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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미의 반딧불이

이덴슬리벨

2015년 08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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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24MB)
ISBN 979115771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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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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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해진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모리사와 아키오의 착한 소설!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 《여섯 잔의 칵테일》의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의 『나쓰미의 반딧불이』. 산골 마을 작은 가게 ‘다케야’에서 보낸 여름 한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깊은 산골 외따로 서 있는 작고 허름한 가게 ‘다케야’. 그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야스 할머니와 아들 지장 할아버지. 싱고와 나쓰미는 우연히 발길이 닿은 ‘다케야’의 별채에서 여름을 지내기로 한다. 그렇게 눈부시도록 푸른 산골 마을에서의 설레는 하루하루가 시작되는데……. 싱고와 나쓰미가 ‘다케야’에서 보내는 여름은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 지내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한다. 평온한 전원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 속에서 아름다웠던 여름의 추억, 보석 같은 하루하루를 함께 그려 보며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프롤로그_ 사카키야마 운게쓰의 ‘빛’
1장_ 아이바 싱고의 ‘반딧불이’
2장_ 아이바 싱고의 ‘여름’
3장_ 아이바 싱고의 ‘눈물’
4장_ 가와이 나쓰미의 ‘마음’
5장_ 아이바 싱고의 ‘소원’
6장_ 가와이 나쓰미의 ‘생명’
에필로그_ 사카키야마 운게쓰의 ‘풍경’
작가 후기

*
다음 순간, 우리 입에서 “하아!” 하는 감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그저 황홀했다.
하얀 꽃잎 속에서 반딧불이가 반짝이면 꽃잎 자체가 환상적인 초록빛을 발하는 듯 보였다.
“왠지, 요정들이 사용하는 등불 같아…….”
나쓰미는 유치원 교사답게 그림책에서나 볼 수 있는 표현을 썼지만, 내가 생각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나쓰미, 꽃을 얼굴 앞에 들고 있어 봐.”
“응.”
나는 카메라를 들고, 희미한 녹색으로 빛나는 초롱꽃과 황홀한 눈으로 바라보는 나쓰미의 옆얼굴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
액정 모니터로 그 사진을 확인하면서 “나 원 참…….” 하고 스스로를 비웃었다.
나는 역시 나쓰미에게 푹 빠져 있었다. p.49…… 《1장》 아이바 싱고의 ‘반딧불이’

*
지장 할아버지는 술잔에 남은 술을 쭈욱 들이켠 후 사진 뒷면의 세 글자를 응시하며 말했다.
“어릴 때 어머니가 종종 이런 말을 해 준 기억이 있단다. 게조,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라고. 외동인 데다 아버지가 없어서 어린 마음에 외로웠지만, 그래도 매일 밤 이불 속에 들어갈 때마다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면서 이마를 쓰다듬어 주시면 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도 잘 왔던 것 같아.”
나쓰미가 야스 할머니 방 쪽을 돌아본다. 나도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을 보았다. 할머니다운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나 때문에 어머니가 고생한다는 걸 어린 마음에도 알고 있었거든. 마음 한구석에 늘 죄책감이 있었지……. 생각해 보면 내가 지금껏 살아올 수 있었던 건 어머니가 매일 밤 그렇게 말해 줬기 때문인 것 같단다. 그래서 말이다, 내가 정말로 후회하는 건……, 아내랑 헤어진 일이 아니라…….”
할아버지는 여기까지 말하고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p.109-110…… 《2장》 아이바 싱고의 ‘여름’

*
“눈이 착각해서 달을 크게 보는 거라고 가르쳐 주셨을 때…….”
“응…….”
“정말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어.”
“어떤?”
“인간은 무엇과 무엇을 비교할 때 늘 착각을 일으킨대. 그러니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선 안 된다고.”
나쓰미는 묵묵히 달을 응시했다.
나 혼자 계속 지껄인다.
“타인과 비교하면 내게 부족한 것만 보여 만족을 모른대.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
지장 할아버지가 해 준 이 말은 사진학과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해 초조해하던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조언이었다. p.127…… 《3장》 아이바 싱고의 ‘눈물’

*
운게쓰가 팔짱을 끼고 말을 잇는다.
“재능이란 건, 각오랑 같은 뜻이기도 해.”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인간이라도 뭔가를 이루기 전에 포기하면 그 인간에겐 재능이 없었던 게 되지. 굳게 마음먹고 목숨이라도 걸 각오로 꿈을 이룰 때까지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녀석만 나중에 천재 소리 듣게 돼.”
운게쓰가 씨익 웃는다.
“그럴 각오는 되어 있나?”
검은 고양이가 갑자기 눈을 뜨고 나를 정면으로 바라본다. 운게쓰와 야차, 이 둘이 내 인생에 대해 묻고 있는 것 같았다.
스토브 안에서 장작이 따각, 하고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
내 머릿속에서는 그 풍경이 딸랑, 하고 울었다. p.244…… 《5장》 아이바 싱고의 ‘소원’

이 책의 특징

함께 추억하는 여름휴가
나쓰미와 싱고가 ‘다케야’에서 보내는 여름은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 지내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한다. 풀숲 우거진 산과 들, 깨끗한 공기 맑은 물, 그리고 신나는 강 놀이. 헤엄도 치고 물고기도 잡으며 하루를 보내고 할머니가 차려 주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푸짐한 밥상을 마주하는 행복. 평온한 전원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 속에서 아련한 향수가 느껴진다. 아름다웠던 여름의 추억, 보석 같은 하루하루를 함께 그려 볼 수 있다.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힐링 스토리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다루는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사이의 더없이 애틋한 사랑, 남녀 간의 설레는 사랑을 절대 요란스럽지 않게, 잔잔하지만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강물처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여기저기 긁히고 치이며 피로해진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

내용 소개

만나고 헤어지지만, 다시 뿌리내리고 싹 틔우는 인연
사진작가 지망인 대학생 아이바 싱고는 졸업 작품을 앞두고 여자친구 나쓰미와 길을 나선다. 산골 마을의 오래된 만물상 ‘다케야’에서 조용히 사는 모자 야스 할머니와 지장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 싱고와 나쓰미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여름방학을 ‘다케야’에서 지내기로 하고 열심히 고친 별채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그들. 청명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는 즐거움과 정든 ‘다케야’ 식구들 때문에 여름이 지나가는 게 아쉽기만 하다.
싱고와 나쓰미는 항상 웃는 얼굴인 지장 할아버지의 슬픔에 대해 알게 된다. 불상을 조각하는 불사 운게쓰와 매일 지장 할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 버스를 타는 다쿠야, 히토미. 그들과의 인연으로 싱고는 꿈꾸는 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작가정보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는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인생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쓰가루 백년 식당》《당신에게》《무지개 곶의 찻집》《라이어의 기도》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기리코의 약속》이 2015년 여름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그 외《바다를 품은 유리구슬》《미코의 보물 상자》《히카루의 달걀》《푸른 하늘 맥주》《스마일 스미레!》《여섯 잔의 칵테일》 등의 작품이 있다. blogs.yahoo.co.jp/osakana920

역자 이수미는 일본 서적 40여 권을 우리말로 옮긴 11년차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다.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1년에 한두 번은 번역한 소설의 배경이 된 지역을 둘러보러 일본에 방문한다. 번역가로서 지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만 번역하려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여섯 잔의 칵테일》《쓰가루 백년 식당》《당신에게》《무지개 곶의 찻집》《잿빛 무지개》《사망추정시각》《소년, 열두 살》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전자책《번역가 이수미의 독자에게 말걸기》가 있다. www.isoomi.com

작가의 말

“솔직히 말하면 저는 부모님의 사랑에 언제나 굶주렸던 것 같아요. 부모님은 물론 충분히 사랑해주셨지만 제가 유난히 감성적이었기 때문에 항상 ‘집(마음의 안식처)’가 없어 외로움과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모가 되어선 제 아이들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있어’라는 걸 확실히 전합니다.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집’을 마음에 품고 인생을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제 마음이 반영되어 자연스레〈나쓰미의 반딧불이〉를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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