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마이룸
  • 고객센터

SAM 교보문고 eBook 회원제 서비스

sam 로고가 필요하세요? 다운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로고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흰색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 어두운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닫기
  • 특집배너
  • 특집배너
  • 특집배너
  • 특집배너
  • 특집배너
  • 특집배너

분야 전체보기

sam하세요. 스마트한 세상 읽기가 가능해집니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분야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저자 : 정태섭 , 오상준 (엮음)  지음
  • 출판사 :걷는나무
  • 2018년 01월 04일 출간 (종이책 기준)
  • 240쪽(PDF기준)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MD의 선택
지원단말기자세히보기
  • PC PC
  • sam 단말기 sam 단말기
  • 스마트폰 스마트폰
  • 태블릿 태블릿

eBook 제공방식 열람가능일 : 최초 다운로드일 + 180일
sam 이용권을 통해 다운로드하는 eBook

듣기 기능 지원

  • 평점5점 만점에4점
  • 찜하기58
  • 리뷰 5
  • 퐁당 sam12명 읽는중
다른 구매방식 (정가 대비 sam 할인율)
종이책
14,000원 대비
79%할인
ebook
9,800원 대비
70%할인

페이스북 트위터

책소개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이유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엑스레이 아트’로 인생 2막을 연 [EBS 명의] 정태섭 교수의 한 번뿐인 오늘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 철학.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명의로 선정된 정태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문의로 근무하며 연세의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10년 넘게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미술 작품을 만드는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첫 번째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무기력한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픈 이들에게 주는 인생 처방전이다. 쉰이 넘어 ‘아티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그는, 살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고민들을 가진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통찰로 깨달음을 전한다. 그중 핵심은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는 조언이다.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 찾는 법,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건강관리법,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법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나이 듦의 기술을 소개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독려한다.
펼쳐보기

목차

프롤로그│쉰셋, 무엇이든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

1장. 질문을 멈추는 순간, 인생은 지루해진다
: 인생에는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
: 기도만 하고 복권을 사지 않으면 당첨될 수 없다
: 아기는 2,000번 넘어져야 걷는다
: 나는 버킷 리스트를 만들지 않는다
: “너한테 다른 재능이 있을지 누가 아니?”
: 사춘기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흔들리는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나이 먹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에게

2장. 일상의 가면을 벗으면 인생이 보인다
: 50대부터 인생시계가 거꾸로 가기 시작했다
: 나이와 직업을 잊으면 사는 게 재밌어진다
: 월요병엔 한바탕 웃음이 특효약
: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
: 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의사
: 한 살 먹을 때마다 얼굴이 1밀리미터씩 두꺼워진다
: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보면 흐뭇해지는 이유
[흔들리는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라는 질문에 부딪힌 당신에게

3장. 인생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이유
: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있음
: 글로벌 스타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
: 뻔뻔함, 신이 주신 최고의 재능
: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다 발명가가 된 사연
: 잘 놀 줄 알아야 성공한다
[흔들리는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나답게 살기 위해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4장.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 환갑 넘은 의사의 스무 가지 취미생활
: 머리만 굴리지 말고, 온몸으로 배워라
: 나는 골프를 치지 않는다
: 여행은 하면 할수록 더욱 좋은 것
: 자신과 대화하고 싶다면, 혼자 떠나라
: 격하게 외로운 건 몰입할 게 없어서다
: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선 안 된다
: ‘취미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흔들리는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머리도 나쁘고, 재능도 없다며 자기 비하를 일삼는 친구들에게

5장.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기술 10
시간관리│“한 번 봐야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다면
일과 삶│언제까지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고 살 텐가
휴식│일이 안 풀릴 때는 과감히 ‘스톱!’을 외쳐라
건강│죽을 때까지 제대로 놀고 싶다면
인간관계│‘선물은 현금이 최고’라는 말은 틀렸다
성공│괴짜 의사인 내가 EBS 명의로 선정된 비결
공부│세상살이에 힘이 되는 공부가 진짜 공부
지식│처음에는 한 분야에 몸을 푹 담그자
자녀 교육│한 분야의 전문가로 키울 것인가, 멀티 플레이어로 키울 것인가
[흔들리는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불안함에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부모들에게

에필로그│40가지 과일이 열리는 나무가 가르쳐준 것
엮은이의 말
펼쳐보기

출판사 서평

“다시, 인생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환갑의 의대 교수가 나이와 체면을 잊고 비로소 되찾은 꿈과 행복

하루 종일 일에, 사람에 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각자 TV나 스마트폰 화면을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전형적인 우리네 저녁 풍경이다.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헛헛한 마음에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삶에 찌든 현대인에게 저자는 말한다. “이봐! 지금 하고 있는 일, 재미있어? 아니라면 당장 그만 둬!”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내일이 오는 게 두렵던 날들이 있었다. 대학시절에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사가 되고 나서는 교수가 되기 위해 병원과 연구실에서 청춘을 몽땅 썼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은 한 번뿐인데 지금껏 너무 남들 시선만 신경 쓰고 살아왔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고는 다짐했다. 삶의 주인이 되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기로!
30년 넘게 의사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그가 ‘엑스레이 아트’의 길로 들어선 나이는 53세.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에 데뷔한 그에게 주변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졌지만, 좋아서 한 일이기에 신경 쓰지 않았다.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아니었으니 부담도 없었고, 나이가 든 만큼 얼굴이 두꺼워져서 무엇이든 시도해볼 수 있었다. 그는 뒤늦게 찾은 제2의 인생을 10년 넘게 신나게 즐기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인생에는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고 말한다. 70세 이후를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기라고 한다면, 10대부터 60대까지가 10년에 한 발씩 인생의 총알을 쏘는 시기다. 60세가 넘은 그에게는 총알이 한 발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남은 총알 한 발에 가슴이 뛴다.
인생에는 예행연습이 없다. 누구에게나 단 한 번의 무대만이 주어진다. 남의 눈치를 살피다 꿈을 접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고 싶은 일 앞에서 단지 나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방아쇠를 당겨보기를 바란다.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스무 가지 취미생활을 통해 깨달은 ‘제대로’ 노는 법

누군가 취미를 물어오면 그는 하던 말을 멈추고 숨고르기부터 한다. 10분은 쉬지 않고 줄줄 대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스무 가지가 넘는 취미의 소유자다. 세계 화폐 수집, 별자리 관측, 넥타이와 핸드백 디자인, 소라 껍데기 스피커 제작, 병뚜껑과 달걀 껍데기 공예, 다게레오 사진 수집, 옛날 엑스레이 기계 수집,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 수집, 전축 등 음향기기 만들기, 등산, 당나라 시 암송, 붓글씨 쓰기, 조조영화 보기 등등.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하고 싶은 일은 배로 늘어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정태섭 교수의 대답은 당연히 “예스!”다. 그는 모험을 즐기기 위해 꼭 오지로 떠나야 하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해보고 싶었지만, 차마 못 했던 일을 용기 있게 하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모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순수한 즐거움으로 시작한 취미활동은 의미 있는 도전으로도 이어졌다. 세계의 과학자 화폐를 수집하다 우리나라 화폐에는 과학자 얼굴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품고 ‘새 화폐 장영실 얼굴 올리기’ 운동을 펼쳤다. 13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별밤지기’로도 활동했다. 병원 연구실에서 홀로 망원경으로 별을 보다 병동의 아이들을 모아 별보기 행사를 연 것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일깨워주고 싶다는 생각에 MBC 어린이프로그램 [아하! 그렇구나]의 MC를 맡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 후, 갑자기 주어진 여백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해한다. 하지만 일상을 재미와 의미로 채우는 법을 아는 사람들은 은퇴 후가 오히려 기다려진다고 이야기한다.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지금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다시 태어나도 이번 생을 선택할 만큼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는가?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면, 새로운 일에 한번쯤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잘 놀 줄 아는 사람이 사회성도 좋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 우리에겐 삶의 재미를 찾을 권리가 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 당신은 옳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라는 질문에 부딪힌 당신에게
시간관리, 건강, 성공, 인간관계, 자녀 교육…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기술

청년층에서 시작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이 중년층에도 거세다. 미래를 위해 무조건 희생하기보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저자 역시 병원과 집을 통근 열차처럼 오가는 생활을 30년 동안이나 반복한 후에야 그간 놓쳐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지나온 시기를 온몸으로 통과하고 있는 후배들이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이 들며 비로소 알게 된 인생의 지혜와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 일이 안 풀릴 때는 과감히 ‘스톱!’을 외치고 쉬어야 한다.
■ 나 자신과 대화하고 싶다면, 혼자 떠나라.
■ 기분 좋은 유머는 인간관계의 벽을 허무는 특효약이다.
■ 하루 중 70%는 일에 매달리더라도 나머지 30%는 나를 위해 써라.
■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지식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머리만 굴리지 말고 온몸으로 배워라.
■ 힘든 밥벌이도 잘 견뎌왔다는 의미로 때로는 자신에게도 이벤트를 해주자.
■ 아무리 바빠도 소중한 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포기하지는 말자.
■ 조금이라도 건강한 지금이 바로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 자녀의 ‘마음 체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배우고 싶은 걸 직접 선택하게 하라.

책을 엮은 국제신문 오상준 기자는 ‘가족과 직장, 나이와 체면이라는 굴레에 갇혀 잊고 살았던 꿈에 관한 이야기’라고 평했다. 꿈이란 세계일주처럼 거창한 모험만을 뜻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일지라도 어린 아이처럼 가슴 뛰는 일을 찾았다면, 그리고 그 일을 통해 따분한 일상을 재미와 활력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면, 이미 꿈을 이루며 살고 있는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해놓은 것도 없이 매해 나이 먹는 게 두렵고, 나답게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혼란스럽고, 남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며 불안해하는 이들이 스스로 충실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의 느낌표 같은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젊은 시절 내 인생 시나리오는 대강 이러했다. ‘의대를 졸업해 의사가 되고, 교수가 되어 멋지게 은퇴한다.’ 그런데 살아보니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었다. 재미있는 점은 그러다 보니 원래 길이 아닌 곳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중국의 대표 작가 루쉰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인생길도 비슷하다. 본래 없던 길이었는데 자꾸 걷다보니 길이 생기기도 하고, 분명 있던 길이었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 쓰니 잡초 덤불에 파묻혀 없어지기도 한다. (…) “이 나이 먹도록 쓸데없는 짓만 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내 생각에 쓸모없는 짓이란 세상에 없다. 세상 사람들이 쓸모없는 일이라 손가락질해도 내가 성공시키면 그건 쓸모 있는 일, 큰일이 되기 마련이다.
- p.101~104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있음’ 중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바닥을 치고 무너질 때가 있다. 항상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것 같은 나도 가끔 감당 못할 괴로움을 느낀다. 30~40대에는 미련하게도 그런 감정을 끌어안기보다 집어 삼켰다. 내 몸이 보내오는 쉬고 싶다는 신호, 마음이 보내오는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에 자존심이 상했었다는 얘기다. ‘남들 다 열심히 뛰고 있는데, 왜 혼자만 약하게 구는 거지? 이 약해빠진 놈아! 빨리 훌훌 털고 다시 일해!’
이렇게 스스로를 윽박지르곤 했던 예전의 나는 꽤 잔인했던 것 같다. 시간을 되돌려 그때의 나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이봐! 개똥같은 자존심 그만 세우고 좀 쉬어.”
- p.154~155 ‘자신과 대화하고 싶다면, 혼자 떠나라’ 중에서

한 의사의 강연에서 있었던 일이다. 의사는 난데없이 칠판에 숫자 0을 크게 적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돈입니다.”
그는 방금 쓴 0 앞에 0을 하나 더 썼다.
“이것은 직장 혹은 직업입니다.”
이어지는 세 번째 0은 꿈과 목표를 의미했고, 네 번째 0은 인간관계를 의미했다. 행복을 뜻하는 다섯 번째 0까지 쓰고 난 후, 그는 청중을 한 번 휙 돌아보고는 0앞에 1을 크게 적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다.
“0이 아무리 많더라도 1이 없으면 무의미하지요. 인생에서 1은 건강을 의미합니다.”
- p.197~198 ‘죽을 때까지 제대로 놀고 싶다면’ 중에서

하루하루 먹고 사는 데 급급하다 보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게 뭔지, 어린 시절엔 무엇이 하고 싶었는지를 잊게 된다. 어쩌다 하고 싶은 게 생각나도 마음에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걸 할 시간도, 경제적 여유도 턱없이 부족한 것 같고, ‘그 나이 먹고 그런 걸 한다고?’라는 눈빛으로 쳐다볼 주변 사람들도 신경 쓰인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막는 가장 큰 장벽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 평생 참고만 살다 나이 먹을까 봐 두려운가? 그렇다면 이렇게 마음 먹어보자.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펼쳐보기

저자소개


저자 : 정태섭
저자 정태섭은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EBS 명의] 선정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전문의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

연세대 의대 졸업 후, 인제대 의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의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1년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상의학과 의사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엑스레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작품을 만든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렸다. 프랑스·러시아·미국 아트페어에 초청되고, 홍콩과 런던에 있는 ‘소버린예술재단’에서 ‘2013년 아시아 아트 프라이즈 30인’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무 가지가 넘는 취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세계 화폐 수집, 별자리 관측, 넥타이와 핸드백 디자인 등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하고 싶은 일은 배로 늘어난다.
2004년에는 ‘새 화폐에 장영실 초상 올리기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13년간 병동 아이들과 함께 별 관측을 했다. MBC 어린이프로그램 ‘아하! 그렇구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취득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현재)

- 엑스레이 아트 개인전 18회, 단체전 71회
- 초·중·고 미술 교과서 7종, 과학 교과서 1종 작품 수록
- 프랑스, 러시아, 미국 아트페어 초청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작품 전시
- MBC 드라마 [뉴하트] 자문 및 작품 제공
-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작품 제공

저자 : 오상준 (엮음)
저자 오상준 (엮음)은 서강대 철학과 졸업 후 국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23년째 ‘적자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적자생존이란 적고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뜻. 사회부·정치부·경제부·문화부·해양수산부 등을 거쳐 현재 의료과학부장을 맡고 있다. 2015년에 남극 장보고과학기지를 취재한 경험을 살려, 남극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펼쳐보기

100자 리뷰

전체보기

0/200 bytes
등록

북로그리뷰

5

리뷰쓰기 전체보기

  •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z0***
    • 2018.03.04
    엑스레이 아트’로 인생 2막을 연 [EBS 명의] 정태섭 교수의 한 번뿐인 오늘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 철학.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명의로 선정된 정태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문의로 근무하며 연세의대에서…
    엑스레이 아트’로 인생 2막을 연 [EBS 명의] 정태섭 교수의 한 번뿐인 오늘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 철학.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명의로 선정된 정태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문의로 근무하며 연세의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10년 넘게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미술 작품을 만드는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첫 번째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무기력한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픈 이들에게 주는 인생 처방전이다. 쉰이 넘어 ‘아티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그는, 살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고민들을 가진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통찰로 깨달음을 전한다. 그중 핵심은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는 조언이다.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 찾는 법,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건강관리법,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법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나이 듦의 기술을 소개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독려한다.
  • 정태섭 저의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를 읽고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myn**
    • 2018.02.02

    정태섭 저의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를 읽고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비록 내 자신과 부딪치면서 살고 있는 눈으로 보이는 사람숫자는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보이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이런 사람들을 생각하면 내 자신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뭔가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한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다.

    바로 내 자신을 위해서다.

    당당하게 내 자신의 모습을 갖추고, 경쟁력을 위해서도 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책 제목처럼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내 자신만의 멋진 삶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최대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 되리라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앞서 나가는 저자와 같은 멋진 모습의 교훈은 내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선물을 준다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일이 있다.

    대개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나름대로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여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면 최고 멋진 인생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이유는 이것으로 충분하다."라면서 'EBS명의 선정 대한민국 최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인생 2막을 연 저자의 멋진 모습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드는 인생의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 이 글들은 진정코 우리들의 반복되는 일상에 이별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픈 이들에게 주는 아주 귀한 인생 처방전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서 직접 이루어 낸 꿈이고 생활하고 있는 실천이기에 더욱 더 실감이 나는 그래서 모든 주는 말들이 마음으로 쏘옥 쏙쏙 들어온다.

    중요한 것은 앞서 간 선배들의 도전 경험담들이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당기는 것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완전 무시하고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과감한 메시지다.

    이것 하나만 확실히 얻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결심과 함께 실천으로 행하겠다는 다짐을 해도 엄청난 획득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냉철하게 점검해보는 시간을 확보하여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가져보았으면 한다.

    아울러 인생 이모작 시간을 활용해 나 자신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이 어떤 것인지 효과적으로 찾는 법과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등도 배워서 더욱 활력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 갖추어야 할 여러 활동을 통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여 한 번뿐인 인생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철학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인생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 자신도 이 책을 통해서 얻고 느낀 여러 교훈과 기술들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인생 2막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이런 행복을 누렸으면 한다. 

  • 진정한 삶은 어떤건지 알려줍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yy7***
    • 2018.01.28

    티비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난다. 처음 접하는 예술분야이다 보니 참 특이하다는 생각과 신기하다는 느낌과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었다. 이 책을 읽으…

    티비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난다. 처음 접하는 예술분야이다 보니 참 특이하다는 생각과 신기하다는 느낌과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나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매일 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할 수 있다는 건 크나큰 행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모른채 하루 하루 살아가기에만 급급하다. 이 책의 저자는 다소 늦은 나이에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제2의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 참으로 아름다운 예술이란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작품 하나 갖고 싶다는 욕심도 들었다. 그리고 나도 한 번 작업해 보고 싶기도 했다. 그저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기도 했는 데 막상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짝 엿보니 생각보다 더 힘든 작업임에 역시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란 생각 또한 들었다. 책 속 작품 사진들의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저자가 들려주는 저자의 삶을 읽으면서 더욱 더 내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자의 진심어린 삶에 대한 조언들도 가슴 깊게 다가왔다. 그리고 현재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써 저자가 들려주는 자녀 교육법에 큰 관심이 갔다. 코이라는 관상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읽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기도 했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조언들을 참고로 울 녀석들을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도 해 본다.

    남들의 시선보다 나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현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 찾기에 성공한 저자. 의사라는 사회적 성공의 과정을 거치면서 뒤늦은 깨달음을 통한 진정한 삶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다시, 인생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 어떤 표현보다 더 멋진 표현이라 생각한다. 이제 40대 중반이 된 내게도 두근거리는 인생이 시작되길 바라며 그러한 인생을 맞이하기 위해 늘 나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야겠다. 하루 하루 무의미한 삶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 적극 추천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생 철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니 이 책을 모토로 그대들 또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리라...

  •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pha****
    • 2018.01.27

    어느늦은 밤, mbc의 00 프로그램을 보았다. 직장일을 마치고 제주도의 해녀학교 수업을 위해 급히 제주도로 향하는 중년의 가장을 비롯해 발레에 푹 빠져서 다가올 발레 발표회를준비하느라 퇴근…

    어느 늦은 밤,  mbc의  00 프로그램을 보았다. 직장일을 마치고 제주도의 해녀학교 수업을 위해 급히 제주도로 향하는 중년의 가장을 비롯해 발레에 푹 빠져서 다가올 발레 발표회를 준비하느라  퇴근 후 연습실로 향하는 미혼 여성을 보면서 그들의 삶이 문득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연이야 조금씩은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점이라 한다면 자신의 직장과 사람들에게서 받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심영역을 찾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삶을 재충전 한다는 점이다.

     

    살면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누구든 공감할게다. 매일 지리멸렬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내가 소진되는 느낌을  갖다보면 이를 해결할 돌파구를 찾게 마련이고  그것이 음주가무로 이어지는 일이 많은데 이보다 훨씬 건전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나도 놀라웠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인데 오로지 나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 정답이란 생각을 가끔 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허둥대는 순간 그들의 삶이 내 가슴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준것이다.

     

    옛닐 어른들이 들으면 팔자좋은 소리라고 치부하거나 배가 불러서 저런다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우리들은 이제 삶의 질을 따지는 세상을 살고 있어 삶의 가치관도 과거와는 많이 다른것 같다. 돈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순간이라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현재를 마음껏 즐기되 의미있는 시간들로 알차게 구성하고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하는 몸부림이 그닥 얄밉지만은 않다.

     

    나이들어 조금씩 여유와 연륜이란 것들이 쌓이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하지않아서 단 몇 년뒤에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기에 충분하다면 지금 상황에서 저질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눈이 보여도 지금 더 잘 보이고 손과 발을 움직여도 지금 훨씬 수월하게 움직일 것이고 두뇌회전도 지금이 더 잘 될터이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리저리 재지 말고 당장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과 지금은 하나씩 해내는 과도기라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순간순간 내 선택에 대한 잘잘못도 떠오르기도 하지만 후회도 없고 해보니 별것도 아니고 하늘이 무너지는 큰 이변이 생기지도 않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름의 계획도 세우게 되었고 생각으로 머물렀던 것들이 점점 현실로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나름의 노력을 하는 중이다.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데도 문득 고비가 찾아오는 놀라운 경험은 덤으로 함께 하면서 말이다.

     

    지나치게 일과 공부에만 매진해 살다보면 일이나 공부를 않하고 쉬는 순간이 덜컥 겁이 나고 쉬면 벌을 받을 것 같다는 왠지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쉬지못하고 일에만 매진하는 워커홀릭에서 잠시만 나를 내려 놓고 재충전하면 서 나의 관심거리를 하나씩 늘려가고 이를 실행해보는 과감한 도전을 오늘도 해본다.

     

     

     

    '성공에 도달하는 여러방법 중에 하나는 실패하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취미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즐거움이다.'

     

    '하루중 30%는 자신을 위해 써야 한다. 10%의 자기 성찰의 시간, 10%의 건강관리, 10%의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갖자.'

     

    '행동이 앞서야 할 일에 말부터 앞세우지 말라.'

  •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드는 인생의 기술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san****
    • 2018.01.24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다. 무언가 시작해도 일단 지금 시작하면 어영부영 미루는 것보다 가장 먼저 행동에 옮긴 것일 테다.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나이가 나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이렇게 해도 될지, 이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건지, 나이값을 못하는 것은 아닌…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다. 무언가 시작해도 일단 지금 시작하면 어영부영 미루는 것보다 가장 먼저 행동에 옮긴 것일 테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나이가 나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이렇게 해도 될지, 이런 생각을 해도 되는 건지, 나이값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여러 가지로 움츠러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그런 틀을 깼다. '쉰이 넘어 새로운 인생을 발견한 의사 가운 입은 예술가'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중년의 인생 철학을 이 책《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다》를 읽으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jpg


     

    2.jpg


     


    이 책의 저자는 정태섭.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다. 'EBS 명의' 선정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이다.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작품을 만드는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렸다.

    내가 엑스레이 사진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만드는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데뷔한 나이는 53세. 은퇴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에 입문했다. 그때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앞으로 적어도 20년은 더 살 텐데. 남은 20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신나게 놀아보자!' (5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질문을 멈추는 순간, 인생은 지루해진다', 2장 '일상의 가면을 벗으면 인생이 보인다', 3장 '인생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 4장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5장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기술'로 나뉜다. 인생에는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 너한테 다른 재능이 있을지 누가 아니?, 50대부터 인생시계가 거꾸로 가기 시작했다,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보면 흐뭇해지는 이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이유, 잘 놀 줄 알아야 성공한다, 환갑 넘은 의사의 스무 가지 취미 생활, 여행은 하면 할수록 더욱 좋은 것, 언제까지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고 살 텐가, 일이 안 풀릴 때는 과감히 '스톱!'을 외쳐라, 죽을 때까지 제대로 놀고 싶다면 등의 글을 볼 수 있다. 에필로그 '40가지 과일이 열리는 나무가 가르쳐준 것'으로 마무리 된다.



     

    3.jpg


     

    4.jpg


     

    5.jpg


     

    6.jpg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80대에 그리스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그 나이에 그리스어를 왜 배우냐며 카토를 놀려댔다. 그러자 카토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잖나." (8쪽)

    어디선가 들었지만 출처는 모르고, 그런데 정말 맞는 말이고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 문장의 출처를 드디어 알게 되었다. 로마의 정치가 카토의 일화가 지금도 다를 바 없이 적용된다.


    '엑스레이 아티스트'가 하는 작업이 그냥 엑스레이 한 방이면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보면 흐뭇해지는 이유>를 보며 알게 되었다. 스페인의 바이올린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는 '에스파냐무곡'과 같은 희대의 걸작을 발표하며 세계 최고의 거장으로 칭송받았는데, 어느 날 그가 자신을 '천재'라 평한 신문을 보다가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고 한다. "37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14시간씩 바이올린 연주를 한 나에게 천재라니……. 그와 마찬가지로 유명세를 타고 나니 저자에게 엑스레이 아트에 관심이 있다며 연락이 오는데, 그 중 작품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주면 열에 아홉은 곧 연락이 뚝 끊긴다고 한다. 나와 마찬가지로 한 번 촬영하면 원하는 작품이 뚝딱 나오는 줄로 알았기 때문일 거라고. 

    엑스레이 아티스트가 되려면 엑스레이 장비를 직접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엑스레이 사진도 한 번 찍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100번 이상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찍어야 한다. 나의 경우 작은 작품은 최소 50시간, 좀 큰 작품의 경우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 평균 200시간 이상이 걸린다. '한 방'을 노리는 사람들이 하기에 엑스레이 아트는 지나치게 많은 인내심을 요하는 작업인 것이다. (83쪽)


    우리는 너무 빨리 한계를 설정하곤 한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에게도 지금 시작해도 늦는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 그러니 당연한 듯이 마흔 넘으면 무언가 새로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지도 않아야 사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게 마련이다. 사는 건 원래 고통이지 재미를 찾기 힘든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생각을 바꿔보자. 쉰이 넘어 새로운 인생을 발견한 의사의 이야기가 당신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구나……. 읽으면서 힘을 얻는 책이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멋지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다. 늦었다 한계를 긋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즐겁게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멋진 인생이 될 것이다. 다시, 인생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사는 재미를 잃은 중년에게 권하고 싶다.

     

책속의 한문장

8

전체보기

  • 몰입이란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무언가에 깊이 빠져, 나와 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무아지경(無我之境)에 이르는 순간. 시간의 흐름도 잊어버리는 그 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흔히 예술가를 외로운 사람으로 여기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들이다. 한 번이라도 무…

    • dah******
    • 2018-03-11 07:41
  • 몰입이란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무언가에 깊이 빠져, 나와 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무아지경(無我之境)에 이르는 순간. 시간의 흐름도 잊어버리는 그 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흔히 예술가를 외로운 사람으로 여기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들이다. 한 번이라도 무…

    • dah******
    • 2018-03-11 07:39
  • 영화 &lsquo;국제시장&rsquo;에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주인공 &lsquo;덕수&rsquo;는 노인이 되어 빛바랜 아버지 사진을 어루만지며 &ldquo;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켰지예. 이만하면 내 잘 살았지예&rdquo;라고 말한다.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긍정했으면 한다. 남들이 생각하는 &lsquo;폼나는 인생&rsquo;이 아…

    • jon******
    • 2018-03-06 15:52
  • 그는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살았던 것뿐이다

    • bad*****
    • 2018-01-26 08:31
  •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호기심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 bad*****
    • 2018-01-26 08:29

포맷/용량

PDF
책 원본 그대로 디지털화한 PC에 최적화된 파일(단말기지원 가능)

ePUB
eBook 단말기에 최적화된 파일

* 다운로드 용량 제한
eBook 단말기 : PDF/ePub 50MB 이상

지원단말기

지원단말기
파일형태 PDF ePUB
PC 많은 도서를 모바일 서재에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독서 환경
e-Ink 디바이스 sam 디바이스
스마트폰/ 태블릿 안드로이드 계열
IOS 계열(아이폰/아이패드)

※ OS 버전에 따라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기 별 이용 유의사항 1. eBook 전용단말기(sam단말기)
- 대여eBook / PDF 50MB, ePUB 30MB 이상 / 멀티미디어 PDF(음원, 영상,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eBook)  인 경우 열람불가 2. iPad 구형 모델 - PDF 50MB, ePUB 30MB 이상 열람불가

위와 같은 조건의 eBook은 일반 PC,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지원기기를 사용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 참고정보 ] 
ePUB이란?
 eBook 파일과 단말기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표준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이 가능하여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합니다.
PDF란?
 종이책의 판형과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디지털화 한 eBook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 대신 페이지 축소/확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sam 이용 안내

이용 안내
  • 본 상품은 상품 개별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sam 이용권]을 통해 이용하는 샘 서비스입니다.   sam 이용권 구매
  • 본 상품은 배송되지 않으며, [교보문고 내서재]를 통해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 한 번의 열람으로 열람만료일 전까지는 서비스 지원되는 모든 단말기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이용하고자 하는 상품은 동일한 기종의 단말기인 경우 최초 다운로드 받은 1대의 단말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한 상품은 최초 다운로드일 + 180일 동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보호를 위해 인쇄/출력 기능은 제한될 수 있으며 파일에 대한 수정이 불가합니다.
  • PC에서 이용할 경우 교보e서재 전용 프로그램에서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이용할 경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e서재 설치
    *Android / iOS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검색어 : 교보eBook
    단, eBook 전용 단말기의 경우 PDF/ePUB 50MB 이상, 스마트폰의 경우 ePUB 30MB 이상인 상품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참고. 모바일의 경우 iPhone 3GS와 iPad 1/2은 50MB 이상 컨텐츠 열람이 불가능 할수 있음)
  • 상품을 다운로드 하시면, 해당 이용권수가 차감되며 다시 취소할 수 없습니다.
  • 고객센터 상담전화 : 1544-1900(발신자부담) 상담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 sam 이용권의 종료 시기는 일 기준이 아닌 시간 기준 입니다. (ex : 2017.12.14 15:30 결제 고객 : 2018.01.13 15:59 종료)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을 다운로드 하시면, 해당 이용권수가 차감되며 다시 취소할 수 없습니다.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sam 서비스 가입, 해지, 해약금 등에 대한 안내 [이용약관]을 참고하세요.
  • 다운로드 한 상품은 최초 다운로드일 + 180일 동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 고객센터 상담전화 : 1544-1900(발신자부담) 상담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