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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던 청년백수 선원이 되어 전 세계를 유랑하다
김연식 지음 | 김연식 사진
예담

2015년 07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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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1.68MB)
ISBN 9788959139453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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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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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현재보다 나은 서른을 꿈꾸며 고군분투하지만 대부분 뜻한 바와 달리 점점 루저가 되고 있음을 예감하는 나이. 슬슬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고, 눈앞에 닥쳐오는 현실을 곧이 받아들이기 힘든 막바지 젊음. 저자 김연식은 엉뚱하게도 그 나이에 배를 타기로 결심했다. 『스물 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은 지난 4년간 그가 보고 만지고 맛봤던 세상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의 항로를 벗어나 지구 반대편, 다들 꺼리는 불확실한 곳에 갔더니 머릿속으론 짐작도 못할 무언가가 있더라는 이야기다.
여는 글_ 항로를 벗어난 항해

1부 출항
낯선 세상으로
시도하지 않으면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헤맨다고 길을 잃은 건 아니다
무모해도 괜찮아. 진심만 있다면
넘어지면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정직하게 실패하라
도전은 창피함을 무릅쓰며 시작된다


2부 항해
모험의 시작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빼앗긴 시간을 되찾다
인터넷도 모르는 세상으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춤
뱃사람의 서글픈 노랫소리
혼돈 속에서 만난 친구 알베르토
달콤하지 않을 자유
비통한 현실의 세밀한 굴곡
목적지가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진짜 감동은 계획 밖에 있다
산토스에서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도 좋아
한 번이라도 독하지 않기엔 청춘이 너무 짧다
비웃음 속에서 탄생한 수에즈 운하
편안한 항로를 버려라. 해적은 길목에서 기다린다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남의 가난을 관광하는 무례


3부 귀항
항해사 ‘되기’와 항해사 ‘답기’
항해자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명성을 쌓는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자란 것 같아

사방이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것 같아 좀처럼 빠져나갈 길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외딴 바다에 홀로 버려졌다. 나이 스물아홉, 그리고 백수. 내가 영영 방구석에 처박혀 총각귀신이 되어도 세상은 눈 하나 껌뻑 안 할 것 같았다. 초조했다. 누구는 세상이 아름답다는데, 마음을 비우면 비로소 뭐가 보인다는데, 내게는 그럴 여유가 없다. 더 늦으면 이대로 영영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 같았다.
-《여는 글》 중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징검다리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은 다음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좋은 초, 중, 고교에 진학해서 명문대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반려자를 잘 만나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집과 좋은 차를 사고, 다시 아이를 잘 기르는 끝없는 ‘좋은’ 것들의 연속. 우리는 끊임없이 좋아야 할 의무를 지고 산다.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패자가 된다. 지금 가진 것을 포기하면 다음 징검다리로 못 갈 것 같아 불안하다. 그러니 개울에 빠지더라도 징검다리를 버리고 옆길로 갈 생각은 하지 못한다.
-《시도하지 않으면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중에서

나는 꿈이 있다. 아무도 내 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내 결심은 평범한 사람들의 기준과 어긋난다. 사람들이 만들고 강요하는,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던 꿈과 다르다. 그렇다고 내 꿈이 남에게 방해받도록 놔둘 수는 없다. 세상에 나와 같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남의 의견을 존중하되 선택과 결과는 오직 내 몫이다.
-《무모해도 괜찮아. 진심만 있다면》 중에서

성공할지 실패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수많은 낙제와 실수, 좌절을 거치며 빠른 속도로 해기사로 단련되고 있었던 것이다. 생소한 지식을 배우는 과정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실패와 오답은 우리를 다그치는 게 아니다. 모르는 것과 고쳐야 할 부분을 명확히 짚어내는 과정이다. 고통 속에 조금씩 성장해 마침내 한 송이 꽃이 피어나듯, 우리는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 바닷사람으로 변모해갔다.
-《넘어지면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중에서

배는 정신없이 바빴다. 내가 투명인간이라도 된 건지, 아무도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 여기저기 인사했지만 저마다 일에 정신이 팔려 건성으로 대꾸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실습항해사에게 시간을 쪼개 응대할 사람은 없다. 싱가포르에서 연료나 음식, 각종 부품을 싣는 일은 배에서 손에 꼽을 만큼 바쁜 순간이다. 나는 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니 그 난리 통에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쭈뼛 쭈뼛 서 있었다. 아무도 나를 환영하지 않는 것 같아 서러웠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선원들은 넘쳐나는 시간 속에서 날짜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풋내기인 나는 장마철 강물처럼 갑자기 불어난 시간이 벅찼다. 되찾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도통 몰랐다. 나름 알차게 보내려 노력했지만 전에 겪어보지 못한 시간의 흐름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했다. 졸부가 돈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처럼, 나는 시간 잘 쓰는 법을 몰라서 자주 무료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빼앗긴 시간을 되찾다》 중에서

얼어붙은 바다만큼 놀라운 건 없었다. 몇 마디 짧은 영어로 세운 내 계획표는 아무 감동도 부르지 못했다. 진짜 세상은 내 계획 밖에 있다. 암스테르담을 떠나 추운 곳에 온다고 했을 때는 마뜩찮았다. 알렉세이가 유적지가 아닌 곳에 간다고 했을 때도 나는 내 계획표를 고집했다. 만날 다니는 따뜻한 지역을 벗어나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명승지를 비켜가서야 비로소 놀라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아마 이때부터일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조금은 바보같이 상륙에 나서기 시작한 건.
-《진짜 감동은 계획 밖에 있다》 중에서

선교에서 혼자 항해하는데 기분이 묘했다. 내가 정녕 항해사다운 항해사가 되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칭찬을 받은 것도 아닌데 뿌듯함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말과 행동 중 진실은 행동이라고 했던가. 선장이 말로는 칭찬을 하면서 선교를 지켰더라면 나는 허무했을 것이다. 오히려 말없이 자리를 피하는 것으로 나는 천 마디 칭찬을 받은 것 같았다. 저만치서 기다리는 어선 무리를 향해 나아가는데 떨리기보다 설?다. 평범한 회사원 클라크가 파란 슈트를 입은 슈퍼맨이 된 것처럼 잔뜩 힘이 났다.
-《항해자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명성을 쌓는다 》 중에서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던 청년백수
선원이 되어 전 세계를 유랑하다

내 길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막상 해보니 내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되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인생’ 사이에서 어떤 것을 고르는 게 현명한 선택인가?
스물아홉. 현재보다 나은 서른을 꿈꾸며 고군분투하지만 대부분 뜻한 바와 달리 점점 루저가 되고 있음을 예감하는 나이. 슬슬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고, 눈앞에 닥쳐오는 현실을 곧이 받아들이기 힘든 막바지 젊음. 저자 김연식은 엉뚱하게도 그 나이에 배를 타기로 결심했다.
전 세계를 구경하고 싶다는 꿈에 ‘도전’한 건지, 막막한 현실에서 ‘도망’한 건지 애매했지만 주눅 들지 않고 세상과 부딪쳤다. 『스물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는 지난 4년간 그가 보고 만지고 맛봤던 세상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의 항로를 벗어나 지구 반대편, 다들 꺼리는 불확실한 곳에 갔더니 머릿속으론 짐작도 못할 무언가가 있더라는 이야기다.

모두가 간다고 안전한 길은 아니다
조금 벗어났다고 틀린 게 아니다

기자가 되는 건 그의 오랜 꿈이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졸업도 하기 전 바라던 신문사에 입사했다. 기자의 나날은 뜨거웠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만나 취재하는 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기자라는 직업이 내성적인 성격과는 맞지 않았던 탓이다. 사실 기자라는 직업은 적성과 무관하게 남들 눈에 그럴싸한 걸 고른 것에 불과했다. 꾸역꾸역 버틸 것인지, 새 길을 찾을 것인지 고민한 끝에 용기 내어 사직했다.
우연히 선원 모집 공고를 보고 바다로 나왔다. 해양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그에겐 기댈 언덕도, 피할 그늘도 없었다. 최하급직 실습생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닥치는 대로 배우고, 온몸으로 부딪혔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두드리니 어디선가 길이 열렸다. 최하급직도 참고 견디니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찾아왔다. 바다는 놀라운 장면으로 넘치고 항구는 재미난 이야기로 북적였다. 개미 같은 현지인들이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삶의 현장. 매번 멋모르고 나가서 제법 푸짐한 견문을 안고 돌아왔다. 그렇게 지난 4년간 축구경기장보다 큰 부정기 화물선을 타고 서른두 나라, 마흔여섯 항구에 기항하며 전 세계를 유랑했다.

삶을 바꾸기 위해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
한 번이라도 독하지 않기엔 청춘이 너무 짧다

그의 선택이나 꿈은 평범한 사람들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안전한 항로 대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선택했고, 그 삶을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밀고나갔다. 저지르고 실패하고 성찰하고 일어서며 나름의 방법으로 도전을 계속했다.

“대학 때는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고, 신문사에서는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려다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았고, 백수가 되어서는 세상이 나만 따돌리는 것 같았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링 위에 살 때는 원망과 질투, 비관과 절망밖에 없었다. 질주하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 생각했으니 푸른 하늘도 먹구름 낀 것처럼 어두워 보였다. 그런데 인생의 항로를 급히 틀어 바다에 가니 그곳엔 경쟁이란 게 없다. 하루를 조금은 지루하게, 그러나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게 새로운 법칙과 리듬으로 지내는 사이 조금 더 넓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여유도 생겼다.”

고단한 현실 앞에서 버티기 힘들다고 푸념하는 청춘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틀리고 넘어지는 걸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로맨틱한 방황 대신 아는 만큼 실천해야 나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이다. 더불어 책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항해사란 직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항해사는 무슨 일을 하고 항해사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 자신의 경험에 견주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연식

저자 김연식은 중앙상선 2등 항해사. 학창시절부터 기자가 되는 꿈을 품고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지만 낙제 끝에 2.99학점으로 겨우 졸업했고, 그 와중에 간신히 신문기자가 되었지만 자질이 부족해서 3년 만에 사직했다. 청년백수로 방황하던 중 뱃사람의 허풍에 홀려 선원이 되었다. 축구장보다 큰 부정기 화물선으로 매년 지구를 네 바퀴쯤 돌고 열두 나라 항구에 기항한다. 지중해, 희망봉, 보스포루스, 마젤란해협, 수에즈, 솔로몬제도 등 전 세계 온갖 뱃길을 누빈다. 2012년 《지구별 항해기》로 제48회 신동아 논픽션에 당선했다. 2013년 단편소설 《흥남 27호》로 제7회 해양문학상에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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