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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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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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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39MB)
ISBN 9788932966816
쪽수 7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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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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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프로이트 전집의 정수를 담다!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대표 에세이를 모은 선집 『한 권으로 읽는 프로이트』. 열린책들에서 완간한 전17권의 「프로이트 전집」 중 중요한 글들을 뽑아 한 권에 담은 것으로, 모두 19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분석 사례와 한두 편의 에세이를 제외하면 축약 없이 전문을 싣고 있다.

중요성, 흥미, 평이함, 다양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수록될 글들을 선정했고, 여전히 중요하게 논의되는 글들을 우선으로 하되, 일반적인 독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다룬, 가급적 쉽게 쓰인 글들 중에서, 프로이트의 다양한 관심사인 문명론, 예술론, 종교론 등을 보여 줄 수 있는 글들을 골라 엮었다.
머리말

I. 정신분석의 출발
나의 이력서
안나 O. 양(브로이어)

II. 꿈, 실수, 농담
꿈-해석의 방법: 꿈 사례 분석
실수 행위들
농담의 즐거움 메커니즘과 심리적 기원

III. 성욕, 성도착, 성차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발췌)
페티시즘
여자의 성욕
나르시시즘 서론

IV. 사례 연구
쥐 인간(발췌)
편집증 환자 슈레버(발췌)
여자 동성애가 되는 심리

V. 쾌락 원칙과 죽음
쾌락 원칙을 넘어서
자아와 이드(발췌)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

VI. 종교, 예술, 문명
환상의 미래
세 상자의 모티프
도스토옙스키와 아버지 살해
전쟁과 죽음에 대한 고찰

출전
프로이트 연보
찾아보기

방대한 프로이트 전집의 정수를
한 권에 담은 최고의 길잡이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크문트 프로이트(1856~1939)의 대표 에세이를 모은 선집이 『한 권으로 읽는 프로이트』라는 제목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수록된 프로이트의 작품은 모두 19편으로, 분석 사례와 한두 편의 에세이를 제외하면 축약 없이 전문을 싣고 있다. 열린책들은 1997년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프로이트 전집(전17권)을 완간했는데, 이 선집은 그중 중요한 글들을 뽑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의학이나 심리학의 한 분야를 넘어서 필수적인 인문학적 교양의 하나가 되어 있다. 국내에도 『전집』 외에 여러 번역서나 해설서들이 나와 있지만, 오직 프로이트의 글을 가지고 구성한 본격적인 독본 형태의 책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집이 출간된 지 22년 만이다.

열린책들 편집부는 [중요성, 흥미, 평이함, 다양성] 이 네 가지 기준으로 수록될 글들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여전히 중요하게 논의되는 글들을 우선으로 하되, 일반적인 독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다룬, 가급적 쉽게 쓰인 글들 중에서, 프로이트의 다양한 관심사(문명론, 예술론, 종교론 등)를 보여 줄 수 있는 글들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제일 앞에 자전적인 글「나의 이력서」를 넣어 그의 생애와 학문적 발전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고,「여자의 성욕」,「나르시시즘 서론」,「쾌락 원칙을 넘어서」,「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환상의 미래」 등 정신분석사에 중요한 에세이들과 「꿈의 해석」, 「정신분석 강의」 같은 주요 저작의 일부, 그리고「도스토옙스키와 아버지 살해」,「전쟁과 죽음에 대한 고찰」 등 문학론과 문명 비판론들을 수록했다. 권말에 수록 작품 출전과, 연보, 찾아보기를 실어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 자크 라캉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 루이 알튀세르

프로이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침묵을 거두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의 인정을 거부했다. ─ 미셸 푸코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고통은 단지 기원적인 고통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아갈 용기가 있었다. ─ 슈테판 츠바이크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 해럴드 블룸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 헤르만 헤세

[편자의 말]
과학자로서, 그리고 사상가로서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중요성을 이 자리에서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20세기를 몇 년 앞두고 나타나기 시작한 프로이트의 학설은 그 뒤 인류에게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트를 통해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는 인간중심적인 사고에서 결정적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얼핏 모순적이지만, 프로이트 덕분에 우리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자신이 깨닫지 못한 욕망에 조종되는 인간들의 드라마로 보게 된 것도 사실이다.
1997년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이 완간된 뒤, 한두 권 분량으로 프로이트 사상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선집을 출간해 달라는 독자들의 요구는 계속 있어 왔다. 이에 선뜻 응할 수 없었던 것은, 이것이 〈가능하면 프로이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까지 독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집 발간의 기본 취지와 양립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프로이트 전집』의 모든 권들이 20년 넘게 절판 없이 보급되고 있는 마당에 전집의 기본 취지가 이미 달성된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또한 한 학기 강의에 적합한 〈독본〉에 대한 요구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바 되어, 이 선집을 내놓게 된 것이다.
수록된 글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첫째, 중요성. 지금도 중요한 참조 자료로서 자주 언급되고 논쟁이 되는 글들을 우선적으로 포함시켰다. 둘째, 흥미. 프로이트 사상을 흥미를 빼고 논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 일반 독자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을 고르려 했다. 셋째, 평이함. 이것은 첫째 기준과 상충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룬다면 가급적 그중 읽기 쉬운 글을 찾으려 했다. 넷째, 다양성. 이것은 주제의 다양성이기도 하고, 수록된 글의 수와 관계된 것이기도 하다. 가능하면 짧은 글을 골라 여러 편을 포함시키려 애썼다.
제1부 〈정신분석의 출발〉의 「나의 이력서」는 프로이트의 학문적 자서전으로, 프로이트 사상의 가장 좋은 입문서일 것이다. 「안나 O. 양」은 브로이어와의 공저 『히스테리 연구』에 수록된 것으로, 사실 브로이어가 쓴 장이다. 프로이트가 아닌 브로이어가 쓴 장을 굳이 여기 포함시킨 이유는 이 글이 무의식의 최초 발견을 묘사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중요하고, 프로이트를 신경계 연구에서 정신분석으로 이끈 결정적 계기였기 때문이다.
제2부 〈꿈, 실수, 농담〉은 프로이트의 주저 『꿈의 해석』, 『정신분석 강의』,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의 발췌이다. 해당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장을 각각 한 장씩 포함시켰다. 실수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이라는 주요 저서가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제3부 〈성욕, 성도착, 성차〉에는 프로이트 논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의 일부(첫 번째 논문 「성적 일탈」)가 실려 있다. 「나르시시즘 서론」 역시 이 선집에 실린 길고도 중요한 논문 중 한 편이다. 「페티시즘」은 페티시즘의 원형을 남근으로 단정하고 있다. 「여자의 성욕」은 극히 논쟁적인 글로서, 프로이트는 이른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허구로 비판하고 남녀 공히 단 하나의 성욕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남성의 성욕이다.
제4부 〈사례 연구〉에는 〈쥐 인간〉, 〈슈레버〉,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사례 연구가 실려 있다. 각각 〈강박 신경증〉, 〈편집증〉, 〈동성애〉를 대표한 이들은 이 책에는 실려 있지 않은 〈한스〉, 〈도라〉, 〈늑대 인간〉 등과 함께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환자들 중 하나일 것이다. 프로이트의 사례 연구들은 정신분석을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입구이다.
제5부 〈쾌락 원칙과 죽음〉에는 어둡고 비관적인 프로이트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세 편의 글이 실려 있다. 「쾌락 원칙을 넘어서」에서는 반복 강박과 그 근저의 죽음 본능이 논의되고 있다. 중요하고도 긴 논문인 「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지형학의 완성을 볼 수 있는데, 죽음 본능과 생명 본능, 쾌락 원칙이 각각의 부분과 맺는 관계가 설명되고 있다. 여기서는 일부를 수록했다.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는 정신분석의 오랜 난문인 마조히즘을 해명하고 있다.
제6부 〈종교, 예술, 문명〉에는 프로이트의 다양한 관심사를 드러내는 글들을 수록했다. 「환상의 미래」라는 제목에서 말하는 환상은 종교를 뜻한다. 「세 상자의 모티프」는 프로이트의 셰익스피어론이다. 운명의 여신과 사계절과 죽음의 관계가 설명되고 있다. 「도스토옙스키와 아버지 살해」는 아마 지금까지 쓰인 도스토옙스키론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일 것이다. 「전쟁과 죽음에 관한 고찰」은 말 그대로 그의 전쟁론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 지 여섯 달 뒤에 쓴 글답게, 체념과 비관주의가 글의 정조를 지배하고 있다.

해외에 『프로이트 독본』이 몇 종 나와 있기는 하지만 편집에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딸 애나 프로이트Anna Freud가 편집한 『정신분석의 정수The Essentials of Psycho-Analysis』(1986)는 주요 개념에 관련된 논문들에 치중한 것으로, 〈거장(巨匠)〉 프로이트의 면모를 파악하기에는 수록된 분야가 협소한 느낌을 준다. 문화사가 피터 게이Peter Gay가 편집한 『프로이트 독본The Freud Reader』(1989)은 프로이트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별로 접하게 해주지만 대신 글들이 온전하게 수록되기보다는 잘게 잘려 있다. 심리학자 애덤 필립스Adam Philips가 편집한 『펭귄 프로이트 독본The Penguin Freud Reader』(2006)은 두 책의 단점을 피하고 있으나 수록된 글들이 대체로 어려운 듯하고, 배열 순서는 편자의 주관에 의거하고 있다.

수록 작품을 일별하면, 이 선집이 주제별 분류를 따르면서도 어느 정도는 시기순으로 프로이트 사상을 배열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읽을거리이자, 프로이트의 경이롭고 다양한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다면 기쁘겠다.

2019년 10월
열린책들 편집부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 지크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의 모라비아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점점 인간의 심리에 관심을 기울여 10여 년 동안 임상 연구를 한 결과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탄생시켰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9년 영국 런던에서 타계했다.

역자 : 임홍빈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철학, 사회학, 교육학 등을 연구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Absoluter Unterschied und Begrif f in der Philsophie Hegels (Frankfurt, 1990), 『기술 문명과 철학』(1995), 『근대적 이성과 헤겔 철학』(1996), 『세계화의 철학적 담론』(2002) 등이 있으며 실천 철학, 기술 철학, 독일 고전 철학 등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역서로 『정신분석 강의』(프로이트)가 있다.

역자 : 박종대 외
박종대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지금껏 『미의 기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위대한 패배자』, 『인식의 모험』, 『만들어진 승리자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공산당 선언』, 『세상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어느 독일인의 삶』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김명희
1949년생으로 197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에서 정신과·소아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끝내고 그곳의 종합 병원에서 청소년정신과 과장을 지냈다. 한국과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용산 미8군병원 정신과의 촉탁의로 근무했으며,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강남신경정신과 의원을 열어 진료를 했다. 현재 대한민국 신경정신과학회, 소아청소년정신과학회, 여성정신건강연구회 회원으로 있다.

김미리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뉴욕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뉴욕 주 스트레스·불안 센터 상담 및 심리 치료 실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심리학 개론』, 『일반인을 위한 인지 행동 치료 센터』, 『심리 치료』, 『두통을 알면 상쾌한 하루가 보인다』 등이 있다.

김석희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데스먼드 모리스의 『털 없는 원숭이』,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폴 오스터의 『빵 굽는 타자기』, 짐 크레이스의 『그리고 죽음』,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 시리즈, 쥘 베른 걸작 선집,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홋타 요시에의 『고야』 등 200여 권을 번역했고,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인순
1959년 전주에서 태어나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는 《깊이에의 강요》,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 《법》, 《기발한 자살 여행》, 《저지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에 있어서 비유의 기능] 외 다수가 있다.

박찬부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장학금을 받아 뉴욕 주립대학교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플로리다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정신분석 비평』과 『현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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