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재원 A to Z

한 권으로 끝내는 ‘글로벌 인사 전략서’
해외주재원과 현지채용인 선발부터 파견 적응, 그리고 귀임까지
해외주재원에 대한 최초ㆍ최신 매뉴얼!

세계경제 12위의 대한민국,
그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경영전략서’ 최초 발간!
인사담당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책!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지 50년, 매년 파견되는 해외주재원의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 12위 경제대국에 걸맞게 우리 기업의 위상 또한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높아진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넓어진 세계시장에 비해 글로벌 인재 경영전략은 초보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초창기에 파견되어 한국인 특유의 개척 정신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거나 해외 유수 기업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사례를 빌려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그런 교육조차 제대로 받고 나가는 인력이 채 1만 명도 되지 않은 실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체계적인 우리만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없다 보니 그동안 우리 기업들은 국내에서 보여준 업무 수행 능력이나 외국어 능력 등 단순한 인사 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고 파견해왔다.
해외주재원으로 직접 경험을 쌓고 수년간 해외주재원 교육 현장에서 노하우를 전수해온 저자들은 ‘국내에서 유능한 인재가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C기업은 하루 5번 있는 이슬람교도의 기도 시간을 폐지했다가 불량률이 증가했다. 또 2012년 M사의 경우 기대 이하의 성과로 주재원이 한국으로 중도 귀임하거나 이직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며 그로 인한 구체적인 손실액만 인당 2~3억 원에 달했다. 그 외에도 현지 경영 실패 사례는 수두룩하다. 그래서 우리 기업 내부에서도 꾸준히 해외주재원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이에 2014년 산업통산부는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해외주재원 사관학교를 출범시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그들조차 주재원 관리와 육성에 대한 직접적 경험과 노하우가 없을 뿐더러 참고할 만한 전문서적마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발간된《해외주재원 A to Z》의 가치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해외주재원 선발과 파견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담당 실무자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임지의 급여 산정, 그리고 주재원 가족의 체재비와 자녀 교육에 관한 구체적인 노하우 외에 현지 채용 인력과의 마찰, 국제 노동법 미준수 등 해외 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나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을 담아 인사담당자들의 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고 있다.

해외주재원 선발부터 현지적응, 그리고 국내 귀임까지…
저자들의 실제 해외 파견 경험과 글로벌 교육 및 해외주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성과물까지
포함한 해외주재원에 관한 모든 것!
주재원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을 콕콕 짚어 단 한 권에 담아낸 이 책은 인재의 선발과 파견, 그리고 귀임 후 국내 적응까지의 모든 노하우를 사례와 더불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먼저 접한 주재원 교육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다국적 기업에 대항할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해외주재원의 선발, 파견, 해외 근무에서 귀임까지 해외주재원 관리 프로세스는 물론 담당자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급여 산정과 복리후생까지의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으며, 귀임 후 업무 적응과 복귀까지 단계별 관리 방법과 활용 방안을 자세히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이문화 이해, 현지 경영전략 수립, 현지 법률 및 제도의 이해, 현지인과의 네트워킹, 현지에서의 적응 문제, 현지 노무·세무·금융 실무, 실제 해외 근무 및 경영 사례, 비즈니스 인맥 구축 노하우 등 실무적인 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SK그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한국관광공사, 국기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이제 막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주재원과 해외주재원 담당자라면 누구라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또한 이 책에는 해외주재원들의 소프트랜딩을 위한 저자들의 해외 주재 경험과 땀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인적자원개발 전문가인 두 저자는 지난 5년간 해외주재원 학술연구와 교육,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수많은 해외 법인장과 주재원들의 해외 생활에 모든 고충과 고민을 해결해왔다. 저자들 역시 해외주재원 출신으로 그간의 해외 직접 경험을 토대로 쌓은 성공적인 파견 적응, 그리고 해외주재원들의 생생한 관리 이슈를 A부터 Z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이렇게 과학적인 연구와 해외주재원 경험, 실프검증된 콘텐츠라는 삼박자를 모두 반영한 성과물인 이 책은 기업에서 인기 있는 저자들의 강의와 컨설팅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으로, 해외주재원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근본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이노베이션, 롯데, 아모레퍼시픽, 금호건설, 한국타이어, KT&G, 한국관광공사, SPC그룹 등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서 해외로 파견되는 해외주재원들에게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저자들답게 해외조직으로 발령을 원하거나 받은 사람들, 글로벌 인재를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 막막한 인사담당자나 관리자, CEO들에게 속 시원히 초국적 기업을 향한 국제인적자원 관리전략을 알려준다.

추천사

이 책에서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 핵심 주제는 우리가 잘 모르는 세상, ‘해외주재원의 배움’에 관한 것이다. 인간은 배우는 동물이기에, 해외주재원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해외주재원으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배워둘 필요가 있다. 해외주재원이 되려는 회사원이나, 그들을 파견하려는 기업에게는 필독서이다.
한준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미국 AHRD 편집위원, 영훈학교법인 이사장

해외직접투자 기업들의 인사관리 마스터플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ㆍ중견ㆍ대기업 모두에게 유용하다. 미리 읽어라! 먼저 읽어라!
나원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며 해외주재원을 파견한 지 50년이지만 여전히 ‘글로벌 인재 육성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기법은 없다. 이 책은 우리 기업들에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연영철 단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전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

해외주재원들의 소프트랜딩을 위한 저자들의 해외 주재 경험과 땀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주재원뿐만 아니라 주재원 양성을 고민하는 기업의 HRD 담당자들에게도 주재원의 전반적인 이슈를 전부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효율적인 육성 방법과 실제 사례 제시로 효과적인 제도 마련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안창용 현대모비스 글로벌 HRD 팀장

기업에게는 해외법인 또는 지점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풍부한 실무 지식들이 해외주재원들에게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많은 지침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또한 귀임주재원들이 갖는 고민에 많은 해결점을 제공하고 있다.
기현서 한-중남미대서양센터 소장, 전 칠레 대사

해외에서 다국적 기업을 압도하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해외주재원 관리 비법을, 개인에게는 보직 적응 및 업무 장악 매뉴얼을 알려준다.
김종원 전 현대종합상사 부사장(대만, 홍콩, 러시아 법인장)

책속으로 추가

귀임보고서는 ‘STAR’ 단계를 거치면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STAR란 ‘Situation상황’, ‘Task목적’, ‘Action조치와 활동’ 그리고 ‘Result결과와 성찰’의 약자로 본래는 HR컨설팅업계에서 면 대 면 인터뷰로 개인의 인사평가 또는 핵심 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던 방법이다. STAR는 빠른 시간 내에 경험을 정리할 수 있어 유용하고 효율적인 작성 도구가 된다. _ 《빠르게 완성하는 ‘STAR’식 보고서》, 본문 217쪽

귀임주재원이 기업에 바라는 것이 꼭 승진이나 좋은 보직의 발령은 아니다. 2002년에 《인터내셔널리소스 저널International Resource Journal 》이 포춘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귀임한 주재원 중 33%만 승진하고, 그 외 같은 직위를 유지하거나 강등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본국으로 귀임하는 주재원들은 자신이 어떠한 보직과 직무를 맡게 될 것인가에 대한 확실성을 가지고 귀국을 원하고 있기에 그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_ 《귀임주재원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본문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