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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철학자의 마지막 수업

김태관 지음
홍익출판사

2014년 10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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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59MB)
ECN 0102-2018-000-002394133
쪽수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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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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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인간과 세상, 두 번째 이야기!
전작 《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늙은 철학자의 마지막 수업』. 전작에서 가장 오래된 지혜인 ‘고사성어’들 중 깊이가 남다른 철학적 담론을 간추려, 진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진짜 인생의 주인이 되는 비결을 알려준다. 단순히 고사성어를 풀이하는 것이 아닌, 그 말의 양면을 해석함으로써, 진지한 성찰과 현답을 안겨 준다.

가령, 파스칼의 《팡세》에 나오는 구절 “무한에서 보면 모든 유한은 동등하다”는 하찮은 일로 벌이는 보잘것없는 싸움을 뜻하는 고사성어인 ‘와각지쟁’과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이처럼 동·서양을 넘나들며 현대인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선물함으로써,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고, 묵자는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자들의 사유와 통찰이 담긴 고사성어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사람거울’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고사성어들은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힘을 준다. 더불어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뿐 아니라 세계를 관통하는 예화를 소개함으로써 눈앞에 ‘인생지도’를 펼쳐놓은 듯 앞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여는 글

1장 | 그들을 보면 내가 보인다
01 돈을 최고의 보물로 여기는 인생
02 인생의 참된 길은 지도에 없다
03 자기 자신이 키우는 병이 더 무섭다
04 눈이 어두우면 인생의 둥지도 어둡다
05 사람의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06 귀가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든다
07 자신의 초라함을 아는 자는 결코 초라하지 않다
08 내 마음속 우물 안의 개구리
09 우직함이 운명의 태산을 옮긴다

2장 | 나를 보면 그들이 보인다
10 부귀영화를 가져다줄 귀인은 가까이에 있다
11 하늘에서 내려오는 밧줄은 없다
12 자신의 한계를 알았던 조선 최고 부자
13 나의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
14 베어내야 할 것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15 마지막을 모르는 길고 긴 이야기책
16 작은 이익에 집착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17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음악이다
18 함부로 보배를 탐내지 않는 마음이 보배다

3장 |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길이 있다
19 장인의 경지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20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내는 용기
21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22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3 도깨비 그리기가 가장 쉽다
24 세찬 바람이 불어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25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26 내 인생을 가로막는 손길을 피하는 법
27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4장 | 열쇠는 내 손에 있다
28 누가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29 콧대를 조금만 낮추면 인생이 달라진다
30 땔나무를 짊어지고 불을 끄는 어리석음
31 손은 몸이 아니라 마음에 붙어있다
32 여름의 화로, 겨울의 부채
33 욕심과 허영을 깨우쳐 준 짧은 꿈
34 아홉은 열보다 더 크다
35 미켈란젤로는 어떻게 불후의 명작을 만들었을까

닫는 글

1.
과거로부터 날아온 편지인 고사성어도 마찬가지다. 옛 사람들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태산준령 앞에서 호미를 든 심정으로 ‘고사성어’라는 편지 몇 개를 훑어보았다. 지천에 널려있는 옛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나에게 보내온 편지라니, 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 p311

2.
돈을 물건 다루듯 하고 있는가, 아니면 보물로 섬기고 있는가. 만약 돈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보물이 아니라 인생의 장애물일 뿐이다. 그러나 돈을 ‘아도물’이라며 물건처럼 부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에 부리지 못할 것은 없다.
-p17

3.
“가령 우리의 수명이 10년 더 연장됐다고 해도 우주의 영원 안에서는 똑같이 미미한 것이다. 이 무한에서 보면 모든 유한은 동등하다.”
《팡세》에 나오는 이 말은 《장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빼닮았다. 무한소의 경지에서 보면 귀하지 않은 게 없다. 더 깊이,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찮은 미물에도 우주의 신비가 깃들어 있다.
- p68

4.
우공의 전설과 정위 새의 신화에는 그러한 인류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부단한 노력이 자자손손 이어져, 인간은 마침내 자신을 둘러싼 열악한 환경을 하나둘 극복해왔다. 가망 없는 일에 무모하게 도전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동시에 위대한 일이기도 하다.
- p84

5.
《주역(周易)》에 나오는 ‘척확지굴(??之屈)’이라는 표현이 그것이다. ‘척확’은 자벌레를 가리키는 한자이다. “자벌레가 몸을 구부리는 것은 다시 펴기 위함이요, 용과 뱀이 겨울에 칩거하는 것은 봄을 위하여 그 몸을 보존하는 것이다.”
자벌레의 안쓰러운 몸부림은 옛사람들에게 인생을 깨닫게 하는 시청각 교재였다. 한 사람의 고난은 다른 사람의 위안이 될 수 있다.
- p222

“당신의 ‘인문학적 소양’을 책임질 단 하나의 인생수업”

위대한 성현들이 직접 쓴 편지처럼 황홀한 순간을
단 네 글자의 성어로 만나다!

폭풍 같은 춘추전국시대를 살아낸 철학자들의 지혜가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당신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를 끊임없이 묻는다. 옛 성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면, 한 발짝 더 위의 질문에 가까이 다가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사성어를 통해 삶의 무언가를 깨우치는 것은, 죽은 이들과 만나는 평범하고도 기이한 기적을 누리는 일이다. 이 이야기 속에 인생의 답이 들어 있다면, 그 답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삶의 열쇠는 남이 아니라 내 손에 쥐어져 있는 것이다.

네 글자 안팎의 짧은 단어에는 옛사람들이 삶으로 써내려간 모두의 미래가 담겨 있다. 사람과 삶의 맨얼굴을 낱낱이 일러주는 고사성어에서 진짜 인생의 주인이 되는 비결을 배워보자. 오래된 자취에서 발견하는 기적 같은 순간들이 모두 나에게 보내온 옛사람들의 편지라니, 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고사성어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인간과 세상,
『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 두 번째 이야기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만들어 놓겠다.” 이 말을 내뱉은 90세 노인 ‘우공’은 오로지 삽질로 태산을 옮기고야 말았다. ‘무슨 일이든 우직하게 임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지혜를 알려주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이야기이다. 저자는 ‘우직함’이 바보 취급받는 현대사회로 이 이야기를 끌어와 인간의 삶을 이끌어온 진짜 원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무모한 사람들이 숲을 만들고, 산을 옮기는 기적을 일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눈앞에 펼쳐진 우리의 역사도 불가능을 꿈꾼 수많은 ‘우공’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낯선 한자로 이뤄진 사자성어가 주는 메시지를 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풀어내고,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일깨워준다. 단순히 지식을 위해 외워야 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큰 깨달음을 자아내는 옛사람들이 전하는 삶의 해프닝을 담았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저자가 들려주는 명쾌한 수업을 듣고 나면 여태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던 따분한 ‘고사성어’에 대한 편견은 송두리째 날아갈 것이다. 이제, 현자들의 지혜를 따라가는 길에서 인생을 바꿀 한 구절을 만나고, 그 속에 담긴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눈’을 깨우칠 시간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관

저자 김태관은 신문기자로 한 세월을 살았다. 지금은 책 읽고 글 쓰다가 가끔 산책을 하며 또 다른 세월을 보내고 있다. 편집부장과 문화부장, 섹션 에디터, 논설위원, 스포츠지 편집국장 등이 그가 지나온 이정표들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자신이 들어 있지 않다고 그는 생각한다. 진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오늘의 그는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다. 고전의 숲을 헤매며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있는 것도 그런 작업 가운데 하나다. 그 과정에서 뒷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들을 펴내기도 했다. <한비자>에서 세상살이를 엿본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와 〈장자〉에서 인생살이를 엿본 《보이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바둑으로 인간수업을 풀어본 《고수》, 한 시대를 풍미한 철학자들의 말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는 《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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