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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몰락

심정택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2015년 0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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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9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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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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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최근 삼성의 위기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 과정도 이끌어내야 한다. 『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삼성의 내부 시스템과 기업문화, 일하는 방식은 물론 경영자들의 스타일 분석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삼성 위기론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과 평가와 다르다. 특히 20여 년간 산업분석가로 일하면서 주시해온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 동향에 관한 저자의 시각은 삼성그룹에서 7년간 일하면서 겪어낸 경험, 삼성그룹을 그만둔 뒤 홍보대행사와 재벌가 대기업 대상 화랑을 운영하면서 관련자들에게 전해들은 비화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전달된다.
서문_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장 갤럭시는 저무는가
자동차에서 전자로 |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 위기의 파고를 넘다 |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서다 | 흔들리는 대중국 전략 | 갤럭시를 넘어서 | 혁신을 혁신하다

2장 경영권 승계와 기업문화
3세 경영권 승계 본격화 | 유언장의 실체와 재산 상속 | 디테일을 강조하는 기업문화 | 언론에 대한 지나친 의존

3장 JY, BJ 시대
이건희의 경영 스타일 | 이재용(JY) 삼성전자 부회장 | 이부진(BJ) 호텔신라 사장 | 삼성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4장 플랫폼 장악과 생태계 구축
경영 환경의 재인식이 급선무 | 플랫폼이 패러다임을 바꾼다 | 이업종이 전자 산업을 지배한다 | 삼성의 길

후기_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삼성그룹의 자동차 사업 포기는 정권의 압력 때문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잘못 기획된 사업 경쟁력 저하가 자동차 사업의 포기로 이어졌다. 당시 비서실 기획팀을 중심으로 삼성그룹 내 자동차 사업 추진파들은 소신이 없었다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건희 회장은 본격적인 자동차 사업 확대를 앞두고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인이 된 비서실 지승림 기획팀장(부사장)은 삼성자동차와 삼성전자의 합병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은 삼성전자 해외 투자자들에게서 받은, 삼성자동차와 삼성전자 합병 시 주식을 팔겠다는 전문을 이 회장에게 보여주면서 자동차 사업 포기를 종용했다. 또한 비서실과 그룹 내 원로 경영진 그리고 삼성 패밀리들을 설득해 이건희를 압박하면서 한편으로는 이 회장의 ‘책임 회피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 회장은 자동차 사업 참여를 원하지 않았으나 그룹 내 전문경영인들의 그릇된 판단 때문에 시작되었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다녔다. 이학수 비서실장은 이 일로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삼성은 자동차 사업을 포기하면서 그룹 역량을 전자 사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과연 삼성의 자동차 사업 포기를 이건희 회장의 가장 위대한 치적이라 말할 수 있을까? _p.19

이재용 체제로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사업구조는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앞으로 이재용으로의 경영권 승계 후 불안정이 지속되는 요인이 되어 그룹 체제가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이 퇴조하면서 부품 선행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삼성전기 내에서는 자동차 부품 사업으로의 재진출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 신설된 신사업 추진팀이 이를 맡는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사업군 내에서도 규모나 사업 연관성 측면에서 스마트폰을 대체할 만한 사업으로 전기차 사업에 대한 모색이 시도되고 있다. 전기차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쪽은 삼성SDI다.
삼성SDI는 제일모직 상장과 관련해 보유지분 8퍼센트 가운데 절반인 4퍼센트(500만 주)를 처분한다. 노상수 삼성SDI 재무팀장(상무)은 2014년 10월 30일에 열린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앞으로 에너지 부문과 전기차 부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배터리 중심의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 의사를 비쳤다. 물론 전기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게는 주류 사업이 아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삼성의 자동차 사업 재진입으로 보는 것은 아직은 무리가 있다.
어쨌든 기존 삼성전자 3인방의 전자기술 역량을 구현할 총체적인 완성체로 자동차 관련 사업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신수종 사업의 방향은 그룹 미래전략실과 삼성종합연구소의 의사결정에 달려 있다. 삼성 스마트폰 사업 확장의 일등 공신이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한 구글이 이미 ‘구글카’ 사업에 착수한 것도 삼성에 던지는 중요한 시사점이다. _pp.78∼79

삼성전자는 2014년 11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스마트폰 모델 수를 3분의 1에서 4분의 1가량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생산원가를 낮춰 샤오미 등 중저가 중심 업체들과 맞붙음으로써 시장점유율을 지키겠다는 전략이었다. 이날 이명진 전무는 “(샤오미가) 어디서 수익을 창출하는지 모르겠다”며 “(샤오미가) 인터넷으로 팔기 때문에 (비용을 낮춰) 잘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똑같은 전략이 통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그랬듯이 스마트폰 시장은 불과 6개월이면 승자가 바뀐다. 물론 샤오미는 삼성처럼 스마트폰 이전의 피처폰 판매를 하면서 쌓아온 월드와이드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지 않다. 그러나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네트워크와 달리 온라인 중심의 판매 시스템은 공급 공장, 물류 창고 확보, 콜센터 구축 및 택배회사와의 제휴가 핵심이다. 샤오미는 중국에서의 성공 모델을 중국보다 교통, 물류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세계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그 확산 속도는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 삼성이 샤오미를 제대로 보고 있지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
‘전환의 계곡’에 서 있는 삼성 제국에 지금 필요한 것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삼성도 GM처럼 몰락할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 소개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이건희 회장이 없는 삼성은 향후에도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21세기에 삼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복잡하다. 희망이기도 하고 때론 절망이기도 하다. 삼성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민간 기업이 아니다. 그 위상과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 삼성이 위기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삼성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이건희 회장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 과정도 이끌어내야 한다. 과연 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기대와 우려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여전히 이 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외에 3세 경영권 승계가 유력시되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 스타일 비교,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분석한다.

삼성맨 출신 산업분석가가 내다본
삼성 제국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진단

삼성전자는 2013년 전체 법인세 세수(稅收)의 16퍼센트를 홀로 감당했을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삼성의 실적이 나빠지면 국가 경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8조 원 안팎의 세수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것은 삼성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의 실적 부진과 직접 관련이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는 게 한국 경제에도 절박한 과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재용 3대 체제로의 순항과 신수종 사업 발굴이라는 시험대 위에 올라서 있는 삼성은 악화된 경영 실적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규모있게, 멋지게, 폼나게’의 삼성 스타일과 ‘흩뿌리기 경영 방식’의 삼성웨이는 앞으로도 먹혀들 것인가? 저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삼성그룹의 최고위층부터 말단사원까지 전ㆍ현직 임직원에 대한 인터뷰와 탐사 취재에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서부터 조직문화, 경영전략, 업무 방식 그리고 성공 비결과 문제점까지 세세히 밝힘으로써 삼성의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교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은 삼성 위기론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과 평가와 다르다. 특히 20여 년간 산업분석가로 일하면서 주시해온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 동향에 관한 저자의 시각은 삼성그룹에서 7년간 일하면서 겪어낸 경험, 삼성그룹을 그만둔 뒤 홍보대행사와 재벌가 대기업 대상 화랑을 운영하면서 관련자들에게 전해들은 비화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전달된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국민적 화두가 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재산 상속을 다룬 최초의 책이라는 점도 강조할 만하다.

삼성가의 상속자들

저자는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속이나 형제간 그룹 분할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본다. 과거 신세계와 CJ그룹의 분가는 성공적이었으나 새한이나 한솔그룹처럼 실패했거나 경영난에 부딪힐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서현 제일기획 사장은 삼성그룹에서 분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부진의 호텔신라 역시 당장 그룹 분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 이 회장이 사망할 시 배우자 몫의 상속분 때문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의외로 그룹 전체의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말한다. 개정 상속법안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재산의 66퍼센트가량이 배우자 홍라희 관장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경영권이 승계되더라도 홍라희 관장의 몫 때문에 이재용이 어머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의미다.
삼성가의 재산 상속과 예민하게 맞물려 있는 경영권 승계는 법적·제도적·사회적 규범의 영향을 받지만, 재산 상속이라는 지렛대의 유리한 지점을 쥐고 있는 홍라희 관장이 경영권 승계의 전 과정에서 이재용을 밀고 있고, 이건희 회장이 독립적인 경영자로 육성하던 이부진은 이재용과의 경쟁에서 일단 밀려난 듯 보인다. 또한 홍라희 관장에게 영향력이 제일 큰 세력, 즉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등의 형제들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 홍씨 일가는 표면적으로는 일절 드러나고 있지 않다.
이 밖에 삼성가의 상속자는 아니지만 삼성전자의 경영권을 노릴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학수 전 부회장을 꼽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학수가 상장 후 약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삼성SDS 주식을 처분하고 자신 소유의 재산을 모두 처분한 뒤 삼성전자 주식을 인수하려 든다면?”이라고 질문을 던진다. 재무팀 라인의 김인주, 최도석 등도 수천억 원대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 이학수와의 연대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 전·현직 그룹 최고경영진들이 경영권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은 많지 않다. 설사 반란을 일으킨다 해도 한국 사회 전체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룹의 사업구조 분할과 관련해 이학수의 자금 동원력이 충분히 협상의 툴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거대 기업들의 몰락이 주는 교훈

삼성가의 재산 상속과 경영권 상속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저자는 삼성의 신수종 사업 선택과 경영 실적 악화는 최소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산 상속과 경영권 승계, 그룹 분할보다 시급한 현안이라고 말한다. 삼성 제국도 잘못하면 몰락할 수 있다는 충고다.
저자는 책 도입부에서 미국의 자동차 산업 애널리스트 메리앤 켈러(Maryann Keller)가 1989년에 출간한 《GM 제국의 붕괴Rude Awakening》라는 책을 인용하면서 제너럴모터스(GM)가 몰락한 원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1980년대의 GM이 안고 있던 문제들, 즉 책임지지 않는 관료주의, 유리감옥에 갇혀 현장을 도외시한 CEO, 현장 책임자가 아닌 재무부서 출신이 출세하는 인사·경영 시스템,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의 지나친 인센티브 차이, 조직 내 의사소통 단절 등의 문제들이 놀랍게도 현재의 삼성에 고스란히 등장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GM은 곧 국가다”, “GM에 좋은 것은 미국에 좋은 것이다”는 말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졌던 당시처럼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회자되는 “삼성에 좋은 것은 한국에 좋은 것이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한때 영원할 것처럼 보이던 미국 자동차 빅3(GM·포드·크라이슬러)의 위상이 흔들리고, 워크맨 신화의 주인공인 소니의 몰락을 예로 들면서 경쟁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은 언제든 몰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자가 꼽은 이러한 사례들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샤오미, 인도 마이크로맥스 등 초저가 스마트폰 전략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삼성의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각축장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시장, 삼성의 부활은 가능한가?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 이후 스마트폰은 7년 만에 400조 원 시장으로 급팽창했다. 스마트폰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보급된 디바이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는 삼성이 애플보다 뒤늦게 사업에 진출했음에도 오늘날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조직 집중력 때문이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3세 경영

작가정보

저자(글) 심정택

저자 심정택은 칼럼니스트이자 화랑 비컨갤러리 대표.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 산업조사팀에서 근무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에 삼성그룹으로 옮겨 승용차 사업 태스크포스인 삼성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삼성중공업 전략사업추진본부, 삼성그룹 21세기기획단을 비롯해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과 자동차소그룹 조사 부문 간사, 삼성그룹 대외협력단, 에스원을 두루 거쳤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홍보대행사를 설립한 뒤 IT 기업, 코스닥기업, 벤처기업, 중견기업, 경제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홍보 업무를 대행했다. 2010년 미술계에 투신해 프리미엄급 화랑을 표방하는 비컨갤러리를 운영하며 롯데그룹 회장실,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실, 롯데호텔, 오뚜기그룹, 을지병원 등에 작품을 공급했다. 현재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수행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수년간 〈시사저널〉,〈이코노미조선〉,〈월간조선〉,〈일요신문〉 등에 국내외 자동차 산업, 재계, 미술계 관련 칼럼을 기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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