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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분야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저자 : 자일스 루리  지음 | 윤태경옮김
  • 출판사 :중앙북스
  • 2019년 01월 24일 출간 (종이책 기준)
  • 384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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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브랜드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온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의 후속작으로, 세계를 정복한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를 한 권에 모아 소개한다. 1장 ‘브랜딩’에서는 글로벌 기업에서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어떻게 브랜딩을 했는지, 2장 ‘기원’에서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어떻게 브랜드에 잘 녹여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3장 ‘네이밍과 아이덴티티’에서는 브랜드 이름과 의미의 중요성을, 4장 ‘마케팅 전략’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구축시킬 수 있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5장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을, 6장 ‘혁신’에서는 필요에 의해서, 혹은 우연에 의해서 발생한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장 ‘리포지셔닝과 리부팅’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완전히 재탄생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애플은 왜 제품 수를 70%나 줄였을까? 네스프레소는 왜 백화점 고객들을 공략했을까?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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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브랜드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온다

브랜딩
코카콜라가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된 까닭은?
밀폐용기 타파웨어의 판매 전략
불편한 초콜릿, 토니스 초코론리
폭스바겐은 왜 망가진 도로를 샀을까?
악수로 대신한 계약서, IMG
갱스터가 반한 차, 포드 V8
마릴린 먼로와 샤넬 넘버5
핀을 꽂아 관심을 공유하다, 핀터레스트
재능 발휘를 고취하는 티셔츠, 스레들리스
디즈니의 경영 악화 대비법
꿈의 직장을 제시한 존 루이스 파트너십
더 많은 승객에게 초콜릿 디저트를 먹이는 법, 버진 애틀랜틱 항공
브랜드는 사업보다 위대하다, 블랙윙
감정을 자극한 버즈아이
통찰력 깡패 레블론

기원
2전3기의 브랜드, 네스프레소
10억 달러짜리 엉덩이, 스팽스
악어의 폴로셔츠, 라코스테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아름다운 사회, 벤 앤 제리스
구두 디자이너의 매니큐어, 루주 루부탱
우연히 발견한 놀라운 열매, 페퍼듀
민족을 상징하는 푸른 초콜릿, 파제르 블루
켄터키 대령의 성공 비법, KFC
동전 던지기로 탄생한 베네피트
급속 냉동식품을 개발한 박제사, 버즈아이
돈을 버는 살인사건, 클루
여성들에게 편안함과 자신감을, DVF 랩 드레스
선물용 포장지의 대중화, 홀마크
서민도 마실 수 있는 홍차, 립톤
리바이스 청바지 탄생에 한몫한 러시아 남자
최고의 주방 도우미, 키친에이드
세계 최초 생명보험사, 스코티시 위도우스
TV 속 연예인이 입은 옷, 아소스
실업자가 만든 게임, 스크래블 게임
콘셉트를 바꿔 성공한 웹사이트, 팹닷컴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레드버스
초콜릿 애호가들이 뽑은 신의 직장, 호텔 쇼콜라

네이밍과 아이덴티티
런던에 사는 일본 캐릭터, 헬로 키티
어둠 속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코카콜라 병
포효하는 사자처럼 성공한 영화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제비 자동차 vs 재규어 자동차
고객이 정해준 브랜드명, 런던 프라이드
우울한 초록색 거인이 사랑받기까지, 졸리 그린 자이언트
여자의 심장을 뛰게 하는 티파니 블루
사자 시체에서 나온 꿀, 라일 골든 시럽
메르세데스는 누구의 이름일까?
판다 로고의 비밀,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시급 2달러에 탄생한 명품 로고, 나이키
몽블랑 스타 로고의 진짜 의미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위스키, 몽키 숄더

마케팅 전략
성공 사다리, GM의 시장 세분화 전략
제품 수를 70% 줄이다, 애플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어떤 새가 가장 빠를까? 기네스가 만든 기네스북
커피 향을 되살리자, 스타벅스
농구 홍보 대사의 운동화,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바비와 켄이 다시 사귈까? 마텔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방법
제1차 세계대전이 낳은 생리대, 코텍스
구멍 뚫린 사탕, 라이프 세이버
놀라운 영웅들이 만든 보잉 747
남들과 다르게 가자, 링크드인
그 남자는 왜 탱크를 몰고 타임스스퀘어로 갔을까? 버진 콜라
적보다 못한 형제, 레드 스카이
라임 한 조각의 비밀, 코로나 맥주
대통령이 사랑한 젤리빈, 젤리 벨리
고객들의 친구, 레이클랜드
펑크족의 맥주 회사, 브루독
치약 회사에서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 LG

커뮤니케이션
코카콜라 광고의 산타클로스는 왜 벨트를 거꾸로 맸을까?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드비어스
킷캣이 오레오에게 결투를 신청한 까닭은?
광고하지 마세요, 론실
광고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메막 오길비
용기 있는 자만이 내릴 수 있는 선택, SC존슨
하마터면 나오지 못할 뻔한 최고의 광고, 애플 매킨토시
광고 제작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C.F. 해서웨이
셔츠 광고 모델이 안대를 낀 이유, C.F. 해서웨이
네덜란드식 용기, 유녹스
하이네켄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

혁신
르크루제는 왜 오렌지색일까?
뜻밖의 전화위복, 내셔널 지오그래픽
오스트리아 사람이 태국에서 발견한 기회, 레드불
혁신적인 청소 도구, 스위퍼
읽는 사람을 위한 펜, 스타빌로 보스
전투기 기술자가 만든 최초의 우산형 유모차, 맥클라렌
일회용 은박접시의 대변신, 프리스비
라거 맥주와 에일 맥주의 장점만 섞은 코브라
누구나 초콜릿이라는 호사를 누릴 수 있도록, 누텔라
페퍼 밀에서 자동차까지, 푸조
판매원, 보석상, 변호사의 깨끗한 거래, 브릴로
최초의 다이어트 콜라, 노칼
찰스 왕세자가 의뢰한 과자, 더치 오리지널스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의 탄생, 워크맨

리포지셔닝과 리부팅
의료용 음료에서 스포츠 음료로, 루코제이드
여성용 담배에서 남성성의 상징으로, 말보로
레고가 스타워즈를 만났을 때
비평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동화, 디즈니
우리 라이언에어가 달라졌어요
브랜드 리부트에 성공한 헌터
가끔은 눈앞에 답이 있다, 브리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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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광고보다 강력한
101개의 글로벌 마케팅 스토리

SNS와 유튜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온라인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혹할까? 바로 ‘스토리’다.
영국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의 대표 자일스 루리의 신간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는 ‘특별한 마케팅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코카콜라, 나이키, 애플, 미쉐린, 네스프레소 등 지금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 브랜드들도, 초기에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도들을 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마케팅 스토리를 만들어 내 현재의 성과를 이루어냈고, 이 책은 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저자만의 예리한 관찰과 통찰로 소개한다.
미쉐린 타이어는 왜 ‘미쉐린 가이드’를 만들었을까?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하여 미쉐린 스타를 부여하는 미쉐린 가이드는 사실 타이어 판촉 방안을 궁리하다 나온 아이디에서 시작된 것이다.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타이어가 빨리 마모되어 새 타이어로 교체할 것이라고 생각해 자동차 운전사들에게 유용한 정보(타이어 교체 방법, 주유소·맛집·숙박시설 위치 등)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했고, 이후 별점 제도가 도입되며 오늘날의 미쉐린 가이드가 탄생했다.
이 책에는 미쉐린 가이드의 탄생 스토리를 포함해 총 101개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저자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뛰어난 통찰력으로 흡입력 있게 풀어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저자 자일스 루리는 세계적인 광고회사 DDB와 JWT 등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수많은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매출 상승을 이끌어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다. 그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재미와 교훈,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는 어떻게 탄생하는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안목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또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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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자일스 루리
영국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인 밸류엔지니어스(The Value Engineers) 대표.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회사 DDB와 JWT, 리서치 회사 HPI리서치그룹, CI컨설팅사 스프링포인트(Springpoint)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광고, 리서치, 브랜드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했다. 유니레버, 칼스버그, 켈로그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부터 보다폰, 소니에릭슨, 비스카이비 등의 정보통신 브랜드까지 다양한 업계의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매출을 이끌었다. 그가 진행한 광고와 프로모션은 IPA 광고효과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영국 내 리서치 분야 최고상인 AMSO 리서치효과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전략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국내에서 출간된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시장조사의 기술』이 있으며, 그 외 『브랜드워칭(Brandwatching)』 『애드워칭(Adwatching)』 등이 있다. 이밖에도 BBC 라디오와 TV에 브랜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잡지와 정기 간행물에 마케팅과 브랜드를 주제로 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윤태경
중앙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 중이다. 간결하고 명확한 번역 스타일을 선호하며, 독자들에게 미래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사회과학과 인문학 전반으로 관심을 확대해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블랙 에지』 『창의성을 지휘하라』 『메이커스』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 『하지만 우리가 틀렸다면』 『마켓바스켓 이야기』 『혁신의 대가들』 『기업의 경제학』 『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 『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 『중국 없는 세계』 『미각의 지배』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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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평점 5점 만점에 3점
    • nev*****
    • 2019.02.19


    다양한 브랜드의 시작, 또는 성공스토리를 짤막짤막하…


    다양한 브랜드의 시작, 또는 성공스토리를 짤막짤막하게 보여준다.

    내가 들어보고 실제로 사용도 해본 적 있는 브랜드부터, 생전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사실 브랜드의 히스토리에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즐겨쓰던 베네피트의 탄생 스토리는 전혀 의외의 이야기라 신선했다.

    그 밖에 새삼, 그 실행력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LG 회장님 이야기부터,

    스타벅스에 가면 왜 다른 곳에 갔을 때와 느낌이 다른지도 알 것 같다. 

    그게 다 하워드 슐츠의 노력이라는 것이 재미있다.


    각 브랜드에 얽힌 이야기들은 사실 각각 한권의 성공신화로 만나도 부족할 것 같다.

    한두페이지에 하나의 브랜드 이야기를 담아 한가지 질문(화두)을 던지며 넘어가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그 질문에 답을 찾아 나의 브랜드에 적용시켜가는 과정이

    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서평_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kmh***
    • 2019.02.09

    책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은 어쩌면 굉장한 TMI로 구성된 책이다.

    타이어를 팔려고 미슐랭을 만들었다던가, KFC 할아버지가 켄터키 주의 명예 호칭을 받았다던가…

    솔직히 살아가면서 얘기할 일이나 있을까? 싶은 주제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의 평균 시청률 5%인 나라에선 굉장히 먹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즉, 쓸데없을지는 몰라도 책 구성이 정말 재미있다는 뜻이다.

    지하철 자판기에 파는 핸드북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고 느꼈을 만큼

    지루하지 않고 읽는 내내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알쓸신잡 애청자 말고도

    광고홍보학과 / 미디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은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브랜딩, 기원, 네이밍과 아이덴티티,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혁신, 리포지셔닝과 리부팅

    총 7개의 큰 주제를 기준으로 101가지나 이야기해준다.

    고등학생이 직접 수십 개의 브랜드들을 찾아 구글링을 하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전문가가 직접 갈래로 구분 지어 내놓은 책이라니? 벌써부터 생기부가 요동친다.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나오는 데다

    한 이야기당 약 2~3페이지의 간결한 구성까지 정말 완벽하다.

    이쯤 되면 내용이 재밌는 건 덤이다.

    특히 내가 읽으면서 감탄했던 부분은

    바로 사례를 이야기한 뒤 나오는 저자의 물음이다.

    책의 저자 '자일스 루리' 씨는 전작이 한국에서의 흥행함에 감동을 받은 나머지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입시에 최적화된 질문을 골라 하는 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사례의 핵심을 짚어 입시 사정관이 할법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런 부분을 들어 광고홍보학과, 미디어 학과, 경영학과 지망생들까지!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ck1***
    • 2019.02.07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흥미로운 제목인 이 책은프롤로그에서 브랜드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는 저자의 주장을 실천하듯이 101개의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입니다즉 브랜드 이야기 수집가를 자처하는 저자가 76개의 브랜드 이야기(국내 판에서는 60)가 실린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속편 격으로 펴낸 책으로 101개 글로벌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도 나온 대표적인 에피소드인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해 미쉐린 스타(별점)’를 부여하는 미쉐린 가이드는사실 타이어 판촉 방안을 궁리하다 나온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전통적으로 타이어 제조회사의 도로 주행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365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이나 구석에 숨은 맛집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미쉐린 타이어는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타이어가 빨리 마모돼 새 타이어로 교체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의 정보를 사용해서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해서 여행을 많이 다니도록 유도했고이후 별점 제도가 도입되면서 오늘날의 미쉐린 가이드가 됐다는 것이죠이 회사의 미쉐린 가이드 개발은 타이어 제조사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끌어올린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고 합니다.

     

    이 책은 크게 일곱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 브랜딩에서는 글로벌 기업에서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어떻게 브랜딩을 했는지, 2장 기원에서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어떻게 브랜드에 잘 녹여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장 네이밍과 아이덴티티에서는 브랜드 이름과 의미의 중요성을, 4장 마케팅 전략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구축시킬 수 있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5장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을, 6장 혁신에서는 필요에 의해서혹은 우연에 의해서 발생한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고 마지막으로 7장 리포지셔닝과 리부팅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완전히 재탄생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쉐린 타이어코카콜라나이키 등 지금은 대중에게 익숙한 유명 브랜드들도 초기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도를 했다저자는 미쉐린처럼 기업이 가진 자산을 제대로 활용해 장기적 가치 창출에 성공한 기업만이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브랜딩으로부터 시작해서 네이밍의 중요성아이디어와 창의성여러 분야의 예시들이 담겨있는 책입니다나아가 목차에 나오는 수많은 기업들과 상품 그리고 상호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은 유용한 마케팅 방법론을 떠나서, 그 자체로도 재미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자일스 루리 / 중앙북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iat******
    • 2019.02.06

    오늘날 브랜드의 중요…

    오늘날 브랜드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스타벅스, 애플, 나이키 등 브랜드명만 들어도 그려지는 이미지와 제품 그리고 서비스가 있다.


    브랜드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온다.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의 저자인 자일스 루리는 이야기를 수집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전래동화같이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브랜드에 얽힌 이야기를 좋아하여 그 브랜드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이야기를 모아서 책을 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처음은 아니다. <폭스바겐은 왜 고장 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를 통해 첫 번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고, 이번이 두 번째 이야기보따리인 것이다.

    그의 첫 번째 책인 <폭스바겐은 왜 고장 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에서는 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실행, 리더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60개의 브랜드를 소개하였다면, 두 번째 책인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에서는 브랜딩, 기원, 네이밍과 아이덴티티,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혁신, 리포지셔닝과 리부팅이라는 일곱 가지 카테고리의 101개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도 있지만, 처음 듣는 새로운 브랜드 들도 있다. 물론 익숙한 브랜드이지만 몰랐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접하고 나면 더 신기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두 번의 실패 후에 새롭게 성공한 네슬레의 네스프레소나, 원래 프랑스제 종이 안감이었던 것을 선물 포장지로 팔기 시작하여 발전한 홀마크, 예산이 부족하여 흑백 로고 제작이라는 제약사항 때문에 탄생한 WWF의 판다 로고, 시급 2달러를 받고 일하게 된 디자인학과 여학생의 손에서 탄생한 나이키 로고, 계속 투명한 유리병을 고수했지만 일광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라임 한 조각 끼워서 파는 것이 심벌이 되어버린 코로나 맥주 등 다소 전략적이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탄생 비화를 접하고 나니 브랜드라는 것이 다소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러한 위기와 기회를 살려 살아남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기억되고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성공한 브랜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버진 그룹이 야심 차게 탱크를 몰고 타임스퀘어로 가서 코카콜라 광고판을 조준하면서까지 버진 콜라를 살려보고자 했지만 오랜 브랜드를 지켜내려는 코카콜라의 반격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만 실패 사례가 주는 교훈도 컸다.

    게다가 만들어진 지 18년이 지나서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된 스크래블 게임은, 사랑받지 못한다고 하여 금방 새로운 것을 취하기보다는 지켜내어 때를 기다리는 것도 성공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브랜드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더 깊어지게 되었다. 물론 브랜드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 거리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흐름을 예측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노고와 가치가 그만큼 오래도록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kpa***
    • 2019.02.03
    기업에선 많은 마케팅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중 실제 여러 실험과 실패한 경험을 통해 탄생한 것도 있지만, 우연히 만들어진 경우가 있어 마케팅의 정석은 무엇이며 한계는 어디일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는 여…
    기업에선 많은 마케팅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중 실제 여러 실험과 실패한 경험을 통해 탄생한 것도 있지만, 우연히 만들어진 경우가 있어 마케팅의 정석은 무엇이며 한계는 어디일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는 여러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을 담은 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주제를 담아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 마케팅의 카테고리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여러 기업이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알아볼 수 있어 평소 기업의 제품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 볼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브랜드의 기원과 기업의 발전하게 된 포인트를 알아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카콜라, 리바이스, 헬로키티와 같은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눈길이 가지만, 일반 한국인들이라면 모를 법한 브랜드들도 포함되어있어서 그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듣자니 힘든 것도 사실이다. 브랜드마다 짧게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핵심을 알아갈 순 있으나 마케팅을 통해 생긴 이점과 발전상을 더 자세하게 담아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아쉬움이 많은 책이다. 한 마디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좋은 주제들을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를 알아보면 타이어 제조사를 운영하던 앙드레와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가 타이어 판촉을 위해 여행가이드북을 만들면서부터 시작한다. 타이어와 자동차에 관한 정비 및 점검을 담으면서 자연스레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와 호텔, 주유소를 수록하다가 식당까지 확장하고, 미쉐린 가이드의 별점을 공정성 있게 담고자 비공개 평가단을 운영하며 해당 식당의 공정성을 기여했기에 누구나 미쉐린 가이드 별점을 보고 그곳의 맛과 서비스를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단 것이다. 사실 하나의 판촉물로 만든 가이드가 이렇게 발전할 거라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쉐린이야기 말고도 글로벌 브랜드들의 뒷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 점은 많은 마케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어 아쉬움은 뒤로 하고 수록되어있는 브랜드 중 몇 개를 선정하여 심도있게 알아가 보면 이 책의 가치 또한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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