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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캐럴 로스 지음 | 유정식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14년 03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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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3.18MB)
ISBN 978892559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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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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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 캐럴로스가 사업가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드는 이들의 실패를 막기 위해,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우선,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영감, 마인드, 타이밍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이르기까지 사업가로서 어떤 강점이 있는지 평가한다. 그리고 실제 사업체의 소유주가 되었을 때의 기회뿐만 아니라, 리스크, 이슈, 보상에 대해서 평가하고, 개인적 입장에서도 리스크와 보상을 가늠해본다. 사업가의 길이 예측하기 어렵고 험난한 만큼 저자는 책 곳곳에서 절대 사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의 성격과 오해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며 설명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잠재적 리스크와 보상을 평가할 경우 반드시 최악의 시나리오를 포함한 모든 리스크를 빠짐없이 검토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최종적으로 사업가에 적합한 사람인지, 또 리스크를 감당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착각하는 사업가
1. 꿈을 좇는 사람들
2. 사업가는 아무나 하나?
3. 창업을 권하는 사회

2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사업의 동기를 평가하라 |
4. 게임의 룰
5. ‘보스가 된다’는 환상
6. 항상 자존심이 문제다
7. 내 아이디어는 얼마짜리일까?
8. 취미와 사업 사이
9. 항상 사람이 문제다
| 창업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
10.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다
11. 걷기 전에는 뛰지 마라
12. 사업은 대체 언제 시작해야 할까?
13.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하다
14. 돈 걱정 때문에 사업이 병든다
|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라 |
15. 사업은 회전목마가 아닌 롤러코스터다
16. ‘새것 중독증’
17. 사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8. 당신은 산타인가, 요정인가?
1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3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20. 돈의 흐름을 지배하라
21. 고객님, 저 여기 있어요
22. 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탈이다
23. 기업을 인수하면 문제도 인수받는다
24. ‘사업가 유전자’란 없다
| 위기를 넘는 지혜 |
25. 리스크를 제대로 예측하라
26. 직장을 그만둘 때 잃어버리는 것들
27. 불한당 같은 직원들
28. 곳간에 항상 돈이 부족하다
29.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당신은 혼자다

4부 사업가의 길
30. 사업가 방정식을 최종 평가하라
31. 성공 스토리에 현혹되지 마라
32. 언제나 들춰보는 ‘커닝 페이퍼’

옮긴이의 말

기본적으로 사업가가 된다는 것은 여러 개의 모자를 써야 함을 뜻한다. 당신에게는 어떤 모자를 쓸지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 또한 당신이 그 모자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자신에게는 특정 모자가 어울린다고 생각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모자를 바꿔 써야 한다. 제품을 잘 만들거나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재능이 있다는 것이 경영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떤 사업의 기술적인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곧 그 사업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다. - p.63

사업가가 된다는 것은 일찍이 본 적 없던 최고 난이도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무엇보다 당신은 당신 돈을 들여 롤러코스터를 손수 만들거나 사야 할뿐더러, 그것을 만들면서도 직접 타기 전까지는 어떤 모양일지 알 수조차 없다. 당신은 롤러코스터가 어느 지점에서 턴을 하고 회전하며 낙하하는지, 또 그 횟수는 얼마나 될지 모른다. 게다가 그것을 타려면 무척 긴 줄에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자마자 패닉에 빠질 수도 있다. 롤러코스터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질주 도중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서, 그 안에 갇힌 채 제발 고장 난 부분이 수리되어 무사히 빠져나가길 바랄 수도 있다. 사업이라는 롤러코스터는 세상에서 탑승 시간이 가장 길고 한 번 올라타면 중간에 빠져나올 수도 없다. - p.174

거북이 세 마리가 늪 가장자리에 있는 통나무에 앉아 있었다. 한 마리가 점프를 결심했다. 이제 통나무에 몇 마리가 남아 있겠는가? 두 마리? 아니다. 여전히 세 마리다. 결심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실행하기 전까지 모든 결심은 그저 밋밋하고 낡은 의도일 뿐이다. 실행(판돈을 건다는 것)은 헌신의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이다. “나는 믿는다, 나는 지지한다, 나는 찬성한다.”라는 말들은 가시적인 행동이 있기 전까지 모두 모호한 말일 뿐이다. - p.203

자금 조달의 고충 중에서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그런 고충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한다면 지속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자금 조달을 마무리한 뒤 몇 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자금 조달에 나서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만약 신규매장을 오픈하고 직원을 늘리며 신규 설비와 기계를 추가로 장만하고 타 업체를 인수하고자 한다면 언제나 자금이 있어야 한다. 많은 양의 타이레놀을 비축해둬라. 자금 조달로 인한 두통을 아주 오랫동안 견뎌야 할 테니까. - p.219

공급업체의 물품부터 신용이나 복리후생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유형 및 무형의 혜택을 수없이 많이 제공받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면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 신세를 벗어나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당신은 지금보다 더 큰 연못에서 더 작은 물고기가 되고 만다. 게다가 연못 관리라는 책임도 추가로 떠맡아야 한다. 사업이라는 기회를 선택할 때면 직업을 그만둘 경우 잃게 되는 재무적 비용, 감정적 비용, 기회비용을 모두 계산에 넣어 확실히 평가하기 바란다. - p.300

|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승패를 결정짓는 질문들

아마존 1위 · USA투데이 1위 · 월스트리트저널 2위 · 뉴욕타임스 4위

당신은 왜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가? 보스가 되고 싶어서?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너라면 성공할거야’라고 주위에서 권해서? ‘내 삶에서 결핍된’ 돈, 여유시간, 명성 등을 찾기 위해서? 아니면 마땅한 다른 길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모든 예비 사업가들이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하지만 예상하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고 마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내용 소개

사업이나 해볼까?
우리는 창업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청년취업률은 38.7%로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평생직장이라는 신화는 무너진 지 오래고, 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창업지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거기다 IT의 발달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니 누구나 창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분위기다. 결과적으로 한 집 건너 세워진 치킨집과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고, 벤처와 스타트업 열풍은 제2의 창업붐을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생기업의 평균생존율은 창업 2년 후 48.4%로 2년 안에 절반이 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의 반 타의 반 시작한 사업에서 우리는 피 같은 돈,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p.23) 회계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사업가를 위한 검증 절차는 역사적으로 왜 부재했는지, 저자의 질문은 거기서 시작된다.(p.41) 왜 사업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수천 종이 넘는데 당신이 사업가로서 이상적인 후보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하는 책은 사실상 없는 걸까?

당신은 사업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
실패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로 저자는 사람들이 희망적인 조언을 주고받길 좋아한다는 심리적인 이유부터 제시한다. 또한 자칭 수많은 구루들의 성공에 관한 조언, 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이 사업가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창업 DNA'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막연한 착각으로 시작된 사업은 우리에게 파산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독립의 이유로 제시하는 일반적인 착각들에 냉혹한 메스를 댄다.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사업가가 되면 보스가 될까? 천만에. 고객이 제1의 보스다. 예외는 없다. 저자가 예시한,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의 불만 사례들을 보면 사업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직원, 투자자, 협력업체 등이 모두 당신의 보스가 된다. 그래서 사장이 되면 누군가의 직원일 때보다도 권한이 줄어든다.(p.75 이하)
▶ 직업에 능력이 있으면 사업에 성공할까? 해당 직업을 잘 안다는 것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예를 들어 미용사가 헤어숍을 오픈하는 순간 그의 직업은 미용사가 아니라 경영자로 바뀐다. 사업가가 된다는 것은 상품을 잘 팔거나 서비스를 잘하는 것,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다.(p.63 이하)
▶ 독립하면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까? 열정은 생계를 책임지지 않는다. 또한 당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활동이었던 취미는, 사업이 되는 순간 온전히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바뀐다.(p.118 이하)
▶ 회사에선 내게 해준 게 없다? 사무용품부터 신용, 복리후생에 이르기까지 회사에 다닐 때 누렸던 모든 혜택의 비용이 이제 당신 주머니에서 나가야 한다. 또한 당신의 명함이 바뀌는 순간, 믿었던 고객과 거래처는 차갑게 얼굴을 돌린다.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면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 신세를 벗어나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당신은 지금보다 더 큰 연못에서 더 작은 물고기가 되고 만다. 게다가 연못 관리라는 책임도 추가로 떠맡아야 한다.(p.281 이하)
▶ 이 아이디어, 대박이다? 아이디어 자체는 서너 푼짜리에 불과하다. 좋은 아이디어도 실패할 수 있고 나쁜 아이디어라 해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가치는 사업을 실행하는 데서 나온다.(p.99 이하)
▶ 사업가는 똑똑해야? 똑똑한 사람들은 혼자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데 익숙하다. 차라리 게으른 사람들이 사업가에 더 적합하다. 그들은 위임하는 법을 잘 알고 있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관리해야 원하지 않는 일도 하게 만드는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p.235 이하)
▶ 사업과 나는 분리할 수 없다? 사업을 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그 사업을 팔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자본 가치의 창출이 사업의 강력한 동기여야 한다. 당신 없이는 사업체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그건 사업(business)이 아니라 일(job)이다.(p.59 이하)

사업가의 길
저자는 사업을 일찍이 본 적 없던 최고 난이도의 롤러코스터에 비유한다.(p.174)

사업가가 된다는 것은 일찍이 본 적 없던 최고 난이도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무엇보다 당신은 당신 돈을 들여 롤러코스터를 손수 만들거나 사야 할뿐더러, 그것을 만들면서도 직접 타기 전까지는 어떤 모양일지 알 수조차 없다. 당신은 롤러코스터가 어느 지점에서 턴을 하고 회전하며 낙하하는지, 또 그 횟수는 얼마나 될지 모른다. 게다가 그것을 타려면 무척 긴 줄에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자마자 패닉에 빠질 수도 있다. 롤러코스터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질주 도중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서, 그 안에 갇힌 채 제발 고장 난 부분이 수리되어 무사히 빠져나가길 바랄 수도 있다. 사업이라는 롤러코스터는 세상에서 탑승 시간이 가장 길고 한 번 올라타면 중간에 빠져나올 수도 없다.

사업가의 길이 그렇게 예측하기 어렵고 험난한 만큼 저자는 책 곳곳에서 절대 사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의 성격과 오해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며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절대 사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의 또 다른 유형은 다음과 같다. 혹 당신이 거기에 속하지는 않는가?

- 당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싶다는 욕구는 그저 거절로부터 당신을 보호하려는 당신의 자존심일지 모른다. 당신이 홀로서기의 길을 걸으며 돈을 투자할 때, 당신은 적어도 수백 가지의 원인들로 인해 누군가로부터 뼈저린 거부를 경험할 것이다.
- 사업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내 삶에서 결핍된 무언가’(돈, 여유시간, 명성, 자기 일에 대한 사랑 등)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면 절대 사업하지 말라.
- 당신이 자금 관리를 잘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는지 이해도 안 되며, 하고 싶지도 않다면, 사업을 하지 마라. 절대로.
- 지시 받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으로 사업 경영이 불가능하다. 사업의 귀재가 현금 등록기 앞에 짠~하고 나타나서 당신에게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이드할 턱이 없다.
- 사업에 투자하여 얼마의 수익을 낼지 평가할 수 없다면, 그리고 사업의 리스크에 상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을지 평가할 수 없다면, 사업하려들지 마라. 절대로
- 당신이 현재 회사에서 받는 연봉이 5000만 원이라면, 사업을 할 경우 달성해야 할 매출은 적어도 5억 원이 되어야 한다. 그럴 위험을 각오하겠는가?
- 당신이 ‘대장’이 되어 누구에게도 복종하고 싶지 않다면, 프랜차이징은 당신에게 꽤 매력적인 대안이 아니다.
- 당신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거나 ‘솔로 아티스트’로 살아가길 선호할 수 있겠지만 혼자서는 사업을 할 수 없다. 당신이 현재의 직장에서 겪는 ‘사람 관련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당신이 사업체 소유주가 되면 그런 문제들이 더 심각하고 중대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는 사업의 의지를 꺾기 위함이 아니라 사업가의 성공을 진정으로 기원하기 위한 의도이다. 이런 문제들은 사업가들이 직면하는 매우 실제적인 이슈인데도 사업을 구상할 때 절대로 고려되지 않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잠재적 리스크와 보상을 평가할 경우 반드시 최악의 시나리오를 포함한 모든 리스크를 빠짐없이 검토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신이 최종적으로 사업가에 적합한 사람인지, 또 리스크를 감당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신의 사업 기회가 당신이 부담하는 개인적, 재무적, 정성적 리스크를 충분히 정당화할 만큼 보상을 창출하는가? 잠재적 보상이 당신이 부담하는 리스크나 당신이 견뎌

작가정보

저자(글) 캐럴 로스

저자 캐럴로스는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 미국 경제뉴스 전문 방송인 CNBC의 간판스타로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해서 촌철살인의 해설과 냉철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외 Fox News, CNN, MSNBC와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25세에 몽고메리 투자은행의 최연소 임원을 역임했고, 세간의 화제가 된 인수합병과 거래를 18년간 숱하게 성사시켜왔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전략 컨설팅을 해왔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자본 확충과 7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인수합병을 성사시켰고, 수백만 달러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 및 성장을 도운 고문이자 투자가이기도 한 그녀는 세계적인 여행업체인 Travelzoo의 전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와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스몰 비즈 트렌드》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Top 100’에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첫 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젠킨스 그룹이 그해 출간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서에 수여하는 액시엄 금메달을 수상했다.

역자 유정식은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기아자동차와 LG CNS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사인 아더앤더슨과 왓슨와이어트에서 전략과 인사 분야의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시나리오 플래닝과 인사 전문 컨설팅 업체인 인퓨처컨설팅과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인퓨처넷을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플래닝, 인사전략, 문제해결력 등을 주제로 컨설팅과 워크숍을 수행 중이며,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SERICEO의 인기 강사이다. 저서로 『착각하는 CEO?, 『문제해결사?,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맨드』와 『스태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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