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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파이어

존 오리어리 지음 | 백지선 옮김
갤리온

2017년 11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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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82MB)
ISBN 978890122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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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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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3도 화상, 생존 가능성 0%, 가혹한 운명과 죽음마저 극복한 한 남자의 감동 실화!
거대한 폭발과 함께 아홉 살 소년의 몸에 불이 붙었다. 검붉게 녹아내린 피부는 점점 굳어갔고, 폐에는 유독가스를 빼내기 위한 튜브를 꽂았다. 전신 3도 화상, 생존 가능성 0%의 절망적인 상황에 의료진은 사망선고를 내렸고, 지켜보는 모든 이가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혹시 살아난다 하더라도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견뎌내지는 못할 것이라며 수군거렸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소년은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 소년은, 현재 전 세계 12개국 49개주를 돌며 연평균 192회의 강연을 소화하는 최고의 강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시 태어났다.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거나, 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누군가를 탓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피해자처럼 외친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그러나 존 오리어리처럼, 그 순간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가혹한 운명 앞에 절망에 빠져 끔찍한 화재사고의 피해자로 남을 수도 있었던 존은, 상처를 드러내고 세상과 마주하여 스스로 행복한 승리자가 되기를 선택했다. 그는 더 이상 삶의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매일의 삶에 감사할 줄 알고, 신뢰의 무게를 깨닫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안목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대담하게 도전하는 정신을 기를 수 있었던 건 모두 그날의 화재 덕분이라 말한다.

『온 파이어』는 단순한 화재 사고 피해자의 장애 극복 성공기가 아니다. 매 순간 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유쾌하게 가혹한 비극을 이겨낸 존 오리어리의 인생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일깨운다. 삶에 놓인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모두 피할 수는 없지만, 그런 사건들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느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오늘 이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다. 무기력하고 따분한 인생을 바꾸고 싶은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이 과거의 상처에, 미래의 가능성에, 아깝게 흘려보낸 기회의 순간에 적극적으로 나설 열정의 불을 지펴줄 것이다.
프롤로그: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이다ㆍ010

CHAPTER 1
[의지] 정말 이대로 살고 싶은가? Do you want to die?
- 차라리 죽을 수 있다면ㆍ018
-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는다ㆍ025
- 변곡점, 인생이 뒤바뀌는 순간ㆍ028
- 벼랑 끝에서도 나를 구할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ㆍ032
- 변화의 열쇠는 당신 손에 쥐고 있다ㆍ035
- 배고픈 사람이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밖에ㆍ039
◆ 자격을 얻을 것인가 vs 주인이 될 것인가ㆍ045

CHAPTER 2
[현실]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What are you hiding?
-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ㆍ049
- 평범함이라는 가면을 쓰다ㆍ058
- 타인의 시선에 갇혀 날려버린 기회들ㆍ060
- “존, 자네의 이야기는 뭔가?”ㆍ063
- 가면을 벗고 세상을 마주해라ㆍ068
- 저마다의 황금을 찾아라ㆍ073
- 가장 어두운 곳에서 시작된 빛이 온 세상을 밝힌다ㆍ075
- 흉터, 상처가 잘 아물었다는 증거ㆍ081
◆ 거부할 것인가 vs 받아들일 것인가ㆍ083

CHAPTER 3
[목표] 모든 것을 다 걸었는가? Are you all in?
- 일상 속에 숨어 있던 영웅들ㆍ087
- 퇴역 군인이 말하는 전쟁보다 힘든 일ㆍ092
- 불 속에 뛰어들거나, 가만히 지켜보거나ㆍ096
- 끝까지 믿음을 갖고 싸워ㆍ099
- 그럼에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ㆍ103
- 월급보다 소중한 것ㆍ107
- 열정선언문, 삶의 목적을 되새기는 마법의 주문ㆍ110
- 무엇을 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가ㆍ115
◆ 쿨한 인생을 살 것인가 vs 뜨거운 인생을 살 것인가ㆍ119

CHAPTER 4
[긍정] 왜 아직도 갇혀 있는가? Why are you in jail?
- 손가락도 다시 자랄 수 있는 거 아닌가요?ㆍ123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비밀ㆍ127
- 같은 질문, 다른 의미 “왜 나야?”ㆍ134
- 파산의 위기에서 얻은 교훈ㆍ138
- 인생에 평범한 순간은 없다ㆍ143
- 교도소에서 맞은 마법의 순간ㆍ145
- “어떻게 살 것인지 네가 선택해, 꼬마 동지”ㆍ149
◆ 피해자로 남을 것인가 vs 승리자로 거듭날 것인가ㆍ153

CHAPTER 5
[믿음] 언제라도 ‘좋다’고 말할 수 있는가? Can you say yes?
- 어차피 나는 걷지 못해요ㆍ157
- 다시, 무모한 꿈을 꿔라ㆍ165
- 고통스러운 스트레칭이 가져다준 것ㆍ168
- 미래를 바꾸는 단 한 번의 용기ㆍ173
-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후회, “어땠을까”ㆍ179
- 죽음 따위 잊어버려, 내가 함께 걸어줄 테니ㆍ183
◆ 머무를 것인가 vs 성장할 것인가ㆍ189

CHAPTER 6
[열정]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What more can you do?
-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유명한 남자가 건넨 희망ㆍ193
- 작은 불씨가 일으킨 강력한 불바다ㆍ198
- 남들은 보지 못하는 가능성을 보는 법ㆍ201
- 40년 동안 9,000명의 아이들을 키운 남자ㆍ208
-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두 살배기ㆍ212
- 평범한 사람의 강력한 힘ㆍ218
- 자격지심은 인생의 독일 뿐이다ㆍ225
◆ 성공을 좇을 것인가 vs 의미를 찾을 것인가ㆍ229

CHAPTER 7
[용기] 준비 되었는가? Are you ready?
- 불타버린 소년에게 아빠가 건넨 한마디ㆍ233
- 두려움이 아닌 사랑 때문에 살았다ㆍ239
- 첫인사를 나누는 이상한 방법ㆍ242
- 원치 않는 여동생이 생긴 날ㆍ244
- 진정한 사랑은 기다릴 가치가 있는 법ㆍ250
-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들의 공통점ㆍ253
- 의무감이라는 덫을 조심해라ㆍ255
- 사랑을 막을 방법은 없다ㆍ259
- 갓 뽑은 외제차를 박살냈다고는 말 못 해ㆍ263
- 기적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ㆍ267
◆ 두려움에 떨 것인가 vs 사랑에 빠질 것인가ㆍ270

에필로그 : 이제 그만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아라
- 처음, 그 설레는 순간을 기억하라ㆍ271
-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오늘에 집중해라ㆍ278
- 또다시 불타버린 집, 그리고 두 번째 기회ㆍ281
- 인생이 아직 괜찮지 않다면, 괜찮은 날이 올 것이다ㆍ285

감사의 말: 나로부터 시작되는 기적ㆍ290
열정적인 나의 삶의 흔적들ㆍ294

나는 이런 순간을 ‘변곡점’이라고 부른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그런 순간을 맞는다. 이후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놓는 특별한 순간. 그러나 변곡점과 마주하는 순간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순간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느냐다. 그런 순간이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결국 당신의 선택이다.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바로 당신의 선택 말이다.
- [프롤로그,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이다] 중에서

엄마는 언제나 나의 해결사였다. 엄마는 항상 모든 일을 좋아지게 만들어줬으니까, 이번에도 다 해결해줄 거다.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참고 있는지조차 몰랐던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기 시작했다. 나는 공포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나 이제 죽는 거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은 직감했다. 그래도 엄마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이 너무나 듣고 싶었다. 엄마가 이 두려움과 불안을 모두 날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불에 타 오그라들기 시작한 내 손을 잡고 말했다. “존, 이대로 죽는 게 낫겠니?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래도 돼.”
잠깐만. 뭐라고요? 이게 겁에 질려서 응급실에 누워 있는 어린 아들에게 할 질문인가?
- [의지: 정말 이대로 살고 싶은가?] 중에서

그러나 그날, 형이 내게 달려왔던 그 순간을 기억한다. 형은 내 몸에서 솟아오르는 불길을 피해,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내 뒤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곧바로 현관 바닥 매트를 들고 내 쪽으로 다가와서는 내 몸을 매트로 때리기 시작했다. 불길이 다소 잠잠해지자, 형은 휘두르던 매트로 나를 감싸 안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고는 눈이 쌓여 물기가 서려 있던 땅위에 나를 눕히고, 내 위를 데굴데굴 구르며 몸에 붙은 불을 껐다. 그렇게 형은 내 목숨을 구하고, 나의 영웅이 되었다.
- [목표: 모든 것을 다 걸었는가?] 중에서

‘아들이 죽을지도 모른다…….’
아빠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다리가 덜덜 떨리고 두려움으로 온몸이 마비될 것 같았다. 아마 도망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아이에게 무슨 말을 건네야 하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그러나 아빠는 두려움을 제쳐두고 끔찍한 화상의 상처가 아닌, 아들만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저 없이 뛰어들었다. 사랑과 용기, 믿음으로 충격과 슬픔, 두려움을 뚫고 곧바로 나에게 다가와 나를 향해 미소 지었다. 내가 자랑스럽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존, 아빠는 너를 사랑해.”
이 한 마디로 나의 세계는 바뀌었다. 아빠가 두려움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뛰어들어 내게 전한 그 말은, 아침 내내 나를 뒤덮었던 어둠속에 따스한 빛을 비추었다. 끝도 없이 추락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내게, 숨을 크게 들이쉬고 앞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 [용기: 준비 되었는가?] 중에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1위! ★★★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어떤 핑계도 댈 수 없었다!”

“존, 죽고 싶다면 그렇게 해. 그건 네 선택이야.”
끔찍한 화재사고의 피해자가 아닌, 행복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를 선택하다!

호기심 많았던 아홉 살 소년은 그저 불꽃이 춤추는 것을 보고 싶었다.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토요일 아침, 그는 차고로 들어가 작은 불꽃 위로 20리터짜리 휘발유통을 기울였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차고는 폭발했고, 소년의 온몸은 불타올랐다. 전신 100%의 3도 화상. 입고 입던 옷과 신발은 온몸에 엉겨 붙어 피부와 함께 녹아내렸고, 점점 오그라들며 굳어가기 시작했다. 지독한 외로움이 밀려들 때쯤, 소년은 저 멀리서 달려오는 부모님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했다. 이 끔찍한 고통과 절망, 두려움을 날려줄 엄마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절실했다.
“안녕, 아가.” 엄마가 미소를 띠고 말했다. 엄마의 얼굴을 보자마자 참고 있는지 조차 몰랐던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엄마……. 나 이제 죽는 거야?” 엄마는 내 옆으로 나가와 불에 탄 내 손을 살며시 잡고, 머리카락과 피부가 벗겨져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내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는 이렇게 말했다. “존, 죽고 싶다면 그렇게 해. 그건 네 선택이야.”
부모라면 당연히 병원 침대에 누워 죽어가는 어린 아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그에게 정말 필요한 건 무엇이었을까? 엄마는 그보다 중요한 것을 그에게 일깨워 주려했다. 스스로 살기를 선택하고,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말이다. 다른 누군가 대신 책임져줄 수도 없고, 더 이상 상황을 피할 수도 없다. 그래서 엄마는 그를 위로하는 대신, 진실을 마주하게 했다.
“존, 살기 위해서는 정말 힘들게 싸워야 할 거야. 앞으로의 싸움은 네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싸움이야.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네가 가진 모든 걸 다 걸어야 해. 엄마랑 아빠가 매 순간 함께할게.”

“명확한 삶의 이유를 알면, 평범한 사람도 영웅이 된다”
매 순간 좌절하고 포기하는 당신을 변화시킬 목적의식의 힘

존 오리어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부동산 개발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현재 전 세계 12개국 49개주를 누비며 연평균 192회의 강연을 소화하는 스타 강연가로 활약하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 서 있던 그에게 어떻게 이런 기적이 일어났을까?
사고 이후 그는 수십 번의 수술과 치료를 견디고, 근육이 굳어 서 있기도 힘든 몸으로 걷는 법을 다시 배우고, 반도 남지 않은 손가락으로 수저와 연필을 쥐는 연습을 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의 연속이었고 지독히도 외로운 나날이었지만, 그때마다 그의 곁엔 작은 영웅들이 등장해 힘을 주곤 했다.
매 순간 사랑으로 그의 곁을 지킨 부모님은 물론, 사고 당시 그에게 달려와 불을 끄고 목숨을 구해준 형이 있었고, 불타버린 그를 안고 용기를 나눠준 누나, 불길 속을 뚫고 세 컵의 물을 떠와 그를 살린 어린 동생도 있었다. 그가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친구들과 선생님, 다시 걸을 수 있다는 믿음을 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그리고 그에게 글을 쓰게 만든 아나운서 잭 벅도 존재했다.
그들이 건넨 건 단순한 동정이나 호의가 아닌, 누군가의 삶을 통째로 뒤바꿀 희망이자 가능성이었다. 『온 파이어』에서는 언제나 ‘나는 무엇을 더 할 수 있지?’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만 자신의 인생은 물론 타인의 삶까지 송두리째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변화는 늘 평범한 사람의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한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에서 가능성을 보고, 남들이 보고만 있을 때 먼저 행동하며, 상황을 나아지게 만들 방법을 고민해야만 비로소 오늘의 고통이 내일의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믿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지금의 삶을 선택할 건가요?”
그에게 날아온 무례한 질문에, 관중들은 당황했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견디고 살아남은 그에게 함부로 던질 수 있는 질문이 아니었다. 온몸에 남은 화상 흉터에, 손가락은 모두 없어지고, 평생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소리, 힐끔거리는 시선들을 견뎌야 하는 고단하고 불편한 삶……. 어느 누가 이런 삶을 살고 싶겠는가? 그러나 존의 대답은 달랐다.
“그럼요, 물론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날의 화재가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경험인 것은 맞지만, 이후의 삶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기적을 선사받은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이다. 몸은 멀쩡하지만 단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고, 세상을 원망하거나 남들을 탓하며,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산송장 같은 이들도 수두룩하다.
『온 파이어』는 ‘완벽한 삶’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매일 하는 선택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쓰라린 상처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목적의식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과거를 떠올리며 ‘어땠을까’ 하고 후회하는 바보짓을 멈춰라. 타인의 시선에 갇혀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무기력하고 따분한 당신의 삶을 살아 숨 쉬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선택이다. 매일의 삶에 감사하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져라. 미치도록 흥미진진한 삶을 즐길 준비 되었는가? 이제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필 차례다.

아마존 서평

★★ 아마존 평균 별점 4.9 / 5점! ★★
『온 파이어』에 쏟아진 뜨거운 찬사!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어떤 핑계도 댈 수 없어졌다”
지금까지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고,
이 상처는 절대 치유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존은 이런 나의 사고방식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무기력하고 따분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책을 덮고, 가장 소중한 누군가에게 이 책을 선물해라.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그들의 인생마저 바꿀 테니까!

“믿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고 솔직하게, 가혹한 비극을 극복하는 이야기”
웃음과 눈물, 그 말도 안 되는 조합을 느낄 수 있다.
존의 글은 솔직하고 섬세하며 감동적인 동시에,
이런 비극을 겪은 사람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유쾌하다!

“어차피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반드시 해야 할 선택”
100권도 넘는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이 책이 가장 강력하다!
동전의 양면처럼 비극적이면서도 환희에 찬 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인생의 중요한 선택들에 대한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그녀를 향한 감정이 깊어지던 어느 날, 나는 정식으로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가 내 고백을 받아줄 거라고 확신했다. “존, 너는 나한테 친오빠 같은 사람이야.”
뭐라고? 그녀가 이렇게 말할 줄은 정말 몰랐다. 의심할 것도 없이, 누가 봐도 확실한 거절이었다!
“아……. 안 그래도 여동생이 한 명 더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하하!”
그 후로 한 해가 또 흘렀다. 우리는 계속 친구로 지냈고, 내 감정은 물론 그대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다시 내 마음을 고백했다. “존, 변한 건 없어.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지만 친구로서, 동생으로서 그렇게 생각해.” 지금 농담하나? 나에게 여자 형제가 넷이나 있다는 걸 아직도 모르나? 여동생 따위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 [용기: 준비 되었는가?] 중에서

오늘 이후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 달렸다. 다른 사람처럼 살고 싶은 마음을 버려라. 잠에서 깨어나 지금의 내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아라.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다. 그렇다면 불완전한 대로의 삶을, 춤추며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이제 그만 잠에서 깨어나라.
나의 이야기는 살면서 어떤 시련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다. “인생이 아직 괜찮지 않다면, 괜찮은 날이 올 것이다.” 구원받을 기회는 언제나 있다. 인생을 다시 세울 기회는 언제나 있다. 기적은 늘 당신의 눈앞에 와 있다. 지금 당장 시작해라. 지금이 그 순간이다. 오늘이 그 날이다.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삶을 살아라.
- [에필로그, 이제 그만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아라] 중에

작가정보

저자 존 오리어리 John O’Leary는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가 주목한 최고의 강연가
‘비스티지 인터내셔널’ CEO들이 선정한 감동적인 연사 1위
세인트루이스에서 선정한 ‘가장 특별한 10인’
[불굴의 미국인상] [젊은 인재상] 수상

전신 3도 화상, 생존 가능성 0%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사망선고까지 받았던 소년은,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모두 견뎌내고 결국 살아남았다. 이후 걷는 법을 다시 배우고,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 넷을 키우며 ‘완벽하게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삶’을 즐기고 있다. 2005년에는 강연을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2개국 49개주를 돌며 연평균 192회의 강연을 소화하는 스타 강연가가 됐고,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온 파이어』는 출간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USA TODAYㆍ아마존 1위에 오르며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삶을 포기할 뻔했던 그가 이제는 매년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진짜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강연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에너자이저 사가 선정한 [불굴의 미국인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그는 다음해 세인트루이스 대학에서 [젊은 인재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선정한 [가장 특별한 1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CEO들의 개인적 및 직업적 발달을 돕는 기업 비스티지 인터내셔널로부터 [회원들이 뽑은 최고의 강연가]에 최다득표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온 파이어』의 출간 이후에는 영국의 ‘News Channel 5’, ‘The Dave Ramsey’, 호주의 ‘ABC 6 News’, ‘Nine network Show’ 등을 비롯한 전 세계의 뉴스와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에도 「허핑턴 포스트」 「퍼레이드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교회와 지역사회, 다양한 자선 단체의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는 아내 베스 그리고 네 아이와 함께 고향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사는 이 삶, 그 자체가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공이라 말한다.

역자 백지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KBS, EBS, 케이블 채널에서 다큐, 애니메이션, 외화를 번역하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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