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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일연 지음 | 신태영 옮김
한국인문고전연구소

2013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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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900-0025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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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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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함께 읽는『삼국유사』.우리의 삶과 함께하고 있는 신화와 전설, 즉 전래 이야기 중에서도 우리 이야기의 으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삼국유사를 우리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번역하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젊은 한문학자와 국문학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인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 새로이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되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고 주석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원전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문도 함께 수록하였다.
〈제 1권〉
기이 제 1

서문ㆍ고조선ㆍ위만조선ㆍ마한ㆍ이부ㆍ칠십이국ㆍ낙랑국ㆍ북대방ㆍ남대방ㆍ말갈과 발해ㆍ이서국ㆍ오가야ㆍ북부여ㆍ동부여ㆍ고구려ㆍ변한과 백제ㆍ진한ㆍ또 사계절에 따라 노니는 별장ㆍ신라시조 혁거세왕ㆍ제 2대 남해왕ㆍ제 3대 노례왕ㆍ제 4대 탈해왕ㆍ김알지ㆍ연오랑과 세오녀ㆍ미추왕의 죽엽군ㆍ내물왕과 김제상ㆍ제 18대 실성왕ㆍ사금갑ㆍ지철로왕ㆍ진흥왕ㆍ도화녀와 비형랑ㆍ하늘이 내려준 옥대ㆍ선덕왕이 미리 안 세 가지 일ㆍ진덕왕ㆍ김유신ㆍ태종 춘추공ㆍ장춘랑과 파랑

〈제 2권〉
기이 제 2

문무왕 법민ㆍ만파식적ㆍ효소왕 시대 죽지랑ㆍ성덕왕ㆍ수로부인ㆍ효성왕ㆍ경덕왕ㆍ충담사ㆍ표훈대사ㆍ혜공왕ㆍ원성대왕ㆍ이른 눈ㆍ흥덕왕과 앵무새ㆍ신무대왕ㆍ염장ㆍ궁파ㆍ제 48대 경문대왕ㆍ처용랑과 망해사ㆍ진성여대왕과 거타지ㆍ효공왕ㆍ경명왕ㆍ경애왕ㆍ김부대왕ㆍ남부여ㆍ전백제ㆍ북부여ㆍ무왕ㆍ후백제 견훤ㆍ가락국기ㆍ

〈제 3권〉
흥법 제 3

순도가 고구려에 처음 불교를 전하다ㆍ난타가 백제에 처음으로 불교를 열다ㆍ아도가 신라에 불교의 터전을 마련하다ㆍ원종이 불법을 일으키고 염촉이 순교하다ㆍ법왕이 살생을 금하다ㆍ보장왕이 도교를 신봉하자 보덕화상이 암자를 옮기다ㆍ동경 흥륜사 금당의 열 성인

탑상 제 4

동경 가섭불의 연좌석ㆍ요동성의 육왕탑ㆍ금관성의 파사석탑ㆍ고구려의 영탑사ㆍ황룡사의 장륙존상ㆍ황룡사 9층탑ㆍ황룡사의 종ㆍ분황사의 약사동상ㆍ봉덕사의 종ㆍ영묘사의 장륙존상ㆍ사불산ㆍ굴불산ㆍ만불산ㆍ생의사의 돌미륵ㆍ흥륜사의 벽화 보현보살ㆍ세 곳에 나타난 관음과 중생사ㆍ백률사ㆍ민장사ㆍ앞뒤로 가져온 사리ㆍ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ㆍ남백월산의 두 성인, 노힐부득과 달달박박ㆍ분황사 천수대비가 눈 먼 아이의 눈을 뜨게 하다ㆍ낙산의 관음ㆍ정취 두 보살과 조신ㆍ만어산의 부처 영상ㆍ오대산에 있는 5만 부처의 진신ㆍ명주 오대산의 보질도 태자 전기ㆍ오대산 월정사의 다섯 성중ㆍ남월산ㆍ천룡사ㆍ무장사 미타전ㆍ백엄사의 석탑과 사리ㆍ영취사ㆍ유덕사ㆍ오대산 문수사의 석탑기

〈제 4권〉
의해 제 5

원광이 당나라로 유학을 가다ㆍ보양스님과 배나무ㆍ양지스님이 지팡이를 부리다ㆍ인도에 간 여러 스님들ㆍ혜숙과 혜공이 속세에서 살다ㆍ자장법사가 계율을 정하다ㆍ원효는 얽매이지 않는다ㆍ의상이 화엄종을 전하다ㆍ사복이 말을 하지 않다ㆍ진표가 간자를 전하다ㆍ관동 풍악의 발연수 석기ㆍ승전의 돌무더기ㆍ심지가 진표조사의 뒤를 잇다ㆍ유가종의 대현과 화엄종의 법해

〈제 5권〉
신주 제 6

밀본법사가 요사한 귀신을 물리치다ㆍ혜통이 용을 항복시키다ㆍ명랑법사의 신인종 ㆍ

감통 제 7

선도산 성모가 불사를 좋아하다ㆍ여종 욱면이 염불하여 극락으로 가다ㆍ광덕과 엄장ㆍ경흥이 성현을 만나다ㆍ진신 석가 공양을 받다ㆍ월명사의 도솔가ㆍ선율이 죽었다가 살아나다ㆍ김현이 호랑이를 감동시키다ㆍ융천사의 혜성가ㆍ정수스님이 얼어붙은 여인을 구하다

피은 제 8

낭지의 구름 타기와 보현보살의 나무ㆍ연회가 명예를 피해 달아났다가 문수점에서 도를 얻다ㆍ혜현이 고요함을 구하다ㆍ신충이 벼슬을 버리다ㆍ포산의 두 성사ㆍ영재가 도적을 만나다ㆍ물계자ㆍ영여사ㆍ포천산의 다섯 비구ㆍ염불사ㆍ

효선 제 9

진정법사의 효도와 선행이 둘 다 아름답다ㆍ대성이 전생과 이생의 부모에게 효도하다ㆍ향득 사지가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어버이를 공양하다ㆍ손순이 자식을 땅에 묻으려 하다ㆍ가난한 여인이 어머니를 봉양하다

왕력
발문
옮긴이 해제

제 27대 덕만(德曼)[만(曼)을 만(萬)이라고도 한다.]의 시호는 선덕여대왕(善德女大王)으로 성은 김씨이고 아버지는 진평왕(眞平王)이다. 정관(貞觀) 6년 임진(서기 632)에 왕위를 올라 16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는데, 앞일을 미리 안 것이 세 가지가 있었다.
첫째, 당 태종이 붉은색ㆍ자주색ㆍ흰색의 세 가지 색으로 그린 모란과 그 씨 석 되를 보내왔는데, 왕이 그 그림을 보고 말하였다.
“이 꽃은 정녕 향기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는 씨를 뜰에 심도록 명하였다. 그 꽃이 피었다 지기를 기다렸는데, 과연 그 말과 같이 향기가 없었다.
둘째, 영묘사(靈廟寺)의 옥문지(玉門池)에서 겨울인데도 많은 개구리가 모여서 3~4일 동안이나 울어대었다. 나라 사람들이 괴이하게 여기어 왕에게 아뢰었다. 왕은 급히 각간인 알천(閼川)ㆍ필탄(弼呑) 등에게 명하여 정예병 2천 명을 뽑아 속히 서쪽 교외로 가서 여근곡(女根谷)을 물어보면 그곳에 반드시 적군이 있을 것이니, 습격해서 죽이라고 하였다.
두 각간이 명을 받들어 각각 군사 1천 명씩을 거느리고 서쪽 교외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부산(富山) 아래에 과연 여근곡이 있었고 백제 군사 5백 명이 그곳에 숨어 있기에 모두 죽여버렸다. 백제의 장군 오소(亐召)란 자가 남산(南山) 고개 바위 위에 숨어 있는 것을, 또 포위하여 활을 쏘아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리고 그 뒤에 병사 1,200명이 왔지만 역시 쳐서 죽였으니,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셋째, 왕이 아무런 병도 없었는데 여러 신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짐은 모년 모월 모일에 죽을 것이니, 나를 도리천 속에 장사 지내라.”
여러 신하들이 그곳을 몰라 다시 어디인지 물으니 왕이 말하였다.
“낭산(狼山) 남쪽이다.”
그 달 그 날이 되자 왕은 과연 세상을 떠났다. 여러 신하들이 낭산의 남쪽에 장사를 지냈다. 10여 년이 지난 뒤 문무대왕(文武大王)이 사천왕사(四天王寺)를 왕의 무덤 아래에 세웠다. 불경에 사천왕천(四天王天)의 위에 도리천이 있다고 하였으니, 그때서야 대왕의 신령하고 성스러움을 알게 되었다.
--99~100p

제 29대 태종대왕(太宗大王)의 이름은 춘추(春秋)이며 성은 김씨이다. 용수(龍樹)[용춘(龍春)이라고도 한다.] 각간으로 추봉된 문흥대왕(文興大王)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진평대왕(眞平大王)의 딸인 천명부인(天明夫人)이다. 왕비는 문명황후(文明皇后) 문희(文姬)로, 곧 김유신(金庾信)공의 막내 동생이다.
처음 문희의 언니인 보희(寶姬)가 꿈에 서악(西岳)에 올라 오줌을 누었는데 그 오줌이 수도인 경주에 가득 찼다. 다음날 동생에게 꿈 얘기를 했더니 문희가 말하였다.
“내가 그 꿈을 사겠어요.”
언니가 말하였다.
“무엇을 주겠니?”
“비단치마를 주면 어때요?”
“그러자!”
언니가 허락하여 동생 문희가 옷섶을 벌리고 꿈을 받으려고 하자, 언니가 말하였다.
“어젯밤 꿈을 너에게 주노라!”
동생은 그 값으로 비단 치마를 주었다.
10일이 지나 유신이 춘추공과 함께 정월 오기일(午忌日)[앞의 사금갑(射琴匣)에도 보이는데, 곧 최치원(崔致遠)의 설이다.]에 자기 집 앞에서 공을 찼다.[신라 사람들은 공을 차는 것을 ‘구슬을 가지고 노는 놀이’라고 하였다.] 김유신은 일부러 춘추공의 옷을 밟아 고름을 떨어뜨리게 하고 말하였다.
“우리집에 들어가서 꿰맵시다.”
춘추공은 그 말을 따랐다. 유신이 아해(阿海)에게 바느질을 하라고 하자 아해가 말하였다.
“어떻게 이런 사소한 일로 함부로 귀공자를 가까이 하겠어요?”
그러면서 아해는 한사코 못하겠다고 하였다.[고본(古本)에는 병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곧 아지(阿之)에게 시켰다. 춘추공은 유신의 뜻을 알고 드디어 문희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자주 유신의 집을 왕래하였다.
유신공은 누이동생이 임신을 한 것을 알고 꾸짖었다.
“네가 부모님께 아뢰지도 않고 임신을 하였으니 어찌된 일이냐?”
그리고는 곧 서울 안에 소문을 내기를 동생 문희를 불태워 죽이겠다고 하였다. 어느 날 선덕왕(善德王)이 남산에 행차할 때를 기다려서 마당에 장작을 쌓아 놓고 불을 붙여 연기가 일어나게 하였다. 왕이 그것을 바라보고 무슨 연기냐고 묻자, 주변에 있던 신하들이 아뢰었다.
“아마도 유신이 그 누이동생을 불 태우려나 봅니다.”
왕이 그 까닭을 물었다.
“그 누이동생이 남편도 없이 임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왕이 다시 물었다.
“이것은 누구의 소행이냐?”
때마침 춘추공이 왕을 모시고 있다가 얼굴색이 크게 변하였다.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이것은 너의 소행이구나. 속히 가서 구하도록 하여라.”
춘추공은 명을 받고 말을 달려가 왕명을 전하고 화형을 중지시켰다. 그 후에 세상에 드러내놓고 혼례를 올렸다.
--109~110p

“이 산의 대나무가 혹은 갈라지고 혹은 합해지는 것은 어찌해서

우리의 삶과 함께하고 있는 신화와 전설, 즉 전래 이야기 중에서도 우리 이야기의 으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삼국유사를 우리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번역하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젊은 한문학자와 국문학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인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 새로이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되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고 주석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원전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문도 함께 수록하였다.

우리 시대 젊은 학자가 새롭게 번역한 삼국유사를 원문과 함께 읽는다.
우리의 삶과 함께하고 있는 신화와 전설, 즉 전래 이야기 중에서도 우리 이야기의 으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삼국유사이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작 전편을 다 읽어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렇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 고전과 고문서들을 우리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번역하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젊은 한문학자와 국문학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인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 『삼국유사』를 새로이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삼국유사」 전편이 모두 그러하지만, 특히 「기이」편은 신화와 전설의 보고(寶庫)이다.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판타지(fantasy)의 세계인 것이다. 고대국가와 삼국의 신화는 물론이고, 그 외에도 많은 판타지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난세에 주눅 들어 살고 있던 이 땅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의 식자들은 「삼국유사」를 통해 민족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갖고 힘을 얻어 이 이야기들을 널리 알렸을 것이며, 일반 백성도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역경을 극복할 용기를 내었을 것이다. 일연은 「삼국유사」를 통해 고려의 백성은 모두 단군의 자손이며, 고려의 민족은 위대한 업적을 쌓은 훌륭한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려고 하였다.
「삼국유사」가 지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720여 년 전이다. 그 동안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숱한 역경에 처했으며 존망의 위기에 처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21세기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은 난제에 싸인 채 갈 길이 험난하기만 하다. 국토는 물론 국론까지 분열되었고,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이제는 종교적 갈등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중국은 중화주의를 내세워 동북공정을 가속화하고 있고 일본은 극우 군국주의가 다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이토록 우리는 연일 나라 안팎으로 험난한 난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종교라는 굴레를 떨치고 볼 때, 「삼국유사」의 정신이 아직까지도 유효하다고 말하는 것이 한갓 망상은 아닐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일연

저자 일연(一然, 1206~1289)은 성은 김(金), 이름은 견명(見明), 자는 회연(晦然), 호는 목암(睦庵)인데, 후에 이름을 일연(一然)으로 바꾸었다. 9살 때 광주 무량사에서 공부하다가, 14세에 설악산 진전사(陳田寺)에서 출가하였고, 22세에 승과에 응시하여 장원급제하였다. 몽고의 침략이 있었던 31세 때 문수보살의 감응을 받았고, 이 해에 삼중대사를 시작으로 54세에 대선사가 되었으며, 72세에 운문사의 주지가 되었고 78세에 국존이 되었다. 말년에는 인각사에 머물렀는데, 이 시기에『삼국유사』를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인각사의 비문에는 8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고 하지만, 현재 전하는 책은 비문에 기록되지 않은『삼국유사』이외에는 거의 없다. 일연은『삼국유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위대한 민족이라는 자각심을 심어주고 흐트러진 고려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몽고의 침입으로 피폐해진 고려를 중흥시키고자 하였다.

역자 신태영(申太永)은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노수신(盧守愼)의 시를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나라 사신과 조선 접반사 사이의 문학적 교류 양상을 연구한 「황화집(皇華集) 연구(硏究)」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한국문집 소재 부(賦) 역주 해제>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청주대학교 학술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냈다. 성균관대·청주대·안동대·한림대 등에서 강의하였다. 저서로 「명나라 사신은 조선을 어떻게 보았는가 -황화집 연구-」(다운샘), 공저로 「옥동 문익성 및 그 후예들의 학문과 문학」(술이), 중학교 「한문」 교과서(장원교육) 등이 있다. 현재 조선과 명의 문화 교류에 대해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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