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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어도 괜찮아

박영실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15년 1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8MB)
ISBN 9788947592833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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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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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큐레이터가 전하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
행복 큐레이터이자 서비스&이미지 전문가인 박영실 저자는 억지웃음을 짓고 있는 피에로의 얼굴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피에로가 슬픈 이유는 삶의 초점이 나의 행복이 아니라 타인의 웃음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면 뒤에 숨어 진짜 얼굴을 감추고,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을 흉내 내는 인생은 피곤할 뿐이다.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는 이러한 삶을 강요하는 부정적인 습관들이다. 이 책 『욕 먹어도 괜찮아』는 다섯 가지 마음 장애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다면 이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연습을 해보도록 권하고 있다.
여는 글 | 다섯 가지 투명 장애와 이별하자

CHAPTER 1 착각: 자기만의 생각에서 빠져나와라
누구나 착각 속에 산다
짝퉁 같은 명품과 명품 같은 짝퉁
자기 과대평가는‘나’를 가로막는다
행복지수를 높이는 긍정착각
‘착각’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2 핑계: 변명하는 인생은 피곤하다
나를 위한 방어본능, 셀프 핸디캐핑
핑계 대지 않는 사람의 여유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별한 핑계법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네 탓
핑계를 극복하는 전략
‘핑계’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3 가식: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가면을 쓸까?
가면과 내면의 괴리를 좁혀라
피에로의 비애
긍정의 가면과 자신을 일치시키기
‘가식’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4 비교: 타인이 아니라 더 나은 자신을 부러워하라
혼자가 아니라서 비교한다
비교는 언제나 상대적이다
사랑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라이벌의 진정한 존재 이유
행복을 남이 결정하게 하지 마라
‘비교’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5 콤플렉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인생의 동력으로 끌어올려라
드러내는 게 더 섹시하다
콤플렉스를 잠재우는 방법
‘콤플렉스’스스로 진단하기

닫는 글 | 굿바이 피에로, 웰컴 행복

파리 우에스트 낭테르대학의 패트릭 고슬링 교수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교사들은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경우 그 원인으로 학생의 가정환경을 꼽는 반면,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교사 자신의 뛰어난 강의 실력을 원인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나처럼 자기 과대평가란 착각에 빠져있단 뜻이다. 하지만 1등을 한 동료 교수는 언변이 부족한 자신의 부족한 면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만한 동영상 자료를 열심히 찾았다. 나중에 따로 물으니, 자료를 찾기 위해 밤새 눈에 실핏줄이 터지도록 인터넷을 샅샅이 뒤진다고 실토했다. 나는 그렇게 열심히 강의를 준비한 적이 있던가. 문제는 낮은 평가를 받아놓고도, 더 나은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자기 과대평가라는 착각의 폐해는 바로 나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점이다. p.38~39

비판적 후회란 이미 발생한 결과보다 더 좋은 상황을 가정하면서 끈질기게 미련을 갖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그때 만일 내가 그랬더라면’이라는 생각들이다. 내가 만일 그때 대학원에 갔더라면 지금 더 좋은 직장에 취직했을 텐데, 그때 만일 선 본 남자와 결혼을 했더라면 지금쯤 강남 사모님이 되었을 텐데 등등의 후회가 바로 비판적 후회다. 반면 건설적 후회란 게 있다. 이미 일어난 결과보다 더 나쁜 상황을 떠올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이다. ‘그때 그 남자와 결혼했더라면 내 인생 진짜 가여울 뻔 했어. 딱 바람둥이 상이잖아’, ‘그때 대학원에 입학했더라면 나이만 차서 돈은 돈대로 날리고, 지금 회사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도 못 만났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물론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핑계는 옳지 않다. 후회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마음의 방향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게 바로 건설적 후회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한 생각전환의 방법이다. 궁극의 행복을 위한 마음의 장치다. p.99~100

‘감정노동’이란 말은 자신을 제 감정과는 무관하게 연출해내야 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비단 서비스 업종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직업군이 감정노동자에 해당한다. 사람과의 관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
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란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감정노동으로 생기는 감정적 부조화, 즉 실제 내 감정과 연
출해야 하는 감정이 지나치게 다른 상황들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증폭되면서 자기통제력을 잃게 된다. 과음을 하거나
폭식, 심지어 마약류에 손을 대기도 한다. 직장 스트레스 관리를 담당하는 한 정신과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텔레마케터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는데, 다들 과체중이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엄청난 스트레스를 다 먹는 걸로 풀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몸이 망가지는 것을 넘어 더 큰 문제는 자존감마저 추락한다는 것이다. ‘난 매일 왜 이럴까. 정말 난 쓸모없는 인간이야.’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 우울증, 자살충동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괜한 걱정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장치, 국민적 성숙 등 모든 게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만,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나 스스로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p.126~127

심리학자 마이클 로스 역시 결혼한 부부들에게 자신이 가정에 기여한 바를 묻는 실험을 한 후 비슷한 결과를 발표했다. 부부들은 자신의 기여도는 현저히 더 높게 평가한 반면, 배우자의 기여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자신이 잘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하고 있지만, 배우자의 공로는 띄엄띄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발표준비를 하면서 겪었던 피곤함과 고통 등은 모두 기억에 남아있지만, 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는 알 수가 없고 단지 발표하는 그 순간만 관찰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남
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상대적으로 순조로워 보이는 것. 미국 최초 여성 앵커인 바바라 월터스는 후배들이 “당신처럼 살고 싶어요”라고 하는 말을 듣고, 재치 있지만 의미 심장한 대답을 했다. “내 인생을 패키지로 몽땅 가져가야 하는데 괜찮겠어요?” 원만하지 않았던 가정사, 심란한 결혼 생활과 스캔들, 고된 사회생활 등 보이지 않는 그림자까지 가져가야 하는데 괜찮겠냐는 뜻이었다. 그런 어두운 부분은 보지 못한 채 밝은 빛만 보면서 자신과 비교하고 부러워하는 건 어패가 있다는 말이다. 결국 남의 떡은 그저 내 눈에 커보이는 것일 뿐, 진짜로 큰지는 직접 대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 p.156~157

옷장에 어떤 색의 옷이 제일 많은지 살펴보자. 내가 좋아하는 색인지, 아니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인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은 나에게 어울리는 색보다 내가 좋아하는 색의 옷으로 옷장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여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이 뭔지 잘 모르고 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내게 꼭 맞는 색이 뭔지 알아낸다면, 이미지 파워를 크게 올릴 수 있다. 먼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내 피부 진단하기다. 사람의 피부톤은 크게 웜톤과 쿨톤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간단한 구별 방법은 웜톤, 쿨톤을 거울에 직접 대보는 건데, 이때 옐로우 톤의 옷과 핑크 계열의 옷을 활용하면 구분이 정확하다. 거울 앞에서 옐로우 톤의 옷을 얼굴에 가까이 댔을 때 피부가 더 창백해 보이고 붉은 기가 많아 보이는 반면, 핑크 쪽은 피부 톤이 차분해 보이고 생기 있어 보인다면, 쿨톤의 피부
다. 반대로 옐로우 쪽이 피부가 안정적으로 차분해 보이고, 핑크 쪽은 피부에 노란기가 많아 보이고 어두워 보이기까지 한다면, 웜톤의 피부다. 이치는 아주 간단하다. 각각 내 얼굴빛과 다른 성향의 컬러를 댔을 때, 피부 톤의 안정감을 잃는 것이다. p.225~226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까?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거지?’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끼워 맞추기 때문이다.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 큐레이터이자 서비스&이미지 전문가인 박영실 저자는 억지웃음을 짓고 있는 피에로의 얼굴에서 이러한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피에로가 슬픈 이유는 삶의 초점이 나의 행복이 아니라 타인의 웃음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면 뒤에 숨어 진짜 얼굴을 감추고,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을 흉내 내는 인생은 피곤할 뿐이다.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는 이러한 삶을 강요하는 부정적인 습관들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 마음 장애 중 하나 이상을 앓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요인들이 삶의 굴레가 되면 불행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요긴한 처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섯 가지 마음 장애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다면 이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연습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왜 나만 불행할까?
사람들은 흔히 ‘나’만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나의 불행을 더 크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런 자기중심적 편파는 나와 남을 비교하기 때문에 생긴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옆 차선이 더 잘 빠지는 거 같고,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한 나보다 클럽을 전전하는 친구의 학점이 더 높게 나온다. 프로젝트 진행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한 건 나인데 프레젠테이션 한번으로 모든 공이 동료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며 씁쓸했던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내가 간절히 원하던 무언가를 누군가는 매우 쉽게 얻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때, 사람들은 불행해진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타인이 평가하는 나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관계를 맺는 사람의 수는 많아졌지만 반대로 그 깊이는 얕고 피상적이다. 이런 관계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나를 포장하고 꾸미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고, 남보다 잘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어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렇듯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나를 맞추려 할 때, 가면 뒤에 숨어 진짜 얼굴을 숨기고 살아갈 때 ‘나는 왜 행복하지 못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다섯 가지 마음 장애와 이별하라
행복은 매우 주관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을 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돈, 건강한 몸, 화려한 스펙, 잘생긴 외모를 모두 갖춘 사람과 이중 한 가지만 가진 사람 중에 누가 더 행복할까? 비교의 잣대로 보면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하지만 행복은 정형화된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불행해’라는 생각은 한쪽 면만 보고 갖게 된 일종의 착각이다.
결국 행복은 자기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억눌려 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뜬금없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복을 가로막는 요소가 바로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의 다섯 가지 마음 장애다. 누구나 이 다섯 가지 마음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생의 유용한 팁으로 바꿀 수는 있다. 이것들과 이별할 때 진정한 행복과 맞닥뜨릴 수 있다.

[착각] 자기 과대평가 VS 긍정착각
파리 우에스트 낭테르대학의 패트릭 고슬링 교수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교사들이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원인으로 그 학생의 가정환경을 꼽는 반면,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교사 자신의 뛰어난 강의 실력을 원인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기 과대평가는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반면 착각을 긍정적으로 역이용하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하버드대학의 질볼트 테일러 박사가 말한 ‘긍정착각’은 현실을 낱낱이 분석하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확대해서 생각하고 믿는 것이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다 잘 될 거야’라는 믿음을 갖게 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결과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끈다.

[핑계] 자기 합리화 VS 인지행동 전략
핑계는 불리한 결과가 나올 걸 대비해 미리 자신을 방어하는 셀프 핸디캐핑이다. 이것이 과하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다. 이런 핑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국의 인지행동치료의 대가인 앨버트 앨리스가 개발한 ABCDE 과정이 있다. 인지행동코칭이라 불리는 이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불쑥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든다. 대개 우리의 마음을 헤집어놓는 괴로움의 원인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왜곡된 신념인데, 핑계 역시 그중의 하나라고 본다. 사건(Accident), 사건에 대한 생각(Belief), 사건을 겪고 난 결과(Consequence), 생각에 대한 반박(Dispute), 실행(Energization)을 통해 왜곡된 생각을 바꿀 수 있다.

[가식] 거짓된 태도 VS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힘
가식은 ‘그럴 듯하게 꾸미는’ 거짓된 태도다. 프랑스의 팬터마임 배우 에티엔 드크루는 ‘가면을 쓰는 순간, 우리는 곧 가면의 주인공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내 진짜 모습과 가면 사이의 괴리감이 커질수록 행복은 점점 멀어질 뿐이다. 가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자신의 상황을 통제하는 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27%나 낮았다. 결국 자신이 무엇을 하든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선택이라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약화시킬 수 있다.

[비교] 자기중심적 편파 VS 진짜 비교대상은 ‘나’
우리는 흔히 남들은 나보다 뭔가는 더 쉽게 얻는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과 노력은 실제보다 힘들다고 과대평가하면서 타인의 노력과 일은 과소평가하는 ‘자기중심적 편파’ 때문이다. 비교만큼 자신의 행복을 해치는 감정은 없다. 우리가 진짜 처절하게 비교해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콤플렉스] 열등감 VS 인생의 동력
콤플렉스의 다른 이름은 ‘열등감’이다. 이 열등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생긴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보완할 다른 장점을 키워야 한다. 런던 카스 비즈니스스쿨의 줄리 로건에 의하면 성공한 기업인들의 삼분의 일이 난독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 중 상당수가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비결을 주의력결핍장애로 꼽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장애 덕분에 집중력이나 상황 대처력 같은 다른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반대로 그것을 인생의 동력으로 끌어올리는 재치가 필요하다.

추천사
이 책은 늘 남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마음 장애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그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어딜 가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박영실 대표는 가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 출발이라고 말한다. 그녀와 함께 피에로의 삶을 끝내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_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대표, 청춘합창단 단장

방송국 안팎에서 오랫동안 만나온 박영실 대표. 서비스 교육가, 이미지 컨설턴트답게 미소와 배려가 몸에 밴 그녀의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일상이 힘에 부칠 때, 화장이 자신의 본모습을 가리는 가면처럼 느껴질 때 이 책을 보기 바란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안심과 위로,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이 들수록 더 매력적인 사람, 자기만의 향기와 빛깔을 가진 사람, 늘 당당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한다.
_이금희 방송인

고객만족 전문가이자 행복 큐레이터인 저자는 행복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마음 장애를 겪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결국, 우리가 가장 먼저 만족시켜야 하는 고객은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기준대로 살아보고 싶은 독자, 고객에게 보다 당당한 서비스를 하고 싶은 감정노동자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_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제목이 주는 강렬함은 어느새 위안과 격려가 되어 돌아온다. 저자는 직장생활, 인간관계, 사랑, 돈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은 세상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해지라고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사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유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이 시대 모든 청춘에게 선물하고 싶다.
_전동수 아츠앤컬쳐 발행인 겸 대표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실

저자 박영실은 행복한 성공을 디자인하는 국내 1호 Service Doctor,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Kindness Catalyst, High Human Touch 이미지 전략가이자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창단 멤버로 시작해 가장 짧은 기간에 최연소로 과장을 역임했고, 호텔신라 서비스아카데미 과장을 지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의 외래교수이자 자문위원 및 멘토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코멘토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멘티들의 고민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등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동아비즈니스리뷰, 글로벌비즈니스매너, 한경닷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한국경제닷컴 칼럼리스트대회 대상 및 신인상, 헤럴드경제 한국경영인대상, 한국일보 고객만족대상 등을 수상했다. 20여 년간 서비스, 이미지 전략가로 활동하면서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 등에서 350만여 명의 교육을 담당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서로 《행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서비스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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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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