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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들이 속삭인다

김기봉 지음
프로네시스

2012년 04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4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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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28MB)
ISBN 9788901174501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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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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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시대, 꿈꾸는 역사를 許하라!
『역사들이 속삭인다 | 팩션 열풍과 스토리텔링의 역사』. 팩션이 가득한 시대, 꿈꾸는 역사를 허락라고 주장한다. 역사 신드롬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 우리는 이야기에 대해 열망한다. 가상의 역사가 실제 역사에 개입하고, 다양한 상상력은 역사의 스토리텔링으로 다시 문자나 영상 매체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된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 역사 이야기는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과거의 사건들이 얼마든지 각기 다르게 이야기될 수 있다 말한다. 그리고 정작 답이 없는 우리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은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 역사와 팩션에 대한 시대의 문제제기를 요구하는 책이다.
들어가는 말 팩션 시대, 역사란 무엇인가

Ⅰ 사실 VS 허구

1 진실에 이르는 두 개의 문
이야기가 원하는 것을 말하라|꿈꾸는 존재로서의 인간

2 사실과 허구의 이분법을 넘어서
사실, 허구 그리고 진실|『다빈치 코드』읽기
성배란 무엇인가|기독교의 허스토리
삶의 오리엔테이션으로서의 역사

3 팩션으로서의 역사
꿈의 서사로서의 팩션|나는 소통한다. 고로 존재한다
역사적 상상력의 부활|『삼국사기』와『삼국유사』
역사와 설화의 분리와 재결합|꿈꾸는 역사의 이로움과 해로움

Ⅱ 재현의 욕망 VS 욕망의 재현

1 이야기의 귀환
산다는 것은 이야기하는 것이다|이야기와 담론
술이부작(述而不作)과 창작|'무엇'에서 '어떻게'로

2 역사 전성시대, 역사학의 위기
삶으로서의 역사|포스트모던 시대의 역사 읽기

3 근대 '역사소설'에서 탈근대 '소설역사'로의 이행
'소설역사'의 탄생|근대 '정통사극'에서 탈근대 '퓨전사극'으로

4 끝나지 않은 역사 신드롬
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미지로|경성 신드롬, 영화로 보는 식민지근대
기억의 미래화, 과거는 낯선 나라다|우리 시대 역사의 존재 이유

나오는 말 종말론 시대의 역사 이야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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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어서 순수한 팩트의 딜레마!!

역사서사와 허구서사는 어느 시대에나 공존하며 인간의 삶을 이야기했다. 따라서 문제는 어느 하나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인식하여 생산적인 대화를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30쪽)

우리는 팩트(fact)란 언제나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99퍼센트가 사실이어도 1퍼센트의 허구라는 불순물이 들어가 있다면 그것은 팩트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100퍼센트 사실(혹은 진실)의 팩트가 가능할까? 모든 학문에서 과학적인 엄밀함이 필수라고 생각했던 근대에는 역사든 철학이든 오로지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는 것만이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역사연구에 있어서 과거의 팩트를 기록한 사료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과거는 지나간 사실이고 역사는 오직 그 사실의 기록인 사료들로 입증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과거의 사실, 즉 순도 100퍼센트의 팩트만을 말하는 역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
과거가 실재라면 역사는 이야기, 즉 서사이다. 서사는 보통 내용과 형식의 결합으로 구성되는데 역사서사란 과거 사실을 내용으로 해서 구성된 이야기 형식이다. 과거 사실, 즉 그것을 기록한 사료들인 내용에도 분명 허구가 개입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동시에 과거를 역사서사(역사이야기)로 만드는 형식에도 물론 허구의 개입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우리가 팩트라고 믿는 사료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플롯이 필요한데 그것은 역사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허구이기 때문이다.
역사가가 과거로부터 어떤 사실을 발견하여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면 결국 모든 역사는 사실이라는 내용과 허구라는 형식이 결합한 팩션이라는 주장이 성립한다. 역사를 놓고 그것이 사실이냐 허구냐, 팩트냐 아니냐를 이분법적으로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논의이며, 역사적 진실이란 허구를 배제한 100퍼센트 사실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내용이 허구의 그릇에 담겨짐으로써 의미 있게 소통되는 이야기다.

끝나지 않은 역사 신드롬

소설 〈바람의 화원〉에 나오는 남장 여자 신윤복의 이야기나,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오는 색녀 미실의 이야기에 우리들이 빠져드는 이유는, 그 이야기들이 사실 역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꾸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우리시대 역사신드롬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야기에 대한 열망 때문이다. 가상의 역사가 실제 역사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사극 열풍은 계속 이어지는데, 대표적인 팩션 장르가 사극이다. 사극은 역사적 사실들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맥락을 뒤집는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그것이 바로 역사의 스토리텔링이고 그것은 다시 문자나 영상 매체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된다.
사극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과 원균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설정한 것이나, 영화 〈황산벌〉에서 김춘추, 의자왕, 연개소문 그리고 당태종이 4자회담을 벌이는 것으로 설정한 것은 분명 사실이 아닌 허구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역사가 아닌 허구라고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최근 미륵사지석탑의 보수과정에서 발견된 『사리봉안기』의 기록에 따라 그동안 우리가 역사로 알고 있던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는 더 이상 역사가 아니라 설화임이 밝혀졌다. 사실 그것이 역사라고 여겨졌을 때에도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정세로 보아 두 사람의 로맨스는 믿기 어려운 팩트였다. 현실의 역사가 아닌 꿈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 미륵사 석탑에 그들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담기게 되었을까?
역사가들은 당분간 이 문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겠지만, 결국 〈서동요〉와 같은 국경과 현실을 초월하는 사랑 이야기에 대한 인간의 열망이 그토록 오랫동안 지속된 팩션의 생명력의 원천이며 우리시대에까지 역사 신드롬이 계속되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팩션 시대, 꿈꾸는 역사를 허(許)하라!

이병주는『산하』마지막 장에서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썼다. 과거의 사실이란 양지의 역사다. 태양이라는 권력에 의해 건조된 과거의 사실만이 역사가 된다. 그것에 의해 추방된 음지의 역사는 달빛에 물듦으로써 신화가 된다, 신화란 거짓이 아니라 꿈의 서사다. 인간은 현실뿐 아니라 꿈에서도 산다.(145쪽)

미륵사지석탑의『사리봉안기』와 정조「어찰첩」이라는 사료 두 개가 공개됨으로 인해, 역사도 역시 허구일 수 있음이 드러났다. 이는 그동안 『삼국유사』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사료가 입증해온 팩트가 허구일 수 있거나 적어도 의구심을 갖게 하기에는 충분한 발견이다. 특히 후자는 우리에게 『조선왕조실록』이 입증해 온 개혁군주 정조의 이미지와 최근 방송되었던 사극 〈이산〉이 텔레비전이란 매체로 증폭시킨 성군(聖君) 정조의 이미지를 수정할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제까지 『조선왕조실록』이 규정한, 혹은 텔레비전이란 매체로 재현된 ‘우리 안의’ 정조 신화를 깨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정조 신드롬이라는 꿈꾸는 역사는 ‘정조어찰 공개’라는 현실 역사에 의해 굴절되었다. 또 어느 소장학자의 말처럼, ‘선화공주 이야기는 버리기에 너무나 아깝’지만 〈서동요〉는 이제 꿈의 역사인 설화가 되었다. 꿈과 현실은 밤과 낮처럼 우리 삶의 반복과 전개를 낳은 두 요인이다. 현실이 태양이라면 꿈이란 그 빛을 받고 밤을 비추는 달이다. 설화나 팩션은 과거와 현재를 꿈으로 이어줌으로써 우리를 현실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물론 ‘꿈의 역사’로 ‘현실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달빛으로 태양을 가리는 것만큼 무의미하다. 따라서 “팩션시대, ‘꿈꾸는 역사’를 許하라”라는 이 책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역사에서는 불가능한 ‘꿈의 역사’를 열어놓기 위함이다.


우리시대 역사 이야기의 의미와 무의미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의 존재는 우주와 연결되어 있고, 그러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끈은 이야기다. 우주의 별들은 서로 별자리로 연결되어 있다. 별들을 별자리로 연결시키는 것이 이야기다. 이야기를 통해 별들은 서로 연결되어 사자와 처녀 그리고 목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주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243쪽)

“사람은 밥 없이는 살아도 이야기 없이는 못산다.”는 말처럼 이야기는 나와 세상을, 또 나와 우주를 연결해 주는 끈이고, 내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후에도 내 존재를 알리는 기념비와 같다. 따라서 이야기는 존재의 흔적을 넘어 존재의 목적이 된다.
저자는 우리시대를 “종말론 시대”라고 한다. 인간의 관점으로 자연을, 지구와 우주를 바라보기보다는 지구의 관점으로 인간의 삶을 보는 관점으로 패러다임은 변했다. 엄밀한 학으로서의 과학도 거대담론으로서의 역사도 오래전에 끝이 났다. 그리고 이제 도널드 워스터의 말처럼 이제 ‘역사’는 ‘역사들’에 자리를 내주었고, 각각의 역사는 자신을 상연하고 이야기를 풀어갈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과거의 사건들은 하늘의 별처럼 많고 별들이 보는 위치나 시간에 따라 크기도 밝기도 달라 보이는 것처럼 과거의 사건들도 얼마든지 각기 다르게 이야기될 수 있다. 답이 없는 우리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은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답이란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 속에서 찾아진다고 말한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는 것이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리고 우주에는 “역사들이 속삭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봉

왜 역사학자가 되었는가? 김기봉은 ‘우연’이라고 말한다. 철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지망학과 난을 채우는 마지막 순간 사학과를 선택했다. 대학 4년 내내 순간의 선택이 빚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철학과 수업을 배회했다. 그러나 운명은 결국 그를 역사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친 후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역사주의와 신문화사: 포스트모던 역사서술을 위하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포스트모던 시대의 역사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경기대학교 인문학부 사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그리고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공동체 만들기』『팩션 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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