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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박은지 지음 | 박은지 사진
리드리드출판

2018년 0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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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5.54MB)
ISBN 9788972778264
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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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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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림받았으나 상처받지 않는 고양이,
내버려진 삶을 덤덤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66가지 이야기!
★★★★★

길고양이의 험난한 여행에서 삶의 위로를 발견하다

“언덕길을 올라가던 노인은 언덕배기 즈음에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멀리 저쪽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자못 바쁜 듯 지나갔다. 노인은 멍하니 고양이를 바라보다가 일어나서 다시 돛대를 둘러메고 언덕길을 올라갔다.”(≪노인과 바다≫ 중에서)
모두 잠든 새벽 힘겹게 돛대를 둘러메고 고기잡이를 나서는 어부를 배웅하는 것은 길 위에 사는 고양이다. 고양이는 어부 노인에게 마치 혼자가 아니라는 듯 외로움을 덜어주고는 무심한 듯 지나간다. 처음 찾아가는 오래된 바닷가 마을에서 낯선 여행자를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길 위에서 마주치는 고양이. 동네의 낡은 골목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언제부터 그곳 주인이었는지 모를 고양이가 눈을 맞춘다. 조용한 카페의 햇살이 비쳐 드는 자리에도 어김없이 늘어지게 한잠을 자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잠시 쉬어 가고 싶은 어느 시점, 어느 공간에서 늘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상에 밀려들어온 여행자를 반기지도 밀쳐내지도 않는다. 일상에 지쳐서 잠시 주저앉은 자리에서, 관계의 버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여행길에서 눈이 마주친 고양이에게 알 수 없는 위로를 얻게 되는 것은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일상이 된 길 위에서의 험난한 여정을 덤덤하게 살아내는 고양이를 보면서 우리의 삶 또한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

“그들과 눈을 마주치고 같은 길을 걷다 보면, 사람과 길고양이가 서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홀로 걷는 사람들의 발소리는 때때로 외롭고, 아무도 없는 길을 걷는 길고양이의 조용한 발걸음 소리는 비어 있어 채울 것이 많다.”



길고양이의 삶과 인간의 삶은 다르지 않다

매년 버려짐으로써 원치 않는 길 위에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 고양이는 2만 마리.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어디선가에서 툭 튀어나오거나 지나가는 길목을 막아서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고양이는 때로는 도시민들의 천덕꾸러기이자 애잔한 마음을 건드리는 존재가 되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길고양이의 수명은 단 3년, 평생을 길 위에서 험한 여정 같은 짧은 생을 살다 가지만 그들은 불평을 하거나 사람에게 요구하지 않고 덤덤하게 살아낸다. 매일매일 치열하게 일하고 경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뒤지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 않음을 느낀다. 길고양이나 사람이나 늘 삶이라는 위험 속에서 놓여 있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치열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고양이는 쉽게 다가와 손을 내밀지 않는 당당함을 가지고, 햇볕이 따사로운 날이면 한껏 늘어지며 여유를 부릴 줄 안다.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싶지만 그러기에 쉽지 않은 삶의 방식을 고양이는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길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 길고양이를 사랑하게 된다.

“너무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 너무 멀지는 않게, 상처받을 걸 두려워하지는 말되 무작정 시도하다가 다치지는 않았으면 하는, 그런 삶이 길 위에 있다.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다. 넘어지고 흔들려도 좋지만 현실에서 도망치지는 말고, 현실의 평범한 굴곡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프롤로그

1. 길 위에서 만나다
- 고양이의 거리
- 시간이 공존하는 골목
- 상관없는 허니 브레드
- 마음을 움츠린 길 위
- 침묵의 소리
- 그는 나를 떠나지 않는다
- 동정은 사절
- 약해지는 연습
- 자연과 고양이의 대결
- 사연조차 모른다
- 우정인 듯 우정 아닌
- 미처 하지 못한 말
-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거야
- 말이 없는 눈
- 상실
- 긴 여행을 떠난다는 것
- 내게는 여행, 네게는 일상
- 지친 하루
- 냥줍의 촉감
- 유전받았다
- 장담할 수 없는 일
- 바다를 자주 보지는 않는다
- 이유 없는 승부

2. 당신과 나의 적당한 거리
- 위로의 필요
- 유심히 귀 기울이다
- 우린 이걸로 됐어요
- 당신의 것, 혹은 당신의 것이 아닌
- 예정된 상처의 덤덤함
- 모순
- 유효기간이 다 된 사랑에 대처하는 법
- 사랑이 이월된다면
- 그 거리가 딱 좋아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기다림과 길들임
- 모르고 지나치다
- 미안하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 과거의 네가 현재에 있다
- 위로받을 권리
- 꽃단장
- 꼬리에는 낙엽
- 네가 보낸 우편
- 너의 세계를 향한 작은 모험
- 네가 미처 몰랐던 것
- 이해할 수 없는 점
- 마지막 페이지

3. 보통의 날들
- 당신의 첫 번째 고양이
- 숨 막히는 여름의 밀도 속 꼬리
- 12간지에는 왜 고양이가 빠졌을까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 꿈의 휴식
- 열쇠가 없는 자물쇠
- 잠결의 환영
- 당신의 방문
- 상상
- 첫해가 뜨는 곳, 빈 주머니로 고양이를 만났다
- 필요한 건 장소가 아니다
- 맥주와 고양이
- 다가갈까 말까
- 벚꽃 거리
- 험담 듣는 것이 싫은 이유
- 두 시간 느린 시계
- 고래를 만나려고
- 스쳐가는 세계들
- 당신이 보지 않는 것
- 쓸쓸함의 출처
- 고양이에게도 노래는 필요하다
- 추운 방, 추운 밤

*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건너갈 때면, 마치 공기마저 뒤바뀌는 것처럼 생소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누군가에는 낯선 여행지인 곳도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공간일 것이다. 귀를 기울이면 어느 동네나 비슷한 행복과 비슷한 즐거움과 비슷한 울적함과 비슷한 다툼들이 있다. 어쨌건 어디에서나 사람들은 내내 부산한 감정들을 생산해내는 것이다.

* 그날 골목의 카페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마치 처음부터 자기 자리라는 듯 태연하게 문 앞에 배를 깔고 있었다. 보아하니 평소에도 밥 먹으러 오는 카페인 모양이었다. 밥 먹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지만, 빈 밥그릇을 옆에 두고 익숙하게 자리를 잡은 삼색 고양이는 종종 고개를 돌려 카페 안을 들여다보았다.

* 도시에서는 침묵의 소리도 시끄러울 때가 있다. 깊은 새벽 어디쯤에 웅크려도 한낮에 왕왕거리던 소리의 여운이 남아 있다. 조명을 켜지 않아도 당신이 또렷하게 보이는 시간, 그때의 외로움은 필연적으로 소란스럽다. 수많은 사람과 엄청난 주파수가 거미줄처럼 엉겨 있다. 그 진득한 소리가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어디를 향해서랄 것도 없이 울리는 방향 잃은 소리들. 나는 그 소란 한가운데에 오도카니 홀로 있다.

* 네게 섣불리 말을 건네지 못했다. 내 기척을 느끼고 나를 돌아보는 눈빛에서 나는 너의 괜찮다는 목소리를 듣는다. 무엇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주장하고 있지도 않은, 그저 그곳에 있는 어떤 일상적 존재일 뿐인 너를 마주보는 것은 나를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다.

* 그 고양이는 대개 그 자리에 있다고 했다. 치킨집 아주머니는 6개월 동안 먹을 걸 줘도 절대 가까이 오지는 않는다며 듣는 데서 험담을 늘어놓더니 고기 덩어리 하나를 툭 내밀었다. 고양이는 꼬리를 빳빳하게 세우고 다가와 고기만 낼름 챙겨 사라졌다.

* 길고양이의 수명은 고작 3~4년에 불과하다. 고양이가 타고난 수명이 10여 년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말도 안 되는 시간이다. 그들의 삶이 고단한 것은 결국 그들의 땅 위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한 마리라도 나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살게 해주는 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일단 결정하고 나면 되돌릴 수는 없다,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다시 길로 내보내는 것은 그 고양이의 생존을 포기한다는 것과도 직결되는 문제가 되므로.

* 아기 고양이는커녕 사람 아기도 가까이서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매일 아침 이 생명이 꼬물꼬물 눈을 뜨는 것이 경이로웠다. 생명체 덩어리 정도로 보이던 것이 시간이 지나며 제법 고양이 모양을 갖추어갔다. 눈을 더 크게 떴고 귀가 쫑긋하게 섰다. 숨 쉬는 생명 덩어리에서 마침내 아기 고양이로 업그레이드를 한 녀석은 고양이가 있는 집으로 입양되었다.

* 보통 고양이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양이가 자신을 반려묘로 생각하는 어떤 이들과 믿음을 바탕으로 하나의 생활을 함께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은 어쩌면 적절한 사랑의 거리를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당신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다움을 지켜보는 것,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거리에서 사랑하는 법을 말이다.

* 고양이에게도 노래는 필요해. 아니, 고양이에게야말로 노래는 필요하지. 당신보다 훨씬 더 고된 삶이라고, 상상도 못할 만큼. 하지만 고통 따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살아갈 수 있어. 꼬리로 한 번 후려치고 나면 그만이라고. 그리고 아무도 듣지 못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 그날 하루도 무사히 마친 거야. 그럼 된 거지.

고양이가 가르쳐주는 사랑의 거리, 담담하게 살아가는 법!

저자는 “동화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또 너무 무겁지도 않은 것이 우리들의 삶이자 길고양이들의 삶이 아닐까 싶다”며 길고양이를 보면서 깨닫게 된 우리 삶에 관한 진실들을 기록했다. 한없이 평범한 순간들이지만 그 속에서 진한 삶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길고양이들이 여행과도 같은 일상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듯이. ‘따라오면 평생 같이 살자’고 꾀어보지만 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고양이에게서는 상처받지 않을 만큼 적당한 거리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지켜보며 길들여지기보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거리에서 사랑하는 법을 말이다. 무한히 기다리지도, 섣불리 기대하지도 않는 고양이를 우리는 쉬이 동정하지 않고 그저 나름의 삶을 존중해 줄 뿐이다. 그렇게 고양이에게서 수십 가지의 삶을 발견하고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된다. 달려와서 폭 안기지는 않지만 위안을 주고, 무심한 듯한 눈빛이 부드럽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짙은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너무 가까이 오지는 않지만 너무 멀리 가지도 않는 딱 아슬아슬한 거리. 나쁜 남자 연애 기술에 홀딱 넘어가고 마는 스무 살처럼, 나는 구워진 고기를 고양이에게 나눠주었다.”

“우리는 아마 이 정도 거리가 딱 적당할 거예요. 난 그걸 본능적으로 알아요. 시시콜콜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것이 아니라, 알 듯 말 듯하게 그저 눈으로만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거리 말이에요.”

작가정보

저자(글) 박은지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P>와 <매거진C>에서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딛었다. 동물들과 함께 에피소드와 사진을 모아 엮은 이 책은 저자가 취재뿐 아니라 소소한 길 위에서 만난 고양이와의 교감을 자신 특유의 감성으로 써왔던 일기와 같다. 특히 저자는 문예지 <영남문학>에서 단편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제1회 카페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서울메트로 웹진 등의 외부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P>와 <매거진C>에 동물문화 에세이를 기고하며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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