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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다 기차의 추억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이준미 옮김
하늘연못

2017년 02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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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18MB)
ISBN 978895902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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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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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카프카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이 책은 이처럼 다채로운 환상과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 다양함 속에는 탄생과 소멸, 소외와 부조리, 슬픔과 기쁨, 불안과 좌절, 희망과 의지 등등 우리의 삶을 사유와 깨달음으로 이끄는 다양한 테제들로 가득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어디에도 예속되길 철저히 거부했던 작가 카프카의 심원한 문학세계 전모와, 그 무엇에도 제어되지 않았던 놀라운 상상의 밀도를 체감할 수 있다. 세상을 향한 통찰력 깃들인 상상을 통해 인간내면의 심연에 도달하고자 했던 작가 카프카의 열망과 치열한 작품세계를 한눈에 일별할 수 있는 것이다. 책 본문에 포함된 삽화 다섯 점은 그가 직접 자신의 창작노트 여백에 그렸던 그림들이며, 우리말로 옮긴 역자의 정밀하며 튼실한 번역도 이 책을 눈여겨보게 하는 장점일 것이다.
1부 유순한 동물들
재칼과 아라비아인 / 황새 같은 새 / 혼혈/독수리 / 초록빛 용 / 뱀 주술사 / 짧은 우화 / 유대인 교회당의 동물 / 학술원에의 보고 / 짧은 우화 2 / 엘버펠트의 말들 / 변신

2부 여행자의 하룻밤
칼다 기차의 추억 / 사냥꾼 그라쿠스 / 황제의 전갈 / 인디언이 되고 싶은 소망 / 여행자 예찬 / 귀로 / 갑작스러운 산책 / 길 위의 아이들 / 항해사 / 늙은 거지 / 이웃 마을 / 로빈슨 / 파발꾼들 / 사이렌의 침묵 / 정체가 드러난 사기꾼 / 산으로의 소풍 / 지나쳐서 뛰어가는 사람들 / 승객 / 거절 / 시골의사 / 광산 방문 / 꿈 / 에른스트 리만 단편 / 다리 / 산초 판자에 대한 진실 / 출발 / 가시덤불 숲 / 귀향


3부 세상의 상인들
양동이를 탄 남자 / 이웃 / 상인 / 포세이돈 / 상인 메스너 / 일상의 당혹 / 공고해지기

4부 법과 공동체
법 앞에서 / 변호인 / 농장의 문을 두드리고 / 징집 / 황실의 대령 / 영웅들의 출옥 / 신입 변호사 / 어떤 형제 살해 / 게임 규칙 / 감방 동료 / 코멘트 / 중재자 / 사슬 / 사원의 건축 / 도시의 문장 / 공동체 / 거부 / 레슬러 / 시험

5부 일상의 근심
열한 명의 아들 / 가장의 근심 / 다락방에서 / 오래된 종이 한 장 / 성벽 공사 소식 / 커다란 소음 / 빵 / 의심 / 골목길 창문 / 독신남의 불행 / 밤중에 / 왕의 말 / 결심들 / 불행한 존재 / 천사 / 프로메테우스 / 비유들에 대해서 / 멍하니 밖을 내다보기 / 나무들 / 둘로 나뉜 / 옷 / 이사벨라 / 팽이 / 두 친구 / 끈기 놀이

6부 관객의 열망
관람석에서 / 남자 기수에 대한 고찰 / 특별석에서 / 단식예술가―네 가지 이야기들, 첫 번째 괴로움 / 작은 여자 / 단식 예술가 / 여가수 요세피네 아니면 생쥐 무리

옮긴이의 말 / 간추린 작가 연보

마흔한 살의 나이로 죽는 날까지 독신이었고, 병마와 싸우며 원고를 썼으며, 단 한 번도 세속적인 영화를 누린 적이 없었던 작가 카프카. 그의 임종을 지켰던 막역한 벗 막스 브로트는 이렇게 말한다. “그의 작품에 압도당하지 않을 독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 그래서 그의 글은 살아 남았고, 우리에게 여전히 기억되고 회자된다. 죽음에 이르러 자신의 모든 작품을 불태워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그의 글은 결코 불태워지지 않는 재(灰)가 되기를 거부하는 진실을 담고 있었다”고 동시대 작가 헤르만 헤세는 말한다.
극히 짧았던 불우한 생, 그럼에도 세상을 압제하는 힘과의 치열한 싸움의 끈을 결코 놓지 않았던 카프카. 그는 대상을 향한 고통스럽도록 예리한 시선과 마치 현미경의 렌즈로 관찰한 듯한 세밀한 언어로 환상적이며 독창적인 우의를 담은 서사세계를 그려냈다. 그의 소설 속 무기력한 인간들과 이들에게 닥치는 기이한 사건들은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를 암시했으며, 이 같은 독특한 기법으로 그는 카뮈와 사르트르가 지적했듯이 실존적이면서 매혹적인 상징주의 문학을 완성했다. 오늘날 현대독일어사전과 옥스퍼드사전에 ‘카프카적인(Kafkaesque)’이라는 형용사가 새롭게 등재된 것만 보아도 현대문학사에 끼친 그의 커다란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카프카의 소설은 동시대 작품들과는 달리, 당시 주류를 이룬 표현주의적 문학 양식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쓰여졌다. 그렇기에 그의 글은 동시대의 평자들에게 ‘빙하시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떠도는 커다란 암석덩어리’에 비유되며, ‘거기 있지만 어디에도 귀속되기 어려운, 적당히 분류할 수 없는 작품들이다’라고 평론가 위르겐 보른은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그의 글은 동시대인들에게 무척이나 색다르며 낯선 형태로, 그만큼 실존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세계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은 모두 아흔아홉 편, 우리에게 첫 소개되는 단편들도 꽤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서 먼저 그의 문학세계를 고스란히 함축하고 있는 듯한 단편 하나를 살펴보자.

어느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나는 내 여동생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떤 농장의 문 곁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녀가 장난으로 아니면 부주의로 문을 두드렸는지, 또는 그냥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만 하고 전혀 두드리지 않았는지 나는 모른다. 그 문에서 왼쪽으로 꺾어지는 국도를 따라 백 걸음쯤 더 갔더니 마을 어귀였다. 처음 와 보는 마을이었다. 하지만 곧 첫 번째 집에서 사람들이 나오더니 깜짝 놀란 듯 두려움에 몸을 굽히고 우리에게 호의적이면서도 경고하는 듯한 손짓을 했다. 그들은 우리가 지나온 농장을 가리키면서 우리가 문을 두드렸던 것을 상기시켰다. 농장의 주인이 우리를 고소할 것이고, 곧 조사가 시작될 거라고 했다. 나는 아주 침착하게 있었고 여동생도 안심시켰다. 그녀는 전혀 문을 두드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설령 문을 두드렸다 하더라도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그런 일로 소송이 제기되지는 않는다. 나는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이 점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가타부타 말이 없었다. 나중에 그들은 여동생뿐만 아니라 나도 오빠로서 고발될 거라고 말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치 멀리 떨어져 있는 연기구름을 관찰하며 불꽃을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 모두는 농장 쪽을 향해 뒤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로 곧이어 넓게 열린 문 안으로 기병들이 말을 타고 들어가는 것이었다. 먼지가 일어나 모든 것을 뒤덮었고, 오직 높다란 창끝만이 반짝거렸다. 문 안으로 사라진 기병대는 곧바로 기수를 돌린 듯 어느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내 여동생을 한쪽으로 밀치며 모든 것을 혼자 정리하려고 했으나 동생은 나를 혼자 남겨 두지 않으려 했다. 나는 동생에게 사람들 앞에 더 나은 옷차림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소한 옷이라도 갈아입으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도 내 말을 받아들이고 집으로 먼 길을 떠났다. 그사이 기병들은 가까이 다가와서 말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내 여동생에 대해 물었다. 나는 동생이 지금은 여기에 없지만 나중에 올 거라고 겁에 질려 대답했다. 그들은 이 대답을 거의 무관심하게 받아들였고, 그들에게는 나를 발견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처럼 보였다. 두 명의 재판관, 젊고 생기발랄한 한 재판관과 그의 보좌관이라고 불리는 말수가 적은 조수가 있었다. 나는 농가의 방 안으로 들어오라는 요청을 받았다. 천천히,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바지 멜빵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나는 그 신사들의 매서운 눈길 속에서 조금씩 움직였다. 여전히 나는 도시 사람인 내가 이 농민들로부터 명예롭게 풀려나기까지 한마디면 충분할 거라고 거의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방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이미앞에 나와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재판관은 말했다. “이 남자의 처지가 딱하다.” 이 말은 그가 나의 현재 상황을 가리켜서 한 말이 아니라 오히려 내게 일어날 일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 방은 어떤 농가의 방이라기보다는 감방에 더 가까웠다. 커다란 석판 타일들과 어두운 회색빛의 삭막한 벽, 벽 어딘가에 붙어 있는 쇠로 만든 고리, 그리고 방 한가운데에 반은 나무 침상이고 반은 작업대인 뭔가가 놓여 있었다. 내가 이 감옥 안의 공기 말고 다른 공기를 또 맡게 될 수 있을까? 이것이 큰 문제일까, 아니면 내가 석방될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는 게 오히려 문제일까?([농장의 문을 두드리고] 전문, 본문 333쪽)

타인을 억누르는 가공 권력과의 힘든 싸움을 사실적 문장으로 그려낸 카프카적인 사유의 진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다. 원고지 열 매 미만에 불과한 촌철살인적 언어로 작가는 가상과 실상의 양면 세계에 관한 우의 가득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세계문학을 대표하는 천재작가 카프카의 개성 짙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 그가 쓴 아흔아홉 편의 울림이 깊은 소설들, 어떤 단락이든 눈길 닿는 작품마다 기지, 통찰, 역설, 풍자, 환상으로 가득한 드높은 상상력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책은 작품성향에 따라 여섯 단락으로 나뉜다. 1부는 [황새 같은 새] [변신] 등 동물들에의 비유로 풀어낸 우의적인 작품들, 2부는 [칼다 기차의 추억]을 비롯한 여행자의 불안과 소외를 다룬 작품들, 3부는 세상 상인들에게 비친 물질의 허구성을 다른 작품들, 4부는 익히 알려진 [법 앞에서]를 비롯한 공동체적 사회를 소재로 한 작품들, 5부는 관찰자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본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비유한 작품들, 6부는 논리적 사고로 설명하기 어려운 군중과 예술가의 심리묘사를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작가 카프카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이 책은 이처럼 다채로운 환상과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 다양함 속에는 탄생과 소멸, 소외와 부조리, 슬픔과 기쁨, 불안과 좌절, 희망과 의지 등등 우리의 삶을 사유와 깨달음으로 이끄는 다양한 테제들로 가득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어디에도 예속되길 철저히 거부했던 작가 카프카의 심원한 문학세계 전모와, 그 무엇에도 제어되지 않았던 놀라운 상상의 밀도를 체감할 수 있다. 세상을 향한 통찰력 깃들인 상상을 통해 인간내면의 심연에 도달하고자 했던 작가 카프카의 열망과 치열한 작품세계를 한눈에 일별할 수 있는 것이다. 책 본문에 포함된 삽화 다섯 점은 그가 직접 자신의 창작노트 여백에 그렸던 그림들이며, 우리말로 옮긴 역자의 정밀하며 튼실한 번역도 이 책을 눈여겨보게 하는 장점일 것이다. 이후 역자의 번역으로 카프카의 모든 단편, 일기, 아포리즘, 에세이 등이 망라된 [단편소설전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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