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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1
씨에지에양 지음 | 김락준 옮김
지식너머

2019년 05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3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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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9MB)
ISBN 9788952799326
쪽수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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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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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없다!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우리의 생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 속에서
이 책은 마치 한 잔의 시원한 냉수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안겨 준다.
- 〈감수의 글〉 박동곤,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수

많은 사람이 ‘화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겁부터 낸다. 가습기 살균제부터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화학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화학 제품을 ‘위험 물질’로 인식하는 한편, 맹목적으로 ‘천연 유기농’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식품 ? 화장품 회사들은 상품 광고에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며, 마치 해당 상품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잘못된 암시를 주기도 한다.

이토록 두려운 화학 물질이 첨가 되지 않은 제품도 있을까? 아쉽게도 100% 천연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학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해 응용되고 있다.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세정제, 슈퍼에서 파는 음료수, 매일 같이 사용하는 샴푸와 보디클렌저, 메이크업 제품, 옷 등 모두 화학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화학 상식들을 익히고, 화학제품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화학 물질은 일상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썩 괜찮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연재한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인기를 끌었던 칼럼 중에서 유용하고 재미있는 화학 상식들을 가려 뽑아 훌륭한 안내서로 재탄생했다. 현명한 소비자를 꿈꾸는 독자들이여, 이 책을 통해 화학제품을 똑똑하게 고르고, 제대로 사용하자!
prologue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1. 채소의 잔류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려면
2. 식용유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발연점’
3. MSG는 정말 건강을 해칠까?
4. 프라이팬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5. 주물 프라이팬도 길들여야 할까?
6. 천연이라고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다
7. 친환경 그릇,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8. 전자레인지의 비밀 대공개
9. 금방 도축한 고기는 신선하고 위생적일까?
10. 때때로 방부제 첨가는 필요악
11. 잔류 농약이 검출된 테이크아웃 음료의 독성은?
12. 독 흑설탕 사건의 교훈
13. ‘인산염 새우’는 네 마리만 먹어도 신장이 망가진다?
14. 올리브오일의 비밀 대공개
15. 에리소르빈산 나트륨은 뭘까?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16. 차가운 물로 씻으면 피부가 팽팽해질까?
17. 수분을 유지하는 겨울철 오일 보습 방법
18. 보디클렌저보다 수제 비누가 더 순하다?
19. 보디클렌저가 암을 유발한다?
20. 저렴한 마스크팩도 매일 하면 효과가 있다?
21. 허브는 독성이 없고 안전할까?
22. ‘2 in 1’ 제품은 괜찮을까?
23. 수제 비누는 천연적일 것이라는 착각
24. 거품이 많으면 피부가 상할까?
25. 보디클렌저를 사용한 뒤 몸이 미끌미끌한 이유
26. 세정제는 모두 항균 효과가 있어야 한다?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27. 왜 ‘여드름 방지’ 제품을 사용한 뒤에 여드름이 날까?
28. 식물성 염색약은 모두 안전하다고?
29. 기능성 화장품은 농도가 짙을수록 피부를 상하게 한다?
30. 최고급 기능성 제품은 외려 피부를 상하게 한다?
31. 워터프루프 기능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32. 쿠션 파운데이션은 비위생적이다?
33. 마스카라는 어떻게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만들까?
34. 보정 속옷은 살을 빼주지 않는다
35.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얇아질까?
36. 레몬수를 마시면 살이 빠질까?
37. 다이어트 차는 진짜로 지방을 분해할까?
38. 콜라겐을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의 차이
39. 꼭 알아야 하는 선 케어 지식
40. 임산부는 화장해도 괜찮을까?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
41. 조심해야 하는 가정용 세정제 성분
42. 진드기 박멸 세탁제에는 어떤 성분이 있을까?
43. 설거지용 세제에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
44. 레몬산, 오렌지 껍질 오일은 문제가 없을까?
45. 세제가 필요 없는 쓸수록 작아지는 수세미
46. 알코올, 표백제, 광촉매 중 살균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47. 쿨링 의류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만 시원하다?
48. 헤파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

감수의 글

현명한 소비자가 되려면 ‘무첨가’라는 문구를 봤을 때 가장 먼저 어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화학 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았구나, 하고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된다. 제품 광고에서 ‘무첨가’라는 글씨는 대문짝만하게 표기해 놓고 그 의미는 구석에 깨알처럼 작게 적어 놓아서 논란이 된 경우가 어디 한두 번인가.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가 이른바 ‘무첨가’ 제품을 구매할 때 예컨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무첨가’라는 광고 문구만 있고 정작 전성분표는 없어서 어떤 화학 물질이 첨가되었고, 어떤 화학 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는지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가끔은 첨가하지 않았다고 광고한 화학 물질이 전성분표에는 떡하니 적혀 있어서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알면 두렵지 않다. 방부제로 예를 들면 방부제는 필요악이다. 세균이 득실득실한 제품은 결코 방부제가 들어 있는 제품보다 안전하지 않다. 석유 화학 원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화학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고 “사람 몸에 사용하는 제품에 화학 물질을 넣으면 어떡해!”라고 말한다.
음식, 음료수, 디저트에는 각각 염화나트륨, 에틸알코올, ‘β-D-fructofuranosyl-(2→1)-α-D-glucopyranoside’가 함유돼 있다. 명칭만 보면 두려워서 감히 먹을 엄두가 안 나지만 사실 이들 물질은 소금, 주정, 설탕이다! 따라서 맹목적으로 ‘무첨가’나 ‘천연 유기농’을 추구하면 안 되고, 전성분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 책을 화학 물질이 첨가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모든 이에게 바친다. 옛말에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아는 것이 많으면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더는 속지 않을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공포심에 신경질적으로 휩싸이지 않는 것과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하라고 장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농약 음료 사건이 일어났을 때 누구도 음료에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것을 마땅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누구도 문제의 음료를 마시라고 부추기지 않았다. 음식에 별도로 첨가된 화학 물질이어도 정량만 섭취하면 건강에 이상이 없으므로 공연히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테이크아웃 음료의 원료는 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아이들의 점심식사 예산은 왜 줄었을까? 예산이 준 탓에 식품 공장은 제때 설비를 증설하지 못했고, 그 결과 밥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넣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이것은 ‘양심 불량 사장’, ‘무능한 정부’라는 간단한 말로 책임을 물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 ‘독 흑설탕 사건의 교훈’ 중에서

조금 더 나은 품질을 추구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 ‘천연’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자 마케팅 트렌드가 되었다. 뭐든지 식물 추출물을 첨가하면 졸지에 천연 제품이 되고, 제품명 앞에 ‘유기농’이라는 왕관을 씌우면 순식간에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제품이 된
다.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당신은 왜 천연, 유기농, 식물 추출물을 추구하는가? 아마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리라. 법적으로 사용이 허락된 성분을 첨가하고, 포장지에 전성분을 명확하게 표기하고,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하지 않고, 세정 효과와 기능성 효과가 뛰어나면 제품에 인공 합
성 물질이 부분적으로 첨가되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자신이 구입한 제품에 어떤 성분이 첨가되었고 그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합리적인 투자이다. 이에 반해 자세한 내용은 따지지도 않은 채 포장지에 인쇄된 ‘100% 천연’, ‘식물 추출물 첨가’라는 문구만 믿고 이들 제품을 맹신하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인
행위이다.
- ‘건강을 위해서 ‘천연’을 맹신하지 말자’ 중에서

얼마 전부터 TV에 ‘실리콘 무첨가 샴푸’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혹시 발견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본래 샴푸는 실리콘이 거의 첨가되지 않는다. 실리콘의 기능은 모발에 윤기를 돌게 한다. 따라서 샴푸와 린스의 기능이 합쳐진 2 in 1 제품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샴푸에 실리콘은 없다. 다시 말해서 ‘실리콘 무첨가 샴푸’는 ‘무알콜 녹차’라는 표현과 다를 바가 없는 상술이다.
실리콘은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지용성 물질로, 주로 헤어 컨디셔너에 사용된다. 모발의 케라틴이 손상된 부분을 채워 두발을 찰랑거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사실 실리콘은 바셀린처럼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두발과 두피에 착 달라붙지도 않아서 물로 깨끗하게 헹구면 머릿결이나 두피가 상하지 않는다.
2 in 1 헤어 세정제는 물로 헹군 뒤에도 여전히 미끈거려서 이것이 린스 효과 때문인지 깨끗이 씻어내지 않아서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만약에 깨끗이 헹구지 않아서 미끈거리는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실 헤어 세정제를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설령 실리콘 무첨가 샴푸를 사용해도 탈모가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모낭을 막는 원흉은 실리콘이 아니라 물로 깨끗하게 헹구지 않은 것이다!
- ‘실리콘 프리의 진실’ 중에서

이미 앞서 여러 번 설명했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논 케미컬’, ‘케미컬 프리’는 불가능하다!
왜일까? 종류를 불문하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미생물이 번식해서 반드시 일정량의 방부제를 첨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균 범벅이 되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수제 비누도 수산화나트륨을 넣어서 비누화 반응을 일으킨다. 제품의 포장지에 인쇄된 ‘무첨가’라는 문구는 일단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제품에 화학 물질이 소량 첨가되어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화학 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샤워 용품부터 기능성 화장품, 색조 화장품까지 시중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제품의 수는 끝이 없다. 각각의 제조사가 온갖 상술을 써가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표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자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근거해서 판단해야 한다.
- ‘논케미컬은 불가능하다’ 중에서

“수제 비누는 보디클렌저보다 피부에 좋을까?”
“여드름 유발 방지, 안티 트러블, 진짜 효과 있을까?”
“주방 세제에 든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할까?”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가 알려주는
밥상, 세안 ? 목욕, 미용, 청소 등 일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학 지식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학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는 ‘화학 물질 무첨가’를 주제로 흥미로운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 화장품, 건강식품, 가정용 세제, 음식물 및 음료수를 포함한 모든 상품을 철저히 검사하고 분석한 뒤에 ‘화학 물질 무첨가’라는 문구를 정확하게 사용한 상품을 모두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뜻밖에도 다음 지면에는 그 어떠한 품목도 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지면에 이름을 올릴 만한 상품이 단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네이처 케미스트리〉는 이 ‘실없는’ 글을 통해서 세상에 이른바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을 비꼬았다.

색소 · 향료 무첨가, 방부제 무첨가, 인체 유해 물질 무첨가, 화학 성분 무첨가…. 여기저기 ‘무첨가’ 광고가 많이 등장한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대량의 정보가 쏟아지면서 판매자에게 속고,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에 눈이 멀고, 언론 보도에 겁을 먹는 일이 날마다 일어난다. 이제는 화학을 알아야 한다. ‘무첨가’, ‘천연 유기농’을 맹목적으로 추구할 것이 아니라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스스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게 도울 지식이 필요하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독자들이 가장 궁궁해하는 필수 화학 상식 48가지를 선별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떤 냄비를 쓰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농약이 검출된 음료수는 진짜 위험할까?”, “수제 비누가 샤워젤보다 순할까?”, “콜라겐을 먹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될까?”, “주방 세제에 든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할까?” 등. 책 속에 모든 답이 일일이 설명되어 있다. 화학은 일상생활의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는 중요한 기초 과학이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똑똑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되고 싶다면 이 정도의 화학 상식은 필수로 알아두자. 그러면 잘못된 과학, 건강, 식품 관련 뉴스를 접하고 겁을 먹은 채로 현명하지 못한 소비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롯이 당신을 위한 실용교양백서
: 알아두면 시리즈는 깊고 무거운 지식을 짊어질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적당한 깊이와 무게의 지식을 전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소소하지만 유용한 지식들은 뿌리 없이 둥둥 떠다니며 아슬아슬한 균형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새로운 질서이자 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씨에지에양

이것도 인체에 해롭다, 저것도 인체에 해롭다, 잘못된 관념이 마치 정답인 양 돌아다니며 대중을 현혹하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화학공학자. 그는 많은 사람이 실용적인 화학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가 연재한 칼럼은 팬 페이지가 생길 만큼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미용브랜드 Neogence의 창립자이자 더디엔 바이오테크 회장이다. 대학원 시절, 실험실에서 히알루론산을 배합하다가 사업의 영감을 얻어 미용 브랜드 Neogence를 설립했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Neogence의 누적 판매액은 10억 대만달러를 돌파했으며, 자체 GMP 공장을 보유한 대형 의료 미용 브랜드로 성장했다.

중국어 출판서적 전문 번역가로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공업대학과 상하이재경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관계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편』, 『온라인, 다음 혁명』, 『돈은 잠들지 않는다』, 『탐정 혹은 살인자』, 『완벽하지 않은 것이 더 아름답다』, 『여행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하버드 말하기 수업』, 『화폐경제 2』, 『화폐경제 1』, 『권력이 묻거든 모략으로 답하라』 등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체 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 되었으며, 냉장고 탈취제와 리튬 이온 전지 관련 핵심 기술을 다수 발명하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에 10여 건의 국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대중에게 쉽게 화학을 소개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아 『탄소 톡 산소 펑 화끈화끈 화학 수업』, 『화학이 진짜 마술이라고?』, 『에네르기 팡』, 『지구를 부탁해』 등을 썼다.

작가의 말

감수의 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소비자들에게 이 책은 마치 한 잔의 시원한 냉수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안겨 준다. 더구나 저자가 다루고 있는 화학 물질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거의 매일 함께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우리의 생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 수많은 화학 물질 중에서 당장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는 몇 가지에 대해서 만이라도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면 소비자들은 아마도 만성 독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상당한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은 아마도 그동안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걸려서 불편했던 속이 뻥 뚫리면서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 박동곤,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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