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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분야 : 시/에세이 > 에세이
  • 저자 : 어라운드 (엮음)  지음
  • 출판사 :허밍버드
  • 2016년 09월 23일 출간 (종이책 기준)
  • 25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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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소통의 공간 ‘어라운드’

하루라도 SNS를 안 하면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밤낮 없이 울려대는 SNS 알람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마음의 대나무 숲 같은 곳,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소통 공간으로 불리는 ‘어라운드’는 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군가가 익명으로 고민이나 일상을 올리면 다른 익명의 누군가가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한다. 어라운드가 호응을 얻는 이유는 항상 무언가를 꾸며야 하는 기존의 SNS와 달리, 꾸밈이 없기 때문이다.

‘어라운드’ 에 털어놓았던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기록을 담은 책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차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별의 기억,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취업과 도전, 그리고 실패. 삶에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가족과 꿈 등. 모두가 ‘어라운더’라는 이름으로 담담하게, 하지만 그 어디서보다 솔직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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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여기서만큼은, 꾸밈없이
책을 읽기 전에 1 AROUND Story
책을 읽기 전에 2 이 책 사용법

01. 오늘은, 여기서 조금 쉬다 가요
당신의 속마음은 어떤가요?
셀프 자랑을 해야 하는 이유
혼자 놀기, 아직 어색하다면
나만의 꿀팁 나누는 시간
당신의 가방을 열어 보세요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죠
‘내 역사’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My Story 1일 1기 프로젝트

02. 서툴러도,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미풍에도 설레는 감수성이 필요해요
문득 혼자라고 느껴질 때
이따금 꺼내 보고 싶은 기억, 소환해 볼까요?
사랑, 어른도 풀지 못하는 숙제
당신에게 ‘썸’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이별 이야기
행복 지수를 높이는 방법
My Story 진심 엽서 프로젝트

03.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요
입만 ‘뻥끗’해도 할 수 있는 말, 엄마
사회생활을 잘하는 방법
가장 가까운 친구를 떠올려 볼까요?
스트레스, 오늘도 받고 있나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외롭다고 느껴질 때
가족, 내가 숨 쉬는 이유
7일 프로젝트, 오늘부터 시작
My Story 힘을 내요 프로젝트

04. 우리 앞에서는 울어도 괜찮아요
어깨에 짊어진 나의 고민 무게는 몇 kg?
지금 여기, 꿈꾸기 어려운 시대
파랑새를 찾아요
누구나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더위와 추위에도 아랑곳없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말해 보기
행복을 알아차리는 사인Sign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곳
미래 일기를 권합니다
My Story 마음 필사 프로젝트


* 본문 중에서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펑펑 울고 싶다.
하지만 울 장소가 없다.
부모님께는 걱정을 안겨 드릴 수 없어서.
친구들에게는 우울을 전염시킬 수 없어서.
외롭지만, 사람에게는 외로움이 당연한 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새삼스러울 것 없는 감정이니까.
#울고 싶다 #당연한 #외로움

-
거기 당신!
내일은 아침 꼭 챙겨 먹어요.
아프면 미루지 말고 병원에 가고요.
피곤하다고 빈속에 커피 마시는 거 그만하고요.
스트레스받는다고 담배 자꾸 피우지 말고요.
다이어트한다고 굶는 거 아니죠?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는 거 잊지 말아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아프지 말아요, 제발!

-
네가 그리운 게 아니야.
그 시절 그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에
빠졌던 내 모습이 그리운 거지.
아무렇지 않은 너에 비해 난 너무
초라해지고 한없이 작아졌어.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
#첫사랑 #웃는 남자

-
한 아줌마가 말했다.
결혼이란 건 말이지, 한바탕 싸우고 집을 박차고 나가서는
나간 김에 장 봐서 들어오는 거라고. (피식)
#결혼

-
20년 만에 연필을 깎았다.
20년 전 나는 열 살 꼬마였고 아버지는 고사리손으로
커터칼과 씨름하는 아들을 바라보다가 이내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것을 대신 깎아 주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아버지의
두툼한 손을 바라보며 ‘나는 왜 안 되지?’ 하고 생각했다.
아버지처럼 두툼한 손을 갖게 되면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후로 연필 깎는 일을 포기했다.
연필 깎는 기계가 대신해 주어서 굳이 할 필요도 없어졌다.
20년이 지나서 우연히 연필을 선물받았다.
어린 시절의 기계가 있을 리 만무한 사무실에 앉아서
커터칼을 들고 연필을 깎았다. 꽤나 그럴듯하게 깎였다.
가만 생각해 보니 어린 시절의 내가 연필을 잘 깎지 못한
이유는 손이 작거나 두툼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연필을 깎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연필에 칼을 댔을 때 나는 단번에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났다.
칼을 너무 세게 대서 나무가 깊게 파일 걸 알면서도 나는
억지로 힘을 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연필을 깎는 과정을
이해한다. 억지로 한다고 될 리 없다는 것을 안다.
예쁘게 잘 깎인 연필은 힘을 주어 빨리 깎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 사실을, 이제는 안다.
#나만의 꿀팁 #연필 깎는 법 #아버지 #이해

-
누군가 썸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후
남녀 관계에서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사람에게
자유라는 날개가 생겼네요.
“나는 잘못이 없어. 책임감 없는 내가 아니라
썸 타는 사이에 오버하는 네가 잘못”이라는 당신들……. 비겁해.
#썸

-
손가락이 열 개인 이유는
어머니 배 속에서 몇 달이나
은혜를 입었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도 모른다네요.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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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꾸미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 나의 진짜 마음을 읽고 쓰다

남들이 일상이라고 올리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일상이 참 시시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때로는 ‘좋아요’에 연연하면서 조금 더 멋지게 보이려 포장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이처럼 보이는 데 신경 쓰느라 내 마음 하나 헤아리기 어려운 시대에 단비 같은 곳이 있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꺼내 놓을 수 있는 대나무 숲 같은 곳,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소통 공간으로 불리는 ‘어라운드’다.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는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기록이 담겨 있다. 누군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 차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별의 기억,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취업과 도전, 그리고 실패, ‘짠내 나는’ 사회생활, 삶에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가족과 꿈…….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언어로 채워져 있을 것 같지만, 읽다보면 ‘나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점차 이들처럼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드러내 보인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에 대해…….

* 출판사 리뷰
하면 할수록 외로워지는 그것, SNS
분명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왜 점점 더 외로워질까

남들이 일상이라고 올리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내 일상이 참 시시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때로는 ‘좋아요’에 연연하면서 조금 더 멋지게 보이려고 포장하는 나를 발견한다. 글을 올릴 때는 조금 더 멋진 미사여구를, 사진을 찍어 올릴 때는 더 멋진 앵글을 찾는다.
당신 이야기만이 아니다. 하루라도 SNS를 안 하면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밤낮 없이 울려대는 SNS 알람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3명 중 1명이 ‘SNS 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보이는 것에 집착하면서도 벗어나고 싶어 하는지… ….

“꾸미지 않아도 괜찮아.”
보여지는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공간

보이는 데 신경 쓰느라 자기 마음 하나 헤아리기 어려운 시대에 단비 같은 공간이 있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꺼내 놓을 수 있는 대나무 숲,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소통 공간으로 불리는 ‘어라운드’다.
어라운드는 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군가가 익명으로 고민이나 일상을 올리면 다른 익명의 누군가가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한다. 어라운드가 호응을 얻는 이유는 항상 무언가를 꾸며야 하는 기존 SNS와 달리, 꾸밈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진실이 있고, 진심이 있고, 진짜 목소리가 있다. 마치 ‘꾸미지 않고 트레이닝복에 헝클어진 머리와 맨 얼굴을 드러내도 내가 소중하다’고 말하는 듯이.
이 책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는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기록이 담겨 있다. 누군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 차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별의 기억,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취업과 도전, 그리고 실패, ‘짠내 나는’ 사회생활, 삶에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가족과 꿈……. 이 이야기에는 이름도 없고 가명도 없다. 모두가 ‘어라운더Arounder’라는 이름으로 담담하게, 하지만 그 어디서보다 솔직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일까?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언어로 채워져 있을 것 같지만, 가만히 읽다 보면 ‘나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 놀라운 건 웬일인지 나도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한 번도 집중해 본 적 없었던 내 진심을…….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
오늘, 나의 진짜 마음을 읽고 쓰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내 마음에만 집중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며칠만,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SNS 속 포장된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 집중하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에는 나의 ‘진짜 마음’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사려 깊은 질문들을 담았다. 하루 중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연습을 다지기 위한 ‘1일 1기 프로젝트’, 익숙하고 가까워서 더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진심 엽서 프로젝트’, 현재의 고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힘을 내요 프로젝트’,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적어 보는 ‘마음 필사 프로젝트’까지, 충실히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지금껏 외부로 향했던 시선을 내 안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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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어라운드 (엮음)
엮은이 어라운드AROUND.
있는 그대로 나를 표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서비스
★ 123만 명 다운로드(2016.7.31 기준) ★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9점(5.0 만점)

어라운드는 소셜네트워크(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소셜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꾸밈없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이름 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이용자가 직접 ‘달콤 창고’, ‘1일 1선행’, ‘달콤 쪽지’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매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Google Play 올해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어라운드 애플리케이션은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덧+] 여기, 어라운드를 향한 목소리
“난로처럼 세상을 따듯하게 하는 어라운드.”
“우리나라가 아직 살만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라운더들이 너무 따뜻해서.”
“어라운드에는 사람들의 삶이 보이네요.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되고 서로 격려해 주면서 위안이 돼요. 이렇게 편한 공간이 또 어디 있을까요?
“말. 진짜 별거 아닌 듯해도 따뜻한 댓글에 마음이 녹아요. 어라운드 고맙습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낯선 이들에게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정말 감동적이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 자주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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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com*******
    • 2016.12.10
    http://cafe.naver.com/decodiary/3055474
    http://cafe.naver.com/decodiary/3055474
  •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til***
    • 2016.12.05

     

     

    연말이 되니까 정신이 없어서 내 스스로 나를 돌볼 겨를이 없었다.
    사실 내가 무너지면 장사고 뭐고 다 무너지는건데..
    최근에 스트레스로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을 잊었던 것 같아서 나를 아끼기로 했다.

    제일 먼저 내가 제일 잘하는 일 중 하나. 책 읽기.
    얼마 전 자주가는 네이버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허밍버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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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제목부터가 벌써부터 나를 자극했다.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어깨 토닥여주면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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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라운드 AROUND라는 어플에서 익명으로 공감글을 올리고
    서로 위로 받는 그런 힐링 어플에서 추출된 사연으로 책이 발간된 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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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으로 적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솔직해 질 수 있는 것 같다.
    가식 없이 그냥 진실만으로도 내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을 수 있으니
    참으로 이시대에 필요한 어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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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게 책의 사용방법과 알차디 알찬 차례가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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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로 지친마음을 사실 풀 곳이 없어 취미생활에 몰두하기도 했었지만
    약간의 한계가 있는 듯 했다. 예전 같으면 친구들을 만나서 겁나게 수다도 떨텐데..
    결혼하고 나니 그마저도 사실 힘들어졌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위안을 많이 얻었다.
    적어도 내가 고민하는 것들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다른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감정이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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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고민했던 그런 공감글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 읽는 동안 즐겁게 그리고 따뜻하게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필사 프로젝트가 있었다.
    '세 번 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별 것 아닐 수 도 있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서민갑부가 되자 라고 매일 3번씩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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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책 중간에 1일 1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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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뿐만 아니라 라이팅 북도 함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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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쳐보니 구성이 다양한 다이어리 같았다.
    플래너 보다는 그냥 아기자기한 느낌의 축약된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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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제발 2017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
    책 읽으면서 또 책에 기록하면서 나의 소중한 이 청춘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
    2017년에도 내 청춘아 힘내라.



     

  • 속마음을 털어 놓는 대나무숲《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3점
    • doo****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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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속마음을 감추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화가 되어 어디에도 풀어내지 못하고 쌓여만 가고. 극단의 선택을 하거나 병이 되어 우리를 괴롭게 하고 있는데요. 부족하고 서툴지만  그 자체가 기쁨인 당신은, 사랑 받기 충분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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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는 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소셜 다이어리 앱 '어라운드'에 올라온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 입니다. 익명의 사람들이지만 이 앱에는 욕이나 비방이 아닌 오직 칭찬과 위로, 격려만이 가득한 응원의 방입니다. 어떠한 글도 선입견 없이 바라봐주고, 용기와 희망으로 배려하는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보이지 않는 룰인 셈인데 훈훈한 사연 하나가 주는  온기가 십시일반으로 모여 서로 따스함을 나눌 수 있어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용자가 직접 '달콤 창고, '1일 1선행', '달콤 쪽지'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는 앱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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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는다라기 보다 훑어보고 자기껏으로 만들어 보는 다이어리의 개념이 확실한 책인데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써보는 솔직함, 마음껏 욕하고 싶었던 일을 끄적여보는 개인용 대나무 숲이 되어줍니다. 내 마음이 하는 소리에  집중하게 되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끄적끄적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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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 당당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낯선이의 위로가 편하고 따스하게 느껴지지만 각박한 사회를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하게 느껴지지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두 병이 나버릴 겁니다.

    몇 년전 '힐링'이란 단어가 유행했던 때가 있었죠. 진정한 힐링은 멋진 곳에 가서 근사한 음식을 먹고, 남들이 다 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나 자신이 당당해질 때 힐링은 시작되지 않을까요.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공간에서 따스한 온기를 맞이하는 대나무 숲 당신에게는 있나요?

  • 마음 따뜻해지는 어라운드 에세이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tak*****
    • 2016.10.03

    123만명의 마음을 연결한 '어라운드'

    온라인 상,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읽어보게 됩니다.

    환경덕에 가까운 것도 같지만, 이상하게 더 외로워지곤 하죠.

    대나무숲처럼 하나하나 자리잡아 공감을 담는 곳.








    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소셜 다이어리 앱.

    '있는 그대로'라는 나의 일상을 담으니,

    예쁘게만 보여야겠다 싶은 앱이 아니라

    나를 발견하고자하는 '공유 일기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그러한 이들이 오프라인으로 함께하기를,

    '달콤창고'처럼 서로 달콤히 다가오는 따뜻한 마음.

    에세이 읽기 전에, 어라운드 소개만 보면서도 맘이 훈훈해요.








    당신의 속마음은 어떤가요?

    속마음이니까, 일기장에 혼자만 써볼 수도 있지만,

    작은 마음들을 누군가에게 공감 받고 싶곤 해요.

    가까운 이들에게 밝히기 어려웠던 속마음.

    #속마음 태그로 밝혀보는 이야기.

    이렇게 털어놓으며 '나'를 만나게 되네요.








    #나에게 이런 일이

    어이없는 일도 있곤 하고, 슬픈 일도 있곤 하지만

    기적같은 기쁜 일들도 있곤 합니다.

    어라운드에는 일상들을 이렇게 공유합니다.








    언니네 아이를 입양했다는 글에서는

    왜그리 울컥했는지 모르겠어요.

    책은 분명 길게 쓰여지거나 강요가 된 것이 아니건만,

    실제 시간들을 담아서인지요.

    아이의 방을 꾸며주고자 아이와 쇼핑을 하면서,

    자기 목소리를 드디어 내어보며, 행복한 아이를 보고

    행복해하는 이모, 이제는 법적 엄마의 이야기에

    마음이 짠해지면서도 앞으로의 행복을 함께 빌어보게 됩니다.










    각각에게 중요한 일상들,

    어라운드라서 가능한걸까요.

    댓글들로 같이 고민해주는 따뜻한 마음들이 푸근합니다.

    가능한한 함께 해결해보고자 하는 마음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같이 생각해주는 이들이 있어서 든든하겠어요.








    털어놓는 속마음들이 슬프고 기쁘고

    많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주제를 두고 담아보는 이야기들에

    꼭 지금 있었던 일들이 아니어도 수다의 공간이 되네요.

    #미래일기 를 두고 서로 힘을 주는 댓글들에

    저도 함께 힘이 나네요.




    #제발 이루어지기를

    저도 응원해 봅니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보기도 하며.
    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읽어보는 연습.


    함께 하는 이들이 있기에 훈훈하지만,

    가장 중심은 나 자신을 읽어보자는 목표가 빛나는 에세이.

    서늘해지는 가을에 커피 한잔과 함께 좋은 책이었다 싶습니다.





  •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new*******
    • 2016.10.03






    표지부터 감성감선한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익명의 어플 'AROUND'의 이야기를 묶어 만든 감성에세이


    블로그 이외의 SNS 활동에 싫증이 나기도 했고,

    주로 커뮤니티나 어플 등의 활동을 하지 않는 편이라 몰랐는데 '어라운드'는

    '익명의 어플'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도드라지는 공간인 것 같다.










    '인생의 제일 행복한 순간'만을 (혹은 그런 순간인 척) 기록을 남겨 자랑하고 또 그 반응에 괜히 더 신경쓰고

    결국에는 스스로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꽤 냉소적이게 되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만난 '어라운드'의 이야기는 진솔하고 보다 '인간적'인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나 이렇게 잘살고 있어!'가 아니라 '나는 요즘 이래. 너는?' 같은 느낌으로

    나의 이야기와 타인의 이야기를 동시에 나눌 수 있는 것 같은 그런 공간, 그런 책이다.









    긴 문장이 들어가 있거나, 유명 작가의 에세이는 아니지만서도

    소소하게 일상의 우리의 이야기와 다양한 감정들을 담고 있는 책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일상 기록에는 살짝 웃음이 나기도하고 

    어느 가족이야기와 힘내는 청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눈물이 핑- 돌기도 한다.









    어쩌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지 못하는 나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말들.


    최근에는 자극적인 매체와 자극적인 소셜 미디어 내용 등이 많다.

    그래서인지 매체에서도 SNS 등에서도 '인간적=오글거린다'는 평이 많고

    우리들의 (보통의 사람들) 이야기 보다는 유명인이나 드라마틱한 소재 등에만 집중하게 된다.


    아마, 그래서 어라운드 어플과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와 같은 내용들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기도하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되어주는 것 같다.









    책 속에는 읽는 부분 뿐만 아니라, 1일 1기 프로젝트와 진심엽서

    그리고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읽고 쓰는' 부분이 함께 들어가 있다 :)










    10대 때부터 꾸준하게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를 참 좋아한다.


    날이 선선하게 풀리는 이맘때 쯤이면 특히 '가장 보통의 존재'를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산책하길 좋아하는데,
    아마, 이 책의 또 다른 이름을 지어보자면 '가장 보통의 존재'가 아닐까 싶다.


    가을 날 소소하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면 :)





책속의 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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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달 만에 본 딸.
    “엄마”밖에 할 줄 모르던 딸이 “아빠”라는 말을 하면서 안깁니다.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 행복할 수 있는 지금 이 마음 변치 않길 바랍니다.

    • you*****
    • 2017-06-21 08:49
  • ‘엄마’라는 꽃은 ‘나’라는 꽃을 위해 거름이 되려 한다.

    • jjc*****
    • 2016-10-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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