, 근거 및 개념입니다. 간호 중재와 예상 가능한 의사 처방을 통해 신규 간호사분들이 어려워하는 우선순위 파악에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헷갈려 하는 중심정맥관, 배액관을 비교 정리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그 외 신규간호사가 자주 하는 실수와 다양한 실무 팁을 담았습니다.
Part 2: 검사 관련팁은 간호사가 알아두면 좋은 영상의학과 검사와 혈액검사 해석 및 간호를 쉽고 간결하게 담았습니다. 케이스를 통해 실무 적용 및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Part 3: 신규 간호사를 위한 꿀팁은 열두 명의 현직 간호사들이 신규 간호사를 위하는 마음으로 직접 작성해주신 팁(Tip)을 프리셉터와 프리셉티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신규 간호사 공부 방법, 마인드 케어 및 인계 팁 등 임상 실무 및 병원 적응에 도움이 될 꿀팁을 담았습니다.

끝으로 책이 출간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포널스 출판사, 바쁜 3교대 근무 중에도 애정을 담아 책 집필에 도움을 준 현직 간호사 교정위원분들, 인디자이너, 감수위원 및 교수진에 감사를 표합니다.
[추천사]
삶의 기쁨은 현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선물이다. 신규 간호사로서 처하는 임상현실은 생각했던 것 보다 몇 배나 힘들 것이다. 그 어려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신규간호사가 꼭 알아야 하는 현장의 핵심 지식과 기술을 프리셉터의 입장에서 따스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리한 이 책은 간호와 간호사를 사랑하게 만든다. 이 책이 당신에게 어느 순간 불현듯 삶의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 임승주 /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비잉(BEING) 연구소 소장

신입으로 병원에 첫출근 해서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인수인계, 투약 준비, 정맥주사 등 프리셉터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는 단 하루도 넘기기 힘든 때가 신규간호사 생활이다.
프셉마음은 낯설음과 긴장의 연속, 스트레스가 많은 신규간호사에게 자신감을 주어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선임 간호사로서 애정과 사랑으로 후임 간호사를 잘 이끌어주는 프셉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다. 이 책은 병원생활에서 신규간호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실무중심의 입문서로서 많은 도움이 되리
라고 기대한다.
- 김경운, 前한국간호평가원 교육부장,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 신규 간호사로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큰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신규 간호사가 실무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