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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김서령 산문집
김서령 지음 | 드로잉메리 그림
허밍버드

2018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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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35MB)
ISBN 9788968331916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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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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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됐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만은 아니니까
*이북 전용 에피소드 3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니네 엄마한테 물어봐>, <낭독의 즐거움>, <쉼표>

*저작권 문제로 종이책에 수록된 <몽골리안 텐트> 전자책에는 수록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전부인 것 같던 시절이 있었다. 온갖 사소한 이유로, 혹은 설명하기조차 어려운 어떤 이끌림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내 생의 한가운데에 데려다 놓고 마음을 기꺼이 쏟아부었다.
때론 그렇지 않은 척, 네가 아니어도 된다는 듯 굴며 자존심을 지키려고도 애써 봤을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타인이 그처럼 나만큼, 혹은 나보다도 몸집을 키워 내 안에 자리를 꿰차고 있던 순간은 엄연히 존재했다. 우리는 “백만 가지 이유로 사랑에 빠졌”고 “그것들은 대개 로맨틱하거나 달콤하고 또 우스웠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조금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알아 버렸다. 나는 주머니가 여러 개 달린 코트를 입고 있고, 그 주머니마다 별다를 것도 없는 소소한 욕망들을 집어넣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뿐만은 아니니까. 또 한 여성이자 개인으로서의 ‘나’는, 다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이 중요하니까.
문득, 이런 내 삶을 지탱해 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전에 없이 귀하게 다가온다. 인생의 동지들, 그러니까 “무언가 슬프고 허전한 일이 있어 계란찜 뚝배기 앞에 두고 매운 닭발을 줄줄 빨고 있어도 그냥 묵묵히 맞은편에 앉아 있어 줄 것만 같은” 여자 친구들이, “내 생애에 와 준 가장 맑은 샘물”이며 여자로서 함께 나이 들어 가는 나의 엄마가, 하나의 작은 우주 같은 아기가, 그리고 오래된 인연들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것.
그래서 감히 이렇게 말해 본다.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대충 해.”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사랑 너머 오늘의 썩 괜찮은 삶

“어느 날 문득 알아 버렸다. 나는 주머니가 여러 개 달린 코트를 입고 있고, 그 주머니마다 별다를 것도 없는 소소한 욕망들을 집어넣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뿐만은 아니니까. 그리고 한 여성이자 개인으로서의 ‘나’는, 다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이 소중하니까.
주위를 둘러보자 이런 내 삶을 지탱해 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전에 없이 귀하게 다가온다. 인생 동지들, 그러니까 “무언가 슬프고 허전한 일이 있어 계란찜 뚝배기 앞에 두고 매운 닭발을 줄줄 빨고 있어도 그냥 묵묵히 맞은편에 앉아 있어 줄 것만 같은” 여자 친구들이, “내 생애에 와 준 가장 맑은 샘물”이며 여자로서 함께 나이 들어 가는 나의 엄마가, 하나의 작은 우주 같은 아기가, 그리고 오래된 인연들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것.
그래서 감히 이렇게 말해 본다.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대충 해.” 열띤 사랑 너머의 이 삶도 썩 괜찮다고.
프롤로그

PART 1 - 그러게, 사랑이라니
생일 아침
싱글벙글세
제발 연애에 좀 집중해 줄래?
이별의 뒤끝
아마도 아프리카
나 숙대 나온 여자야
최 씨들의 가족사진
달콤쌉싸름한 연애편지
또 비가 와, 너는 안 오고
작별법
어른 놀이
그대, 첫사랑의 이름은
이 지독한 사랑쟁이들
커피집 선불 쿠폰은 위험해
겨울엔 쉬어도 괜찮겠지
편지를 쓰는 오후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
최후의 여자
이별의 장면

PART 2 - 엄마, 하고 부르면
반지 이야기
냉동실의 즐거움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하다
엄마를 이야기하다
손목터널증후군
앞집 사람
엄마 오는 날
이 봄이 다 내 것 같다
너 거기서 엄마 발톱 먹고 있니?
제2장, 회전하는 물통과 우주
첫사랑 때문에
엄마를 몰랐어
칭따오에 가고 싶어
세탁기와 튀김젓가락
우리 아기 천재설
엄마의 전화
비린내
혼자 자는 아기

PART 3 - 물론, 오늘도 종종걸음
자전거를 타고, 랄랄라
유년을 뒤적이다
광화문 오향장육집
어디 살아요?
노란 몰타의 추억
교정지
죽은 자의 물건들
책들은 다 사연을 품고 있지
내 마음속 다락방
내 여자 친구의 귀여운 연애
안녕, 제임스
보라색 플라스틱 테이블
마감을 피하는 방법
몽골리안 텐트
지을이

PART 4 - 풋, 웃어도 좋겠지
이모들
단골 목욕탕
수야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는 육아 중
열일곱 살, 작문 시간
겨울 뉴욕 여행법
하와이안항공의 추억
우리 마을에는 스물아홉 명이 삽니다
고추장 단지
즐거운 소비
관리실 언니
재수생 K
짠짜라짠짠
양은 밥상
또 만나요, 선생님
동피랑 골목길
즐거운 장래 희망
108배를 하는 마음

“넌 1년에 고향 집을 몇 번이나 가?”
“두 번쯤? 설하고 추석.”
내 대답에 곰곰 생각하던 친구가 말을 잇는다.
“그럼…… 이제 서른 번 정도 남았겠구나.”
“뭐가?”
“엄마를 만날 일.”
_〈냉동실의 즐거움〉 중에서

“그리고 송이 넣었다. 그기 자연산이야. 비싼 거니까 절대 볶아 먹지 말고 후라이팬에다 살짝 꾸워. 빡빡 씻으면 안 된다. 절대 빡빡 씻지 마. 그래가꼬 참기름에 살짝 찍어 먹으면 돼. 우리는 우리가 다 알아서 먹고 산다. 니나 먹어. 몸보신한다 생각하고 다 먹어. 그래 봐야 1키로야. 가시나야, 그기 돈이 얼마짜린지 알기나 하나. 꼭꼭 씹어서 다 먹어. 나이 들어가꼬 빌빌대믄 누가 좋아하나.”
_〈엄마의 전화〉 중에서

지금 네 살배기 우주는 나와 같이 잔다. 내 목 밑으로 팔을 쑥 집어넣고 나머지 한 팔로 내 머리를 안아 주곤 한다. 촉촉하고 따뜻한 아기 팔에 눈물이 날 때가 많다. 물론 나는 아직 아기를 어떻게 재우는 게 좋은 것인 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모르는 것이 미안하지 않다. 내가 모르는 게 어디 그것뿐일까. 서툰 엄마, 어디 하루 이틀 일일까.
_〈혼자 자는 아기〉 중에서

“아빠, 왜 야트막한 바다를 돌면서 물고기들을 잡는 배들이 있었잖아. 그게 이름이 뭐였지?”
아빠는 나보다 더 신이 난다.
“뎅구리!”
하지만 편집자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뎅구리는 표준어가 아니란다. 편집자가 내민 표준어는 뎅구리 기분이 나지 않아서 나는 아예 그 단어를 뺐다. 하얗고 야들야들한 아나고 회 이야기를 썼을 때에도 편집자가 빨간 줄을 그었다. 아나고가 아니라 붕장어라고 했다. 붕장어라니. 오래된 애인과 마주 앉아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붕장어 회라니. 나는 그럴 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아나고 회라고 쓸 수 있었다.
_〈유년을 뒤적이다〉 중에서

나는 권여선의 소설들이 늘 무서웠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내 속을 다 들켜 버린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소설뿐 아니라 권여선도 무섭게 느껴졌다. 어느 술자리에선가 권여선을 처음 만나 그녀의 맞은편 자리에 앉았을 때 그래서 나는 쭈뼛쭈뼛 인사도 겨우 했다.
그날 나는 정신 나간 여자애처럼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직장을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동료들이나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을 그 짧은 스커트가 작가들과의 술자리에서는 지나치게 튀었고, 나는 권여선이 나를 정신 나간 여자애로 볼까 봐 자리에서 일어설 수가 없었다.
_〈책들은 다 사연을 품고 있지〉 중에서

J마저 이사를 오던 날, 입주민센터 직원은 깜짝 놀란 얼굴을 했다.
“정말 친구들끼리 여기에 모여 사는 거예요? 남편들 직장도 다 가까운가 봐요?”
“남편을 아직 못 찾아서요.”
J 역시 그런 대답을 잘도 했다.
_〈이모들〉 중에서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사랑 너머 오늘의 썩 괜찮은 삶

어린 날에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 줄 특별한 ‘사건’을 기대하면서 호기심과 긴장감 어린 얼굴로 여기저기 기웃거렸다. 뭐든 할 수 있을 듯 잔뜩 꿈에 부풀었고, 그랬던 만큼 세상의 많은 일들이 심각하고 또 무거웠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세상이 뾰족하다 한들 웬만큼은 둥글게 감싸 안을 줄도 무겁지 않게 받아들일 줄도 알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생의 ‘별일’을 고대하던 청춘을 지나면 별일이 없어도 감사해지는 때가 오므로. 아니, 별일이 ‘없어서’ 감사한 때가 찾아오므로. 더 나은 삶, 그 욕심은 여전히 붙잡고 있지만 찌푸린 얼굴로 잔뜩 움켜쥔 모습은 아닌 것이다.
바삐 옮기던 걸음은 이제 조금 느긋해졌고, 주변을 두루 돌아보기도 하면서 유유히 거닐 수 있게 되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을 바꾸려고 아등바등하기보다는, 본연의 나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도 있게 되었다. 인생의 쓴맛 속에서 단맛을 찾아내는 여유가, 단맛 속에서 쓴맛을 알아채는 경험치가 쌓인 덕분. 그러니 열띤 사랑 너머의 이 삶도 썩 괜찮다.

이처럼 가까운 곳의 다행함과 소중함, 그리고 유연하고 의연해진 태도는 무엇보다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을 터. 이에 소설가 김서령이 웃음 빵 터지거나 코끝 찡해지고 마는 각종 에피소드들을 모아 ‘Part 1 | 그러게, 사랑이라니’, ‘Part 2 | 엄마, 하고 부르면’, ‘Part 3 | 물론, 오늘도 종종걸음’, ‘Part 4 | 풋, 웃어도 좋겠지’의 총 4부 구성으로 나누어 담았다. ‘사랑과 연애’, ‘엄마’, ‘작가’, ‘일상’, ‘여행’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그야말로 좌충우돌에 소위 생활 밀착형 수다가 가득한 이 책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다정한 감상이 몽글몽글 녹아 있다. 그렇게 일상을 속닥이다 보면 완연한 행복이 손에 잡힌다. 그 고소한 이야기를 꿀떡꿀떡 삼키며 깔깔 웃고 고개 끄덕이는 사이, 오늘 하루 유쾌하게 살아갈 기운이 스리슬쩍 채워지는 것.
누구나 ‘처음’을 산다. 어차피 내일도 우리는 실수를 저지를 테고, 울 일은 언젠가 또다시 찾아온다. 그러니 이왕이면 힘 빼고 가볍게. 웃으면서.

“사람들이 저마다 꽃이라는 것을 잘 몰라서,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고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한 날도 많았다. 내가 나를 미워하기도 했고 아주 허황한 이별을 여러 번 겪기도 했다. 저마다 꽃이라는 것을 잠깐 잊은 대가였다. 그래도 나는 나를 여태 예뻐한다. 예뻐해서 이렇게 책 한 권을 또 낼 수 있었다. 서툴고 모자라지만 그러라지 뭐.”
-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서령

1974년 포항에서 태어나 딴생각 한 번도 않고 줄곧 소설가가 되기만을 꿈꾸었다. 다행히도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소설가가 되어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어디로 갈까요》, 《티타티타》 등을 출간했다. 가끔은 번역가가 되기도 한다. 《빨강 머리 앤》과 《에이번리의 앤》, 그리고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첫 산문집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를 내며 평생 혼자 살 것처럼 잘난 척을 했지만 어느 날 화들짝 아기 엄마가 되었다. 여태 철들 줄 몰라 곤혹스러울 때가 많지만 이번 생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 당신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고 나는 그것들을 내내 쓸 것이니 말이다. 그건 내가 당신들에게 전하는 생의 안부다.

그림/만화 드로잉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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