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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한정판 겨울 에디션)

  • 분야 : 시/에세이 > 에세이
  • 저자 : 곰돌이 푸 (원작)  지음 | 정은희옮김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5월 08일 출간 (종이책 기준)
  • 21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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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5점 만점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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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한정판 겨울 에디션) 은 온라인 혹은 일부매장에서 구매 가능하십니다.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푸가 전하는 삶의 여유!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꾸밈없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서두르는 법이 없이 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니는 곰돌이 푸의 메시지와 삽화를 엮은 책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지혜를 담은 푸의 이야기와 함께 삶의 방식에 관한 오래된 경전인 《논어》의 혜안을 담았다.

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 푸의 일이 결국엔 잘되는 이유다.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응원하는 푸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목소리를 통해 삶을 잠시 돌아볼 여유를 갖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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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곰돌이 푸처럼 단순하고 행복하게
곰돌이 푸와 친구들

1장. 곰돌이 푸처럼 산다는 건 뭘까?

하나를 배우면 그다음은 행동이에요
한 사람이라도 진심을 주고받을 친구가 있나요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삶의 자세도 변해요
느리더라도 조금씩 앞으로 걸어가봐요
기뻐하는 마음으로 베푸는 삶
내일을 알고 싶다면 어제를 돌아보세요
백 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행동
싫은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나요
배운 것이 흘러가도록 두지 말아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일
겉을 치장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진심을 전해요
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
내 마음을 먼저 돌보세요
끝없는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나에게 솔직해지면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살다 보면
즐거울 때도, 괴로울 때도 나를 놓지 말아요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소중히 여겨요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되돌아볼 줄 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를 생각해보세요
내 안에서 원인 찾아보기
사람을 대할 때는 항상 정직해야 해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타인을 거울삼아 나를 비춰보세요
겉보다는 안을 갈고닦는 것이 중요해요
말재주가 없어도 괜찮아요
언젠가는 당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2장.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쁨이 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움츠러들지 말아요
마음이 달라지면 세상도 다르게 보여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지 말아요
배움을 멈추지 말아요
지금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오래된 사이일수록 처음의 감정을 기억해요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 나도 더 행복해집니다
타인에게는 너그럽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다른 사람의 행복은 나에게도 전해져요
가만히 마음을 열어보아요
즐거움과 행복은 마음속에 있어요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어떤 일이건 진심으로 즐겨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말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해요
좋은 책에는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어요
어떤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태도가 진실을 보여줘요
편안하게 웃을 수 있다는 건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모든 것은 한번의 굳은 결심에서 시작돼요
겉으로 보이는 타인의 행복에 흔들리지 마세요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면
모든 사람이 스승이 될 수 있어요
사랑을 소중히 여기세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
현명한 사람은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요
옳은 일이라도 지나치면 의미가 없어요
삶은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길고 긴 여정

3장. 인생의 가장 큰 비밀은 마음속에

의견을 나눌 때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해요
남들이 뭐라 건 내 길을 간다면
지금 노력한 대가는 언젠가 나를 찾아올 거예요
의지는 다른 사람이 빼앗을 수 없어요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들어지는 행복
의지와 지식과 용기가 모여서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가 그 사람을 보여줘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잊지 말아요
사소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경이 쓰일 때는
마음을 다해 나아갈 길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 마주 보는 일이에요
일관적인 태도가 내 모습을 지켜줄 거예요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때로는 따끔한 충고도 해야 해요
힘들 때일수록 더욱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세요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한 일은 몸에 자연스레 새겨져요
대화를 나눌 때는 먼저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여세요
가끔은 멀리 그리고 넓게 보아요
솔직하게 말해주는 이가 진정한 친구예요
다툼을 넘어서면 관계가 더 깊어져요
한번 넘어졌다고 늦은 것은 아니에요
우리 주위에는 매일 반성의 씨앗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요
나의 가치를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사람의 말이 아니더라도 깨달음을 주는 것은 많아요
올곧은 마음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줘요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가끔은 뒤를 돌아보세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정도를 아는 관계
좋은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세 가지 질문을 해보세요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있어요

Epilogue 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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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추억의 친구 ‘곰돌이 푸’가 전하는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않고
적당한 속도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올해 화제의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의 두 번째 이야기!

<곰돌이 푸>는 1977년 디즈니의 프로덕션에서 탄생하여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만화영화이다. KBS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라온 세대라면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추억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3월 곰돌이 푸의 대사와 행복의 메시지를 엮은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출간되자마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며 서점가의 캐릭터 열풍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작에서 추억의 친구인 푸를 다시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인생의 위기들을 여유 있게 웃어넘기는 푸의 모습 속에서 만만치 않은 인생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삶은 끝이 없는 길고 긴 여정입니다.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은 한참 남았으니 사소한 일로 끙끙대지 말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어나가요.’_본문 중에서

이제 어린 시절 곰돌이 푸를 사랑하던 아이들도 어른이 되었고, 이제는 인생의 기쁨보다는 삶의 고단함에 대해서 논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다. 그래서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적어도 곰돌이 푸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에 관한 푸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을 들으며 당장의 고단함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 책을 통해 나의 삶을 잠시 돌아볼 여유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강은 알고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도착하게 되리라는 것을.”

곰돌이 푸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얼굴에는 트레이드마크인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닌다. 푸의 친구들은 그런 푸를 답답해하며 재촉하기도, 조언을 한답시고 자신의 이야기만 죽 늘어놓기도, 때로는 귀찮은 일을 떠넘겨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다. 그것이 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라는 것을.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푸의 일이 결국엔 ‘잘 되는’ 이유다.

우연히 마주친 행운 덕에 삶이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그 행운은 오래 머물지 않아요. 삶이 거센 파도에 부딪혀 흔들릴 때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즐겁든, 괴롭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입니다._본문 중에서

어른이 될수록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옳고 그름,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경계 속에서 애매한 선택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 속의 푸는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말하며 기꺼이 손을 내밀어줄 것이다.

온전한 나의 속도로 살아가기 위한 곰돌이 푸의 말

* 중요한 것은 내 삶의 목적이 어디인가입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신경 쓰다 보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가 약해지기 쉬워요.

*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행해 보이는 일상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지요. 행복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기에 다른 사람들은 판단할 수 없는 거라는 것을요.

* 우리는 원래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면서는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잠 잘 곳과 먹을 음식만 있다면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겠지만, 그것을 진정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는 아무리 노력하고 고민해도 정말 중요한 걸 놓치기 쉽다는 걸 기억하세요.

*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가끔은 뒤를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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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곰돌이 푸 (원작)
곰돌이 푸 원작

느릿느릿 숲속을 걷고 있는 귀여운 곰 한 마리.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곰과 함께 숲속을 거닐었을까요?

푸는 영리하지 않지만 수를 쓰거나
일을 복잡하게 꼬아 생각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고,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죠.

오랜 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던 푸,
이제는 어른이 된 그때의 어린이들에게
삶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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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bla*******
    • 2019.01.04

    곰돌이 푸는 누가 생각해도, 떠오르는 이미지는 늘 같다.

    따뜻하고 푸근하고 날 이해해 줄거 같은,

    그리고 주위에 피글렛이나 이요르 등 좋은 친구들이 가득한 행복한 곰돌이.

    곰돌이 푸는 누가 생각해도, 떠오르는 이미지는 늘 같다.

    따뜻하고 푸근하고 날 이해해 줄거 같은,

    그리고 주위에 피글렛이나 이요르 등 좋은 친구들이 가득한 행복한 곰돌이.

     

    그 곰돌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이렇게 책으로까지 나오다니.

    그래, 인생은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걸 모른채 살아오는지 모르겠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봐

    라고 하이톤으로 방방 뛰면서 발랄하게 말할거 같은 푸.

     

    오늘은 너무 행복해, 내일도 행복할거야!

    그렇게 환하게 말해줄거 같다.

     

    내가 구입할때는 한정판 겨울 에디션은 아니었는데 산타 털모자를 쓴 푸와 피글렛도 꽤나 귀엽고 어울리는건 비밀.

    훗, 역시 푸는 옷은 얇게 입고 있지만 겨울이 어울리는 친구다.

     

    따뜻한 내친구, 모두의 친구이기에 조금 질투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이 베스트.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gen******
    • 2018.12.28
    꾸밈없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서두르는 법이 없이 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니는 곰돌이 푸의 메시지와 삽화를 엮은 책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지혜를 담은 푸의 이야기와 함께 삶의 방식에 관한 오래된 경전인 《논어》의 혜안을 담았…
    꾸밈없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서두르는 법이 없이 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니는 곰돌이 푸의 메시지와 삽화를 엮은 책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지혜를 담은 푸의 이야기와 함께 삶의 방식에 관한 오래된 경전인 《논어》의 혜안을 담았다.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 푸의 일이 결국엔 잘되는 이유다.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응원하는 푸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목소리를 통해 삶을 잠시 돌아볼 여유를 갖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곰돌이 푸>는 1977년 디즈니의 프로덕션에서 탄생하여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만화영화이다. KBS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라온 세대라면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추억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3월 곰돌이 푸의 대사와 행복의 메시지를 엮은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출간되자마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며 서점가의 캐릭터 열풍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az0***
    • 2018.06.17
    곰돌이 푸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얼굴에는 트레이드마크인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닌다. 푸의 친구들은 그런 푸를 답답해하며 재촉하기도, 조언을 한답시고 자신의 이야기만 죽 늘어놓기도, 때로는 귀찮은 일을 떠넘겨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다. 그…
    곰돌이 푸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얼굴에는 트레이드마크인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닌다. 푸의 친구들은 그런 푸를 답답해하며 재촉하기도, 조언을 한답시고 자신의 이야기만 죽 늘어놓기도, 때로는 귀찮은 일을 떠넘겨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다. 그것이 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라는 것을.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푸의 일이 결국엔 ‘잘 되는’ 이유다. 우연히 마주친 행운 덕에 삶이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그 행운은 오래 머물지 않아요. 삶이 거센 파도에 부딪혀 흔들릴 때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즐겁든, 괴롭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입니다 어른이 될수록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옳고 그름,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경계 속에서 애매한 선택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 속의 푸는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말하며 기꺼이 손을 내밀어줄 것이다. 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 푸의 일이 결국엔 잘되는 이유다.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응원하는 푸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목소리를 통해 삶을 잠시 돌아볼 여유를 갖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yn1***
    • 2018.06.04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내용은 가볍지 않다. 요즘에는 옛날 내가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게 돼서 왠지 반갑게 느껴진다. 곰돌이 푸도 그렇고, 빨간 머리 앤도, 보노보노도 반갑다. 그러고 보니 이들 주인공들의 공통점들이 있다. 어린이 만화영화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전혀 유치하지 않…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내용은 가볍지 않다. 요즘에는 옛날 내가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게 돼서 왠지 반갑게 느껴진다. 곰돌이 푸도 그렇고, 빨간 머리 앤도, 보노보노도 반갑다. 그러고 보니 이들 주인공들의 공통점들이 있다. 어린이 만화영화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전혀 유치하지 않는 만화다. 오히려 어른들이 보면 더 좋아할 것 같은 만화인 것 같다.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철학자 같다. 푸도, 앤도, 보노보노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철학자들 같다. 각자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봐도 괜찮다. 오히려 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빠르게 빠르게만 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천천히 가도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는 푸. 공자님의 말을 응용해서 푸의 말로 바꿔서 이야기하니 더 쉽게 느껴진다.

    논어를 쉽게 풀어놓은 것이라도 해도 좋을 듯하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 얻어 가는 것이 많은 책. 책을 다 읽고 덮어놓아도 다시 한번 들춰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인 것 같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느리더라도 조금씩 앞으로 걸어가 봐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어 꾸준히 노력했으나, 자립할 수 있었던 것은 서른 살이 되어서였다. 시간이 흘러도 꾸준한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은 덕에 마흔 살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고할 수 있게 되었다. 쉰 살이 되자 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지 알게 되었고, 예순 살에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왜곡하지 않고 똑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동해도 사람의 도리를 벗어나지 않게 된 것은 일흔 살이 되어서야 가능해졌다." 공자가 말년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한 말입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성인도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나아갔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백 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행동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말을 내뱉었으나 행동이 그 말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반대로 행동을 먼저 하면 말에 설득력이 생기죠.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도 많아질 거예요.

    즐거울 때도, 괴로울 때도 나를 놓지 말아요.
    우연히 마주친 행운 덕에 삶이 순조롭게 흘려간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그 행운은 오래 머물지 않아요. 삶이 거센 파도에 부딪혀 흔들릴 때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즐겁든, 괴롭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입니다.

    타인을 거울삼아 나를 비춰보세요.
    멋진 사람을 만났다면 그 사람이 왜 멋진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절대 닮고 싶지 않은 싫은 사람을 보면, 자신도 같은 행동을 할 때는 없는지 살펴보고요. 다른 사람을 보고 느낀 바를 스스로 비춰보면 마음이 조금씩 자랍니다.

    말재주가 없어도 괜찮아.
    말재주가 있는 사람은 주변을 흥겹게 만들고, 별거 아닌 것도 그럴듯하게 보이는 힘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말재주가 없다고 해서 풀이 죽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그런 말재주가 아니니까요. 말솜씨만으로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진심을 전한다면, 말재주는 없더라도 상대방도 그 마음을 느끼고 이해해 줄 거예요.

    어떤 일이건 진심으로 즐겨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라는 말은 그저 의지를 북돋기 위해 모양만 흉내 내는 말 수도 있습니다. '좋아한다'라는 말은 사실 겉만 보고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즐긴다'라는 말은 실제로 해보고 나서 다양한 깨달음을 얻은 뒤, 그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게 되었다는 뜻이에요.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내 욕심을 조절하는 일, 배운 바를 이해하여 익히는 일, 선행을 실천하기. 이 모두를 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목표로 삼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요.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고요. 목표를 이뤘을 때 느끼는 기쁨은 물론 아주 클 겁니다.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건 그만큼 가치가 있답니다.

    삶은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길고 긴 여정
    배움의 목적은 한평생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갈고닦는 것입니다. 그것은 끝이 없는 길고 긴 여정이고,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은 한참 낳았으니 사소한 일로 끙끙대지 말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한발 한발 걸어나가요.

    대화를 나눌 때는 먼저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여세요.
    대화를 나눌 때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진실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이 아직 닫혀 있을 때는 억지로 말하게 하려 하지 마세요. 무리하게 말해봤자 상대방에게 닿지 않을뿐더러 이미 닫힌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게 만들 뿐이니까요.




    KakaoTalk_20180604_212314769.jpg

  • 천천히 가도 됩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jus*******
    • 2018.06.03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갈께요ㅎㅎ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갈께요ㅎㅎ

책속의 한문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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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으로 보이는 타인의 행복에 흔들리지 마세요

    • iio*******
    • 2018-10-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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