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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일 년
김목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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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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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00MB)
ISBN 9788932966267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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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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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목인 첫 전작 에세이

음악가를 직업으로 삼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음악가 자신의 노래」, 「한 다발의 시선」, 「콜라보 씨의 일일」 등 음악가의 정체성과 현대인의 삶을 담백하게 풀어 놓은 앨범으로 주목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첫 전작 에세이가 출간됐다. 본업인 음악 말고도, 잭 케루악 소설 번역, 몇몇 에세이에 공저로 참여해 남다른 글쓰기 실력을 보여 준 그였지만, 오랫동안 품어 온 주제를 온전히 자신만의 언어로 꽉 채워 조곤조곤 풀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목인은 자신의 직업이 과장되거나 실제와 전혀 동떨어진 이미지로 통용되면서 종종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고 고백한다. 홍대에 가면 언제라도 자신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지인들도 있고, 가수라더니 노래방에서 고음도 못 내고 쇼맨십이 없다며 실망하는 지인들도 있다. 게다가 공연 없는 날은 마냥 노는 줄 안다. 이런 오해에 대해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주절주절 설명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다. 어쩌면 이 책은 〈공연 없을 때는 뭘 하나요?〉라고 물어 오던 사람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길지만 아주 정직한 대답이다.
김목인은 10년 넘게 〈김목인〉이라는 간판을 달고 활동해 온 한 싱어송라이터다. 〈음악가에게 웬 간판?〉 하며 의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는 스스로를 〈작은 가게〉에 비유한다. 아는 손님들이 주로 찾아오는 가게, 편하게 물건을 둘러보고 사주면 고맙지만 그냥 가도 아쉽지는 않다. 그에게 음악은 큰돈이 되진 않지만, 자신의 꿈과 가계를 꾸려 나가기 위한 밑바탕이다. 이 책은 그가 3집 앨범을 냈던 2017년을 시간 축으로 삼지만, 창작에 대한 고민과 직업 음악가로서의 사색은 활동 기간 전체를 아우른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거나 직업 음악가의 삶이 궁금한 독자들은, 현실 음악가의 일상을 엿보는 특별한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차례

프롤로그

1 싱어송라이터, 나의 직업

음악가들의 1월
싱어송라이터 원론
앨범적 사고는 계속됩니다
KTX에서의 발상
메모에서 노래로
 
2 공연의 계절

123 작은 콘서트
공연 당일의 긴장
섭외의 기술
공연 안 할 때는 뭘 하시나요?
지방공연의 묘미
강 건너 북콘서트
뒤풀이와 앙코르의 원리

3 작은 가게와 음악가

이미 대강의 길은 알고 있다
어쩌다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는가
나의 수익구조
회사와 일한다는 것
모두가 모든 일을 한다
방송은 역시 어려워
작은 가게로서의 음악가
오랜만의 홍대, 라이브 클럽

4 작업, 또 작업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나
식탁에서의 작업
도대체 작업이 무엇이기에
을지로 13층에서의 작업
음반 진열대 앞에서
조지 윈스턴과 영향의 복잡함
뜨거웠던 여름의 작곡 캠프
편곡, 음악에 색을 입히기
밴드 녹음은 더 밴드처럼
 
5 앨범 녹음 일지

드디어 스튜디오 입성
보컬 녹음의 고독
나머지 녹음은 눈부신 속도로
믹싱 여행
재킷 디자인, 끝나 가는 느낌
혹한기 뮤직비디오
내 것이 출간되었을 때의 기분
 
에필로그

많은 직업들처럼 내 직업도 사회 안에서 여러 가지 과장된 이미지, 심지어 실제와 전혀 동떨어진 이미지로 통용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이란 자신에겐 뚜렷하지만 남들에게는 한없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21면

역시 사석이나 노래방에서 가수로서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놀림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어느 정도 가수이기 때문에 모름지기 가수라면 어느 정도 고음을 낼 줄 알아야 한다든지, 어느 정도의 쇼맨십을 가져야 한다든지 하는 기준이 있는 것 같다. 그 앞에서 아무리 싱어송라이터가 어떤 직업인지 주절주절 설명해 보았자 소용이 없다. - 23~24면

〈구성〉을 가지고 이토록 고심하고 있는 것은 내가 〈앨범〉이란 것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왜 열 몇 곡이 담긴 앨범을 내느라 고생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세상에는 앨범을 만들려고 음악을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동그란 판에 아직 뭘 넣을 수 있는 한 〈앨범적 사고〉는 계속된다. - 32면

공연 전 긴장을 푸는 다양한 모습들(그리고 부작용들)
· 어딘가 조용한 곳에 혼자 가 있는다(스태프들이 찾느라 긴장한다).
· 공연장 근처를 산책한다(역시 스태프들이 긴장).
· 대기실 전체에 미리 긴장을 한껏 드러낸다(다른 공연자들이 긴장하기 시작한다).
· 객석에 가서 앞 팀 공연을 본다(그냥 계속 관람하고 싶어진다).
· 수다를 떤다(목이 쉬거나 무대에서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 독한 술을 작은 잔으로 마신다(습관이 된다).
· 화장실에 들락거린다(관객과 미리 인사를 나누게 된다).
· 오늘은 나를 위해서 연주하자고 마음먹는다(생각만큼 잘 안 된다). - 64면

나는 앙코르가 공연의 들뜬 기분과 공연 후의 허전함 사이를 부드럽게 연착륙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툭 끝나고 바로 퇴장을 하게 되면 관객들도, 공연자도 그 심리적 허기를 안고 나가게 된다. 그러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풀게 된다. (…)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이지 지독히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없다. - 97~98면

다른 음악가들에게도 가계부를 써보길 권하고 싶다. 어차피 몇 푼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직업을 현실에 발 딛게 만드는 하나의 의식이기 때문이다. 소박한 것이라고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 118면

소소한 대화에서 실수가 생긴다. 즐겨 산책하는 곳을 가볍게 묻는데 떠오르지 않아 너무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한다거나 겸손하게 말하려다 썰렁한 자기 비하를 하는 게 문제다. 오늘은 준비한 추천 곡을 모두 소개해야 하는 줄 알고 정작 내 타이틀 곡은 틀지도 않고 나왔다. 〈역시 방송 체질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들. - 133면

〈작은 가게로서의 음악가〉는 몇 년 전까지 내 머릿속에 자주 맴돌던 개념이다. 이 비유가 음악가라는 내 직업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음악가는 개인인 것 같지만 가만히 보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가게에 가깝고, 다만 그 가게가 투명해 보이지 않을 뿐이라는 논리. - 137면

어느 골목에서 야무지게 장사를 하는 식당을 보면 괜스레 부러워진다. 그 대부분이 환상이라는 거야 알지만 잠시 접어 두고 보면, 〈4시까지 준비 시간입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습니다〉 같은 문구가 어찌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내 생활은 마치 있는 재료, 없는 재료 다 끌어다 문을 열고 있는 가게처럼 어수선해 보인다. - 140~141면

누군가는 예술을 어떻게 〈장사〉에 빗댈 수 있냐고 스스로를 초월적인 위치에 놓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게으른 예술은 상술이나 마찬가지고, 정성이 깃든 장사는 예술이나 마찬가지다. - 143면

긴 번민의 시간과 소심한 자아가 작품이 되고, 이제 공동의 것으로 세상에 내보내야 하는 부담감이 밀려온다. 제작진들의 노고는 몇 개의 파일로 압축되어 조그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고, 음원은 단 몇 초 만에 웹에서 전송될 것이다. 메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서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길 기대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하고 있는 일이다. - 254면

유쾌하게 그려 낸 현실 속의 음악가

김목인은 이 책에서 남들과 다른 직업에서 오는 어수선함과 창작자로서의 단단한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 보인다. 그는 우리 통념 속에 갇혀 있던 음악가의 이미지를 유쾌하게 뒤집는다. 보통 음악가라고 하면, 길을 걷다 악상이 떠올라 작업실로 곧장 달려가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거나, 공연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동료들과 음악을 신나게 틀어 놓고 몸을 내민 채 환호성을 지를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묘사되는 싱어송라이터의 일상은 고독하고 자유분방한 아티스트들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편곡 스케줄을 기다리며 딸아이가 색종이와 스티커로 뒤덮어 놓은 작업 노트북을 치우거나, 보트 위에 앉아 한 손에 기타를 부여잡고 물살을 가르며 강 건너 공연장을 달려가거나, 또는 진척 없는 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을지로의 한 허름한 호텔로 비장하게 들어서기도 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어린이집 원장님한테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게다가 저자가 한창 노래를 쓸 때는 우렁찬 피아노 소리 같은 것은 들릴 일도 없다. 가사를 고치고 다시 타이핑하는 일이 전부라 필요한 것은 그저 프린터와 A4 용지다. 저자가 열심히 초고를 출력하고 있노라면 부부 간에 이런 농담이 오간다. 「당신은 프린터로 곡을 써?」, 「응, 기타 줄 갈기 전에 A4 용지부터 사와야겠어.」
하지만 이런 현실 음악가의 일상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저자의 창작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마주하노라면 묘한 감동에 젖게 된다. 각종 섭외 요청, 번역일, 일상의 육아 속에서 저자의 창작 의욕은 시드는 게 아니라 더욱 단단해진다. 작업할 틈을 〈맹수〉처럼 노리며 작은 일상의 여백도 허비하지 못한다. 기타 연주를 수십 번씩 다시 하고, 같은 노래를 수없이 반복하며 〈가사 한 줄〉을 채우기 위해 끼니를 미루기도 한다. 개인적 동기에서 비롯하는 창작 작업이라지만, 〈하루의 보람〉을 채우기 위한 저자의 분투기를 보노라면 음악가란 마냥 즐거운 직업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저자의 수첩에 기록된 〈○월 ○일, ○곡의 2절 추가〉. 한나절 꼬박 식탁에 앉아 써냈다는 〈뭔가 했다고 하기도 부끄러운 작업량〉이 여느 노동자의 땀방울 못지않게 아름답게 다가오는 이유다.
공연이 두려운 음악가

김목인은 싱어송라이터를 〈무대 위에 노출된 작곡가〉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음악을 그 자체로도 즐기지만 음악가 개인의 인간적 면모와 연결 지어 즐긴다. 공연과 방송이 싱어송라이터에게 창작 못지않게 중요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영 어색한 저자에게 공연은 마치 인생을 결정짓는 대입 시험일 같다. 도착한 공연 포스터 이미지는 생각보다 화려하고, 기획자는 보도 자료를 이곳저곳에 많이 뿌렸다며 그에게 자랑스레 알려 온다. 하지만 정작 그의 마음은 〈차라리 조용히, 했는지도 모르게 하고 싶은 퇴행적인 마음과 싸우고 있다〉. 불안한 마음에 족집게 문제집을 떠올리듯 전날 읽은 공연자의 체형 교정에 관한 책의 한 대목을 떠올리기도 하고, 공연 장비를 거듭 체크하기도 하며, 당일에는 공연 중 목이 마를까 봐 커피도 삼간다. 어느덧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려는 그의 시도는 이미지 트레이닝(또는 자기 최면)으로 비약한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오직 악기 교재 첫 장에 나오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계란이나 탁구공을 가볍게만 쥔 상태. 정수리가 천정에 매달린 듯 느슨하면서도, 쓰러지지 않을 만큼의 힘은 유지한 상태. (……) 몇 곡이 무사히 지나간 뒤 공연의 형세는 내게 기울었다고 느낄 것이다.〉 상상 속의 그는 이미 무대를 한껏 즐기는 중이다.
공연 못지않게 저자에게 어려운 것이 방송 출연이다. 보통 때의 김목인과 몇 퍼센트 더 〈업〉시킨 김목인이 오가며 방송에 어울리게 자아를 꾸며 본다. 하지만 늘 그렇듯 소소한 대화에서 실수가 생긴다. 즐겨 산책하는 곳을 가볍게 묻는데 너무 곰곰이 생각해 방송의 맥을 끊는다거나, 겸손하게 말하려다 썰렁한 자기 비하로 이어진다. 심지어 타이틀 곡을 틀지도 않고 주구장천 다른 곡들만 소개하고 나오는 일도 있다. 방송국 로비를 나서며 저자는 이곳을 〈아무도 뭐라 강요하지 않지만 사실 꽤 치열한 곳〉이라고 느낀다. 착잡한 마음을 달랠 겸, 집에 가기 전에 근처 카페에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거나 캔 맥주를 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어떤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실망하며 살아왔을까…….〉 보통의 현대 직장인들이 느낄 법한 비애는 현실 속 음악가라도 비껴가지 못한다.

작은 가게로서의 음악가

오늘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오디션에 참여하고 음악가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굳이 큰 기획사에 들어가거나, 방송에서 얼굴을 알리지 못해도 음악 하는 삶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작은 가게로서의 음악가〉는 김목인이 언젠가부터 마음속에 품어 온 생각이다. 규모는 소박하지만 자신의 꿈을 밀고 나가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가게. 동료 음악가들은 옆집에서 비슷한 장사를 하는 가게들이고, 그들은 치열한 경쟁자라기보다는 가끔 집기와 일손도 빌려 주는 든든한 아군이다.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 새 메뉴(앨범)를 준비하고, 각자가 나름대로 창조한 것들을 판다. 이것이 바로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이 상상하는 음악 하는 삶이다.
하지만 가게가 작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인 만큼 책임이 따른다. 〈나는 항상 제때 문을 열었던가〉, 〈단골손님들을 잘 챙겼던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제품들에 심혈을 기울였던가〉. 김목인의 말처럼 〈게으른 예술은 상술이나 마찬가지고, 정성이 깃든 장사는 예술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소박한 삶을 지켜 나간다고 현실 감각까지 외면해서는 곤란하다. 김목인은 동료 음악가들에게 가계부를 써보라고 권한다. 〈어차피 몇 푼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직업을 현실에 발 딛게 만드는 하나의 의식이기 때문이다. 소박한 것이라고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지금 어디선가 자기만의 작은 가게를 준비하는 음악가들에게도 꼭 귀담아 들을 만한 조언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김목인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밴드 <캐비넷 싱얼롱즈>의 멤버로 음악을 시작해 현재는 자신의 이름으로, 또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리틀 팡파레」(캐비넷 싱얼롱즈), 「음악가 자신의 노래」, 「한 다발의 시선」, 「콜라보 씨의 일일」 등의 앨범을 발표했고, 문학에 대한 애정으로 글쓰기와 번역 작업도 병행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공저), 『22세기 사어 수집가』(공저), 옮긴 책으로는 『다르마 행려』, 『Howl: 울부짖음 그리고 또 다른 시들』(공역), 『리얼리티 샌드위치』, 『한결같이 흘러가는 시간』, 『강아지 책』, 『고양이 책』 등이 있다. 음악가라는 직업의 일상을 보여 주고 있는 이 책은 3집 앨범 「콜라보 씨의 일일」 녹음이 있던 2017년의 풍경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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