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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북한

신정일 지음
쌤앤파커스

2019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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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53MB)
ISBN 978896570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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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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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북한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추천사 _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입문서
머리말 _ 대동강 물은 출렁이는데 아득하구나!

함경도 _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1 철령관 북쪽에 있어 관북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 우리 백성과 오랑캐가 섞여서 농사짓던 곳 |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온성 | 오랑캐의 피리 소리는 나그네를 근심케 하고 | 세 나라의 국경을 흐르는 두만강 | 두만강이 휘감아 돌아가는 은덕군 | 나진에서 강원도 철원 월정리역까지 731킬로미터 | 사람들이 모두 말을 타고 활을 쏘고 | 고말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한 청진항
2 관모봉엔 흰 눈이 덮여 있고
나라 안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모봉 | 칠보산, 개심사를 품은 함북의 금강산 | 이시애 난의 진원지 길주 | 백무고원 일대에 자리한 무산군
3 봄도 넘기 어려운 함관령
함주군에 있는 용흥강 | 천불동 골짜기에는 부처들이 서 있고 | 북청 물장수 | 단천과 북청 사이에 자리한 이원군 | 한백겸의 고향 단천 | 허천사과의 고장
4 삼지연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다
새로 만들어진 양강도 | 산의 혜택으로 살아간다 | 김일성과 보천보 전투 | 삼수갑산의 고장 | 허천강이 발원하는 김형권군 | 이순신의 첫 부임지 삼수
5 이성계의 태 자리 함흥
조선왕조의 발상지 | 함흥차사의 고향 함흥 | 함남에서 가장 넓은 농업 지대 | 산봉우리는 북으로 여진성에 의지하고 | 한적한 고갯길이 된 운령

평안도 _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인심
1 평평하고 아늑한 땅 평양
대동강변에 자리한 평양 | 모든 것을 우리식대로 | 사촌이 논을 사도 배가 안 아프다? | 평양의 진산 금수산 | 성은 강가에 있고 | 을밀대야, 부벽루야 | 대동강변 평양 시내 | 김부식과 정지상 |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묘청의 난 | 평안 감사 박엽 | 평양 동쪽에 있는 성천군 | 높은 산이 호위하듯 빙 둘러 있고
2 청천강 물은 가슴 시리게 푸르고
살수대첩의 현장 | 바다는 서쪽 벽에 연이어 남국으로 향하고 | 백 가지 경치를 볼 수 있는 백상루 | 열두삼천리벌 | 고구려의 무덤이 있는 대동군 | 땅은 향산에 닿았고 | 평안남도 중앙부에 자리한 고을 순천 | 함종 어씨의 고장 함종
3 산 빛 물빛 고운 강계부
미인의 고장 강계 | 위원군에서 날아온 위원산 | 나라 안에서 가장 추운 중강진 | 이여송의 조상 묘소가 있다는 위원군 | 김굉필의 유배지 희천시
4 천하의 큰 강 압록강의 하류
압록강 이천 리는 서러운 눈물 | 서희 장군의 흔적이 남은 의주 | 압록강 가운데 자리한 섬 위화도 | 인물의 고장 의주 | 귀주대첩의 현장 | 곽산고개 아래 운흥역에서 낮 밥을 먹고 | 인물이 많은 정주 | 진실로 맑지 않은 것이 없도다 | 청천강과 대령강변의 박천군 | 하늘이 만들어 낸 견고한 당아산성 |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 약산에 세운 철옹성 | 천리장성의 중심지였던 맹산군 |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묘향산 | 마음속으로 상원암에도 올라 보시고 | 청남정맥이 대동강으로 빠져들고

황해도 _ 산천에 쓴 신화
1 단군이 도읍을 정했던 구월산
서도의 요긴한 지방 황주 | 봉산탈춤의 고장 | 서흥군에 자비령이 있다 | 관청이 한가한 수안군 | 산이 높고 물이 아름다운 곡산 | 평산 신씨의 고장 평산 | 멸악산 자락에 있는 금천군 | 임꺽정의 난 진원지 청석골 | 연암 박지원이 살던 곳 | 한석봉이 호를 지은 금천의 석봉산 | 자비령 넘어가는 길
2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
그리운 사리원 | 단군이 신이 된 구월산 | 탈춤의 고향 은율 | 〈몽금포타령〉이 들려오는 곳 | 원나라 태자의 귀양지 대청
3 용수산 자락에 해주가 있다
관서의 큰 고을이었던 해주 | 벽성군에 석담구곡이 있다 | 해서 지방 제일의 고을 연안군 | 예성강에 인접한 배천
4 500년 왕업의 터는 만월대로만 남아
옛 시절 장단도호부 | 개성의 어제와 오늘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 두문동 72인 | 왕씨들은 자취를 감추고 | 500년 사직의 터 만월대 | 서경덕과 황진이 | 만수산 드렁칡은 얽히고 또 얽혀서 | 개성상인들의 고장 | 예성강 푸른 물에 | 국방의 요충지 강령군

강원도 _ 모든 길이

평안도와 양강도 동쪽에 있는 백두산에서 비롯된 백두대간이 대연지봉과 소연지봉, 간백, 소백, 허항령을 거쳐 북포태산을 지나면 장백정간이 갈라지는 설령봉 아랫부분에 닿는다.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은 백두대간과 장백정간이 나뉘는 지점을 관모봉冠帽峯이라 했고, 산악인 박기성은 만탑봉萬塔峯이라 부른다. 이 산에서 두만강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장백정간과 갈라진 백두대간은 함경북도와 함경남도를 가르며 마대산과 두류산을 지나 추가령까지 내려와 철령에서 휘돌아 남으로 내려가는데, 그 바로 윗부분이 명사십리明沙十里로 유명한 원산이다
- 28p,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두만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백두산 동남쪽 대연지봉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서두수, 연면수, 성천수 등의 큰 지류들이 합류하며, 중류에 이르러서는 심한 감입 곡류를 하면서 보을천과 회령천을 합한 후 본류는 북북동으로 흐른다. 함경북도의 최북단에 이르러 중국의 간도 방면에서 흘러오는 해란강을 합한 두만강의 물길은 급전해 남동쪽으로 흐른다. 하류에서는 다시 간도 지방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혼춘강과 우리나라 쪽의 오룡천, 아오지천 등의 물길을 합한 후 수량과 하폭을 증대하면서 하구 부근의 호소 지대를 거쳐 서수라 부근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두만강은 고려강, 통문강統們江, 도문강圖們江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만주지명고?州地名考》에 따르면 새가 많이 모여드는 골짜기라는 뜻의 도문색금圖們色衾의 ‘도문’이라는 여진어 자구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청문감漢淸文監》이나 《동문유해同文類解》에는 원나라 때 지방 관제에 만호萬戶와 천호千戶라는 관직명이 있었는데, 여진어로 만호를 ‘두맨’이라 발음하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두만강이라고 쓰여 있다. 두만강의 이 같은 별칭들은 후에 청나라 측이 백두산 정계비에 쓰여 있는 ‘동위토문東爲土門’이라는 자구 속의 ‘토문’이 두만강이라고 강변하는 데까지 이르러 오늘날의 간도 지역을 중국의 영역으로 하고 있다
- 48p, 세 나라의 국경을 흐르는 두만강

부령 바로 아래가 청진淸津이다. 부령부 산하 청하면에 소속된 60여 호에 불과한 한적한 어촌이었던 청진이 현대적 항구로 탈바꿈한 것은 1908년 개항 이후부터였다. 1914년 경서부로 승격했고, 1929년 함경선이 개통되면서 대륙의 목재 및 지하자원의 집산지와 수송 거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후 1944년 수성과 나남을 흡수하면서 청진시가 되었고, 도청이 경성으로 옮겨 오면서 크게 발달하기 시작해 동해안 최북단의 최대 항구가 되었다. 1960년 10월 직할시가 되었으며 그 뒤 다시 함경북도에 편입되었다가 1977년 11월 또다시 직할시가 되었고, 1985년에 일반시로 환원되었다. 이곳 청진에는 관북 특유의 애수에 찬 근대 민요 〈애원성〉이 전해 온다.(중략)
이 얼마나 애달픈 사랑 노래인가. 청진에는 경성만과 해발 182미터의 고말반도가 있어 항구로 발달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말반도는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면서 쌍연산, 고말산 등을 이루며 이 산들은 항구의 북쪽 벽을 이룬다. 서북쪽으로 고성산이 있다. 서쪽으로 나남에 이르는 길목에 넓은 수성평야가 펼쳐지고 수성천이 흐른다. 청진은 바다와 인접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큰 추위가 없는 따뜻한 항구다. 주요 수산업 기지로 원양 어업의 근거지이기도 하지만 금속, 기계, 건재, 화학 등 중공업이 발달했으며, 김책제철소, 청진조선소, 청진제강소가 있다.
- 58p, 고말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한 청진항

한편 길주에는 고려시대에 여진족을 몰아내고 쌓은 9성 중 하나인 공험진公?鎭 외에도 서북진西北鎭, 선화진宣化鎭, 다신산성多信山城이 유적으로 남아 있다. 조선 전기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이름 높았던 황희黃喜는 길주에 온 뒤 “나이 일흔에 3000리 밖 왕의 명을 받들고 오니, 멀고 먼 지역 땅이 끝난 곳이로다. 다행히 주인이 정중한 마음으로 대해 주어서, 늙은 얼굴 센 머리털에도 오히려 운치 있게 지내도다”라고 하여 먼 곳에 온 여정을 시로 피력했다. “풍속이 중후하며 순박함을 좋아한다”고 《여지도서》 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인문지리학적 통찰
‘21세기 김정호’ 신정일이 발로 쓴 북한 곳곳의 지리, 역사, 사람 이야기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1945년 동서 냉전 체제의 산물로 남북이 분단된 이래 7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이 가열하게 금강산으로 이어지고 대동강, 두만강, 압록강이 흐르는 북한은, 지금 우리 민족 구성원에게 그리움과 설렘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땅.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인심을 자랑하는 평안도, 단군이 도읍을 정한 구월산과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이 있는 황해도, 금강산을 품고 분단과 평화의 땅이 된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그리움과 설렘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땅,
북한의 어제와 오늘, 땅과 사람들을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책

- 함경은 함흥과 경성의 첫 자를 따서 만든 지명으로, 《세종실록지리지》를 편찬할 당시에는 함흥과 길주를 합한 함길도였다.
- 삼지연은 함경북도 무산군에 있는 호수로, 흘러들거나 나가는 강하천 없이 눈과 비, 샘물에 의해 채워지며 물맛도 좋다.
- 양강도의 한복판에 위치한 갑산군은 본래 고구려의 옛 땅으로 고려 때는 여진족이 살았다. 예로부터 삼수갑산이라고 하면 하늘을 나는 새조차 찾지 않는 산간벽지였다.
- 두만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강으로 고려강, 통문강, 도문강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 서울에 물이 귀했던 시절, 함경남도 북청 사람들이 물장수를 독차지하게 되었다. 근대 문명에 일찍 눈 뜬 그들이 자식을 공부시키기 위해 서울에 와서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 평안도는 《택리지》에서 “팔도 중에서 인심이 순박하고 후덕하기로 제일가는 곳”으로 꼽혔다.
- 을밀대는 6세기 중엽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북쪽 장대로 세운 정자다. 먼 옛날 을밀 선녀가 이곳의 경치에 반해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설화가 있다.
-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청천강은 낭림산과 웅어수산에서 발원한다. 웅어수산은 웅어가 많이 서식하는 와룡천 상류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개성은 물산이 풍부하고 산천이 아름다워 미인이 많았다. 게다가 이재에 밝아서 ‘개성 사람은 오줌도 맛보고 산다’는 말도 생겨났다.

저자 신정일은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답사한 전문가로 각 지역 문화유적은 물론 400곳 이상의 산을 오르고,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다. 부산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로 조성되었고, 그 외에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이렇듯 두 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걸어온 신정일을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국토 인문서로 독자들에게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 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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