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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질문들

김경민 지음
을유문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5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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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44MB)
ISBN 9788932420752
쪽수 3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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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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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품은 의문은 세상을 바꿨다!
사람들이 별다른 의문 없이 살았다면, 아무것도 바꾸거나 발전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변해 왔고 눈부시게 발전했다. 바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으려 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말이다. 『세상을 바꾼 질문들』은 그 ‘생각의 단초’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16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꾼 15명의 질문을 좇으며 당시의 사회 모습과 흐름을 통해 그들이 왜 그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답을 찾는 과정과 찾은 답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 준다.

주변의 작은 동물들을 잡아 해부하던 기괴한 소년 베살리우스의 의문은 의학의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으며, 인적 없는 숲 속이나 해변에서 맨발로 춤을 추던 소녀 이사도라 던컨의 의문은 발레만이 전부였던 춤 세계의 닫힌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이 책은 이 외에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코코 샤넬, 애거사 크리스티, 프란츠 파농 등 다양한 분야의 틀을 깨는 생각을 한 인물들을 다룬다.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사 지식과 문화, 사회 배경 등도 더불어 알게 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에 대해 알고자 할 때는 주로 그들의 성공과 업적이라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인물의 업적이 왜, 어떤 계기로, 혹은 어떠한 생각의 단초에서 나왔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고자 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본 후 이 책 속의 인물들처럼 ‘생각의 단초’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길 바라며 일독을 권한다.
머리말

1.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 왜 인체 해부학 연구는 실제 해부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걸까?
0. 들어가며
1. 갈레노스 의학에 도전장을 내밀다 - “갈레노스는 원숭이들에게 속았다.”
2. ‘르네상스’의 선물,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가 출간되다
3. 시대를 타고 났지만, 시대를 져 버린 비운의 천재 베살리우스

2.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는 반드시 선하고 도덕적이어야만 하는가?
0. 들어가며
1. 『군주론』, 과거와 결별한 새로운 정치사상의 시작을 알리다
2. 마키아벨리는 왜 『군주론』을 썼나? - 그가 본 16세기 이탈리아와 군주의 모델 체사레 보르자
3. ‘악덕 정치술’의 주창자? - 선(善)한 개인도 악(惡)한 군주가 되어야 한다
4. 마키아벨리의 유산

3.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혁명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
0. 들어가며
1. 왜 로베스피에르인가?
2. 아라스의 변호사, 민중을 위한 정치의 시작
3.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민중의 혁명을 그리다
4. 공포 정치 시대, 이상주의자인가 현실주의자인가
5. 혁명의 정신은 어디에 있는가, 로베스피에르의 유산 - “나는 혁명이 끝났다고 믿지 않습니다.”

4.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딸은 왜 재산을 상속받을 수 없을까?
0. 들어가며
1. 소녀 메리, 딸이자 여동생으로서의 설움
2. 『여성의 권리 옹호』 출간되다
3. 여성의 권리, 그 고난의 여정을 위하여

5. 루트비히 반 베토벤 - 귀가 들리지 않으면 작곡을 할 수 없는 걸까?
0. 들어가며
1. 천재가 되고 싶었던 악성(樂聖) 베토벤
2. 왜 신은 베토벤을 음악가로 만들었는가
3. 필멸의 인간, 불멸의 음악으로 신의 영역에 다가가다 - “괴로움을 돌파하여 기쁨으로!”

6. 찰스 다윈 - 인간은 정말 신이 창조했을까?
0. 들어가며
1. 소년 다윈, 자연 세계에 관심을 갖다
2. 청년 다윈의 여행, 진화론의 시작
3. 진화론을 향하여
4. 『종의 기원』, 인간은 신의 복제인가 원숭이의 변종인가
5. 다윈 이후의 다윈주의

7. 하인리히 슐리만 - 트로이 전쟁은 정말 책 속의 이야기일 뿐일까?
0. 들어가며
1. 트로이를 향해 가다
2. 전설의 트로이를 찾아서
3. 슐리만의 성공, 그 빛과 어둠
4. 완전한 열정과 절반의 성공, 그러나 꿈은 이루어진다

8. 이사도라 던컨 - 왜 불편한 신발을 신고 틀에 박힌 동작으로만 춤을 춰야 할까?
0. 들어가며
1. 시와 음악 그리고 자연을 사랑한 소녀
2. 새로운, 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닌 춤을 추다
3. 나는 춤을 추기 위해 산다

9. 코코 샤넬 - 왜 여자들은 코르셋으로 허리를 조이고 치마를 땅에 끌고 다녀야만 할까?
0. 들어가며
1.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소녀, 가브리엘
2. 일상이 곧 패션이다 - 단순한 것이 우아하다
3. CHANEL(샤넬), 여성들을 사로잡다.
4. 명품의 일반명사, ‘샤넬’

10. 애거사 크리스티 - 공포와 스릴을 일상에서 즐길 수는 없을까?
0. 들어가며
1. 애거사 크리스티는 왜 추리 소설을 썼을까?
2. 삶이 곧 미스터리, 크리스티 실종되다
3. 안전한 공포를 창조한 크리스티의 회색 뇌세포

11. 프란츠 파농 - 왜 피부색으로 차별당해야 하는가?
0. 들어가며
1. 파농, 흑인임을 깨닫다
2. 『검은 피부, 하얀 가면』, 흑인의 정체성을 고뇌하다
3.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 알제리 해방을 위하여
4. 백인도 흑인도 아닌, 나는 프란츠 파농이다

12. 마거릿 미드 - 사회적 통념은 전부 맞는 것일까?
0. 들어가며
1. 인간의 행동은 교육과 관심의 결과이다 - 『사모아의 청소년』
2. 별난 여대생 마거릿 미드, 차별을 경험하다
3. 우리 사회의 성 역할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 『세 부족 사회의 성과 기질』
4. ‘살 만한 세상’을 위하여, 질문은 계속된다

13. 에드워드 사이드 -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가?
0. 들어가며
1. ‘에드워드’, ‘사이드’가 되다
2. 『오리엔탈리즘』 - 동양과 서양 사이에서
3. ‘에드워드 사이드’로 거듭나다
4. 끝나지 않은 오리엔탈리즘

14. 크레이그 벤터 - 생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0. 들어가며
1. 베트남 전쟁, 생명을 다시 생각하다
2. 벤터와 셀레라 지노믹스 - “속도야말로 중요한 것이다. 발견은 기다리지 않는다.”
3. 게놈 지도의 완성, 생명공학의 혁명이 시작되다
4. 끝나지 않은 도전 - 생명의 창조를 꿈꾸다

15. 일론 머스크 - 인간이 화성에 살 수는 없을까?
0. 들어가며
1. 지구를 구하려는 청년
2. 대담한 시작과 실패의 여정들 - ‘스페이스엑스’와 ‘테슬라 모터스’
3. 지구를 지키는 전기 자동차와 우주로 나는 꿈의 로켓
4. 화성에서 죽고 싶은 남자, 일론 머스크

도판 출처

일신의 부귀영화는 그의 관심사가 전혀 아니었다. 그는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혁명 정신의 실현만이 혁명을 궁극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반면 그의 반대파들은 봉기와 학살을 주도하는 과격하고 무지한 민중들을 혐오했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그들과 나눠야 한다는 것에 극렬히 반대했다. 따라서 그러한 민중의 정치적 평등과 경제적 기회를 주장했던 로베스피에르를 실각시킬 수밖에 없었고, 그의 죽음 이후 민중은 더 이상 혁명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것이다.
보통 선거권으로 대표되는 현대 민주주의 체제 확립에서 증명되듯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이 민중의 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정치가였다는 점에서 로베스피에르가 우리에게 주는 현재적 의의는 결코 빛이 바래지 않았다. 따라서 그의 질문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다. ‘혁명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 - p70

복식사에 있어 샤넬 스타일의 의의는 남성복의 실용성과 편안함을 여성복으로 옮겨 와 새로운 여성복 스타일을 탄생시켰다는 것과 새로운 소재로 만든 심플한 샤넬의 드레스가 수백 년간 변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거추장스러운 드레스 스타일을 바꾸고 허리를 조이는 코르셋을 벗어던지게 했다는 데 있다. 여권 운동가들이 여성의 정신을 각성시켰다면, 샤넬은 여성의 몸을 해방시켰다. 이제 여성들은 가볍고 편한 옷을 입고 어디든 갈 수 있었고, 어떤 활동도 할 수 있었다. 샤넬은 20세기 여성들에게 스타일과 함께 편안함까지 선사했다. 지금은 명품백의 대명사가 되어 가장 비싼 가방에 속하는 샤넬의 2.55 퀼팅 백도 가방에 끈을 달아 여성들이 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도록 한 샤넬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었다. - p235

미드는 이 같은 성장기의 순탄한 전환과 다양한 관계로 맺어진 가족 구성원과의 생활을 통한 지위 변화의 융통성이 사모아 사회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그 결과 사모아의 아이들은 현재 우리 청소년들과 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특별하게 경험하지 않는 것이다.
미드의 이 연구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사회와 개개인의 어린 시절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사춘기의 동요가 인간 본연의 특성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각 개인이 문화 유형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밝혀내고자 했고, 이러한 문제의식은 이후 미드의 인류학 연구의 근간이 되었다. - p286

이러한 그의 꿈은 단순히 로켓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나 사업적 목적 때문이 아니었다. 머스크는 진지하게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가 보기에 70억 명을 돌파한 인류의 숫자와 그로 인한 지구의 심각한 환경 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류의 조속한 멸종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식량난과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지구에서 몇 십억 명이나 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인간을 화성으로 이주시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은 바로 이러한 의문의 답이었다. 그가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것도 지구 멸망을 막고 인류를 살리고자 하는 영웅적인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그의 발상은 영화가 아닌 현실의 비즈니스였다.
페이팔을 매각하고 몇 달 후,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라는 항공 우주 벤처 회사를 설립한다. 항공 우주 산업을 하는 ‘벤처’ 회사라니! 머스크 이전에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 p345

당시엔 똘아이였을지 몰라도 지금 우리에겐 위인이자 영웅인 그들!
그리고 그들이 바꿔 놓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16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꾼 열다섯 명이 던진 질문을 좇으며 당시의 사회 모습과 흐름을 통해 그들이 왜 그런 의문을 품게 되었는지 생각의 단초를 찾고, 그들이 찾은 답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왜 어떤 이들은 고민을 달고 살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데, 어떤 이들은 본인의 고민(질문)을 해결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세상을 바꿔 놓을까? 질문이 달라서일까, 질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러서일까, 질문의 답을 찾는 노력이 달라서일까?

사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에 관해 책을 쓴다는 것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고, 이 책에 실린 인물들에 대한 훌륭한 책들도 이미 많다. 그렇다면 굳이 이 책을 왜 써야 되고 왜 봐야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그 답은 역시 기획 의도에 있다. 우리가 어떤 인물에 대해 알고자 할 때는 주로 그 사람의 성공과 업적이라는 결과에 초점을 두게 된다. 상대적으로 그 인물의 업적이 왜, 어떤 계기로, 혹은 어떠한 생각의 단초에서 나왔는가에 대한 의문은 그 사람의 일생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지나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생각의 단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도서 소개

그들이 품은 의문은 꿈이 되었고, 그 꿈은 세상을 바꿨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의문 없이 살아간다. 그리고 아무 것도 바꾸거나 발전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세상은 변해 왔고 눈부시게 발전했다. 바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으려 했던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 책은 그런 특별한 사람들이 던진 질문들을 살펴본다. 무엇이 그들에게 의문을 품게 했고, 그들이 찾은 답은 무엇이며, 그것은 세상을 어떻게 바꿨을까?

주변의 작은 동물들을 잡아 해부하던 기괴한 소년 베살리우스, 인적 없는 숲 속이나 해변에서 맨발로 춤을 추던 소녀 이사도라 던컨, 마부들이 입는 승마복을 따라 만들어 입고 모자도 단순한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쓰고 다니던 샤넬, 검둥이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며 백인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라는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란 흑인 소년 파농, 유행이나 좋은 남편감 고르기에 무관심하고 남자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따돌림당한 미드, 부모의 복잡한 국가적·종교적 배경 때문에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었던 사이드, 자신의 노후가 아닌 지구의 미래를 걱정한 일론 머스크……. 그들이 품은 의문, 좌절, 노력 그리고 그들이 바꾼 세상.

국왕 부부가 학교에 방문했을 때 축사를 낭독했던 로베스피에르는 왜 훗날 국왕 부부를 단두대로 보내게 되었을까?

이 책은 16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꾼 열다섯 명의 질문을 좇으며 당시의 사회 모습과 흐름을 통해 그들이 왜 그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는지 생각의 단초를 찾고, 그들이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과 찾은 답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 준다. 인체 해부학 시간에 해부는 안 하고 이론만 가르치는 게 의아했던 베살리우스는 직접 시체를 해부하고, 그것은 의학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혁명의 근본을 생각하며 오직 민중의 입장에서 민중을 위한 혁명을 도모했던 로베스피에르는 민중을 위한 정치의 시작이 되었고, 딸은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는 부조리한 사회에 질문을 던진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다윈의 질문은 이전의 과학 이론을 뒤집는 진화론을 탄생시켰고, 이사도라 던컨의 의문은 발레만이 전부였던 춤 세계의 닫힌 문을 활짝 열어젖혔으며, 샤넬의 질문은 옷에 갇혀 있던 여성들의 몸에 자유를 주었다. 파농의 의문은 흑인 인권 운동가와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마거릿 미드의 의문은 개인의 특성과 능력은 사회가 정해 놓은 규칙에 규정되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으며, 에드워드 사이드의 ‘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된 질문은 서양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며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하면서 탈식민주의 이론을 정립했다. 이렇게 세상에 순응하지 않은 이들의 질문은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만들어 냈고, 이제 인간의 터전을 화성까지 넓히고 있다.
이 위대한 질문들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생각하게 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 그리고 사회적 통념을 바꿔 놓았다. 그렇게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의 기초가 된, 이들의 생각(질문과 답)은 예전에는 '틀을 깨는 생각'이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틀을 깨는 생각을 한 인물을 다룬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사 지식과 문화, 사회 배경 등도 더불어 알게 되는 즐거움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민

저자 김경민은 연세대학교 사학과(서양사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제국주의와 고고학: 19세기 영국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일국제영국사학회와 영국사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후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네이버캐스트의 ‘인물과 역사’에서 다수의 글을 연재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문화재 약탈과 반환을 주제로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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