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의 재발견 벗겨봐(섹스 테크닉 실전편)

내가 알고 있는 성(性) 지식이 전부일까?
밝히는 남자와 바라는 여자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사랑할 수 있을까?
이젠 정확하게 알고 즐겨야 한다!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성 지식! 넘쳐나는 미디어를 통해 소위 ‘음란물’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과연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섹스의 전부일까? 남자들은 크기와 힘에 집착하고 여자들은 진정한 오르가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서로를 오해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섹스의 재발견-벗겨봐-실전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강사로 활약해온 저자가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섹스에 대해 제대로 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꼭 알아야 할 성 지식과 잘못 알고 있는 성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남자와 여자의 신체 구조부터 실제 성생활에 있어서 꼭 알아둬야 할 상식들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알아둬야 할 체위법들도 총 망라하여 집대성하였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는 연인과 부부를 위해, 또한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 남녀들을 위해 침대 곁의 필독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인과 부부가 알아둬야 할 실전 섹스 테크닉
성에 처음 눈뜬 청춘들이 배워야 할 성 생활 안내서!

저자의《정력의 재발견-벗겨봐》를 통해 섹스 없는 사랑이 어불성설임을 일간한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섹스를 잘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테크닉들을 정리하였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 정력의 개념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하듯, 남성과 여성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침대 위의 테크닉, 즉 성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지식들을 제대로 알아둬야 하는 법!
이 책에는 남성과 여성의 몸의 구조와 오르가슴에 이르는 메커니즘의 차이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침대 위에서 도움이 되는 섹스의 방법과 실전 테크닉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섹스테크닉!
제대로 알아야 평생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서, 잡지에서, 방송과 미디어에서, 누구나 섹스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젊은이들의 개방성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을 낯 뜨거운 이야기들도 공중파 방송에서 유쾌하게 대화의 소재로 삼는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성 담론을 이야기하고 성적인 농담을 남녀가 함께 즐기는 것이 전혀 이상하거나 불편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성경험을 하는 연령대가 깜짝 놀랄 정도로 어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혼남녀는 물론이거니와 미혼의 청년들도 자신의 성적 욕망에 대해 거리낌 없이 표현하고 남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으며 자유로운 성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풍토가 되었다. 성에 대해 무조건 쉬쉬하고 부끄럽게 여기며 음지의 비밀로만 몰고 가던 우리나라의 과거의 사회 풍토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건강하고 바람직한 현상인가!
하지만 이와 같은 시대 변화에 비해 의외로 많은 이들이 섹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야동에서 본 것과 현실에서의 섹스가 너무 달라요.’
‘섹스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학원은 없나요?’
연애하는 법을 가르치는 지침서와 학원과 강사가 각광을 받는다는 요즘,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대시하는 법과 연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은 배우려 하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제대로 섹스 하는 방법’은 왜 공부하지 않을까?

너무나 다른 남자의 섹스 vs 여자의 섹스
해답은, 제대로 알아야 즐길 수 있다!

많은 성인 남녀들이 실전 섹스 지식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자신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문제는 성 지식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서 자기가 제대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야동’에서, 잡지에서,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성 지식들을 얻지만 섹스라는 것을 처음부터 제대로 ‘학습’해야 할 기본 교양이자 상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
섹스 지식을 학습한다는 것은 단순히 체위 종류를 외우고 기교를 익혀 써먹어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여,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고 결과적으로 내 파트너를 배려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자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섹스가 어른들만의 숨겨야 할 비밀이 아니라 청소년기 성교육 때부터 알아둬야 할 상식의 하나다. 실제로 섹스의 구체적인 방법과 남녀의 몸, 그리고 체위에 대해 디테일하게 소개한 유럽의 성 지침서의 경우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로 읽히고 있고 오히려 부모가 자녀에게 권하는 책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섹스란 ‘하다 보면 저절로’ 혹은 ‘본능적으로 그냥’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제대로 알아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해 고민하는 여성에게 ‘시집가서 애 낳고 살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고 하거나, 연인과의 섹스에 대해 고민하는 남성에게 ‘남자란 그저 강하게 오래 하면 된다’고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제는 청소년들도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해부학 그림만으로 섹스를 피상적으로 배워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도 어른들이 성에 대해 학습해야 할 것이다. 제대로 학습하고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어야 상대방을 더 잘 배려할 수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상대방을 더 잘 사랑하는 방법이자 자기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는 비결이다. 그래야만 성인으로서 평생 질 좋은 섹스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왜 섹스테크닉을 배워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성인들이 흔히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성 지식들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신체 구조의 차이, 생식기에 관한 필수 지식은 물론이고 성생활에 있어서 알아둬야 할 리얼한 상식들에 대해 정리하였으며, 실전 레시피처럼 알아두고 활용할 수 있는 체위법과 구체적인 팁들도 망라하였다.
섹스란 충동이나 욕구의 수단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할 교양이자 상식이다. 한 이불을 덮고 살면서도 제대로 된 섹스가 뭔지 몰랐던 부부들과 지금 한창 사랑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청춘남녀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섹스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